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 별건가?
2006/12/13 09:00
졸창간에 회기까지 가서 지인들과 술을 먹다가...
모두들 사랑은 변한다고...
사랑이 뭐가 대단하냐고...
사랑따윈 믿지 못하는거라고...
그런냐구...
사랑은 대단하다고...
사랑하는 인간이 대단하지 변변치 않아서 그렇지...
그나저나 또...
모자를 잃어버렸다...
있다가 없으니...
더 추운거 있지?...
모자를 잃어버렸다...
있다가 없으니...
더 추운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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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는건지 알아먹을 수가 없엉..-.-a
그런냐구? -> 그렇냐고?
사랑은 대단한데, 사랑하는 인간이 대단치도 변변치도 않다는 말이죠??
대단하지, 변변치 ...중간에 컴마를 넣어 읽어주는 센스...
아줌마가 되더니..
센스가 무뎌졌어?
... ㅋㅋ
어떤 모자스타일을 좋아하세요... 출사나깔때 쓰는 모자라면 빵모자가 최고인데....따뜻하잖아.
저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머리가 시렵더라구요....ㅋㅋ
사랑이 변하는것이 아니라 내마음이 변하는 것 아닐까?
네...변하는건...사람이죠...
모자는 딱히 좋아하는 스타일보다는 써서 괜찮보이고 머리 따뜻하면...그걸로...만족합니다.
근데...ocean님...혹시 안면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