경제를 살리자
2007/12/27 08:11
다소 극한적인 비유일지 모르나 경제살리기가 도덕성을 압도했다고 한다.
그렇게 우리다수는 경제살리길 원했다.
역대 대통령중에서 경제를 제대로 살린 대통령이 있을까?
(사실 박통때도 경제를 살린 대신 우린 민주주의의 많은걸 희생해야 했다.)

여지껏 해왔던...
일자리 숫자 늘리기와 GDP의 몇%에 목메는한...제자리 맴돌기다...
삼성비자금이 터질때 이야기하것처럼 기업의 투명성, 도덕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하듯...
노력하는 만큼 보상받는 건강한 사회가 되야 우리의 경제는 또 한번 점프할수 있을거다.
그래서 경제살리기 능력만큼 도덕성 또한 무시 못하는 이유이기도 할터이다.

게다가 경제를 살리기의 한부분으로서 부의 분배(양극화 해소)는...
다같이 잘살던가 다같이 못살던지가 아니면...
(현실적으로 모두 다 잘산다거나 모두 못산다는건 이론에 가까우므로)
상대적으로 부의 가치가 많은 어느한쪽(당연히 가진쪽)이 양보할수 밖에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거다.
A를 가지려면 B를 내놓는걸 이미 우리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웠고...
딱히 교과과정에서 배우지 않아도 어릴적 가게를 가서 100원을 주면서 아이스크림 사는걸 몸으로 체득했다.

기득권(가진자)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걸 내 놓으지도 않으면서...
경제를 살린다고 부의 분배를 하겠다고 한다.
노블리스오블리제의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다만 받은만큼이라도 돌려다오.

2007/12/27 08:11 2007/12/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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