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08/28 인자무적(仁者無敵) 6

인자무적(仁者無敵)
2007/08/28 09:38
누군가는 술을 먹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다들 서로 양보하고 조심하자라는...내 이야기를 듣다...
울어버렸고...

또 다른 누군가는 회의를 하다...
나를 깍아 자신의 존재를 올려볼려는양...막말로...
내 가슴에 못 박는말을 했다...

이따위 논리와 저따위 이치...
옳고 그름을 떠나...
이미 누군가는 울어버렸고 난 가슴에 못이 박혔다.

인자무적(敵)이라던가...
적이 너무 많아 슬프다 요즘...

인자하지 못한 나를 탓하지는 않고 남탓하는 후기...
그나마
우는아이에게 더 심한 매질은 하지 않았고...
상처받은 말에 몇곱절 심한말로 되받아 치지 않았다...
2007/08/28 09:38 2007/08/28 09:38
TAG ,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입질쟁이~ 2007/08/29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 써니 2007/08/29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자는 작은 상처에 아파하지않고 아픈상처를 표현하지않는다고했습니다.

    울어버린 사람과 상처받은 사람이 서로 위로하면 같은 미안해하고 아파한다면..
    그것보다 더좋은것이 어디있겠습니까..

    배움이 많으면 적이 많고 적이많은면 이겨낼수있다고 들었습니다.

    형님께서 군자에 모습을 보여주시면 좋을뜻합니다..
  • sally 2007/08/29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케 될까 심장뛰는 이 두근거림...

    별루 좋은 기분 아냐...

    꼭 남의 불륜 사생활을 본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