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생기니...
2008/11/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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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다음으로 자제가 안되는것중에 하나...
사놓고 읽지도 못할거면서 시간이 좀 남는다고 근 20여만원치 사버리고 말았다.

간만에 인터넷 서점에 들렀다가 클릭클릭 몇번을 했더니...
서평을 보고 고르고 고른다는게 이 정도고 서평이 좋았다면 아마 몇권을 더 샀을지도...

사실 이렇게 과식하듯 책을 샀다는 죄(?)로...
그런 죄의식과 막연한 의무감으로 하얀건 종이요 검은건 글씨네 심정으로 읽은 책이 종종 있다.
억지로(?) 읽은 책에 대한 수고(?)가 아까와 그래서 지금은 몇장읽고 아니다 싶으면 덮었다 며칠이 지나 다시 읽던가 아님 몇장 뒤로 넘겨 읽어서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그냥 책장을 덮는다.

국방부 선정 불온 서적(지상에 숟가락 하나, 나쁜 사라미라인들)과 지인의 블러그에서 본 정혜윤 라디오 PD가 쓴 책 2권.
그리고 나머지는 직업관련된 서적들...

아 생각난 김에 집에서 안보는 혹은 보다 만 책좀 정리해버려야겠다.
목록작성해서 올려야지.

2008/11/19 09:15 2008/11/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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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8/11/19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상에 숟가락 하나 ... 밑으로 4권만 호기심 발동 .. ㅋㅋ 안 읽을꺼면 요기다 버려주셈
  • 찬빠 2008/11/19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퓨터 책들은 모두 내것이 되겠군.........음하하....
    그나저나 내가 사려던 책도 여기 있네.....음하하....
  • 나이쓰 2008/11/24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나랑 바꿔봐요... 궁해서리 책 못사고 있었는데~ 바꿔봐요~ 내가 후딱 먼저 보고 주면 안될까? ㅋ
  • ㄲ ㅐ 2008/11/25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책 보세요... ㅋ.. 이런거 읽으면 더 머리아프지 않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