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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12/08 해리포터와 불의잔 4
  3. 2005/12/07 나의 결혼 원정기 2
  4. 2005/12/07 무영검 6
  5. 2005/12/06 Blue sky - 이소라 4

인라인 이야기 하나...
2005/12/08 12:36

가급적 인라인 이야기를 자제(?)하는 편인데...한때 워낙 생활이다 보니 매일매일 똑같아 지루한것도 있었고 이제는 생활체육 수준이라 딱히 할 이야기도 없고 해서...

그런데 며칠전 지인을 통해 중국의 쿠사장이란 분을 만났다.(사진에서 가운데...)
중국현지에서 66이라는 동호회 클럽(레이싱 및 슬라럼), 인라인 스케이트 및 휠 (정확한 상표명은...생략...궁금하신분은 쪽지를 날려보아요~)의 총괄 대리 업무를 맞는 사장(?) 정도라고 하면 소개가 될까?
정관계자들에게 영향력도 있고 자금(?)도 있는듯해서 작년 인섭이외 한국 슬라러머들이 대회에 참가할때 많은 도움을 받은 사람이다.

요는 중국은 일반 피트니스보다 슬라럼 부문이 장사가 잘된다. 워낙 기체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장소적인 문제로 그런단다. 또 하나 지금 한국의 수준이 높아서 한국 슬라러머를 대회에 초대해 그런 붐을 이어나가 장사를 잘하고 싶다는 내용...
부수적인 이야기로 아시아 협회에 관한 이야기도 하던데...

슬라럼이란 분야가 다소 매니아적인 분야(그렇다고 어글처럼 극한 X는 아니고)라 다소 즐기는 사람이 적다면 적은 분야...
그래서 타 분야 레이싱, 하키보다 조직면이나 규모면에서 떨어지는 건 사실인데...쿠사장의 의도(?)대로라면 꽤 많은 매니아층의 확보 및 기업체나 정부의 지원을 통한 조직 편성도 가능할듯...
그래서 지금 또는 처음 시작하는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가 될듯하다.

하지만 인라인 한국시장은 작다...특히 슬라럼 분야는 하지만 중국은 사정이 다르다...이런 모든것을 생각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중국친구, 쿠사장의 나이가 나랑 동갑...어린나이에 이런 생각들을 할수 있었는지...돈버는 사람은 따로 있는듯...

KFSA의 건투를 빈다.

뭐 어찌됐든 우야둥둥 잘 됐으면...
좋겠다는게 내 생각...
2005/12/08 12:36 2005/12/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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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5/12/09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연락만 받고 어디 가 있느라 참석은 못했지요

    회의 결화에 대한 이야기 듣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슬라럼 .. 처음엔 순수하게 취미로 시작한 건데
    모두들 그렇겠지요? 그런 취미가 무엇인가 틀을 잡으려 하네요

    좋아하는 것이기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기에
    작지만 저도 도움이 되려고 노력한답니다(마음만인가 ㅡ.ㅡa)

    중국처럼 되면 .. 너무 상업적이라 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서 슬라럼을 잘해도
    미래가 보장되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많은 사람을 알게 해주고
    (홍가이버님도... 그렇고 ^^)
    좀 더 큰 세상을 보게 해 주어
    현재 꾸려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이 되어준 만큼 요~
  • maro 2005/12/09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치가 구단쯤 되시는구나 .. ㅡ.ㅡ;;;;
  • TWEETY 2005/12/09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미도 파면... 사업이 되는구나..
    저런 과정을 미리 파악 못하니... 이렇게 소시민으로 사는거겠지?

    흠...아자씨도 취미로만 고수하지 말고...
    발전시켜서 한 그릇(?)해봐요. -_-;
  • 전찬석 2005/12/12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술이 살좀 빼야겄다...
    심각한데??
    ㅉㅉㅉ

  • 해리포터와 불의잔
    2005/12/08 09:58

    흥미 진진한 이야기와 정말 화려한 SF 영상만으로도 2시간 반시간 동안 충분히 빠져들만하다.

    다만 외우기 어려운 마법이름과 주인공 이름들로 잠시 잠깐 헤메였었고 전편에 대한 기억도 없어 그냥 멍~하니 놓친 장면도 있었고...(전편 이야기를 리뷰하고 봐도 좋을듯...^^). 다소 부드럽지 못하게 이어지는 장면들도 있었다.

    이 정도면 내가 좀 억지스럽기도 한데...나중에 심형래가 만든 용가리를 보고나서는 얼마나 많은 거슬리는 장면이 눈에 뜰까? 걱정이다. 그러한 비판(?)들이 심형래에게 힘이 될지 독이 될지...잘되야 할텐데...



    셋이 티격태격 하는걸 보니...
    해리의 참가신청, 파티에 파트너 구하기등...
    성장기 드라마 반올림# 이 생각나는 건 무슨 이유일까?
    얘들은 다 똑같다니까...
    그나저나 동양인 케이티 렁(초)는...
    무슨 역활이야?
    괜히 해리 마음만 설레이게 하고...
    개인적으로 엠마왓스(헤르미온느)가 좋더만...
    2005/12/08 09:58 2005/12/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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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5/12/09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마왓슨 완존 이쁜 언니가 되었다는
    마법의 나라 .. 환상적이였죠~

    내용이 좀 .. 아쉬웠지만~
  • maro 2005/12/09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려서 또 들어왔지용~
    주말은 매우 바쁜나 개봉하는 날이 평일이여서
    개봉날 봤답니다 .. 그 유명한 디지털 상영관에서~

    저보다 더 바쁘신 홍가이버님도 보시는데요 . . 뭐

  • 나의 결혼 원정기
    2005/12/07 09:29

    어느 지인은 "너도 우즈베키스탄에 갈만큼 심각해" 라고 말할 만큼...
    이 영화를 봤더니 오해를 사더라...
    왜? 30대가 애인없이 이 영화를 보면...심각해 보여?
    응.. 젠장...
    하긴 수애, 신은경(유준상 상대역)과 같은 여자만 있다면 비행기를 탈지도...

    결코 웃기지 않는 주제지만...웃긴 영화...
    정재영의 대사중...
    "다 자빠뜨려"(내일 또 만나요) 와
    "촌놈이 촌스럽지 서울시럽나"

    그러고 보니 너는 내운명도 농촌총각이구나...
    농촌총각으로 변신을 고민중...
    2005/12/07 09:29 2005/12/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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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5/12/07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ㅡㅡㅋ 사투리를 먼저 연마 하심이...

    다 자빠뜨려(! ㅜ,.ㅠ...)는
    아무래도 너는 내운명의 카타르시스는 쫓아가지 못한다는...
    난 정재영이 보고싶어서 본 영화였음.

  • 무영검
    2005/12/07 08:53

    얼마전 상영했던 형사(duelist)라는 영화를 보셨는지 모르겠다.
    비록 영상은 아름다웠다 하더라도 그때 한국 무협 영화에 한계를 느껴 그냥 패쓰하려던 나를...
    물론 그전에 비천무란 영화가 있었지만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제외...실제로 비천무의 속편에 가깝다며...감독이 동일...

    영화관계자는 그런 나를 "윤소이" 라는 신공(?)을 써서 나를 극장 의자에 앉혔다.

    제작비를 많이 들였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액션은 만족할만했으나 스토리 단순함과 멜로와 코믹등 불안한 요소들...
    황당하게 날아다니는 장면...와호장룡의 주윤발과 장쯔이가 날아다니는 장면과 같은 비슷한 장면을 연출하려한듯 하지만 사실 쪽팔렸다..

    어설픈 카메오 출연도 한몫 했지 아마?
    윤소이와 이서진이 교대로 문을 지키는 장면등 괜찮은 화면도 나올뻔 했는데 상당히 아쉽다.

    단지 무협영화 였다는 시도에 의의를 둘것인가...그저 잘되기를...


    그나저나 나에게 자신있게 손을 내밀수 있는 여자는 몇 안되는데..ㅡ,.ㅡ
    2005/12/07 08:53 2005/12/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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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5/12/07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중에 윤소이가 있는거에요? 옹...

    이은주보다는 많이 떨어지는뎀... 훔...

    그래도 최초로 헐리우드자본으로 만든 영화자나요.
    다시는 투자 안할 것 같지만... ㅡ,.ㅡ
  • maro 2005/12/09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소이 넘 이뽀요 .. ㅎㅎ
    이기용도 매력적이던데
    신현준은 역시 .. 사극 해야하는 듯

    잔인한 살인장면만 아님
    볼만한 오락영화였는뎅
  • 니하오마 2005/12/16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엽다면 갱이지 ^^v

  • Blue sky - 이소라
    2005/12/06 08:27

    작은 폭발 묘한 이끌림 서로가 정해진 이야기
    모든 사람의 사랑 그 숨막힘 너무도 기이한 헤어짐

    그래 그럼 그런 이후는 그 죄를 받아야 하는 일
    다 깨진 거울 너머 얼굴이 그대가 절반인 날들

    까만 눈물과 번진 입술의 사랑은 불결함입니까
    굳은 잠금과 죽은 닫힘의 고상은 순결함입니까

    나혼자 일어난 미친 아침은 맑아도 눈물입니다

    그래 그럼 그런 이후는 그 죄를 받아야 하는 일
    다 깨진 거울 너머 얼굴이 그대가 절반인 날들

    까만 눈물과 번진 입술의 사랑은 불결함입니까
    굳은 잠금과 죽은 닫힘의 고상은 순결함입니까

    먼길 가는 내게 그대는 마지막 사랑입니다

    2005/12/06 08:27 2005/12/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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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니 2005/12/06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운데..비오는거 보니까..더추워요~에취^.,^
    노래도..넘 축 쳐지궁...
    가사가 좋아요?
    신나는 곡.....틀어줘봐봐봐봐~~^^
  • TWEETY 2005/12/06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두나두... 틀어줘봐봐봐봐~~ ㅡ,.ㅡ 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