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노순택
2011/06/13 13:13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노순택.
사진이 맘에 들어 블러그를 통해 몇권을 주문했더니 책마다 직접 사인까지 해주시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작가의 블러그나 사진을 보고 사진집을 바로 구매하지는 않지만
웬지 모르게 사게되었던 이유를 굳이 들자면.

다큐먼터리 사진이라 그렇기는 하지만 다른 흑백사진과는 달리 확실한 주제가 있는점.
(일부 흑백사진들이 주는 모호함 - 나름 나의 부족한 식견탓이기는 하지만 - 과 비교하면)
그 주제의 내용들이 다소 내가 가지고 있는 정x적 성향(?)과 같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인 사진은 Shell we dance 라는 제목의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1/06/13 13:13 2011/06/13 13:13
TAG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TWEETY 2011/06/23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빠는 안하는게 뭐래요?? 움...
    요즘도 지인들 잔치 때 스넵 찍어서 선물하시고 그러셔요?

  • 테니스에 대한 단상
    2011/06/07 15: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 11월부터 테니스를 시작했다.
    같이 배우던 동갑내기 지인과 우여곡절 끝에 친해지게 되었는데.
    이 친구가 근처에 있는 테니스 동호회에 가입해서 배우면서 같이 다니자고 해서 한 7~8개월 쳤겠다.
    초보티는 벗었으니까 나름 괜찮겠다 싶어 그 친구가 먼저 가입한 곳에 가입을 하고 분위기를 보니.
    이건 뭐 지나가던 개 쳐다보듯.

    당연히 테니스 동호회다 보니 테니스 실력이 우선이라는데 동의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런 모임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 또한 무시할수 없는 것 아닌가.
    초보자인 나와 같이 게임을 하려고 하면 싫은티가 노골적으로 나던가 승부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인한 서먹서먹함등등.
    그나마 지금은 열심히 공줍고 인사하고 하루도 안빠지고 주말에 나가 얼굴도장 찍으니 조금 안면이 트였다고 할까?
    (이상하게 테니스는 젊은사람들이 별로 없다. 일산 테니스 동호회에서 내가 제일 어리다.)

    소위 운동을 하는 모임이 이렇게 보수적이고 배타적인것이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겨우 겨우 인터넷을 찾아 조금 젊은분들이 하는 테니스 모임을 찾아 가입했다.
    이 모임도 역시 마찬가지라면 난 테니스를 접을생각이다.

    2011/06/07 15:00 2011/06/07 15:00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봉봉 2011/06/09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테니스 좀.. 쳐요... 언제 한번...
    • hongyver 2011/06/10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반가울때가. 한수 가르쳐 주세요. 네?
      어디든 달려갑니다.

      봉봉님은 참 미스테리하셔요.
  • 탄식이 2011/06/09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굴러들어온 돌은 어딜가든 그렇죠 뭐~.
    • hongyver 2011/06/10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전거 헬멧쓰고 타냐?
      쫄바지 입고 타냐?
      음. 좋은 자전거 한번 사보자꾸나
  • 양양 2011/06/10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칠 줄 안다니깐요... 전 무시하시면서.. 쩝 ㅡㅡ^
  • TWEETY 2011/06/23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고딩 때 자세는 배웠는데... ㅋㅋㅋ
    배울 때 가지고 있던 체도 아마 집 어디 구석엔가 있을껄요?!
  • pmd 2013/10/31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니스가 그런게 심해요ㅠ 다들 잘치는사람하고 렐리해야 몸풀리고 신나고 또 개인스포츠라 허세도 좀 있고..ㅎㅎ 전 대학 5년동안 열심히쳤는데 초보일땐 어쩔수없는거같애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