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신사
2005/04/24 21:45
토요일 아침 5시반에 일어나 회사에 갔다.
왜냐구?
오늘 야구시합이 있기 때문이다.
3타수 2안타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졌다.
야구가 끝나고 일본친구를 설득해 피곤함에도
오래전부터 벼러왔던 야스쿠니 신사에 갔다.(참배를 하러 간게 아니다.)
곧 돌아가기 때문에 가기전에 이곳저곳을 좀 더 다녀봐야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도대체 어떤 곳일까 하는 호기심도 있었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느 신사랑 다를바 없는 전형적인 일본 신사였다.

그럼 문제는?
http://www.j-cafe.pe.kr/others/kinennbi/essay/nazemonndai.htm
길지 않으니 위의 링크의 글을 읽고 혹 일본인이 물으면 대답해주자.
나에게 물어보는 일본인이 실제 있었다.
이유를 정말 몰라서 물은건지..알면서도 나를 떠보려고 물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방금 뉴스에 조영남이 이상한 소리를 했나보군.
아..이런 철없는 몇몇 어른(?)들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철없는 어른 몇분...
한승조 - 일제시대는 축복이었다.
조갑제 - 친일보다 나쁜건 친북
지만원 - 한승조를 동조, 한국은 먹힐만해서 먹혔다.
김완섭 - 김구 선생님을 살인마 라고 함.
오선화 - 반일...한국의 미래는 없다. 일본에서 활동, 일본우익 앞잡이
조영남 - 맞아죽을 각오로 쓴 친일

* 어른들 머리에 돌들고 다니시느라 힘드시겠어...
* 친일세력-재벌(다 그렇다는건 아니다)-정치 이러한 3박자가 지금까지 주도권을 잡아왔으나 이제 세상이 달라졌다. 왜 깨닭지 못하는가? 진정 모르는가? 아님 최후의 발악인가?
2005/04/24 21:45 2005/04/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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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lly 2005/04/25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왜 문제인지 그래두 이제서야 속시원히 알았네...
    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