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출장 6 - 런던에서 3
2004/10/16 09:44
버스에 내려서 박물관으로 걸어가는 중 거리풍경

번화가인다데가 도로라고 조그만해서 엄청나게 혼잡한 거리

옥스포드 거리의 버스정류장

줄줄이 버스들이...

방황하는 우리들...

2인승 자동차...
귀엽지?

이층버스 뒤로 보이는 굴절버스..
그것도 빨간색

도미노라는 극장
퀸노래로만 뮤직컬을 한다길래 예매를 하려 했지만
모든 표가 예매가 단지 입석만...그래서 포기

대영박물관 앞에 있었던 한국식당
왜 이렇게 반갑던지..점심을 먹은뒤라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대영박물관


박물관 앞에서 단체사진


수염좀 깎지?

앞에 일본 학생들이 단체로 들어갔다.
그것도 짧은 치마 교복을 입고...쪽팔리게시리..

뭐가 최고라는 거야?


내부...사진에서는 별로 안 커보이지만 상당히 컸다.

오..

입좀 다물어라. ㅡㅡ;

뭐하는 거지?

가운데 있었던 문서자료실(?)...

둥그런 천정이 인상적이다.


좀 비켜봐봐..

자료를 보려면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한다.
사진은 들어가기전 전시되어 있는 곳...

이집트 유물들


유물앞에서 촬칵
대부분 카메라 촬영이 허용돼서 많은 사람들 저렇게 찍었다.

헉 나 왜저래?
아..표정 관리 안됀다.

뭘 저렇게 열심히 봤을까? 누드 사진이라도?

저 뒤에 있는 아가씨들에 올인

단체사진 코스가 있었다.

동양에서 쓰던 돈들...
좋은 말로 하면 해가지지 않는 나라지만...
얼마나 많은 나라에서 약탈을 했을고..나쁜X


로마시대때 축소모형

미...이...라

이집트 미이라

한국관에 들렀더니...
역시 east sea라고 되어 있다.

힘들어서 쉬고 있었는데...나이는...

박물관 구경이 끝나서 옥스포드 street로 이동중
그놈의 최고는..
도대체 뭐가 최고라는 거야?
V다음으로 촌스럽군..
2004/10/16 09:44 2004/10/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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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출장 5 - 런던에서 2
2004/10/16 09:39
우리가 묵게될 COPTHORNE TARA HOTEL...앞에서 사진을...
싸구려 티가 좀 났지?
스튜디어들이 많은걸 보면...대충 무슨 호텔인지...
기다리는 중에 찍은 사진들...









키받아 객실로 가는중

여관같어 ㅡㅡ;

다행히 방은 그 다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옥스포드의 호텔에 비하면 별로다.

피곤하다...쿨..

뭐?



대충 짐 정리하고 바로 튀어 나왔다.
사실 이틀정도 시차적응이 잘안되서 혼났는데..

호텔 골목길을 벗어나 큰길로 나왔다.

배가 고프니 일단 배를 채우러...
역시나 만만한것 맥도날드...


호텔 근처의 역.
subway는 말 그대로 길이고...
지하철은 underground라는 말을 사용한다.

바로 눈에 띄는 건 바로 2층버스
이건 신식 버스. 구식 버스는 뒤로 타며 차장이 있다.

이게 구식버스...
저 뒤로 타면 차장이 돈을 받는다고
천천히 갈때 타고 내릴수 있다고...
저사람 속도봐서 천천히 가면 내릴듯한 기세였지만...
그냥..계속 가더군...


버스역 근처에 표를 구입하는 곳도 있지만
차장에게 직접 표를 구입...

대영박물관으로 가기위해 우리가 탄 버스는 10번
Route 10과 1파운드라고 써있지?

버스의 2층내부...
맨앞자리를 타고 싶었지만 빈자리가 없어서 맨 뒤로...

이층버스는 왜 죄다 빨간색일까?

관광버스
유명관광명소 도는 버스인데 윗층에 덥개가 없다. 타고 싶었지만...

이층버스에서 본 런던 도심...

역시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측통행

아 쑥스럽다..사람들이 다 쳐다보던데..

쯧쯧..
2004/10/16 09:39 2004/10/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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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출장 4 - 런던에서 1
2004/10/16 09:38
오늘은 런던을 가는 날이다.
그래서 아침을 조금 빨리 먹고 주현준씨와 옥스포드를 조금 둘러보았다.

역시나 들어왔던것처럼 우리나라 대학처럼 멋들어진 대문 하나에
아.여기가 무슨대학이구나 하고 알수 있는게 아니였다.

Broad street에 있는 대학들 1

Broad street에 있는 대학들 2

Broad street에 있는 대학들 3

대학인지 사람들이 사는 건물인지 간판이 없으면 구별할수가 없다.

컬리지로 둘려 싸여 있던 원형의 도서관
Radcliff Camera

주현준씨도 한장

각 건물안에 있는 잔디밭은 너무나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도서관 앞에 있던 St.Mary the Virgin

도서관 골목길을 나와 HIGH STREET
길양쪽으로 다 대학들이다.


Congregation 이라고 college의 협의체. 이모임에서 전체 옥스포드의 college 간 조정한다고 어쩐다구
사실 잘 모르고 college 집합체라는 것 밖에...

그길을 따로 내려오다 본 인터넷 카페...
들어가서 속도를 측정(?)하고 싶었지만...
1파운드면 그런대로...
커피랑 이런것도 공짜인가? 그럼 훨씬 싸잖아?

큰도시도 아니지만 토요일 아침이라
한산한 거리

거지꼴로 뭐가 좋다고...
시장 골목길

Queen, High, Aldate's, Cornmarket street가 만나는 사거리


이건 언제 찍었데?

Christ Church College





우체통도 역시 클래식하다.

옥스포드 박물관

CORNMARKET STREET
이거리에는 서점,상점등이 많았다.
보다폰이 일본것이 아니라는것을 여기서 알았다.

이 사진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텐데...
이름은 비비안이다.
내가 마음에 든다고 하니까...
옥스포드 소나타를 찍는게 어떠냐고 하면서 나보고 홍사마라고 한다.
(홍: 옥스포드 소나타는 일본에서 지금 유행하고 있는 겨울소나타-배용준(용사마)를 패러디 한것임)

귀엽지 않은가?
일본인과 한국인에게 별 반응이 없는걸 보아 중국인 같다.
(영국에 중국사람 많다. 하긴 어딜 가도 많지만...)

차를 타고 런던으로 이동중
비가 오다 날씨가 개었다.
흐렸다..정말..날씨는 마음에 안든다.

진원일씨

이사님

김기태씨

주현준씨

고풍스런 집들과 끝없는 평지...

영화에서 보던 집들이...

뭘 사기 시작하니 슬슬 동전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제일큰돈이 2파운드, 그밑에 5페니
위로 25페니, 10페니, 1파운드, 50페니
2004/10/16 09:38 2004/10/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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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출장 3 - 옥스포드에서 2
2004/10/15 09:36
두번째 날도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하루종일 프리젠테이션
역시나 부러운 식당


짬을 내서 이사님과 체스를...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우러 잠시

옥스포드 사이언스 파크라고 일종의 중소기업진흥공단정도?
그만 그만한 기업을 위한 집합촌이다.
그 간판아래서 단체사진을...


모든 일과를 마치고
영국,일본,한국사람이 모두 볼링을 치러 갔다.

볼링장 앞에 축구장이...역시...
볼링하지말고 축구나 한판하지...

볼링장 전경은 한국과 별반 다를바 없지만...

그야말로 개판 5분전이다.
아이들은 막 뛰어다니고 어프로치하는 순간에 옆 라인에서 뛰어들고
음료수를 막 쏟고...ㅡㅡ;
또 신기한건 사진 가운데 보이는 도구로 힘이 없어 볼을 굴리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뭐..개판 5분전은 우리도 마찬가지 20명 가까운 사람이 단지 2레인만 빌려서 사용한다.
요금이 얼마인지 모르지만...너무했어..

하지만 내가 누군가?
영국,일본,한국 총 통틀어 176점을 기록 세계(?) 탑을 기록했다.

볼링을 끝내고 뒤늦게 저녁을 먹으러 갔다.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들이 많았기 때문에 좀 매운 음식을 먹으로 인도카레집으로...

세상에 메뉴판이라고 준것이...
판이 아니고 책이었다..보이나? 저 깨알같은 글씨들이?

자 이제부터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뭐라 하는데 잊어버림...

닭고기 카레...
아주 매운걸로 달라고 했더니...몇번이나 물어본다..
한국사람이라고 말해줄껄 그랬나?

난? 뭐라 했지?

곤니찌와가 뭐냐고 물어본다..역시나 우리를 일본인으로 본것이야...
쯧쯧...
사진은 쌀이라고 그릇에 담겨져 나왔지만 도저히 쌀이라고 볼수 없었다.
국수를 조금씩 짤라놓은듯...
불면 날아가기 때문에 밥먹는 내내 숨죽이는라 힘들었다. ㅡㅡ^

이것은 사이드디쉬인데...
향이 독특해서 별로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

생각같아선 모든 요리 이름을 적어주고 싶지만 너무나 어려워서...
메인 요리였던 생선요리...맛은 보통

저 파란색 야채때문에 향이 강해서 먹기 힘들었다.
중국음식(상하이에서 먹어본것중)도 향이 강했지만 카레도 향이 강한 음식이 있다.
물론 향이 강한 음식은 먹기 힘들다. ㅜㅜ

나중에 커피를 시켜는데..
설탕 젖는 스푼이 말그대로 설탕 스푼이었다.

뷁!!!
2004/10/15 09:36 2004/10/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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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출장 2 - 옥스포드에서 1
2004/10/14 09:35
밝은대서 보니 호텔도 제법 멋지군.
아침을 먹는데 참 어렵더군.
주문을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영국에 있는 동안
매일 아침은
커피 or 티, 베이컨, 프라이 or 스크램블, 쏘세지, 햄등등

어제 저녁에 도착해서 어두워서 못본 주위 풍경들

나의 어리버리한 표정...

호텔 앞에서 한컷





버스로 회사로 이동중 버스내부에 있는 화장실
그위에 마실것을 준비해놓은게 인상적이다.
참고로 회사는 버스로 30분정도 이동...
지겹다..타는거라면..


도착한 회사.

앉아서 프리젠테이션을 준비중

사무실 전경
솔직히 부러웠다.
넓직하고 조용한것이...





우리식으로 치자면 탕비실...

프리젠테이션이 끝나고 근처로 또 이동 ㅡㅡ;
이동하면서 높은 산이 없어 끝없는 지평선으로 이어지는 풍경이 꽤 이채로왔다.






역시나 엉거주춤한 자세로...

멋지지 않은가?

짐플고 간단한 식사를..
누가 우리에게 하얀 살밥과 김치를...

팀별 게임중...
첫번째 과제는 젠가...
이럴줄 알았으면 보드방에서 열심히 해둘껄 ㅜㅜ;





결국은 쓰러뜨려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했다.





두번째는 6개의 판날로 다리를 건너는 경기...
머리가 좋아야 해...쩝..

우리팀이 잘 못했기 때문에
열심히 방해를 놓는 장면


먼저 끝내고 휴식중...

아직도 하는 팀이...

마지막으로 했던 게임
2개조로 나누어 스키발을 함께 이동한뒤 하노이의 탑을 풀어야 했다.
쩝..거기서 얼마나 해맸던지 다들 끝났는데 우리조만 아직..

돌아오는 길에 찍은 영국 집

다시 호텔앞으로

꼭대기 층에서 찍은 모습...

클래식 냄새가 풀풀 나지?

저녁을 먹으로 다시 밖으로

오닐이라는 Pub에 들어가는중...
이사님(미국에서 6년 살았다고 함)이 의사소통이 가능했기 때문에...
재밌게 놀았다..

Pub 풍경

우리 앞 테이블에 앉아서 나를 신경쓰게 했던 여자둘...

맥주 하나들고 서서 마시는 사람들도 많았다..특별히 안주를 시키지도 않고

우리가 시킨 안주

각 pub에는 소규모 밴드들이 있다고
그들이 밤마다 연주한단다.
일본에 있는 영국친구에게 들었으니 사실이지?

주현준씨가 진원일씨에게 큐피트의 화살을 쏘다가 나한테 걸렸다.

한참을 튜닝하더니 결국 10시가 되서야 연주를 시작했다.
꼴에 명함과 홈페이지도 가지고 있더군...


아래는 역시 개인 사진들...
보기 역겨운 것도 있으니 조심 !!

보기..

2004/10/14 09:35 2004/10/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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