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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1/16 CVS 및 wiki - 홈페이지 개선방향
  2. 2004/11/16 지우개... 4
  3. 2004/11/15 뭘까?
  4. 2004/11/13 Hop On Hop Off
  5. 2004/11/13 빨래를 하다...

CVS 및 wiki - 홈페이지 개선방향
2004/11/16 18:52
프로그래머로서 진로를 바꾸고 나서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와 지식을 정리를 위해서
무엇가 필요하다고 막연히 느끼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홈페이지 만들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지식의 체계적인 정리보다는 남에게 어떻게 보여줄까에 매달리며
고민하는 날이 더 많은
홈페이지를 정리하고
생각해보니 아주 없애는 건 무리가 있고
블러그와 wiki를 링크하고 방문자를 위하 게시판
Digital Story정도만 남기고 과감히 정리할 생각.
그리고 블러그와 Wiki를 운영해 볼 생각

물론 블러그와 Wiki는 hongyver.dnip.net 도메인으로 집에서 서버를 운영하여 잦은 update와 백업을 대비하도록 할것.
뿐만 아니라 PVCS도 설치해볼 생각.
다시 정리하자면

홍가일보(홈페이지)
방문록, Digital Story 와 블러그와 Wiki 링크

블러그에는
일기장 수준의 나만의 게시판
여기저기 솜씨좋은 프로그래머들의 정보를 긁어와 스크랩할 게시판
RSS 리더기
이정도에서 블러그를 운영하도록하고

Wiki
본격적인 지식 데이타 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
전반적인 내용은 프린터 드라이버에 대한 내용이 되겠지만
시스템 프로그래밍과 Reverse Engineering, 보안등에서도 정리할 생각이다.
참고할만한 홈페이지
http://www.c2.com/cgi/wiki -Original Wiki
http://no-smok.net/nsmk/_b4_eb_b9_ae?action=print&value=notitle - wiki 도움말
http://c2.com/cgi/wiki?WikiEngines - Wiki 엔진 너무많어
UseModWiki - perl, file
NoSmokeMoinMoin - python, file
MoniWiki - php,file
wikiX - php,DB

CVS
서버는 cvsnt - NTFS 포맷으로 바꾸어할 필요가 있다.
클라이언트는 WinCVS
파일 비교용 Diff는 ExamDiff 를 쓰기로 하자.

참고할만한 홈페이지
http://www.jlab.net/news/20021111/news.htm - CVS 서버 구축
http://www.google.co.kr/search?q=cache:QroxdyfOpPUJ:www.javacafe.or.kr/lecture/cafeLecture/tool/cvsnt/cvsnt.html+cvs+%EC%84%9C%EB%B2%84&hl=ko%20target=nw - CVS 서버 구축
https://www.cvshome.org/ - CVS 홈페이지
http://wiki.kldp.org/wiki.php/WinCVS - WinCVS 설치

공개키
앗 찾고 있던 윈도우용
공개키를 사용해보자.
http://www.redwiki.net/wiki/wiki.php/PGP/winpt%C0%CC%BE%DF%B1%E2
2004/11/16 18:52 2004/11/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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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2004/11/16 17:55
구글로 한국소식을 읽다
몇가지 놀랠만한 소식을 들었다.

고현정이 다시 연예계로 복귀하고
전지현이 소속사 사장 아저씨하고 결혼하고
알수없는 세상...
그나저나 네이버는 어쩐다냐...

그중에서 꼭 보고싶은 새로운 영화에 대한 기사가...


"내 머리속의 지우개" 라는 영화.
포스터에 담긴 두 사람의 눈을 보면 눈물이 금방이라도 떨어질듯
그렁그렁 매달려 있다.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점점 기억을 상실해 가는 여주인공 손예진
그걸 어쩔수 없이 바라만 볼수 밖에 없는 남편 정우성
두사람의 사랑이야기
너무나도 뻔한 사랑이야기 임이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뭐..어짜피 우리모두가 뻔한 세상속에 살고 있는게 아닌가.

누구는 한국영화는 극장가서 안본다지만
봐줘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텐데...네? 마죠님?
- 혹 이런류의 영화는 팔짱끼고 봐야하는데 팔짱 껴줄 상대가 없어서는 아닌지 ^^;;


보라. 저렇게 다정하게 걸으며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만 봐도 내 가슴이 설레인다.

누가 나를 그리고 있는 거라면 지우개로 깨끗이 새로 다시 그려줬으면 좋겠다.
2004/11/16 17:55 2004/11/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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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jo 2004/11/20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보여준다길래 봤는데..ㅡㅡ 누가 슬프다고 했든가요.. 슬프다고 해서.. 휴지까지 바리바리 준비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연애하는 모습만 이쁘도만요..ㅡㅡ 영화 보시면 막판엔 저처럼 웃게 될지도..우하하하.. 이게 무슨... 슬픈영화냐..하면서..ㅡㅡ
  • 홍가이버 2004/11/22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온갖 평에는 슬프다고 했던데..그래서 더더욱 보고 싶군요...보여주는 사람도 있고 좋은시겠어요...연애하는 모습보고 뭐 느끼는거 없으셨나요? ㅋㅋㅋ ^^;
  • majo 2004/11/25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말도 안되는!!! 그랬는데요~ 사장 딸과 현장 인부가 사귀어 지나요? 말도 안되는 영화에요.. 보고 난담에 우하하하 웃었다니깐요...영화평 쓴 사람들 다 알바생일꺼에요.
  • 홍가이버 2004/11/26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보고싶어요 !!!

  • 뭘까?
    2004/11/15 18:30



    첫번째 사진은 처음엔 무슨 연극표 파는곳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복권 파는곳...
    말 그대로 play here..
    우리나라처럼 로또, 긁는 복권 다 있다. ^^;

    두번째 이 신호는 무슨뜻일까?
    처음에 오토바이와 자동차 OK라는 의미로 알았는데..
    오토바이와 자동차는 진입금지란다.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신호등이다.
    들은 이야기지만 영국사람들 한테 OX 개념이 없다.
    우리는 채점이나 틀려다고 표시를 하는 곳에는 주로 OX를 많이 쓰지만 영국사람들은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른단다.
    (뭐 아는 사람도 있겠지 설마 다 모르겠어?)
    check 표시로 그걸 대신한다는데...
    위의 신호등 표시를 보면 대충 알듯하다.
    이거 무서워서 어디 운전하겠어?
    핸들도 반대, 차선도 반대, 신호표지판도 이해가 안돼..
    사고나기 딱 싶상이다.

    덧붙여 작은차도 듣던바대로 많이 있다.
    오토보다 매뉴얼(스틱)이 훨씬..아니...오토를 보지를 못했다.
    노란색 중앙선이 없고 교차로는 원형으로 되어 가운데 원을
    회전하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되어 있다.
    이게 웃기는게 차선과 신호등이 없다.(뭐 있는 곳도 있지만)
    어쩌란 말인가..

    아무튼 영국에서는 별로 운전하고 싶지 않다.
    2004/11/15 18:30 2004/11/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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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p On Hop Off
    2004/11/13 12:39
    아침밥을 먹고 나서 시내로 나섰다.

    숙소앞 howard street 라고 불리는길

    이렇게 생긴 집들이 쭉...

    대문은 이쁘지만
    주변은 대체로 지저분...

    전신주 예술이다.

    한쪽은 주차를 하게 해서 길이 좁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동행
    근데 왼쪽이면 왼쪽, 오른쪽이면 오른쪽으로 딱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100m 정도에 한번씩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면 있다. 아마도 속도를 내지 못하게 하는 방법일수도


    시내 한복판에 CORNMARKET 이라고 불리는 시장이 있다.
    실외가 아니고 실내로 되어 있는 우리나라 재래식 시장 비슷하다고 할까?





    시장을 둘러보고
    Oxford 일주를 하는 9파운드짜리 관광버스를 타기로 했다.
    이게 우리가 타게될 이층버스
    날씨가 제법 쌀쌀했는데 이층에 타도 괜찮을까?

    맨앞에 타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자리를 놓쳐버렸다. ㅡㅡ;

    탈때 이어폰을 받아서 언어선택을 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다.
    약12개국의 설명이 있지만 한국어 설명은 없다.
    일본어,중국어까지 있는데...일본어 선택을 했지만..
    알아듣기는 무리...ㅡㅡ;




    Hop On - Hop Off 라고 해서 그날 하루는 마음대로 타고 내리고...
    그래서 적당한 곳에서 내려서 구경하는중...

    저번에 왔을때 본 Radcliffe Camera
    익시로 찍은 사진중 제일 마음에 든다.

    버스를 기다리다 근처 서점에 잠깐 들렀음
    한국에는 없다는 Graphic Windows Programming을 찾았으나 역시 구할수 없었음(응? 경희야..여기도 없단다.. ^^;;)

    주류의 대중매체를 믿지 마라...

    다시 버스를 타고...
    앞에 버스에 저 사람은 카메라로 계속 뭔가 찍는듯..
    얼굴좀 찍힐려고 계속 디밀었더니 인상쓰데...쓰벌..

    비비안이 사는 맥도널드 호텔

    이게 도서관이래..
    믿어져?


    옥스포드 기차역에서 우리에 여행은 마무리

    기차역 같지 않게 깨끗...

    검표원이 꽤 까다로와 보임.
    테러 때문인가?


    추워서 새로산 모자

    그리고 가방

    쓸쓸한 저녁 거리 ㅡㅡ;
    2004/11/13 12:39 2004/11/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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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래를 하다...
    2004/11/13 12:38
    4주동안 40폰드를 내면 얼마든지 타고 내릴수 있는 표다.
    지역 A에서 B까지만 이용가능하고 11월 28일까지 유효...
    프라스틱도 아니고 두꺼운종이로 되어 있어 조금 불안하기는 한데...
    마그테틱이 손상되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니까...

    빨래를 하기 위해 호텔앞 빨래방(coin wash)에 갔다.
    왜 이리 복잡한지...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한번도 안써본..빨래방..

    작은기계는 10 credits 큰기계는 15 credits를 구입하면 된다.
    난 작은것으로 2.1폰드에 구입했다. 뭐 빨래감이야 양말하고 속옷정도 밖에 없어서..

    어떻게 사용하는가 고민중인 일본친구들
    일주일밖에 안지났는데 왜 빨래감이 그렇게 많은거야...

    섬유세제..피존같은것도 따로 판다...
    젠장 언제 저걸 사용하는지 알아야 쓰지..ㅡㅡ;

    작은 빨래통

    결국 난 다른 친구 빨래감과 같이 넣었다. V^^v
    한시간 걸렸나..

    아..
    이런 세제도 따로 사야한다...
    더러는 집에서 가져오기도 하는 모양인데..
    집에 세탁기가 고장이라도 났는지...원...

    빨래를 다 마치면...
    이 통에 넣어서 건조를 시켜야 한다.

    빨래를 다하고 나서 옥스포트 시내로 나갔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전에 머물렀던 란돌프 호텔로 가서
    저번에 묵었을때 MP3를 잊어버렸으니 찾아내라고 했더니...
    뭐 이름물어보고 숙박날짜 물어보고..아니 분실물중에 MP3가 있나 없나만 확인하면 될거아냐..
    젠장...
    아무튼 돌아다니다 배가 고파서 저번에 갔던 버스 역앞
    중국과 일본음식을 절묘하게 짬뽕한 noodle bar 란 식당에 들어갔다.

    내가 먹은건 역시 카레...

    소개받은 컵라면하고 먹을만한것을 파는곳에 가기로 했다.
    역시나 중국가게...
    영국하고 중국하고 - 홍콩일까? - 꽤나 친한가보다.

    럴수럴수..이럴수가...
    이게 뭐데?

    신라면 아닌가...
    캬..
    김치도 있고..
    왜 이럴때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지?
    영국은 역시 온갖 인종이 다모여 있어.
    다양한 음식과 문화가 공존해 있는거 같다.
    뭐 특히 중국계가 많기는 하지만...

    토요일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띄였다.
    나도 관광객인가?

    생각보다 쭉쭉빵빵 멋쟁이는 없고
    키도 별로 안크고...
    역시 한국여자가 젤 이뻐..

    그날저녁...컵라면과 회사동료에게서 받은 밥솥으로 밥도 하고
    사온 김치랑 맛있게 먹었다.
    부엌이 없어서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
    그럭저럭 해먹을만 했음

    보라..자랑스런 김치를

    고기위에 파이를 얻은 캔을 하나 사서
    렌지에 데워서 먹었는데..
    대략 실패...ㅡㅡ;


    버스정류장
    조그만한 버스 간판만 붙어있다.
    시간표가 붙어 있긴 하는데 거의 제때에 오는 적이 없다.
    우리나라는 시간표가 아예 없기 하지만...
    참 일본은 제각제각 정각에 온다.

    이날 따라 버스가 늦게 와서
    여기 저기 찍는중
    내가 묵는 B&B(Bed and Breakfast) 호텔..
    저차 엑센트 아냐?
    의외로 현대차(엑센트)와 대우차(라노스)가 제법 눈에 띈다.
    현대차 대리점을 보긴 봤는데...

    가디언이라고 신문파는곳
    그안에 우체국도 있다.
    요즘 누가 우체국을 이용하나 싶긴하지만 제법 사람들이 북적북적

    슈퍼정도되는 가게...
    빵이나 음료수를 주로 이 가게에서 산다.

    출근길은 어디나 북적북적


    회사근처를 산책을 하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여유가 없다.

    사실 넓어서 어딜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일본친구가 복권을 사서 긁었다.
    음...

    결과는 꽝
    2500폰드가 당첨되면 500만원인가?
    별거 아니네...

    타이 음식점에 가는 좁은 골목길
    타이 음식점에 한국사람 인듯 보이는 여자 종업원이 있었는데..
    확인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마도 타이 사람인듯하다.
    옆에 지나가면서 일부러 한국말을 했는데도 별 반응이 없는거 보니...

    금요일 저녁
    영국회사 사람들의 모임에 초대 받았다.
    말때문에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일본친구들과 가기로 했다.
    2주일에 한번은 이렇게 모인다는군...
    역시는 PUB(Public House)..

    이렇게 주문을 하고
    제임스라는 친구가 자기가 산단다.
    난 기네스(영국 흑맥주)를 시켜 먹었다.
    끈적끈적한 것이 약간은 쓰고 시럽 비슷하다.
    음..역시나 술은..ㅡㅡ;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은 별로 없지만
    PUB 은 이렇게 생겼다.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더니...
    후래쉬가 터져서 깜짝 놀랬다...
    약간은 피곤해 보이는데...격무에 시달리다 보니 ^^;;

    내가 가진 담배와 영국친구가 말아서 피우는 담배를 바꿔서 펴봤다.
    그래도 필터도 있고...
    하지만 역시 독하다...콜록콜록..

    어느덧 사람이 많이 모였다.
    제임스, 크리스, 던컨, 제프, 제프의 부인, 아들, 맨 마지막 친구이름은 잘 모르겠다.

    다트가 있어서 함께 다트를 했다.
    규칙도 다양하고 간단하게 모여서 놀기는 좋을듯...
    한국에서는 뭐할까? 술마시고 노래방?...
    다트가 거의 선수급인 크리스

    돌아오는 길의 한적한 거리

    일본친구들 피곤한 모습
    정기권으로 승차하려 했더니 구역이 틀리다고 안된단다.
    그래서 1.9파운드나 주고 탔다.

    내릴곳을 열심히 설명을 듣고 왔는데도
    불안해서 안절부절하다 겨우 내렸다.
    한국같으면 자신있게 들어가서 뭐라도 먹을텐데...

    15분정도 걸으라고 하더니...
    왜이렇게 먼거야 ㅜㅡ;

    길거리 모습
    5시만 넘으면 웬만한 가게는 문을 닫는다.
    음식점, fish&chips, 슈퍼정도만 문을 열고 죄다 문을 닫는다.
    썰렁~

    프라모델 만드는 곳인가를 들어갔더니...
    반지의 제왕의 모형들도 있고...

    주사위를 굴려서 실제 게임도 한다고...

    모형을 하나하나 사다가 죄다 색칠한거라고
    색칠하는 취미도 있나보다..

    모형들

    서둘러 찍었더니 촛점이 하나도 안맞네...
    2004/11/13 12:38 2004/11/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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