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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1/04 나니아 연대기 5
  3. 2006/01/04 쟤들 뭐니? 2
  4. 2005/12/31 새해는 그대 차지 2
  5. 2005/12/29 사진에 대한... 10

CHE GUEVARA
2006/01/05 00:01

체게바라...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쿠바공산당과 손잡고 쿠바혁명을 성공한 사회운동가.
2차 세계대전과 제국주의로 한참 온 세계가 떠들석 할때 그는 불의를 보고 그 불의에 대해 저항을 시작한다.

...


언제가 부터 눈에 띄는 책중에 하나...읽어봐야지 하면서도 미뤘두었다 평전(?) 스타일이고 사진도 많아 부담없이 읽을수 있을것 같아 퇴근길 버스에서 읽었는데 3일걸렸다.
갈팡질팡하는 지금의 정치가들에게 열정, 순수, 정의로 만으로도 어떻게 살아가는지 또는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정표와도 같다.

"내가 정말 싫어하는 것은 어떤 현실에 정면으로 맞서는 용기가 부족한 것이다. 그것은 경제적인 현실이 될 수도 있고 정치적인 현실이 될 수도 있지만, 특히 경제적인 현실이 그렇다. ..."
"세계 어디에서든 누구에 의해서든 불의가 자행되고 있는 것을 보고서도 분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죽은 삶이다."
책중에서


언젠가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 김대중 뽑지 마라."
"왜요? 할머니 무슨 이유라도?"
"김대중이 대통령 되면 우리나라 공산국가돼. 그럼 다 죽어"
2006/01/05 00:01 2006/01/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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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1/05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읽었으면 빌려줘요.
    난 곱게 읽고 잘 반납하는 독자거덩... ^^
  • ??? style=width: 2006/01/05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시리(x)->현실이(ㅇ)
  • ??? style=width: 2006/01/05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수리]제 닉네임이 왜 이걸루 됩니까?
  • maro 2006/01/06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핸드북이네 .. 이런것도 핸드북이있구나

    전 평전보는데 석달걸린듯 ㅡ.ㅡ;;;;
    (그러나 기억에 남는건 .. 음나?!?!?. 넘 힘들었는뎅)

    다른건 모르겠고 ... 게바라, 천재인듯

    아님 독하게 맘 먹고 한다면 하는 사람


    멋진 사람임은 틀림없더군요

  • 나니아 연대기
    2006/01/04 23:58

    휴일 통일동산과 헤이리 마을을 갔다오면서 본 영화.
    해리포터...반지의 제왕....의 유명세를 등에 업은 유행영화.
    SF 기술은 오히려 뒤로 간듯...
    그야말로 광고화면이 전부...차라리 킹콩볼껄...
    아! 아이들 데리고 볼꺼면 적극추천...웬 얘들천지인지..쩝
    끝날때 후편을 예고하는듯 하던데...나올수 있을런지..원...

    게다가 옆에서 웬 꼬마가
    상영내내 훌쩍훌쩍
    부시럭 부시럭
    콜라줘~
    하는통에 대략 산만
    2006/01/04 23:58 2006/01/0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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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1/05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광고가 다야? ㅡㅡ
    보려고 했는데... 킹콩봐야겠다.
  • maro 2006/01/06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닌데 ..

    킹콩이 나오긴 하는데 전반부가 2시간

    후반 사건 전개는 1시간 만에 후다닥~~

    그래도 난 재미있게 봤는데 .....


    요즘 보고픈 영화가 넘 많아서(.. 시간은 음꼬)

    왕의 남자 두번 예약 없이 보러 갔다 실패하고
    덤으로 양 옆에 청연과 작업의 정석도 같이 매진행진
    폴라 익스프레스도 보고싶고 ...

    나니아는 표 있던데 안 보길 잘했군 ㅎㅎ
  • 2007/12/17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니아연대기 소설에 제일 먼저 나오고 그러 따라해서 나온게 반지의 제왕인데 ;

  • 쟤들 뭐니?
    2006/01/04 14:08
    어제 저녁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서 줄을 서고 있었다.
    강남역에서 집에 가려면 9700좌석(좌석이라고 안하고 광역이라고 하나?)버스를 타야 하는데...
    이 버스는 정류장 맨앞에서 줄을 서야한다. 안 그러면 문을 안 열어주기 때문에 탈수가 없거나 맨 나중에 타야 한다.(타는 사람이 많아서 버스회사에서 만든 고육지책..)

    그래서 어제도 줄을 서고 있는데...웬 남녀가 딱 내 앞에 서는게 아닌가...
    뭐..좋아 내가 줄서고 있다는걸 모르는거겠지..그냥 넘어갔다.
    그런데 이것들이 조금 있으니 주섬주섬 거리더니 둘이 딱 붙어 서로의 주머니에 손을 넣는게 아닌가?
    헉..민망한 빤스같은 경우를 봤나..허나...민망하긴 해도 좋을때다 싶어 넘어가려는데...(줄을 촘촘히 서지 않으면 중간을 새치기 당할 우려가 있어 그 사람 숨쉴때 저녁에 뭐 먹었는지 알수 있을 정도까지 가까이 서야한다.)
    이제 아예 얼굴을 서로 맞대고 촙촙 소리까지 내가며 서로를 들이 마셔대는것이 아닌가...
    썅!칼!라! 그렇다...분명 썅칼라같은 경우다...

    난 조용히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담배연기를 쭉 빨았다. 그리고 입을 동그랗게 모은다음 그 바퀴벌레들에게 뿜어댔다.
    이윽고 담배는 다피고...난...난 구토와 멀미로 어지러워 쓰러질뻔 했다.
    그 바퀴벌레들은 그 때까지도 살아 있었다. 아니 연기가 오히려 무드를 더했는지...응!응!응!춥!춥!춥!아잉!...돌비 서라운드 5.1 채널 효과음을 내며 부싯돌 비비듯이 미친듯 비벼대고 있었다.

    집에 오는 내내 난 버스에서 멀미로 헉구역질을 했다.

    절대 연애하는 커플에게 담배연기를 뿜지 말자.

    바퀴벌레가 생각이 없는 걸까?
    내가 보수적인 걸까?
    가끔은 나도 헷갈린다.
    2006/01/04 14:08 2006/01/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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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1/05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퀴벌레가 생각이 없는거고,
    오빠가 보수적이기도 한거고..ㅋㅋ
    나도 그런 애들보면 방해놓는데...ㅡ,.ㅡ

    한 번은 만원 지하철에서 내 눈높이 이상의 연넘이 그랬다는...
    (혹시 내가 본 애들이 오빠가 본 사람들이 아닐까?흠....
    우리나라에 그런 연넘이 많진 않을텐데...ㅡㅡa)

    아... 키가 작은게 어찌나 원망이었던지...
    내내 천장만 쳐다보면서 한 시간 넘게 왔지요. ㅋㅋㅋ
    목 부러질 뻔 했습니다. ㅡㅡv
    귀로는 한시간 내내 효과음을 즐겨야 했지요...
    서로가 대화를 나누는데.. 단어 하나하나 사이에 들려오는 "쭙"...
    컥~... ㅡ.ㅡ++++

    다행히도 그때 마침 내 피곤을 날려준 일이 있었지요.
    내리려고 문간에 나오던 아저씨가 목격하고는
    "!@#$%%^&... 들...!!!"하고 내리셨답니다. ㅋㅋㅋ
    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

  • 새해는 그대 차지
    2005/12/31 10:15
    새해는 그대 차지
    유안진

    천지는 또 한번
    새로와졌어라
    가슴마다 약속도
    새로 새로와져라

    기적은 땀과 함께
    행운도 땀과 함께
    믿으며 믿으며
    기쁜 땀 흘려자고

    땀방울 모여 강물이 되면
    강물처럼 우리도
    커지고 깊어지고

    땀방울 마침내
    바다 이루면
    바다처럼 우리도
    넓어지고 푸르러지리니
    가슴아
    땀을 믿는
    뜨거운 가슴아

    사랑과 건강과
    행운을 약속하는
    금년 새해에도
    기적은 그대 차지


    모든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간절히 빌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제가 로또에 당첨될수 있도록 빌어주세요.
    로또는 내 차지!
    2005/12/31 10:15 2005/12/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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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1/02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는 우리들 차지...
    로또는 오빠 차지? -_-
    반대로 하면 안될까.. 흐흐흐...

  • 사진에 대한...
    2005/12/29 09:06
    사실 사진을 찍는건 4~5년 전이었다.

    아마 인라인을 타기 시작하면서 부터가 아닐까...
    지인(날군, http://story.dnip.net)이 인라인을 타는 자기 모습의 사진과 동영상을 자기 홈페이지에 올리더라...
    실제로는 박명수인데 올라간 사진은 장동건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나도 해볼까 라는 생각이 저절로...
    (혹시 날군을 직접 뵙지 못하신분중 제가 거짓말 하는줄 아시는데 이거 사실 맞습니다. 전 황박사처럼 국민(?)을 속일만큼 간이 크지 못합니다.)
    그래서 시작한 카메라가 일명 마징가(산요 mz-3)...
    사진도 사진이지만 당시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하는 뛰어난 동영상기능으로 더 인기...
    아무튼 잘 쓰다가 2004년 12월 영국에서 사망...
    그래서 다신 구입한 카메라 캐논 익시 40.
    이때부터 슬슬 카메라 기술(?)대한 고민에 빠지기 시작한거 같다. 일본에 있을때 였는데 시간나면 빅그(big)카메라에 가서 만져보고 살까말까 고민하고...
    뭐 결국 한국에 돌아와서 2005년 6월에 구입해버렸다.
    투자한 금액에 대해서는...
    [friend]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700만원정도[/friend]

    지금...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이 이렇게 즐거움일줄은 몰랐다.

    카메라 가방을 메고 뭘찍을까? 어떻게 찍을까? 고민하는 동안 뷰파인더로 보이는 또 다른세계에 내가 이미 서 있다.

    카메라에 뷰파인더를 통해 구도를 잡고 숨을 멈춘뒤 셧터를 누르기까지의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그 순간...

    낚시꾼이 느끼는 손맛이랄까?
    월드컵때 안정환의 헤딩슛에 감격이랄까?


    보너스로 사진에 대한 명언들...

    '촛점이 맞지 않은 한 장의 사진은 실수이고
    촛점이 맞지 않은 10장의 사진은 실험이며
    촛점이 맞지 않은 100장의 사진은 스타일이다'.

    '사진속에는 현실이 있고 이 것은 때때로 진짜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불가사의한 힘을 지니고 있다'.
    Alfred Stieglitz

    '카메라가 시인의 머리와 눈이 되게 하지 않는 한
    좋은 사진은 안 나온다'.
    - Orson Welles

    '사진을 찍을 때 사실상 내가 하는 일은
    사물에 대한 해답을 찾는 작업이다'.
    -Wynn Bullock.

    '나의 최고의 작품들 대부분은 무의식적으로 찍은 것들이고
    그 일은 내가 그 대상과 작품의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에 선행된다'.
    -Sam Abell.

    '내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바로 내일 찍을 사진중에 하나라고 대답할 것이다'.
    - Imogen Cunningsham

    '아마추어 사진가의 문제점중 하나는
    사진 찍는 이유를 모른다는 것이다'.
    - Terence Donovan.

    more..



    -출처 : 사진에 미친 사람들 : crazy4x.com
    2005/12/29 09:06 2005/12/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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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5/12/29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은 사실을 왜곡한다 .. jhs ㅋㅋ
  • 제수리 2005/12/29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사실적으로만 나오던데..ㅡㅡ;
  • 전찬석 2005/12/29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이해가 안되는데 님하들 지금 날 아그작 아그작 씹으시는 건가욤?
    -_-;/
  • 나이쓰 2005/12/30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군한테 테러안당한 사람이 어딨냐! ㅡ.ㅡ++

    기술도 중요하지만 찍는폼두 배우시죠~~ ㅋㅋ
  • 0909 2006/01/03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명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