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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5/01/29 스키장에서 #1

진짜일까? 가짜일까?
2005/02/04 12:53
재밌는 일본프로그램
10번 아사히 티비에서 하는 진짜일까 가짜일까에서 나온 프로그램
이런 입술모양으로 키스 연습을 한단다.

벽에다 붙이고 이렇게 연습을 한단다.

거울에 붙이고 연습을 해도 되고

유명한 배우 사진을 놓고 연습을 해도 되고

이거 진짜로 일본에서 팔고 있을까요? 아닐까요?

하나더...
가족렌탈이란 상품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가족렌탈이란 혼자사는 남성이나 여성에게 부인 또는 남편과 원하면 아이도 대여를 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때로는 놀라운 상상력에 놀랄뿐...(조금 이상해서 그렇지...)
2005/02/04 12:53 2005/02/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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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野俊平(みずのしゅんぺい)
2005/02/01 09:00
미즈노순페이 라는 교수를 아시나?
아는 사람이 꽤 있을듯...
티비에서도 몇번 나오고 방송을 꽤 탔던 사람인데...
이번에 일본티비의 심야토론에서 한 말들로 굉장히 구설수(?)에 오르는 모양이다.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만일 그러한 우익(?)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대학의 교수(강사?)로 있을수 있으면 TV며 문화행사(특히 한글관련..)에 초대될수 있을까?
객관성이 결여된 일종의 배신감에서 나온 괴씸죄로 모두들 그를 욕한다고 한들 전혀 이상할게 없다.
하지만 신중해야한다.
받아치려면 논리가 있어야 한다.

미즈노 교수가 어떤 사람인가?
http://bbs.hani.co.kr/Board/ns_cjapan/Contents.asp?STable=ns_cjapan&RNo=133&Search=&Text=&GoToPage=1&Idx=137&Sorting=2
http://blog.naver.com/duguesclin.do?Redirect=Log&logNo=40008213406
http://japan.web-bi.net/bbs/main.cgi?board=scrap

일본티비(4번방송)의 심야토론 프로그램의 토론내용에 대한 블러그
http://www.mediamob.co.kr/filmtwo/34120.html
2005/02/01 09:00 2005/0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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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2005/02/01 08:59
겨울도 되고 또 쓰던 스킨로션이 다 떨어져서 하나를 살까하고 생각하던 차에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안되겠다 싶어 큰 마음먹고 하나 사기로 했다.
회사 근처에 토포스라고 백화점 비슷한 할인점이 하나 있는데 모두들 그곳이 싸다고 하길래 1층 하장품 코너에 갔다.
화장품 코너에서 이걸 살까 저걸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실 읽을수 있는건 반,못 읽는거 반이라 고르는데 한참 걸린다.
종업원이 다가오더니 뭘 찾느냐고 하길래...
"스킨로션"이라고 대뜸 이야기 했다.
"남자용, 직접 쓰실껍니까"라고 묻길래 렇다고 했더니..
나를 끌고 어디론가 가더니 이걸 추천하는게 하닌가..
가격은 1500엔씩 3000엔...비싸군..
내가 망설이는듯한 눈치를 보이니..
가와이이라는둥..핸섬이라는둥..하더니..
결국은 욘사마를 들먹거리는게 아니가..
푸하하하..나를 알아보는가?...홍사마를?

...

결국 사버렸다.

3일에 한번은 장을 봐야 한다. 맨밥을 먹을수는 없잖아?
이게 은근히 귀찮은데...
처음에는 남사스럽게 장바구니 들고 왔다갔다하는게 적응이 안되 그렇게 싫더니 이제 오히려 장바구니가 없으면 불안(?) 하다.
아무튼 이것저것 사서 장바구니가 무거울때쯤 이게 눈에 띄는게 아닌가..
영국에 있을때 사먹었던 건데..한국에서도 본거 같다.
ふりかけ(후리카케)라고 밥위에 뿌려 먹는건데...
반찬없을때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겠다.
단 간장이나 고추장정도는 기본으로 준비해야하고..

나 이렇게 산다우..
2005/02/01 08:59 2005/02/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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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하오마 2005/02/02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거 로션 스킨 뭐 그런거 나도 되게 귀찮은데,, 이 겨울엔 좀 써줘야 겠더라고,,
    튼다..얼굴이고 손이고,,아주 흉하게 -,.-
    그래서 나도 바르고 있지..^^
  • majo 2005/02/19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가 얇으시군요..푸하핫.
  • 홍가이버 2005/02/20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가 얇은게 아니고 사실을 인정하느거죠 ㅋㅋㅋ

  • 스키장에서 #2
    2005/01/29 13:53
    고개를 넘어갔더니 똑같은 크기의 스키장이 또 있다.

    곤도라를 휴게실로 ^^

    기념으로 사진 한장씩
    사이또

    우에무라

    시이키



    좋은 연습 코스 발견

    경사가 너무 완만해서

    시이키상 연습중

    우에무라상 연습중

    렌탈고글이 깨져있었다.
    깨진고글로 본 스키장

    6시까지 영업을 한다는군
    그래서 일찍 철수했다.

    스키장 동영상 -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볼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루 이용권

    히토미라는 가수 콘서트가 있었는데...
    같이간 3명모두 누군지 모른단다.

    역하고 붙어있던 스키하우스

    돌아갈때 타는 신칸센은 그린차

    이층으로 올라가는 길과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좌석도 왼쪽 2명, 오른쪽 2명
    넓었다.

    동경역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으러 간곳

    바로 회전스시집(かいてんすし)
    현선이가 가자고 했던 100엔 스시집은 아니지만..
    (현선아 미안해..승훈이한테 사달라고 해..서울에도 있다고 하더라..)
    돌아가는 스시를 마음대로 집어 먹으면 된다. 아래는 물컵..
    계산은 어떻게 하냐고? 기다려봐

    아래의 컵을 집어서 물을 따라 먹는다.

    가운데 항아리(?)는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생강 절인것..

    가격은 접시 색깔로 매긴다.
    왼쪽부터 400, 300, 250, 200, 150엔씩한다.

    자 아래부터는 내가 먹은 스시들
    가장 비싼 오토리..참치가슴살? 아무튼 기름기 살살 흐르는게 비싼만큼 맛은 있더군.

    연어알

    이름 모름 그냥 맛만 있음

    키조개의 속살

    역시 이름 모름

    오징어

    참치

    ...

    유부초밥

    오징어

    이것도 꽤 비싼건데..난 먹지 않았고 다른 친구들이 먹었음
    알이라고..
    이름이...

    내가 먹은 접시
    10개..
    퀴즈..내가 얼마치 먹었게?
    정답을 맞추면 내가 한국가서 똑같은 가격으로 쏜다.
    2005/01/29 13:53 2005/01/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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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장에서 #1
    2005/01/29 12:51
    회사 동료가 토요일 스키장에 가자고 해서 좋다고 했다.
    물론 당일치기(ひかえり)..
    여행사에서 기차표와 스키장 리프트권등을 예매했다.
    수많은 기차 표들..

    새벽같이 일어나서 동경에 갔다.
    신칸센을 타기위해 기다리는중...
    손에 든 비닐봉지가 뭘까?

    우리 말고도 가는 사람이 꽤 있다.

    드디어 신칸센을...
    모두 기쁨에 들뜬 표정을 보라...

    비닐봉지가 뭐였냐하면
    아침 도시락 ^^
    내가산 아침 도시락

    어때 맛있겠지?
    조금 차겁기는 하지만..
    다른 일본사람들도 모두 이렇게 도시락을 사서 먹더라..

    이건 우에무라상의 도시락

    요건 사이또상의 도시락

    중간 다카사키역.

    자 도착한 갈라스키장..니이카다켄(にいかたけん)의 유사와(ゆさわ) 근처
    동경에서 북쪽으로 1시간반정도 거리...위도는 우리나라 용평정도 될까?
    역에서 바로 스키장으로 갈수 있다.

    장비를 빌리기 위해서 신청서를 작성중
    꼼꼼해라..그냥 빌려주면 되지 뭔 작성해야 하는게 이렇게도 많은겨..

    보드를 빌리려 대기중
    근데 얘는 누굴까?

    자 모두 복장을 갖춰 입고
    곤도라를 탈 준비를 하고 있다.

    곤도라 타는곳...
    왼쪽에 아가씨가 이뻐다는 소문이...^^

    역에서 바로 내려서 옷입고
    산위에 있는 스키장으로 바로 갈수 있다.

    올라가는 길
    눈이 벌써 부터 온 산위를 덮고 있다.

    저건 사슴(しか)발자국

    도착한 스키장
    생각보다 작은데?

    하지만 리프트를 타는 곳은 생각보다 덜 붐빈다.

    사람도 별로 없고

    다 좋은데...이렇게 끈을 묶어야 한단다.
    얼마나 불편하던지..

    초보자 코스는 리프트가 2인승

    사이또(좌)와 우에무라상(우)
    사이또라는 친구는 제법 잘타고 우에무라상은 초보 ^^

    초보자 코스

    초보자를 남겨두고
    사이또상과 나는 더 높은 코스로 올라가는중

    올라가면서 찍은 주변 사진

    스키장이 산위에 있어서 바람도 꽤 불었다.



    저 뒤에 산을 보면 온통 하얗다.
    모두 자연설

    눈이 정말 보드라워서 타기 좋았다.


    사이또상

    또 다른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해발 1000미터

    초보자 두사람을 데리고 다른 코스로 갔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마치 용평(간적은 없지만 들어서)과 같이 리프트를 타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게 가능하다.
    너무 넓어서 다 보지를 못했다.
    우에무라, 시이키, 사이또

    우에무라, 나 , 시이키

    바람이 세긴했지만 경치하나는 죽이더군.


    다른곳으로 이동중

    아니 또 다른 코스가...

    보더들을 위한 파크
    2005/01/29 12:51 2005/01/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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