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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07/21 PC조립하세요~
  3. 2005/07/21 五体不満足
  4. 2005/07/18 여고괴담 5
  5. 2005/07/18 배트맨비긴스

사는건 어렵지 않다?!
2005/07/22 09:12
얼마 안 있으면 호주간다던 성기녀석...
언제부터 블러그를 했는지...

얼마전까지만에도 연애한다고 세상이 아름답다고 떠들던 녀석.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고...
(그러고 보니 무관심 했나? 호주가기전 술한잔 해야겠는걸..)

많은 날을 밤새워 아파하고 힘들어 했을걸 상상하면
나조차도 힘들다.
녀석을 향한 연민과 동정이 아니고 나를 향한 것일거다.

하지만 그것 또한 젊어서 할수 있다면
나이들면 소심해지고 겁이 많아 그럴수도 없다는걸 알면
위로가 될까?

다만 녀석이 스스로 상상한 과장된 감정으로 끽연과 과음으로 스스로를 자학하지 말기를 바란다.

사는건 힘들지 않다.. 어렵지 않다..
바라는대로 사는 것, 원하는데로 이루는 것이 어렵지..
괜시리 투정만 부리지 말고..
흥청망청 여기저기 끌려 다니지 말고....
죽는 소리 입밖에 내지 말고...
정신차려라...
내가 원하는 치열한 삶...
제대로 그려보자..


그건 그렇고 사는건 힘들지 않다. 바라는 대로 사는게 힘들지..라는 말이 날 또 소심하게 한다.
2005/07/22 09:12 2005/07/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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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lly 2005/07/22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띠...
    나또한 그래지네~~~
  • hongyver 2005/07/22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심을 버리면....

  • PC조립하세요~
    2005/07/21 13:18
    자칭 어얼리어댑터...
    직업도 직업이려니와 웬지 모르게 전자제품(컴퓨터, 디지털카메라, 등등...이상하게 핸드폰은 안댕기더라)만 보면 왜 이리 사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지...

    내가 처음 직접 PC를 조립한건 대학교때 였을까?
    친구가 아르바이트로 조립해주고 10만원정도 이익이 남는걸 보고 나도 해야겠다 싶어 뛰어들었지만 사실 그게 그리 만만한게 아니었다.
    고객(?)에게 조립사양에 대해 듣고 나서 용산에 직접가서(이게 중요한데 싸게 사기 위해서는 안면을 터야하는데 소심한 나로서는 가장 난감한 부분) 각 부품별로 물건을 사다가 운반해서 조립해서 갔다 주어야 하는데...
    운반할 수단(자가용) 및 조립장소도 마땅치 않았고...
    아무튼 맨땅에 해딩을 수차례...
    돈 많이 벌었겠다고 생각하면 오산.
    이것도 장사라고 때론 냉정하게 해야하는데 워낙 숙맥이라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였지..이익볼때가 한번도 없었다.

    아무튼 그 뒤로도 친구, 친척, 회사동료, 상사의 컴퓨터를 조립해주었지만 한번도 돈을 받지 못했고(?) 그저 새로운 부품을 조립하는 그 재미에 보람(?)을 느낄뿐이었다.
    사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한번 소문이 나더니 밀려드는 주문(?)으로 인해 상사에게 눈치를 받았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워낙 인터넷도 발달되고 대량생산으로 인해 가격적인 매리트(그당시는 조립 PC의 가격이 무지쌌고 입맛에 맛게 사양을 고를수 있어서 굉장히 인기가 있었다.)는 없다고 봐도 무방. 단지 내 입맛에 맞게 부품을 고르고 잘 아는 사람이 조립해주므로 덤으로 몇가지 더 얻을수 있다는 것이외는...

    요즘 누가 돈받고 조립해주나? 나 부업좀 하자..^^
    2005/07/21 13:18 2005/07/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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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五体不満足
    最近読んでいる本。
    以前に韓国で出た本だ。ふりかながあるからそんなに難しくないんですがやっばり外国語だから時間がかかる。

    内容は皆よくしてるはず。
    足も手もない人が如何に住んでいるのか。
    それはある先生の努力のためだ。
    私もどんな環境でも失望しなくでがんばるぞ。
    2005/07/21 10:10 2005/07/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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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괴담
    2005/07/18 09:02
    공포물을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어제 배트맨 비긴즈를 봤기 때문에...
    사실 집안행사(돌잔치)로 인해 피곤했기도 했다.
    안보려고 했다가 억지도 봤다.



    근데 이게 여고괴담? 역시 시리즈물의 한계인가?
    말 그대로 그냥 괴담의 수준일뿐...이상도 이하도 아닌 영화.
    2005/07/18 09:02 2005/07/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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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jo 2005/07/18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걸 극장에서 왜 봐요..ㅡ_ㅡ
  • hongyver 2005/07/18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근데..실지로 내가 봐봐야 볼영화인지 안볼영화인지 알지...^^
  • song 2005/07/19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로...
  • lee 2005/07/19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로??
  • hongyver 2005/07/19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그래...무서워..니들...ㅡㅡ;

  • 배트맨비긴스
    2005/07/18 08:55
    배트맨 비긴즈는 스타워즈 시리즈에 이은 배트맨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그가 겪어야 했던 가치관의 확립 과정이나 수련 과정을 보여준다.
    왜 그가 박쥐가 되었는지 박쥐에 대한 공포의 극복과 내면적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타의 배트맨 시리즈와는 달리 어둡지도 않고 진지하면서도 사실적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는 진지해야한다는 생각인데 딱 맞아떨어지는듯..)

    원래 여고괴담을 보려고 했기 때문에 출연진이 누군지도 모르고 봤는데 게리올드만과 모건프리먼도 등장. @.@

    최근 본 영화중에 지루하지않게 아주 재밌게 본 영화.
    감독은 메멘토의 놀란 감독.

    참 수련과정중 동양적인 요소가 나오는데 중국티벳(?)에서 일본 닌자가 나오더라..
    2005/07/18 08:55 2005/07/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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