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윈도우비스타 때문에...
근 한두달 토요일없이 일상이 바쁘게 돌아갔더니...
막막...피곤과 회한이 몰려오더라...
사실 바쁘다는건만 빼고는...
집->회사->집->회사->수영장->집->회사...에 무한 반복인...
늘상 똑같은 일상이건만...
심신 지치고 피곤하다보니...
툭하고 건들면 '어머 시발'이 절로 나오고...
내가 왜 에어콘도 안나오는 사무실에 앉아서...
남의 짠 코드 쳐다보구 이렇구 앉아있나...
회한도 들구...
분위기 바꿔본다구...
못 먹는술도 먹어보구...(어쩔꺼야 숙취 일주일 ㅜㅜ)
거금주고 24인치 LCD도 사구...(이건 뭐 핑계같다 그치?)
틈틈히 영화도 보구...
...
그러다가 옛날 사진을 뒤지다 보니...
(대학 2학년때이니까 10년도 넘은 사진이 되겠다)
이사진을 보고...
한 일주일 아무생각없이 돌아다녀볼까도 생각중...
이때는 아마 나의 첫 장기여행이 되겠다.(한 이주정도였나? 비행기도 처음 타보고...)
동해를 거쳐 남해 어디쯤 이었을것이다. 어깨동무한 친구는 같이간 지인의 사촌동생쯤....
그래서 말인데...
아마 요즘같은 피곤과 회환이 데미지 100을 넘을 경우...
그냥 확 뉴욕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뉴요커가 되버릴지도...
[사진평]
나도 저런 가냘픈 몸매를 소지하고 있었다니...
아...흰양말도 눈에 확 띠는걸?
여자 꽤나 울렸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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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서적... 제가 만드는 잡지?
ㅎㅎㅎㅎ
그래...넌 불온잡지야...
정기구독하삼. ^^
너무 비싸 >.<
울회사사람 3/2가 동네오빠를 아는데... 쩝
물어보시던데... 정기구독하냐고 ㅋㅋㅋ '동네오빠' 넘 유명하삼. ^^;;
그거 구독하면 나 지명수배되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