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ei35
2007/03/11 22:28
카메라에 관심이 없던 지인이 갑자기 Rollei 35 카메라를 사겠다고 아니 정확히 말하면 사서 받으러 가야한다고 전화가 왔다.
사실 필림카메라를 다루어 본 경험이라곤 EOS5하고 CANNON AE-1 이 전부...
수동 필림카메라는 수동으로 초점도 맞춰야 하지 조리개도 적당히 조절해야 하고 웬지 모를 귀찮니즘으로 사실 꺼려졌다.
아무리 클래식의 명기라고 해도 별루 끌르지 않은게 사실인데...
지인이 산 롤라이 35를 만져본 순간.
왜 그렇게 탐이 나는지...
아무튼 필림을 넣으려고 보니...
흔하게 보이는 뚜껑여는게 없어!
알만한 십여명이 넘는 지인들에게 전화해서 겨우겨우 알아내서 1시간만에 뚜껑열고...(뒤판의 뷰파인터 옆 필림감기 안전장치를 R로 놓고 아래 플래쉬 슈 옆 잠근장치를 위로 올려서 밑통을 아래로 살살 뺀다.)
...
열고나서 필림넣기까지 또 30분...
...
필림넣고...셔터를 누를때 까지 또 1시간...
(경통 빼서 오른쪽으로 돌리면 닫혀있던 조리개가 열리는게 보이고 이상태에서만 셔터가 눌려진다.)
...
다찍고나서 필림감고 경통을 집어넣는데까지 또 1시간...
(경통을 집어 넣으려면 필림이 없어도 장전레버를 한번 당겨서 집어넣어야 한다.)
...
왜 이리 어려운지...
늦은시간 지인들에게 이리저리 전화하는라...ㅜㅜ
(더불어 지인들에게 감사를 ^^)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집에 오니 피곤하다...면서...어느새 롤라이35사이트를 뒤지고 있다.
조만간에 지르지 않을까...싶기도 하는데...웬종류가 그리 많은지...
정확한 사용방법은 여기를!
사실 필림카메라를 다루어 본 경험이라곤 EOS5하고 CANNON AE-1 이 전부...
수동 필림카메라는 수동으로 초점도 맞춰야 하지 조리개도 적당히 조절해야 하고 웬지 모를 귀찮니즘으로 사실 꺼려졌다.
아무리 클래식의 명기라고 해도 별루 끌르지 않은게 사실인데...
지인이 산 롤라이 35를 만져본 순간.
왜 그렇게 탐이 나는지...
아무튼 필림을 넣으려고 보니...
흔하게 보이는 뚜껑여는게 없어!
알만한 십여명이 넘는 지인들에게 전화해서 겨우겨우 알아내서 1시간만에 뚜껑열고...(뒤판의 뷰파인터 옆 필림감기 안전장치를 R로 놓고 아래 플래쉬 슈 옆 잠근장치를 위로 올려서 밑통을 아래로 살살 뺀다.)
...
열고나서 필림넣기까지 또 30분...
...
필림넣고...셔터를 누를때 까지 또 1시간...
(경통 빼서 오른쪽으로 돌리면 닫혀있던 조리개가 열리는게 보이고 이상태에서만 셔터가 눌려진다.)
...
다찍고나서 필림감고 경통을 집어넣는데까지 또 1시간...
(경통을 집어 넣으려면 필림이 없어도 장전레버를 한번 당겨서 집어넣어야 한다.)
...
왜 이리 어려운지...
늦은시간 지인들에게 이리저리 전화하는라...ㅜㅜ
(더불어 지인들에게 감사를 ^^)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집에 오니 피곤하다...면서...어느새 롤라이35사이트를 뒤지고 있다.
조만간에 지르지 않을까...싶기도 하는데...웬종류가 그리 많은지...
정확한 사용방법은 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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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이 ..
필름값과 인화비 등등등
그래도 좋은 카메라를 보면 갖고싶다지욤
요즘 출사 다녀?
아님 보드 타러 다녀? 난 올해 2번 갔네 ㅜㅜ
군산한번 가자니까?
음 .. 군산 군산 군산 ..
새끼줄 .. 잡아볼께욤
(근데 군산에 뭐 있어욤?!?!)
4월부턴 출사댕길라고하는데 ..
회사가 영 도움을 안주려하네욤
군산에...글쎄..철길? ^^
메신저보니 맨날 정시 퇴근이더만...바쁜척은...
으하하하... 저도 곧 지를 예정입니다. 크하하
근데 이거 뚜껑열기 왜 이렇게 어렵답니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