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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7/26 다르지도 않고 쿨하지도 않고 12
  3. 2010/07/13 Glen hansard with SungHa 9
  4. 2010/06/22 부토니아를 받다 20
  5. 2010/06/11 최선을다하다 8

요선암
2010/08/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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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일요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영월 요선암에 다녀왔다.
신선이 놀다간 자리라고 해서 요선암.
수많은 세월에 물살이 만들어낸 바위들의 곡선이 일품이다.
하지만 두번 다시 새벽3시에 출사가는일은 없겠다. 그것도 당일치기로.
아휴 힘들어.
 
지인의 블러그에서 뜻하지 않는 글을 보았다.
3기 암이라며 병명을 알고 난 후 일생의 가치관과 목표가 바뀌더라며
심경의 변화를 너무나도 차분하게 써놨더라.
너무도 차분해서 도대체 본인의 이야기인지 남의 이야기인지 모를정도로.
본인의 나약함을 깨닭게 되서 도리어 감사하다고 하는 그의 긍정적인 글에서.
그가 꼭 쾌유하리라 생각된다.
 
Kotaro oshio의 Wind Song이란 노래를 찾다가 포기하고
CD(Dramatic,Kotaro Oshio)를 주문하려고 했더니 국내에서는 품절.
결국 Amazon 까지 찾아가 중고물건까지 뒤지는 요란을 떨어
결국 새거같은 중고를 주문해놓고 깜박 잊고 있었다가 어제 받았다.
7월에 주문했으니 거의 한달이 넘게 걸린셈.
아무튼 뜻밖의 선물같은 느낌.
 
아이폰 열풍이 맥유저를 늘릴줄은 아무도 상상 못했을껄
하긴 나도 아이폰 앱 한번 만들어볼까 덜컥 맥북을 샀으니.
근데 요즘 안드로이드폰을 보고 구글용 앱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덜컥 책을 사버렸으니.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개발용 서적만 해도 10권 조금 안된다.
에구 욕심만 많아가지고.

그렇게 시간이 없으면서도
기타나 드럼배운다고
헬스한다고 수영한다고 골프친다고
여기저기 사이트 돌아다니고 장비알아보고
쯧쯧.
 
2010/08/12 10:06 2010/08/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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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 2010/08/12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뭐 하나 도전하기도 힘들던데,, 안 힘들어?
    보기만 해도 지친다..
    핸폰 아직도 고민중이다 ㅋㅋㅋ,,,누구는 9월 아이폰4 나올때 까지 갤s2.2버전 나올때 까지 두고 보라던데..당장 사고 싶지만 이런저런 얘기가 많으니 쉽게 손이 안가네..
    • hongyver 2010/08/15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거 찝쩍. 저거 찝쩍.
      힘은 힘대로 들고 죽도 밥도 아무것도 안돼 >.<

      핸드폰은...아이폰4 나오거든 사라더라.
      그때가서 삼성이 또 다른 모델 출시할지 모르니 ㅋㅋㅋ
  • TWEETY 2010/08/13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라버니~ 오타가 여기저기 너무너무 많아요. -_-;
    저도 배째는 수술을 받아보니... 생각이 많이 정리되더라고요. ^^
    순간순간 즐길 수 있다면 즐기고,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또, 해야할 것이 있다면... 책임을 다하는 것... 그게 정답 아닐까... 생각해요...
    앙 선생님도 돌아가셨잖아요... 삶은 순간인 것 같아요.
    (ㅋㅋ 나 아침부터 뭐래니? 오늘도 화이팅 하셔요.)
  • 제수리 2010/08/13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번째줄 오타 수정요망...ㅡㅡ;;
  • NIXXXON 2010/08/13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보드에서 'ㄹ'과'ㅈ'은 두칸이나 떨어져 있건만...
    이건 아무리봐도 오타를 가장한 의도적인 소행으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변태영감...

    한메타자교실보내줄깝숑??
  • 진구 2010/08/15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제형 결국 렌즈는 우선 오이만두랑 애기만두 샀어요....새로운 세계가 보이네요...ㅋㅋ
    그런데 오이만두 핀이 포커스 잡은 곳 부터해서 뒤로 잡히네요...그러니깐 다시 말해서 음
    123456 이렇게뒤로 있다면 2에다 포커스잡으면 12345 요렇게 핀이 잡힌다고해야하나 흠 그러니깐 뒤로 핀이 더잡혀요....흠
    PS. 자꾸만 이사벨이 아른거려요...;;
    • hongyver 2010/08/15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이와 애기만두라.
      완전 인물 전문 렌즈구성인데?
      으흐흐...우리서로 빌려써보자고 ㅋㅋㅋ
  • 봉봉 2010/08/17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타.. 제 손가락이 기형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ㅜ.ㅜ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기타 줄 튕기고 있는 중.
    • hongyver 2010/08/20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기타를 전에도 치셨나요? 아님 이번에 새로 처음 배우는건가요?
      일산으로 이사오세요. 같이 기타나 배우러 다니게. 후후
  • 진구 2010/08/18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ㅋㅋ 거의 모든 촬영이 방안에서만 이루어 지고 있어요...ㅋㅋ 언제 야외 촬영좀 갈켜주세요..ㅎ 성제형 그리고 삼각대 하나만 추천해주세요~~ㅎㅎ
    • hongyver 2010/08/20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후후후
      나도 처음에 방안출사(?)만 했어.
      언제연락줘. 호수공원이든 통일동산이든 사진찍으러 가자고.
      만나서 렌즈도 바꿔써보고, 삼각대 이야기도 하고.
      뭐 감사의 의미로 니가 밥을 산다해도 난 뭐라 않겠다. 응!?
  • 제수리 2010/08/21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들~~ 담주 토요일에 딸래미 돌잔치로 출사나오셔요.~~ㅋㅋ
  • 진구 2010/09/07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뭐야 제수리 나요세 정신없어서 여기 못왔었는데;;;돌잔치 지났잖아.....연락주지 ㅠ.ㅜ
    에혀 돌잔치 기달리고 있었는데 ;;내가 꼭 갔어야했는데 미안해...흠..
    성제형 날점 선선해지면 함 출사나가요...저 135.2l도 질렀어요...이사벨도 사고픈데 옥션에서 16개월 무이자 활부한다네요..........................아맞다 핀교정도 했는데 렌즈 전부다
    핀이 안맞았다 하네요...참 뽀사시하게 이쁘게 찍힌다 했더만 핀이 안맞아 그랬나봐요...하여
    간 인란 이후로 좋은 취미가 될거같아요^^

  • 다르지도 않고 쿨하지도 않고
    2010/07/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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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일이라는게 양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해결되지 않거나 잘 풀리지 않는 이슈가 있다는건.
    뭘하든 어디를 가든 마음이 무겁다.
    그런 스트레스를 아마도 난 몸으로 푸는가 보다.
    (아 영화도 보는구나. 포화속으로 부터 시작해서 A특공대,나잇앤데이, 파괸된사나이, 인셉션...이끼빼곤 다본듯)
    지난 주말 영월로 레프팅을 처음 갔다왔는데.
    Paddling(노젓는걸 조교는 이렇게 말함)을 너무 열정적으로 했더니 저녁먹고 뻗어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다.
    조금은 아쉬웠던 주말.
    다음에 레프팅을 가면 꼭 앞에서 두번째 앉아서 노 안젓고 관광모드로 유람하리라 마음먹는다.


    지인들과 대화중.
    지인에게 만약 내가 사귀다 헤어진 여자랑 사귀게 된다면 어쩔래. 라고 물었더니.
    아니 정확하게는 나한테 뭐라할래 했더니.
    왜? 그걸 말해야 하는냐? 라는 반문.
    그럼 나를 평생 안 볼 작정인가? 라는 이어지는 질문에.
    노력해서 안되면 어쩔수 없지. 라는 대답.

    이해안되는 이 상황.
    헤어진 여자 상관없다는 지인을 시쳇말로 쿨하다고 해야하는건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해석해야하는건지 그 친구가 틀렸다고 봐야 하는건지.
    난 그 친구가 틀렸다고 보고. 거리 두려고. 나중에 내 여자친구 뺏어가면 어쩔?

    2010/07/26 09:09 2010/07/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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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e 2010/07/26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뺏길 여친이라도 있으신지요?ㅋㅋ
  • 봉봉 2010/07/27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뺏길 여친이라도 있으신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 이쁘네요. 예전에 들쥐를 다람쥐인줄 알고 잡아다 키우려고 했다가.. 직장에 나뒀는데.. 시말서 썼어요.. ㅜ.ㅜ 들쥐가 무슨 병을 옮긴다고 하더라고요. 들쥐 잡느라고 온 회사가 뒤집어지고... 덕분에 다람쥐랑 들쥐랑 이제는 확실히 구분할 수 있어요. 산에 살면 다 다람쥐인 줄 알았어요. ㅡ.ㅜ
    • hongyver 2010/07/28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웃으신겁니까? 흥!

      근데 들쥐...꼬리가 길지 않던가요?
      회색으로된 긴 꼬리.
      아아 생각만해도 징그러워.

      이건 마치 딱정벌레 키운다고 바퀴벌레 잡는격이네요.
      풉.
  • 제수리 2010/07/27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
  • TWEETY 2010/07/28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친구 평생 못 볼 생각이 들기 전에 머릿 속이 새로 생긴 짝꿍 생각으로 가득차지 않을까요? ^^; 미쳐..다른 건 생각하지 못하는거죠. 뭐~ 뭐든 진짜 닥치기 전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니깐.. 인생이란게 단순하지 않잖어요~
  • 진구 2010/08/02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올만이에요...ㅎㅎ 저 요세 카메라에 빠져서 자주 못왔네요...오늘 드뎌 오두막은 샀는데요
    다른것을 못샀네요^^; 렌즈를 사야하는데 오이만두 사려다 괜시리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봤다가 고민만 쌓이네요 ㅠㅜ 메모리도 사야하고 필터도사야하고 아마자 필터 bw007하고 겐코cpl사려하는데 어떨까요 가방은 ng5162생각하구요 네셔널건가...흠...살거 무지 많네요 ㅠㅠ
    아 그리고 메모리 cf400배속인가 예전에 쓰던 cf리더기로도 읽을 수 있는건가요;;
    삼각대는 나중에 사야할거같아요 ;;스트로브도 ;;
    다람쥐 털난 꼬리 잡아당기면 꼬리가죽 그냥 벗겨지는데 그 꼬리는 쥐하고 같아요..ㅋㅋ
    들쥐가 다람쥐랑 유사하게 생겼는데...들쥐는 유행성 출혈열인가 옮긴다던데 ;;;
    저도 어릴적 들쥐가 다람쥐랑 비슷하게 생겨서 귀여운 나머지 키웠던 기억이 ;;;
    • hongyver 2010/08/12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샀어? 축하.
      공동출사 한번 가야지?
      아마 예전껄로 읽을수 있을꺼야. SD카드나 못 읽지. CF는 잘읽을껄?
      안되면 다시 사면 되지 ㅋㅋㅋ
  • 문홍이다옹 2010/08/09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 형님 ㅋㅋㅋ
    영화보러 다니던때가 그립습니다. 아들녀석 수발드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사네요.^^;
    무더위 몸 건강히~~~ (__)

  • Glen hansard with SungHa
    2010/07/13 08:32
    아!

    2010/07/13 08:32 2010/07/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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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 2010/07/14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기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 정말 부럽다~~~
  • 제수리 2010/07/15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광고는 성제형한텐 필요없는 광고인데,,,번지수를 잘못찾은듯,,,ㅋㅋㅋ
  • TWEETY 2010/07/15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 참.... 정성이 가득하네요. -,.-
    블로그보고 생각에 잠겼다가... 훅~ -_-;
  • jmenvy 2010/07/20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falling slowly네....
  • 봉봉 2010/07/20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쩔.... ㅜ.ㅠ
    나 기타 샀어요... 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건데.. 이 동영상 보고.. ㅠ
    • hongyver 2010/07/21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기타를 사셨을까?
      저도 한몇달배우다 바쁜회사일로 포기중.
      이 동영상보고 다시 시작하려고 벼루고 있습니다.
      어서 봉봉님의 연주를 듣고 싶군요!
  • maro 2010/07/21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애 완전 좋아
  • 봉봉 2010/07/22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냥 덱스터로 샀고요.
    지금은 '통기타 이야기'라는 싸잇에서 열라 독학중..
    코드 잡는 법 당최 옆줄을 건드려서 이상한 소리만 나고.... ㅜ.ㅜ
    원래 손가락이 작은데... 코드 잡기 쉽지 않네요. 지금은 손가락에 물집 잡힐 것 같이 아파요.. ㅜ.ㅜ 껍데기 벗겨질 것 같고.... 자판 두드리면서 일해야 하는데 왼손가락들이 계속 아프네요. 흠.. 얼른 배우세요. 이담에 혹시 만나게 되면 카메라 던져버리고 기타 매고 만나죠. ㅋㅋㅋㅋㅋ
  • NIXXXON 2010/07/23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는 저한테 던져버리셈~헴헴;;;

  • 부토니아를 받다
    2010/06/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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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일요일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삼성역에 있는 결혼식장인데 17층에 있어 엘레베이타를 타지 않으면 갈수 없는 그런 무릉도원 같은곳이다.
    부끄러워도 어디 숨을곳 없는 식장에서 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는다.
    늘 그랬듯이 신부가 부케를 던지고 묘령의 여인이 그 꽃을 받는다.
    신부의 부케를 받으면 그 부케를 받은 여인은 6개월안에 시집을 갈수 있다는 아름다운(?) 전설때문이다.
    하나둘셋과 동시에 신부는 부케를 던졌고...
    신랑은 가슴에 꽂은 꽃을 던졌다...도대체 왜?

    슬로우 비디오 화면 처럼 얼굴로 날라온 꽃을
    차마 머리로 받아버릴수도 없고.
    그렇다구 배구 스파이크하듯 패대기를 쳐버릴수도 없고.

    혹자는 누구에게 날라가는것을 가로챘다는 의혹에 눈초리를 보내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박수를 치는 손바닥 사이로 꽃이 꽂혀 버렸다.

    지인들은 소란스런 한마디 한마디가 정신을 아뜩하게 하지만...
    유독 "6개월안에 장가가야한다" 라는 한마디만 또렷하게 들린다.

    그리고 바로 어제
    집에 가는길 퇴근길 버스에서 전화를 받다.

    평소에 전화를 주고 받지 않는 다소 거리감 있는 지인.
    대뜸 한다는 소리가.
    "형 소개팅. 여자는 블라블라 어쩌구 저쩌구"
    딱 여기까지 듣고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을 생각했다.

    그 아름다운 전설이 사실인것인가?
    과연 두고 볼일이다.

    2010/06/22 08:48 2010/06/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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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 2010/06/22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 봉봉 2010/06/22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아름다운 전설만 존재하는 게 아닌데.. 6개월 안에 못가면.. 영원히 못간다는 전설도...
    제 부케 받은 친구는 아직도 미혼. ㅜ.ㅠ 술만 처먹으면 자기한테 부케 던졌다고 나한테 주정하는데..
    • hongyver 2010/06/22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시 본인이야기를 친구인척? 후후후
      6개월안에 장가가긴 힘드니 6개월마다 부토니아 받으러 돌아다녀야 할 팔자인가 보군요.
  • TWEETY 2010/06/23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개팅 성공하셔요. 그리고 약혼해 버리시면 끝!! 뭐 그 후로는 결혼'식'만 하면 되는거니까~~ 크크.. ^^ 소개팅 성공기원!
    • hongyver 2010/06/23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개팅성공하면 나도 바로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을 득템할수있는겨?
  • TWEETY 2010/06/24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근이죠!! 대신 절대로 흑심을 내보이시면 안돼요. 부디.. '나무꾼과 선녀'의 교훈을 되새기시길! ^^ 쿨~한척하시되 "성실하게 관심을 보이시면".. 대략 넘어오리라 믿습니당~
  • rana 2010/06/25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부토니아도 던지더라구요.
    자석처럼 오빠손바닥으로 이끌림을 당했구나.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
  • NIXXXON 2010/06/25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안생겨요.
  • 진구 2010/06/27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면서 자꾸만 황정음이 촬영한 광동 옥수수수염차 cf가 뇌리를 스치네요...ㅠㅠ
    훔..6개월이면 올해안에 쇼부 봐야겠어요...성제형 화이팅~~저력을 보여주세요~~!
  • 제수리 2010/06/28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안생겨요.(2)
  • 진구 2010/07/01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술이도 왔넹 애기는 잘크지...ㅋㅋ 좀있음 돌되는거 아니야?
    아 글구 성제형...아...소니..a850은어때요..;; 식구들 설득이 잘 안되서 좀 낮추려는데...
    이곳 저곳 인터넷 뒤지다 보니 풀 프레임만 눈에 들어오고 그러다 보니 소니로 눈이 가게
    되네요ㅠ.ㅜ 그런데 소니는 렌즈가 비싼거 같기도하고...훔 머리 아프네요 ;;;
    • hongyver 2010/07/01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니라. 렌즈가격도 그렇고 바디도 그렇고 5d 랑 별차이가 없을텐데.
      내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뭐라 조언하기도 그렇고 아는바가 없네.
      난 오로지 캐논(렌즈때문에 어쩔수가...)

      캐논사면 렌즈도 바꿔쓰고 좋을텐데.

      그렇다고 꼭 캐논 사라는건 아니고 후후후
    • 제수리 2010/07/01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캐매러는 역시 캐논~!!!ㅋㅋㅋㅋ

      성제형,,고기파뤼(?)날은 애기가 아파서 응급실 다녀오고 그러느라 못갔어요,,,담엔 꼭 가죠~후훗..
      보고싶었나봐여??ㅋㅋㅋㅋ
  • 진구 2010/07/08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술아 돌잔치 언제야...흠..고기파뤼...아 역시 캐논....
  • maro 2010/07/21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에 유난히 댓글이 많은 이유가 있었군
    ㅋㅋㅋ 감축!!!!!

  • 최선을다하다
    2010/06/11 08:4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버 사전
    최선 [最善]  [명사] 1. 가장 좋고 훌륭함. 또는 그런 일. 2 온 정성과 힘.

    말 그대로 온 정성과 힘을 쏟았는데도 실패했을때.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다. 라고 한다.

    그 말에 확신 하는가?
    정말 너의 온 정성과 힘, 그리고 가장 좋고 훌륭함이었가?
    그리고 그 최선이란 어디까지가 최선이고 그 기준은 무엇인가?
    너무나 쉽게 최선이란 말에 안주해버린건 아닐까?
    막연히 최선이란 말뒤에 숨어 스스로 위안을 삼고 핑계를 대지는 않았가?
    최선이란 두 단어로 무한한 너의 가능성과 용기와 능력을 꺽어버리지는 않았가?


    2010/06/11 08:40 2010/06/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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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구 2010/06/15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예전엔 뭐든 하나에 빠지면 나중에 후회말고 지금 최선을 다하자 생각하고
    온몸을 다바쳤는데...
    나이 들어가니 이곳 저곳 골병 들어 있더라구요...ㅠ.ㅜ
    대충 살걸 너무 무리했어..너무 무리했어 ㅜ.ㅠ
    전 과거로 갈 수 있다면 꼭 저자신한테 지금 니몸이 니몸이 아니니
    미래의 너를 위해 조심해서 쓰라고 꼭 말하고 싶어요 ㅜㅜ
  • TWEETY 2010/06/21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엔 최선보다, 비우는 걸 연습해요. 최선이란... 혼자만의 힘으로는 벅차다는 걸 알았죠. ^^ 항상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로 위로해야하는 상황.. 별로. 도시에서 최선을 다하려면 너무 분주하게 살아야한다는 ...

    저도 카메라 사면 오라버니, 사진 좀 가르쳐 주시나요? -_-a..
  • 진구 2010/06/21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카메라...ㅜ.ㅠ 식구들한테 첨부터 너무세게 카메라 가격을 불렀더니...저항이 심하네요..ㅋㅋㅋ 계속 설득하다 요세 깜빡했네요..ㅎ
    요즘 과수원 한다고 일을 벌려놔서 정신이 없었어요..아는것도 별로 없구 무턱대고 나무만
    심었더니 배워 갈게 많으네요...
    왜이리 비만오면 풀이 그리 자라는지 ㅠ.ㅜ
    카메라 사면 꼭점 갈켜줘야해요~~ ㅋ
  • 진구 2010/06/27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수공원 맞은편쪽에 있어요..호수아파트 정면 쪽이요...올해 사과꽃 많이 폈었는데
    이쁘더라구요...ㅋㅋㅋ 원두막도 짓고 해야하는데...자꾸 미뤄지네요...나중에 정돈점
    되면 사진찍으러오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