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주부
2005/04/26 23:08

손창민의 망가지는 연기와 신애라의 귀여운 연기가 너무 재밌다.
둘다 결혼을 해서 그런지 어쩜 그리 자연스럽고 재밌던지...
조연들도 훌륭하고...
그러저나 손창민..그쯤 되면 불량주부가 아니고 우량주부 아닌가?

이미 가장의 권위(?), 남자의 위상이 많이 떨어진 지금...
새삼스러울게 없긴 하지만 드라마로 이러한 내용이 나온다는건...
서글프기는(?) 하지만 인정해야 하는가?

어설픈 feminist를 말하는 것도 아니고 싸우다가도 화해하고 서로를 아끼는 부부의 모습이 너무 보기좋다.
볼수록 결혼하고 싶어지네...

참참참...맨 마지막에 나오는 생활상식도 넘 재밌어!
2005/04/26 23:08 2005/04/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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