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것
2005/05/31 08:53
가끔 나도 모르게
자세한 내막도 모르고 미리 앞서서 선을 긋거나 그 사람을 판단해버리곤 한다.
얼마나 바보스럽고 위험스러운 행동인지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혼자 중얼거리며 주문을 외우고 있는 나를 보면...
내 마음 고생이 컸긴 컸나보다 라고 내 스스로를 위로하려 한다.
...
그러한 섣부르고 어설픈 판단으로 멀어져간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여.
오늘 웬지 그들이 보고 싶소.
자세한 내막도 모르고 미리 앞서서 선을 긋거나 그 사람을 판단해버리곤 한다.
혈액형이 A형이라 성격이 차가울꺼야... 헤어질때 뒤도 안보고 돌아선다고 냉정하다고 생각하던가... 남자친구가 많어 정작 자기 짝에는 소홀이 할것이다. 또는 나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할꺼야 라던가.. |
얼마나 바보스럽고 위험스러운 행동인지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혼자 중얼거리며 주문을 외우고 있는 나를 보면...
내 마음 고생이 컸긴 컸나보다 라고 내 스스로를 위로하려 한다.
...
그러한 섣부르고 어설픈 판단으로 멀어져간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여.
오늘 웬지 그들이 보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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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 ㅋㅋㅋ A형이 얼마나 많은데..큰일이네요..ㅋㅋㅋㅋ
그래서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A형은 참 꼼꼼해로..헤어질때 뒤도 안돌아보는건 빨리 돌아가 쉬라는 의미로..남자친구가 많아 나를 더 쉽게 이해해줄꺼야..라고..쓰고 보니..좀 억지스럽긴 하지만
억지스럽네...
난 O형이랑은 절대 안되는거 가토...
머... 억지로 생각하기보다 또 생각을 바꾸게 하는 기회가 있겠죠? ^^:
나 A형인데말야 어찌나 정도 많고 세심한지 장난이 아니지롱.
글구 내가 알기엔 적어도 너가 섣부른 판단으로 멀리보낸 女子없다.
다 지들이 알아서 널 멀리했지. ㅋ ㅑ ㅋ ㅑ ㅋ ㅑ =3
오늘 웬지 그들이 보고싶다? 너 블로그하면서 상당히 연기력도
심해졌구나? 너 기억 안나냐? 너 걔덜한테 학뗬자나!! 모가 보고시포?!!
자발적으로...
스스로...
ㅋ ㅑ ㅋ ㅑ ㅋ ㅑ =3
띱띠리띱띠리 그럽띠다
띱띠리띱띠리 그럽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