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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1/27 Dover...에서 Cantabery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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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ver...에서 Cantabery로..
2004/11/27 13:42
본격적으로 성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성주위에 있던 돌매달아 쏘는 포...

성안으로 올라갈수도 있다.

King 어쩌구 저쩌구 써있는 빨간 휘장...

역시나 계단..계단..나무계단을 계속 올라간다.

헥헥...다올라 왔음...
위에서 아래를 본 모습..

각홀마다 다른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솔직히 뭐라 그러는지 모르겠음...방송이..영어라..

왕이 있었다는 방...

저 의자에 앉아보고 싶은 충동이...
사람이 없기를 기다렸지만...불행히도 계속해서 사람이..
또한 일본친구의 소심함도...결국 나를 포기하게 만들었다.

침대라고 하는데...
웬지 작은 느낌..

어느 구석진 골방에서
왕자를 기다리는 공주처럼 포즈를 취하고 찍었음.

자..또 위로...

얼마나 어두웠는지 비교해보라고..후레쉬 터뜨렸음

옥상(?)에 올라오니..

너무 멋져서..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음..잠시 코멘트없이 보기를...

입구

항구쪽

시내






계획보다 다소 늦어져 Cantabery로 가기 위해 서둘러 시내로 나왔다

마을 중심가에서는 역시 축제중...

우리와 다른건 얘들 분위기는 아니고 가족분위기...

역시 빠지지 않는 공기총 쏘기.
시간만 있어서 내가 쏘기만 한다면 상품은 따논 당상인데..

서둘렀건만 Cantabery에 도착했더니 이미 어둑어둑...

서둘러 Cantabery Cathedral(대성당)로 이동중...

대성당 입구
영국 국교회의 소재지이자 기독교의 총본산이라고 한다.

우리가 간 시간이 5시가 조금 안 넘는 시간인데..
벌써 문을 닫았다.
예상은 헀지만 - 보통 4시면 문을 다 닫는다 - 도대체 언제 관광을 하라고..






최초로 기독교를 영국에 포교하러 온 성 아우그스티 사원도 가봤으나 역시나 closed.
젠장..그래서 그런지 돌아오는길은 꽤 피곤했다.

런던에서 10시까지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옥스포드에 돌아오니 1시가 넘었다.
(아리랑이라는 식당인데 oxford street 중간에 있었다. 다소 비싸기는 했지만 오랫만에 한국사람과 대화도 하고 한국음식도 먹고 ^^)
아..피곤하다.
한국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분이 일요일 옥스포드를 오기로 했는데...내가 뭘 해주지?
2004/11/27 13:42 2004/11/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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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ver...
2004/11/27 12:41
프랑스 파리에 가려다
도저히 유로스타 시간에 맞출수 없어서..
불쌍한 직장인...돈은 있는데 시간은 없고..^^;;
결국 dover 에 가기로 했다.

아침 일찍 밥도 못먹고 밥이라 해봐야 계란에 구운 베이컨이지만
옥스포드를 떠나 런던 빅토리아 역에 도착
dover 행 기차표를 사고
화장실을 가는데...
망할 돈을 받어? ㅡㅡ;

우리가 타게될 기차

썅칼라!
버튼을 눌러야 열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문이 안열리기에 가까이 가봤더니 역시 버튼이...복잡해..복잡해..

으~응?

편도가 아닌 왕복을 끊었다.
왕복이 싸거든...

뭐 어쩌구 저쩌구 잔뜩 써있지만
좌석번호가 안보인다.
물어봤더니 대충 앉으란다..일반석이라 그런가..

아무튼 텅텅빈 기차타고
앞으로 2시간을 가야한다.

숙소에서 가지고 나온 빵과 버터

도착한 Dover Prior 역..

Dover 시내...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서둘러 버스를 타고 Dover Castle로 향했다.
멀리서 보이는 성...

버스에서 내려 다소 걸어야 한다.

성 입구..
영화나 티비...
찬석이는 지금 게임장면에서 많이 보겠군..
Dover 성은 원래 프랑스 침략을 막기 위해 지어졌는데 이차대전시에 전초기지로도 쓰였다고...
덕분에 독일군 비행기에 폭격좀 받았겠다. 지금은 전혀 그런 흔적도 없음...

성에서 본 시내전경

성 주위...
역시 깊게 파 놓았군.

코스를 따라 이동중
대포가 난장이 똥자루 만해...

항구쪽

곳곳에 저런 잔디와 벤치가 있었다.
지금 내옆에 있는 일본친구가 남자가 아니고 여자라면..하고 바란적이..
솔직히 말해서 몇번 있었다.

이건 2차대전 당시 썼다던 대포

입구에서 전시 비밀 터널을 가이드 해주겠다는 걸 거절 했었는데..추가로 돈들까봐..
근데 여기서 다시 신청할수가 있다네? 다시 신청해서 보려고 하는중..물론 공짜 ^^

아직 터널은 아니지만 터널 입구에 전시된 전화교환대

저쪽이 입구
10분정도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는 중...
아쉽게도 사진은 없다. 뭐가 비밀이진 사진을 못 찍게 해서 ...

다시 그곳을 나와 전망대쪽으로 이동중
전망대에서 본 항구...
이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를 오고 간단다.

조금도 왼쪽을 보면 유명한 White Cliff(하얀절벽)을 볼수 있다.
또다른 말로 Albion(라틴, 하얀나라)라는 말로도 불리지...

여름에는 이러한 관람차로 관광객들을 태워준다는데..왜 겨울에는 안하는거야?

저 멀리 궁전이 보인다.

넓은 잔디와 성들

우울한 날씨만 아니면 참 좋은데...
2004/11/27 12:41 2004/11/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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