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살다 - 이은의
2012/01/11 08:3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민한 게 뭐 어때서? 예민하니 건들지 말라고 해."
"상처 받은 본인 외에 누가 그 상처의 크기나 보상방법을 논할 수 있는데?"
"본인의 마음이 시키지 않는 일이라면 하지 마!"

예민하다구? 내가 너무 예민한거야?
좋은게 좋은거 아냐? 그냥 대충 넘어가자구.
좋은게 좋은거야? 좋은게 좋은게 아니고 올바른게 좋은거지.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이 모여 북쪽나라 누구처럼 우상화도 아니고 자서전에 밑줄 긋고 어록이나 외우고.
상상만 해도 헛웃음이 나온다.
똑똑하다는 거와 올바르다는 건 다르구나.

올곧은 이 아가씨를 보니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쪽에서 낯선시선 )
우리나라의 맹목적인 교육은 자아의 실현(?) 보다는 처세술을 가르치는 학원이라는 생각.
옳다 그르다 자기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고 좋은게 좋은거야 하면서
오로지 자신의 안위와 입신양명만을 생각하는...
여기까지 생각이 뻗치다가 "너나 잘해!" 라는 내 스스로에 던지는 핀잔에 갑자기 반성(?)모드.

2012/01/11 08:37 2012/01/11 08:37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장가갈 수 있을까 - 커피소년
2011/12/20 07:59
지인이 알려준 노래.
정말 장가 갈수 있을까?
누굴 만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남들은 만난지 한달만에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는데.
어떻게들 그렇게 만나고 장가를 가고 시집을 가는지 정말 신기한 일이야.
그렇다고 솔로가 그렇게 힘들거나 싫거나 하지는 않는데 말이지.

2011/12/20 07:59 2011/12/20 07:59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봉봉 2011/12/31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포스트에 어울리지 않는 댓글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새해엔 장가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