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영화음악사진'에 해당되는 글 2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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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6/02/09 킹콩

식객(食客)
2006/03/19 10:38
개인적으로 허영만이라는 만화가를 좋아한다.
이강토를 앞세운 각시탈, 무당거미, 카멜레온의시..
뿐만 아니라 오! 한강 이라는 이데올로기 문제를 다루기도 했으며...
비트, 날아라슈퍼보드, 망치, 사랑해 와같은 명랑만화도 있다.
그외에 명작으로 48+1, 미스터 Q, 아스팔트 사나이, 타짜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읽은 식객이라는 만화...총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일본만화 미스터 초밥왕이나 요리의 달인을 보고 자극받았다고 작가는 말했다.
작가가 2년간 취재끝에 천하제일의 맛을 찾기위해 산지에서 나는 최고의 재료와 숨겨진 맛의 비법을 찾고 수십 년 공을 연마한 요리장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나라의 음식들의 요리비법을 알려준다.

외국친구가 물었을때...김치와 비빔밥이외에 이야기 꺼리가 딱히 없었다면 이책이 딱이다.
음식뿐 아니라 여행장소까지 제공하니 금상첨화가 아닐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봐도 좋을듯 하다...자세한 요리법도 나와 있으니...(결혼하면 이책을 선물해야 할듯...^^)
개인적으로 사진찍을수 있는 장소까지 제공하고...
영화로도 만들 계획이라니...기대해도 좋을듯...

사고싶다. 식객세트
맛보기로 만화를 볼수 있는곳
2006/03/19 10:38 2006/03/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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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6/03/20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바뀌었다.
    상큼한 .. 봄색상
    음 ... 프로그래머 말고 디자이너 하셨어도
    아주 잘 하였을 듯 하네욤 ..

    허영만 .. 음 ......
    난 박봉성님 만화를 참 많이 읽었었는데
    허영만님 것도 70% 정도는 봤네요 ..
    식객이라 소재가 맘에 드는뎅 .. 함 봐볼까나~
    • hongyver 2006/03/20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봄이지?
      그래서 한번 바꿔봤는데...
      디자인은 내가 한게 아니고...그냥 스킨식으로 변경만 했다는...

      허영만 만화 강추...
      박봉성 만화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만화중 하나..무슨 공장에서 찍어내듯이...:P
  • 니하오마 2006/03/20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들의 이야기 ; 주인공 피에르 ,,굳'
    '공태랑 나가신다 2 ; 유도편'
  • 불면왕 2006/03/20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갠적으룬...'세일즈맨'...ㅎㅎ

    글구 나중에 시간되심...'시마과장''시마부장'...물론 J 코믹...강추..ㅎㅎ
    • hongyver 2006/03/20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래...세일즈맨도 재밌었다...
      시마과장이라...흠...

      그건 그렇고...
      언제 올라오냐? 이제 올라와라...
      렌즈달라고 안할께...;)
  • maro 2006/03/21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봉성님 만화 좋은데 .... 신의 아들도 좋고

  • 로망스
    2006/03/18 09:58

    나쁜남자의 조재현
    여자,정혜의 김지수(스크린 데뷔는 처음이라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았다고...)
    처절한 사랑이야기라고는 하나...
    배우들의 연기탓일까...눈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마음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서로의 어깨에 있는 상처들...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사랑한다는건데...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결국 불륜이잖아?
    배우에 연기는 좋은데 스토리가 오바야...

    데이지를 볼껄...
    하는 후회가...
    2006/03/18 09:58 2006/03/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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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굴 2006/03/18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인뎅..두 배우 연기가 아주 좋다고 하던데....
    약간 부족한가 보죠?
    • hongyver 2006/03/19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니더군...:(
      차라리 데이지를 보는게 어떨까 하는데...
      자자..날잡아 보시구료...:)
  • maro 2006/03/20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앙코르가 괜찮다던데욤 ㅎㅎ
    영화는 취향이 다들 달라서
    뭐 자기가 보고싶음 봐야 하는 듯해요 히하
    (난 오늘 여교수 볼끈뎅~ ^^)
  • maro 2006/03/21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동생들이랑 봤는데 .. 머리 무지 아픔 .. !!!
    메롱?? 쉽지 않은 영화요~ ㅡ.ㅡ
  • 이종관 이헤림 2006/09/16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헤림 를 사랑해 너무종다 기쁜이 내가모두를 살랑해 안녕 종관
    기쁜이 너무너무 종다 내게 를 수영 피아노 잘해종관 남자여자 친구아 사랑해기짜 상랑해
  • 비밀방문자 2006/10/07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광식이 동생 광태
    2006/03/01 16:03

    원래 보려고 했었지만 시간도 안맞고 이러쿵 저러쿵 하다보니 때를 놓치고 못본 영화지만....지인이 보라고 보라고 하도 성화를 부려서...

    영화를 보는 내내 얼마나 답답하고 울화통이 터지는지...
    심지어는 순간적인 혈압의 상승으로 나도 모르게 안돼를 외쳐버렸다...
    (어머니가 다가오더니 "뭐가?" 라신다...흐흐흐)
    화면을 몇번을 닫았다가 열었다가 반복하기를 수십번 끝에 겨우 다 볼수 있었다.
    광식이도 광식이지만 이요원도 참...
    "여자는 짐작만으로는 움직이지 않아요" 라는 마지막 멘트는 나를 더욱 슬프게 한다.

    결국...(다소 과장되었다 하더라도...)
    평화유지군으로 원하지 않는 여성들과 데이트를 하고...
    몰래 보일러를 고쳤주었건...
    그 따위는 필요없다는 거야?

    원하지 않은 어긋나는 대사...결정적 순간에 부족한 2%...
    골 결정력 부족한건 축구뿐만이 아니다...

    노래방가면
    최호섭에 세월이 가면을 불러봐야지...
    그건 그렇고 봤어?...
    이요원과 김아중의...
    손과 발을...
    2006/03/01 16:03 2006/03/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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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6/03/03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그래서 노래방 가셨나요?
    이 영화 안 봤는데 .. 왜 요원양과 아중양의 손과 발을 봐야 하죠?

  • 뮌헨
    2006/02/12 22:23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실제 뮌헨 올림픽때 팔레스타인(검은9월단)에 의해 납치, 살해되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요즘 3시간 짜리 영화가 유행이야? 그것도 진지하게 3시간을 이어가다니...
    흥행한, 성공한 감독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피는 피를 부르고,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테러는 이제 그만" 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는지 어땠는지(나의 추측, 그럴의도가 전혀 없었을 수도...단지 도덕적인 측면만을 생각한다면...) 모르겠지만...
    3시간 내내 영화를 불편하게 본건..."미국만세"를 외치는 허리우드 영화처럼 "이스라엘만세"를 외치는 듯 하다.

    에브너의 비밀 암살단이 테러와 연관된듯한 7명을 암살할 동안 팔레스타인 테러는 비행기3번에 납치와 공항에서 무차별 사격으로 130명 사상, 약국폭탄테러를 당했다는 나레이션...
    "손톱은 계속 자라나니까 깍아줘야만해" 다소 거친듯이 말하는 모사드의 기관장의 대사...(이스라엘은 나쁘게 묘사하고 팔레스타인을 객관적으로 묘사했다?)

    폭력의 악순환을 말하려는 걸까? 복수는 정당했고 130명이 죽을 동안 7명밖에 죽이지 못했으니 더 양심적이라걸 말하는 걸까?

    애브너가 아랍테러범과 나누는 대화중 마지막..."집은 곧 모든것이다."
    결국 나라보다는 가정을 택하는 주인공...
    마지막 식사를 권하지만 거절하는 모사드기관장...(평화는 힘들다?)

    이해할수 없고 불편하다...

    하긴 서양사람이 우리의 역사를 이해할까?...
    한국,북한,중국,일본에 얽힌 역사를...
    이상하게 일본과 축구를 하면 힘이 솟구치는걸...
    이해할수 없듯이...
    나도 이해 할수 없는건지도...
    2006/02/12 22:23 2006/02/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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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수리 2006/02/16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일전 비가오는관계로..현장휴무...
    곧바로 현장 오사마리져버리구 조조영화 투입.ㅋ
    뮌헨을 바로 봤는데...대략 어려운 영화라는걸 느끼는덴
    그리오래걸리지않음...
    영화전 분명히 장실이네갔다왔는데....2번이나 영화도중
    소변보느라 들락거리느라 흐름끊기고....
    암튼 결론만 이해되더군용...ㅋ
    • 홍가이버 2006/02/16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걱정되더라...
      너같은 아이들이 보면...분명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를텐데...
      결론만 이해된다니 그나만 안심이구나...
  • maro 2006/02/16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주에 이거 볼껀데 .. 불편할라나?
    그래도 .. 볼만은 하죠?
  • 제수리 2006/02/16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요한 사실은...말이져..
    이 실화는 제가 태어나기 전 있었던 일이라는거져...
    그래두 홀리데이는 8살때였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흠..ㅋㅋㅋ
  • 아이엠 2006/02/18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상영하던데 전 저걸 어떻게 읽어야 하나.. 생각중이었습니다.뮌헨 영화였군요..

  • 킹콩
    2006/02/09 08:07

    "반지의 제왕"의 피터잭슨 감독의 연출작.
    킹콩이 자신의 로망이었다나 어쨌다나...
    영화는 크게 1시간씩 3부분으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킹콩의 있는 곳으로 가게된 경위, 두번째는 섬에서 킹콩과의 만남, 세번째는 킹콩의 도심에서의 활약(?)...
    논란(?)이 된 킹콩은 두번째 부분에서 정확하게 1시간10여분 쯤에 나타난다...^^
    그리고 영화는 전체적으로 "타이타닉" 화면빨을 보이며 두번째 중반부 이후 "쥬라기공원"에게 바톤을 넘겨주더니 이윽고 "인디애나존스", "스타쉽트루퍼즈"를 연상케하며 "뉴욕의 가을"의 스케이트장면을 보여주더니 결국은 빌딩 꼭대기에서 투신자살...로 영화는 끝을 맺는다.

    3시간이 넘는 시간이었지만 지루한지 모르게 봤다. 특히 웃을때 앞 이 2개밖에 보이지 않는 나오미 왓츠의 복고적(?) 매력도 좋았다.

    요즘처럼 보이는 것에...열광하고...사랑 한다고 외쳐대는 젊은이들에게 킹콩의 눈빛은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듯 하나...결국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되버렸다...
    킹콩과 같은 사랑을 하라고? 니들이 킹콩의 눈빛을 알어?

    킹콩이 여주인공을 찾는답시구...
    사람들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휙~ 던져버리는 장면은...
    왜 그렇게 그사람들이 걱정되던지 원...
    영화를 못 보겠잖아...
    2006/02/09 08:07 2006/02/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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