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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2/21 아이폰 2
  3. 2009/12/10 만만한답변 6
  4. 2009/12/07 백야행
  5. 2009/12/02 사릴-카메라가방 6

늦은휴가
2009/12/22 16:27
미루어 두었던 휴가를 쓰는것인데도 웬지 마음이 가볍지 않다.
23일부터 28일까지 휴가 결제에 날짜를 적고 사유란엔 뭐라 적을까 잠시 고민했다.
늦은휴가라고 적을까 운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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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머리맡에 쌓아두었던 알토란 같은 책을 바리바리 싸들고
어디 바닷가가 보이는 곳이 아니면 하얀 눈이라도 보이는 운치있는 조용한 곳에서

따뜻한 아랫목에서 누워서 뒹글뒹글 책을 읽거나
고구마를 구워먹거나
근처 경치좋은곳 사진이라도 찍거나
2009/12/22 16:27 2009/12/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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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y 2009/12/23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치중인 책들 어린양에게 기부좀...
  • choco 2009/12/24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드뎌 휴가를 떠나시는군요. 어디서 어떻게 보내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이라 숙소 잡기가 좀 힘드실텐데 모쪼록 좋은 곳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다 오시길 바라겠슴다. 메리 크리스마스~ ^^
    • hongyver 2009/12/25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방콕에 다녀와야 할듯 ㅡ,.ㅡ

      초코님도 메리한 크리스마스~
  • rana 2010/01/13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운 책들이 보여요! 청춘의 문장들은 어때요? 아직 읽지를 않아서; ㅋㅋ
    • hongyver 2010/01/14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라나블러그에서 보고 김연수 이야기했더니 누군가가 청춘의문장을 추천하더라구. 지금 막 읽기 시작했는데 일이 바뻐서 진도가 안나가네.

  • 아이폰
    2009/12/21 13:06
    나름 어얼리어댑터(?)라 며칠전 아이폰 구입해서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는중.
    확실히 윈도우계열보다 사용자를 위한 UI는 훌륭하다.

    지금까지 쓰면서 불편하다고 느낌점은...
    음악파일과 영상파일의 동기화하고 전화걸때 사람찾는거 말고는 아직 없다.

    아래는 짤방!

    구글맵에서 GPS로 실제 차량이동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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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에서 탈옥을 통해 어른으로 성장한 어른폰 인증샷.
    WhatsApp 라는 유틸이 쓸만한것이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이 유틸이 설치된 누구하고도 메세지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WhosHere는 내 주위 반경 몇m 이내 사람을 찾아내서 문자, 음성통화가 가능.(이거 물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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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재밌던 유틸인데 기타 튜너기.
    실제 튜너기하고 비교할때 정확도에서 차이는 나지만 꽤 쓸만한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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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1 13:06 2009/12/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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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co 2009/12/24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아이폰 장만이 대세로군요. 저는 꾸욱 참기로 했습니다. 그냥 쓰던 거 계속 쓰기로...나중엔 더 진화된 좋은 녀석이 또 나오겠지요?
    • hongyver 2009/12/25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PDA라 전화만 쓰신다면 그닥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내년쯤에 4G 모델로 나온다고는 하는데...
      확실치 않은 정보라...

  • 만만한답변
    2009/12/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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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력에 적어놓은 년말 송년회 일정을 보니 이제 한해를 마무리할때가 오긴 왔나보다 싶다.

    마치 레고 블럭처럼 칸칸이 빈틈을 찾아 적당히 알아서 찾아가고 미뤄주고 댕겨주는 일정을 보면서 흐뭇(?)하다가 올 한해를 잘 보냈다는 초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이 찍어주는 참잘했어요 도장같다고 생각까지 미치니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만 했었어야 했다.
    송년회 모임에 대한 초대 받는것이 한해 열심히 살았다는 데에 대한 보상이다라는 쓸데없는 집착에 대한 생각으로까지 번지니 허연 빈틈을 보이는 달력이 그렇게 얄미울수가 없다.

    일년여동안 적을 잠시라도 두었던 모임 웹페이지에 굳이 수고스럽게 찾아가 송년회 일정을 보고 참석한다고 클릭하고
    요맘때쯤 모임을 갖는 내가 가도 그닥 반가워하지 않을 지인들에게도 문자도 보내고
    그렇게 혼자 정신없이 부산을 떨던 새벽같은 아침이 지나고
    정신을 차려 며칠전 지인에게 받은 2010년 달력을 보니 검정색 글씨로 빼곡하다.

    뻔하다. 이렇게 약속을 잡았다해도 그중 반도 참석을 못할것이라는것을...
    사놓은지 얼마나 되었는지 맛도 향도 없는 커피를 내려 한잔 마시다
    또다시 취소 버튼을 누르고 미안하다는 문자도 보냈다.

    "왜?" 라는 예상 질문에...
    "달력에 하얀 빈틈이 싫었어"라고 답하기는 뭣하고
    "연말에 혼자있는게 싫어. 이약속 저약속 막잡다가 너무 무리하는거 같아서..." 는 너무 궁상스럽고 성의없는듯 하고
    "일이 바빠서"라는 흔하디 흔한 말이 제일 만만한듯.

    2009/12/10 10:59 2009/12/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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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수리 2009/12/10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구제해 드릴까요?
    와서 애기좀 딱 하루만 봐주셈,,,그럼 빈달력 볼세없이 정신읍어요,,
  • choco 2009/12/11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탄절이나 연말에 사람들과 어울려 놀지 않고 혼자 있으면 왠지 처량맞아 보인다는 생각,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 좀 담대해질 수 있으면 세상 살기가 편할까...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12월 달력의 하얀 빈 칸도 '내가 내게 주는 여유'라고 생각하면 괜찮을 듯 싶어요.
    • hongyver 2009/12/11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상하게도 바쁠때는 여유여유 라고 노래를 부르면서...
      막상 한가로와지면 외롭다고 울컥거리니...
      사람 마음 참 모르겠다싶은...
  • ardour 2009/12/12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무리해서 가볼까.. 너 심심하지 않을텐데...

  • 백야행
    2009/12/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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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소설은 읽지 않아 모르겠고 더구나 일본 드라마는 금시초문이라 보지도 못했지만...
    그저 출발! 비디오 여행은 짧은 영화소개와 온통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만 있는 영화라는 이유만으로도 봐야할 영화 리스트중 하나였던 영화인데...

    딱히 멜로라고 할만한것도 아니고
    미스테리 추리라고 하기도 그렇고
    과도한 아웃 오프 포커스(아웃포커싱)으로 배우들 반쪽 얼굴만 보이는 마치 성폭력 방지 공익CF 같은 영화.

    한석규, 손예진, 고수, 이민정...
    정말 좋아하는 배우들만 모였는데...아깝다는 생각이...
    2009/12/07 10:32 2009/12/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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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릴-카메라가방
    2009/12/02 08:54

    얼마전 지름신으로 인해 새로 구입한 가방으로 이젠 애물단지가 되버린 가방.
    혹시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리플 바랍니다.
    선착순은 아니고 제맘대로 기준에 의거 드립니다.
    당연히 여자(?)분이 유리하겠죠?

     전체외관은 이렇습니다.
    빨아서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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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납은 망원렌즈 1개, 렌즈물린바디, 스트로보 기타 잡동사니 정도였습니다. 넣기에 따라 50.4 렌즈하나 더 넣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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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껌인지 뭔지 빨아도 지워지지가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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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은 로우프로 스텔스 리포트 AW300 입니다.(링크는 신형입니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구형입니다.)
    http://www.79house.net/mh_product_info.php?cat=021004002&query=view&no=6523

    2009/12/02 08:54 2009/12/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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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xxxon 2009/12/03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べつに人気がありませんね。
    かばんちゃん、がんばってくださいよ。^^
  • 제수리 2009/12/04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