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7/05/18 출장중에... 6
  2. 2005/04/24 송별회 BBQ
  3. 2005/04/23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
  4. 2004/08/01 금붕어축제
  5. 2004/07/20 마츠리 まつり

출장중에...
2007/05/18 00:11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는다.
동경에서 시간반 떨어진 요코하마(요코하마 스타지움 앞)에서 동경까지 출퇴근(?)하는것도 힘들고...
노트북이 든 가방을 매고 움직이는것도 그렇고...
호텔에 도착해서 그냥 그대로 쓰러지기 일수...
겨우 오늘은 시간내서...포스팅...
토요일...저녁7시 비행기로 돌아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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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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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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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돈 - 비려서 싫어 하지만 동료가 처음 먹는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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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한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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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한 복판에서 회사동료를 세워놓고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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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끝내고 식사중

2007/05/18 00:11 2007/05/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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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하오마 2007/05/18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포공항으로 오냐?
  • 문홍이다옹 2007/05/19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오면 안돼요???
  • ΟΖ 2007/06/03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출장다녀오셨군요-
    그래도 다른 곳의공기를 마시고 온다는 것 자체가 환기가 되는 일이 아닐런지- 부럽슴다
    • hongyver 2007/06/03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침...내심...
      바랬는데...하도 걸어서 힘든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다음엔 좀 더 여유있게 다녀와야겠어요...걷는건 너무 힘들어...>.<

  • 송별회 BBQ
    2005/04/24 13:03
    아키하다이 일본 인라인팀이 송별회 겸 BBQ 를 해줬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 10시에 하키하다이 공원에 모여 장소로 이동
    허걱..유리온실

    안은 무지 넓었다.
    근데 좀 덥지 않을까?
    고기 구워 먹을텐데...

    자칭 30대 이상의 아저씨들...
    아무것도 안함..ㅋㅋㅋ

    자칭 청년부...
    보기에도 바뻐 보임..
    난 어디게?
    액면이 젊어서..일했음..
    모두들 내 나이를 말하면 놀래더군...하하 ㅡㅡ^

    여자분들...

    얼음을 사다가 ice 박스에 담가놓고

    술, 음료수, 과일등을 담아 놓는다.

    이곳만의 독특한 이벤트
    떡을 만든단다.
    보고 있었더니 나보고 쳐보란다..헐..처음으로 떡을 쳐봤다.

    주인아저씨가 쌀을 넣는다.

    모두 달려 들어...
    떡(?)을 만드는중..

    떡고물, 팥, 무우즙등으로 떡에 고물무쳐 먹는데
    무즙떡은 별로...

    어어..손들 씻고 만드는지..어쩐지..

    뭐하고 있는지...
    언제 찍혔는지 모르겠음.

    떡을 먹었더니 벌써 배가 불러서...

    고기를 적당히 먹고 모두 밖에서 운동을 한다.
    피구를 하기도 하고...
    우리 어르신들은 바로 고스톱 판을 벌리겠지만...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
    2005/04/24 13:03 2005/04/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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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
    2005/04/23 13:02
    토요일 야구시합을 했다.
    물론 졌다..3타수2안타1득점의 맹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오후에 야스쿠니신사에 갔다.
    도대체 어떠한 곳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왜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는지...직접 보고 싶었다.
    혹 한국사람 혼자 가서 큰일(?)을 당할까봐 일본인(?)을 동행해 갔다.
    신주쿠 역...

    점심을 먹었는데...
    역앞에 있는 신주쿠 데라스?라고 제법 맛있었다.
    오코노미야끼..(소바에 계란을 엊을뿐 별다를게 없었는데..)

    이치가야(市ヶ谷)역에 내리지 마자 보이는 낚시터.
    그렇게 낚시가 재밌나? 한번 해봐?

    이치가야역 앞
    야스쿠니신사 거리...
    천황이 사는 황거(皇居)가 있고 고서점들이 있어서
    그런지 거리는 조용해서 다른 거리하고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이윽고 야스쿠니 신사...

    우리의 솟을대문 비슷한..토리이(とりい)라는 문..

    생각보다 꽤 큰 규모였다.
    안에는 전쟁박물관도 있었고...

    본관으로 향하는 중...

    중간에 사진을 찍었는데..왜 이렇게 인상을 쓰는지..
    오른쪽은 쿠로지미, 왼쪽은 그의 친구 카이사..

    이곳은 본관.
    저 앞에서 돈통(? 무식함을 이해해주시길)에 돈을 넣고 박수 두번 기도..하면 참배끝..

    건너편이 진짜 그 유명한 사람이 참배를 하는곳
    가보고 싶었지만..

    본관앞에서는 무슨 공연등을 하고 있었는데
    칼과 무술을 하는것을 보아...

    전쟁 박물관 안에 있었던 비행기


    2차대전당시 사용했던 대포
    대포를 보고 있었더니 웬 할아버지 말을 거는게 아닌가?
    아차 싶었는데 다행히 혼자 열심히..(아마 중국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듯..내가 일본사람인줄 알고 ^^)
    듣는척하고 있으니 일행이 와서 나를 데리고 가줬다..휴..아마터면 국제문제가 일어날뻔~

    비행기에 장착하는 기관총

    일본황실의 상징 국화문양..
    일장기가 있지만...
    국화문양, 기미가요, 야스쿠니신사...

    돌아가는 길에 육교에서 의미없음.

    표정들이 예술이다..ㅋㅋㅋ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혹시 노파심에 한마디...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사람에게
    일본 총리가 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면 안되는지 알면 내가 어떻게 했을지 답을 되겠다.
    또한 이 홈페이지는 일본사람도 보고 있으니 지나친 민감한 이야기 또한 삼가해주시길...

    참고싸이트 - 일본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왜 문제인가요?
    http://www.j-cafe.pe.kr/others/kinennbi/essay/nazemonndai.htm
    2005/04/23 13:02 2005/04/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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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붕어축제
    2004/08/01 12:12
    너무 덥고 지겹기도 해서
    그제 봐둔 1000엔짜리 머리짜르는 곳에 갔다.
    들어서자 마자 의자에 앉았다.
    사람들이 쳐다 보았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건너편을 가만히 보니 자판기 비슷한게 있는게 아닌가?...아항 자판기에서 표를 뽑으라는 이야기구나
    마침 지갑에 5000엔밖에 없어서 이발사(?)에게 보여줬더니 말없이 1000엔짜리로 바꿔주던군..^^
    그래서 다시 1000엔 짜리를 넣고 표를 샀는데..그래도 사람들이 쳐다보네?
    왜 그럴까? 알고 봤더니 의자뒤에 번호가 써있고 깍을순서대로 앉아야 하는거다...ㅋㅋㅋ
    쳐다보는 이유가 있었구만..^^
    블루클럽정도라고 보면 분위기가 비슷할듯..
    앞으로 이곳에서만 짤라야 겠다. ^^

    며칠전부터 이런것이 길가에 매달리더니
    (아마도 초등학생 그림)

    8월1일부터인지 8월1일만인지..축제란다.
    오늘은 전야제..ㅡㅡ

    전야제라고 해서 별건 아니고
    무대에서는 노래하고 그 주변에서는 역시 먹는것을 파는 포장마차

    PLAY 버튼을 눌러주세요

    입구치장이 한창이다.

    사람들도 많고
    기모노 입은 여성도 눈에 많이 띈다
    가운데 기모노 입은 여성의 등을 보면 부채를...^^

    화합의무대(?)..

    더워서 반쪽만 사람들 앉아있다. ^^

    분홍색 기모노를 입은 여성
    ^^(개인적으로 분홍색 기모노가 제일 이쁜거 같다)

    도대체 무얼 하는걸까?

    저걸 계속 건지는데..

    웬 금붕어?...조금지나면 이 모든것을 이해하게된다. ^^

    금붕어..탑..뭐라 씌여있길래..자세히 봤더니.

    기네스인정
    8월1일 세계최대 금붕어 건지기 게임 실시

    きんぎょ(金魚)すくい (긴교스구이)라는 건은
    얇은 창호지를 동그란 도구에 붙여 그걸로
    물속에 있는 금붕어를 잡는 게임이다.
    창호지가 쉽게 찢어 지므로 무리해서 금붕어를 잡다가는 찢어지기 쉽상이다.
    그러니 살살 금붕어를 잡아야 하는데 어찌보면 심심(?)한 일본분위기와 딱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당장 신경질(?)날 이지만...

    여러가지 기념품을 팔기도 한다.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공식 증명서..

    대략 할말 없음.
    기네스북을 가지고 있다면 한번 찾아보시길..ㅡㅡ^

    너무 길어 중간에 다리가 있음
    이름하여 きんぎょはし(금붕어다리)
    사진찍기 좋길래 올라갔다.

    사진찍고 나서 한번 더찍으려고 했더니
    웬 여자가 어쩌구저쩌구 구다사이 하길래..봤더니..(혹시 나한테 작업을?)
    위험하다고 비키란다.. ^^;;
    저 길게 늘어선 줄들..다 금붕어 잡으려는 사람들..ㅡㅡ;

    주로 아이들이 하는데..부모들은 뒤에서 이렇게 응원을 ^^


    금붕어를 잡는거 말고 다른것도 있었는데..

    이거는 갈고리를 창호지로 묶어서 건지는 게임
    역시 창호지가 물에 젖어 끊어지면..안됨

    맨앞에는 음악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뭘까? 너무나 궁금하다..

    우체통..우리나라와 비슷하지?

    후지사와에 있는 극장..
    축제라고 영화도1000엔에..모신단다..
    평일에 1400엔인가 했었는데...
    우리나라돈으로 16000원정도? 비싸서 영화보겠나..어디..
    2004/08/01 12:12 2004/08/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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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리 まつり
    2004/07/20 12:05
    회사에서 8시쯤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중...
    집골목 전에 있는 신사(백기신사 - 평화를 의미하는)에서 무슨 행사(まつり, 제사같은 축제)를 하는듯 시끌벅적했다.
    배도 고프고 살것도 있고
    가게에 들러서 김치 한통을 하고 그냥 갈까 하다
    자전거를 근처에 세워두고
    카메라와 가방을 매고 길을 건너 안으로 들어갔다.
    좌우로 야타이(やたい)가 잔뜩 늘어서 있는 폼이 무슨 축제 같다.

    눈에 띄는건 양쪽에 늘어선 음식들도 음식이지만
    기모노(きもの)를 곱게 차려입은 꼬마 숙녀들.


    층계에도 사람이 잔뜩

    뭐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저안에 있는 사람들은 죽어라고 음악(?)을 연주(?)했다.

    플레이를 누르면 당시 연수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솜사탕...

    타코야기(たこやき)라고 삶은 문어를 가운데 넣고 밀가죽 반죽을 해서
    탁구공모양으로 만들어 6개의 500엔(5000원)

    사람들 봐봐...
    이 동네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살았었다니..
    그동안 다들 어디 있었던겨?

    유원지등에 가면
    이런것들 많지?
    어쩔땐 우리 문화라 비슷하고...
    일제치하의 문화가 우리문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듯...
    참 아쉬운 점이다..

    공기총 쏘기...참 해보고 싶었는데..

    제사보다는 잿밥에 관심있다고..
    그래도 이렇게 예를 갖추는 사람도 있다고

    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어 올라가봤더니..

    이곳도 마찬가지로
    그래도 이곳은 좀 조용하더군...
    돈통에 돈 넣고 줄잡아 흔들고 기도하고..

    내려오는 길에 찍은 사진...
    덥지도 않은가.

    이게 몬지 모르겠다말이지..
    넓은섬식맛있는구이???

    아무튼 야키모노..인거 같은데..
    이것보다

    이게 더 맛있어 보여서 하나 샀다.

    결국은 그날 저녁을..
    김치(300엔이면 3000원이지? 눈물난다.)랑 같이 먹어 줬다..
    2004/07/20 12:05 2004/07/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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