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잣대...
순자의 성악설에 따른다면...
사람의 본성이라는게 원래 악해서...
자기자신에게는 늘 관대하면서
남에게는 엄격하는...
아전인수격 판단의 기준을 가질수 밖에 없다.
일일이 누구를 지적하고 잘못 바로 잡지 못하는건...
나 스스로도 그런 본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해서...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몇번이고 그런 상황에 직면해서...
흥분하기를 거듭할께 아니라...
나 자신에게 엄격하면 된다.
결국 모든 문제는 내안에 있다.
'주저리주저리'에 해당되는 글 513건
이중잣대... 2007/02/09 08:41
순자의 성악설에 따른다면...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싫어도 해야 할때... 2007/02/06 09:37
어찌하다 보면 싫어도 해야 할때가 왕왕 있다. 주말에 빡시게 보드를 타고...
월요일 아침부터 낑낑대다가... 힘들어 재끼려고 했던 수영을 했더니... 오히려 몸이 한결 가볍다... 수영이란거 하면 할수록 재밌다... 현재 배영중...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울컥...증... 2007/02/02 13:35
울컥[각주]격한 감정이 갑자기 일어나는 모양. ‘울걱’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각주]...
별안간 그런다. 약속이 취소된 어느 평일날 저녁에 그랬고... 내내 춥다가 어느 햇볕 따뜻한 토요일 오후도 그랬고...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기분에 휩쓸려... 차를 타고 시내에 나갔다가 교통체증에 걸려 후회를 하거나... 추억에 장소에 간답시고 길거리를 방황하다 감기에 걸리거나... 울컥할땐... 갈만한 곳이 없거나 만날 사람이 없다...
TAG 울컥증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여고시절 2007/01/29 09:50
지인의 친구들...
여고동창생이라고 셋이 모여 수다를 떤다... 여자가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했나...왁자지껄 고등학교 시절 그들이 저질렀던 만행(?)을 듣고 있자니...난 고등학교 시절에 뭐했나 싶다... 딱히 공부잘하는 모범생도 아니였고 그렇다고 보충수업 땡땡이치며 열심히 놀러 다니지도 않았고...늘 있는듯 없는듯 그저 조용히 지내는 56명중에 한명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기억할만한 추억도 없고... ![]() 그 당시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여자친구...가 아니던가... 공부한다는 핑계로 독서실을 다녀도 누가 어디다니더라 하면 그 독서실로 공부 아니 그 누구를 보러 다녔고...그 누군가가 집에 가는 시간에 맞춰 일부러 나오기도 했고... 뒤를 미행하다 들켜 어줍잖은 변명을 대기도 했고... 뒤늦게 배운 롤라에 빠져서 주말마다 롤라장에 다니기도 했다. 당시 롤라장에서는 모르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 손을 잡고 한바퀴 같이 돌곤했는데 어느날 이쁘 여학생이 오더니 "한바퀴 같이 도실래요?"라고 하길래 머뭇거리다 한바퀴만 돌고 말았던 기억이있다. 고등학교 시절 전산반이라는 컴퓨터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다른 여고에 놀러 다니면서 은근슬쩍 추파(?)도 던져보고... 하/지/만/ 모든게 수포로 돌아갈수 밖에 없는건...결정적 선택이 부족했던거다. 마음속으로는 간절히 바라면서도 여자친구가 있는 그들이 부러우면서도... 막상 기회가 되면 그것이 무슨 큰죄라도 되는양 나의 이성은 감성을 나무라고 있는게 아닌가. 늘 결과는 내 마음속에 있는 도덕책이 시키는 대로... 초등학교 시절 티비에서 봤던... 얄개시대의 추억... 그런 추억은 없었더라... 우연히 찾다보니... 이승현의 인생역정.. http://blog.naver.com/bangton?Redirect=Log&logNo=20027070252 이승현의 영화들... http://blog.naver.com/h19730206?Redirect=Log&logNo=10011555011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서쪽하늘... 2007/01/26 07:24
영화 청연의 OST...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