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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12/03 어거스트러쉬
  3. 2007/11/28 우아한세계
  4. 2007/11/26 세븐데이즈 6
  5. 2007/11/18 점프

네셔널트레져vs나는전설이다
2007/12/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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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편보기.
극의 높낮이가 없어 마치 책을 읽어주는 듯하고...
어려운 문제를 척척해결해 나가는 천재주인공들과의 거리감과...
10년전 인디아나존스보다 부족한 어드밴쳐....
그런 네셔널트레져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나는 전설이다 를 또 보다.
후반부의 급결론으로 인해 어설픈 결말이 다소 아쉽기는 해도...
텅빈 뉴욕 거리는 차체만으로도 공포이며 슬픔이다.
첫 좀비를 대면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공포를 느꼈다.
(어두운 구석에 모여있는 좀비들에게 후레쉬를 비출때...)
텅빈 거리에서 마네킹과 대화를 하며 느꼈던 윌스미스 감정을...
시끄럽고 복잡한 년말, 명동 한 복판의 많은 사람들속에서 똑같이 느꼈다면...
나? 외로운거 맞어?

2007/12/26 08:00 2007/12/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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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하오마 2007/12/27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ㅉ ㅉ ㅉ

  • 어거스트러쉬
    2007/12/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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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초원에서 자연을 지휘하던 어거스트러쉬로 뭔가 긴장하게 하더니...
    이내 지루함으로...그렇게 끝나가는가 싶더니 지나친 우연의 남발로...영화는 판타지로 끝난다.
    그렇게 아쉬운 영화지만...

    전설줄의 바이올린...
    첫 기타연주와 파이프오르간 연주...
    아버지와 기타합주...

    영화보러 극장이 아니라 음악보러(?) 공연장에 왔다고 적당히 타협(?)하면 될듯...
    (사실 once를 더 보고 싶었는데...이거보러갈사람없나?)
    2007/12/03 08:46 2007/12/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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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세계
    2007/11/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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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하게 살고 싶은데 인생 참 뜻대로 안된다.
    년봉 1억에 100평 아파트에 사는 부자 가장은 되지는 못해도 남들처럼 그저 그런 평범한 집안에 가장이 되기는 힘들다.
    가장은 봉이고 밥벌이 전사며 지질이 궁상이며 때론 죽이고 싶도록 미운존재이다.
    왜 결혼했는데?

    내가 뽑은 명대사 명장면
    초반 부하들과 박사장과 사투(?)를 보며 "참 아름답다.아름다워"
    아내(박지영)의 이혼이야기에 "너 마저 그러면 안되지"
    마지막 외국에서 보내준 비디오를 보며 먹던 라면그릇을 던져버리곤 다시 치울때...

    Q: 우아하게 살려면?
    A: 결혼을 안하면 된다.
    2007/11/28 07:46 2007/11/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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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데이즈
    2007/11/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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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꽉 짜여진 이야기...
    영화보는 내내 같이 주인공과 같이 뛰어 다니기에 충분했다.
    흠이라면 생동감을 주기위해 너무 흔들어댄 카메라때문에 약간 어지러움이 있다고 할까...

    원래는 김선아를 주인공으로 목요일의 아이 영화제작에 한번 실패했다고...
    김선아가 했으면 코믹이 되지 않겠어?

    양치기소년이 되버린 박희순(경찰) , 신문지로 맞은 깡패두목 오광록(두목)도 최고.

    지인결혼식이 끝나고...
    다른 지인들과 시간을 맞추다 보니...
    어쩔수 없이 쏘우4를 봤는데...
    그 불쾌함이란...
    세상엔 나처럼 아름답고 이쁜것을...
    다보기도 시간이 부족한데...
    굳이 시간내서까지 볼 필요는 없을듯...
    2007/11/26 09:04 2007/11/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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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7/11/26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엔 아름답고 이쁜것을... 다보기도 시간이 부족한데... 동감~!
    감기 조심하셈. 에취~
  • maro 2007/11/26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본문과 다른부분이 보이죠? ㅡ.ㅡ
  • 니하오마 2007/11/27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재밌남?

  • 점프
    2007/11/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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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타와 같은 넌버블(nonverbal)공연 점프.
    입구에 12살 미만의 아이들의 단체관람을 온듯해서 순간 긴장...
    다행히 양쪽 사이드로 앉혀서 관람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지만...
    중간중간에 날리는 센스있는 멘트는 무서웠다...
    (예를 들자면 저 아저씨 나쁜 아저씨...아저씨는 죽었는데 왜 눈떠요...등등 ㅜㅜ)

    그래도 1시간 반정도의 무술인지 체조인지...아크로바틱한 공연을 보고 나니 기분도 점프...
    음악도 공연내용도 중간중간 이벤트도 모두 재밌었다.
    보고나니 왜 공연제목이 점프인지 알게된다.
    나도 점프하고 싶어라.
    2007/11/18 10:58 2007/11/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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