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츠케 만드는법...
2005/04/09 19:02
먼저 녹차 티백을 따뜻한 물에 적당히 탄다.
너무 진하면 쓴맛이 날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난 녹색물이 보일때 뺐다.

밥위에 뿌리 양념으로
일본사람들이 많이 먹는 카츠오케즈리.

그 밖에 후리카게라고 맨밥위에 뿌려먹는것이 있는데
별다리 밥위에 뿌릴것이 없어서 이걸 사용했다.

원래는 참치를 쓸 예정이었나 없어서 햄으로 대체
먹어보니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우연히 일본친구에 들어서 산 오차츠케용으로 별도로 파는것도 있다고

그 오차츠케용 양념과 일본말로 다시(だし)라고 하는게 있는데...
우리나라에 멸치국물? 다시마 국물? 이라고 할까?
다시마하고 이름이 비슷한걸 보면 다시마가 일본에서 유래된걸지도...
회색가루만 보더라도 멸치인줄 알겠지? 이걸로 멸치 국물을 만들었음.

오차츠케용을 양념을 뿌리면 완성.
이것도 그럭저럭 먹을만...



한국에서는
멸치국물과 다시다 국물에다가
이것저것 마른반찬, 김, 깨등등을 넣어도 되고
귀찮으면 후리카게 하나 사다가 넣어도 되고
잠치나 우매보시를 첨가해서 먹어도 될듯...
별로 안 어렵죠?
2005/04/09 19:02 2005/04/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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