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882건

  1. 2005/07/25 어때? 이제 사진찍으며 먹고 살수 있겠어?
  2. 2005/07/25 왜 삼계탕을 먹을까?
  3. 2005/07/24 난감할때
  4. 2005/07/24 아일랜드 2
  5. 2005/07/22 애미폰..롯디리아

어때? 이제 사진찍으며 먹고 살수 있겠어?
2005/07/25 19:49

...
없다구? ㅜㅜ
2005/07/25 19:49 2005/07/25 19:49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왜 삼계탕을 먹을까?
2005/07/25 12:37
오늘은 중복
어김없이 회사 사람들은 삼계탕을 먹으러 가잔다.
(농담삼아 삼양라면+계란 = 삼계탕 이라고 했더니 모두 나를 닭보듯이 쳐다보는군...)

아무튼 논현 삼계탕 집으로 가기로 만장일치 했으나...
거리도 거리고 시간상 줄을 서서 먹을듯 해서 포기하고
회사근처에서 삼계탕을 먹었다.

근데 왜 복날 삼계탕을 먹나 궁금해서 알아본결과
여름에는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니까 속은 점점 더 차가워지게 됩니다. 속이 차가우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설사도 잦아지게 되지요. 이렇게 되면 몸의 기운도 점점 떨어지게 되는데요. 거꾸로 더위에 이기는 저항력은 점점 약해져서 몸의 표면은 점점 더워집니다.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오장을 안정시키고 몸을 따뜻히 하는 작용이 있다고 했습니다. 더운 여름철에 이러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닭고기와 열이 많은 인삼까지 한뿌리 넣어서 달여 먹는 이유는 여름철에는 겉으로는 열이 나지만 몸의 안쪽은 차가워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보신탕이나 삼계탕을 먹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더더욱 더위를 느끼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런 분들은 원래부터 속에 열이 많은 소양인체질을 가진 분들이랍니다.
안 그래도 열이 많은 소양인은 여름이 되어도 속이 그렇게 차갑지 않거든요. 이런 상태에서 보신탕이나 삼계탕 같은 열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몸의 표면도 덥고 속도 뜨거운니까 더위를 이길 수가 없지요. 체질검사상 소양인으로 판정이 되신 분들은 복날 보신탕이나 삼계탕을 먹는 것 보다는 참외나 수박을 시원하게 해서 드시는 것이 여름을 이기는 힘을 얻는 방법이 된답니다.


논현 삼계탕, 명동 영양센타 보다 더 좋은곳 추천
효자동 토속촌 이라고 전에 살던(고등학교때 경복고등학교를 다녔다)곳에 있는 지금은 높은 분(?)들의 단골집이라해서 더 유명해졌고 또 일본인 관광객도 많이 와서 유명하다.
논현 삼계탕집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명동영양센타의 개운한 맛과는 달리 묵직한 걸죽한 맛이 있다.
가보실분은 3호선 경복궁역에서 하차, 효자동방면으로 100m으로 가면되고 자가용으로 가려면 중앙청박물관에서 경복궁역을 끼고 돌아 세검정 방면으로 가다 보면 왼쪽에 보인다.
2005/07/25 12:37 2005/07/25 12:37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난감할때
2005/07/24 13:34
지난 금요일
마구잡이로 날라오는 스팸성 문자메세지 때문에 고민하던차에 회사동료가 e-station이나 nate on 에서 메세지를 차단할수 있다고 해서...
(귀국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핸드폰을 켰더니 날라오는 첫 문자메세지가 스팸메일이었다. ㅡㅡ)

이것저것 해본던 차에 주소록이 보이길래...
정리좀 하려고 이것저것 눌렀더니 싱크-말그대로 동기화다. 삭제가 아니고 - 그래서 싱크를 했더니
세상에...
홈페이지고 핸드폰이고 양쪽 모두 번호가 하나도 안남아있는게 아닌가...

난감한 일이다.
한심한 일이기도 하고...

이럴땐 어째?
동료왈 : 잘됐어 이번기회에 인간관계 정리한번 해...
2005/07/24 13:34 2005/07/24 13:34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아일랜드
2005/07/24 13:26
더록의 마이클베이 감독
나랑 동갑인 이완맥그리거
다 좋은데 손이 안 이쁜 스칼렛요한슨
인간복제에 대한 이야기

모두 추천할 만한 영화라고 해서 금요일 저녁볼까 하다 토요일 저녁 보게된 영화.
액션과 스토리면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영화...개인적으로 요한슨이 맥그리거의 얼굴을 잡을때 손이 안이뻐서 대역좀 쓰지라는 별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만든것 빼고는..딴 생각이 안들었다.

국내외적으로 황우석 교수팀에 의해 체세포이식에 의한 인간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을쯤이라 타이밍도 좋고...

만약 당신이 건강이 나빠져 인간복제에 의해 장기의식을 받어 건강을 되찾을지, 아님 인간의 존엄성에 서서 그냥 죽을 것인지..



오이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
해리슨포드의 블레이드 런너
아놀츠슈왈츠제너거의 6번째날

이런류의 영화를 보고 있으면 웬지 가끔 섬뜩해질때가 있다.
너도 혹시 제품아냐?
2005/07/24 13:26 2005/07/24 13:26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maro 2005/07/28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 배양(?)때문인가 .. 전 메트릭스가 생각나던데요 ...
    그리고 황우석 박사가 ...
    만약 저렇게 장기이식을 해야 한다면 하실래요?
    많이들 .. 한다고 하겠죠? 내가 살기 위해서 ..
  • hongyver 2005/07/28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마로님..
    적당히 살다 그냥 죽을래요..벽에 똥칠할때까지 사는건..좀 ^^

  • 애미폰..롯디리아
    2005/07/22 15:36
    지금 중국사람은 애미폰으로 업무를 보고 롯디리아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에 한이슬로 술을 마신다네?



    뭐..우리도 짝퉁국가이니 뭐라할순 없지만..참 잘한다..중국..

    애미폰, 애비폰, 할비폰 할미폰...연령에 맞게 쓰세요~~
    2005/07/22 15:36 2005/07/22 15:36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