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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0/13 영국출장 1
  2. 2004/10/12 친구중에 처음으로 블러그 하는 친구... 6
  3. 2004/10/09 Lotus of Heart - Wang Shend Di
  4. 2004/10/05 이사마?
  5. 2004/09/19 라면이 먹고 싶다. 3

영국출장 1
2004/10/13 09:30
일본에서 4박5일 예정으로 영국으로 출장을 간다.
뭐 말은 본사 견학이라지만 이틀은 관광이라네 ^^

내가 있는 후지사와에서 나리타 공항까지는 버스로 두시간이 넘게 걸린다.
그래서 회사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가기로 했다.
그런데 버스 중간에 보조석이 있는데 편리하게 되어 있다.



영국은 230/240V 에 , 50Hz 를 쓰고 플러그는 BF 타입이라 전혀 다른단다.
그래서 디지탈 카메라용 플러그를 500엔 주고 샀는데 그 크기가 부담스럽다.


여행사에서 받은 티켓과 티켓팅을 끝내고 나니 준 비닐봉투...
일본사람들은 뭘 주는걸 좋아하나 보다.


인터넷 하는곳
우리나라 처럼 자유롭게 뭘 할수 있는게 아니라 인터넷만 겨우 할수 있다.

출발에 앞서 공항에서 대기중..

웅성웅성...

파운드로 환전
영국은 물가가 비싸단다.
일본사람이 비싸다고 느꼈다면 일본물가도 비싸다고 느낀 나는 2배로 비싸다는 이야기...

1파운드가 약 2000원돈...
얼마지 계산해보시길...



같은 5파운드인데 다르다.
아마도 은행마다 돈을 찍나보다.


우리가 탄 Virgin Atlantic의 일본 여승무원.
제일 이뻐서 한장...

자리에 앞에 이런 화면이 있어 원하는 영화,음악등을 선택해서 듣거나 볼수 있었다.
안타까운것은 영어,일어,중국어만 지원.
아마도 Virgin Atlantic 항공이 한국에 취항하지 않기 때문인듯..

패드같은걸로 조정할수 있다.
간단한 오락도 가능하다.

전화나 간단한 메일도 가능.
하지만 카드로 긁어야 한다. 즉 돈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칫솔과 이어폰 및 눈가리개

날개 끝에 보이는 선명한 유니언 잭..

구름만 보여 어딘지 도대체...

도착쯤 하늘에서 찍은 히드록 공항 근처 모습..

비행기에서 내리고 한참을 걸어야 했다.

짐을 찾고...

대기중...



기다리는중 만난 영국여자(확실치 않음)
마치 GI.Jane을 영상케 하는 외모..
빡빡머리지만 얼굴은 이뻤음.

블랙캡(Black Cap)이라고 불리는 택시

블랙캡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지저분한(?) 택시도...

일단 버스를 타고 런던을 지나 옥스포드로 향했다.
일정이 옥스포드에 있는 회사에서 이틀을 보내야 하기 때문..
영국까지 비행기 13시간에 히드록 공항에서 다시 옥스포드까지 2시간정도..
도착한 곳은 Oxford Macdonald Randolph hotel..

호텔앞 풍경

객실 내부...화장실 먼저 ^^

객실 풍경...
약간 클래식한 실내였다.
어둡고 춥고 ㅡㅡ;

하지만 꽤 비싸다고...

도착하자 마자 짐 풀고 저녁 식사를

좋아?

엇..나도?

뭐 요리이름이 복잡했지만..
결국은 '닭' 요리였다.

저녁을 먹고 호텔 주위를 한바퀴...

5시정도면 가게들이 슬슬 문을 닫고...
8시면 완전히 닫힌다고..
연곳도 있지만..



아래는 개인 사진들...
(관계없는 사람들은 안보는 편이..좋을듯...)

보기..

2004/10/13 09:30 2004/10/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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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중에 처음으로 블러그 하는 친구...
2004/10/12 16:24
친구녀석에게 보내는 기념 트랙백...
주위에는 아무도 블러그를 하는 녀석이 없었는데..

이 녀석이 블러그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이것저것 가르켜주고 한번 해보라고 했더니...
이글루에 이렇게 버젓이 블러그를 만들었다.

기특한것...

제발 싸이처럼 관리하지 말고...
제대로 하길 바라며...

영권에게 트랙백
http://wkbible.egloos.com/tb/418971
2004/10/12 16:24 2004/10/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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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트랙백이 모냐?

    Tracked from 영권 2004/10/12 18:20  삭제

    공 사 중 ☜ 시작이 반... 절반은 이미 완성 대체 트랙백이 뭔지 왜 하는건지 모르겠네. 잘 해봐야 할텐데 말이지.

  • 산달기 2004/10/12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근데 트랙백 이거 모냐? 니 홈피 글이 내 관련글에 붙어있네. 누르니깐 여기오네. 아씨, 아니 홍씨! 대체 이거 모얌??!! 짭짭``
  • 산달기 2004/10/12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구 영권에게 트랙백 뭐 주는거냐? 밑에 링크 눌렀는데 이상한거 튀어나오구. 짭`` 제대로 하길 바라며 주는거라면 자세한 설명과 예제를 잊지말아다오. 니껀 네이트 아이콘도 붙네. 난 없는데 /슬픔/
  • 산달기 2004/10/12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ml>
    <img src=http://hongyver.dnip.net/tt/images/theme003.gif>
    </html>
  • 산달기 2004/10/12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위에꺼 지저분해보이지만 일종의 지나간 흔적이므로 삭제 안한다. 음냐리.
  • majo 2004/10/17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 접속 안되든데여...ㅋ 싸이는 별로에요~
  • 홍가이버 2004/10/20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동안 접속이 안됐었죠?..블러그는 집에다 서버를 만들어 두었는데..문제가 좀 생기는 바람에...저도 싸이는 별로입니다..그래서 며칠 하다 그만두었죠..^^

  • Lotus of Heart - Wang Shend Di
    2004/10/09 11:33
    중국가이드를 하는 친구덕에 알게된 노래...
    청승떠는데 아주 훌륭한 노래 ㅡㅡ;
    한국에서 들을땐 몰랐는데...
    일본에서 혼자 들을려니...
    인섭이에게 부탁해서 사오라고 해야겠다.



    수정을 깎아 만든 실로폰과 비슷한 '수정금' 이란 악기로 연주한단다.
    당분간 내홈에서 들을수 있음...

    좀더 듣고 싶다면 아래를 방문하세요(회원 가입 필수)

    http://www.mukebox.com/artist/album_info.asp?lang=ch&aid=13310&tid=23965
    2004/10/09 11:33 2004/10/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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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마?
    2004/10/05 22:49
    내가 일본 들어온 다음날 공항이 난리가 났단다.
    일본에 화보촬영차 방문하는데 그걸 보려고 수많은 아줌마들이 몰려 들었다고 뉴스에서 크게 보도하는걸 아침에 보고 출근했었는데 웬걸 저녁 뉴스에 아예 초대손님으로 모셔놓고 인터뷰를 하네.
    NHK 뉴스에 나온 이사마

    같은 시각 5번에서는 이병헌이 나오는 해피투게더


    우연히 채널을 틀었더니 14번에서는 또 다른 한국드라마(배용준과 윤손하가 나오는 드라마 - 이곳에서 배용준은 물론 윤손하도 꽤 인기가 있거던 ^^)가 하고 있다. 내가 지금 일본에 있는거 맞어?

    이정도면 나도 조금만 열심히 배를 줄이면 홍사마라고 부르면 티비에 나올날이 멀지(?) 않을듯 하다.
    그렇지?
    2004/10/05 22:49 2004/10/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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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이 먹고 싶다.
    2004/09/19 18:07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한거아냐?
    1번부터 22번까지 다 먹고 싶다...
    아..특히 구리빛 양은냄비에..올인...

    출처 : http://crizin.net/index.php?pl=159

    1) 농심 辛라면입니다~ 양은냄비씨르즈 첫번째를 장식했던 라면이었죠~ 심플하게 계란과 대파만 넣고 국물을 적게 끓여 나중에 찬밥을 넣고 죽을 해먹었던 라면입니다.


    2) 삼양수타면입니다~ 삼양라면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인데~ 역시나 계란정도만 넣고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는 라면이었습니다


    3) 오뚜기 김치라면 술 마신 다음날 김치와 콩나물등을 넣고 시원하게 끓였던 라면인데~ 속이 화악 풀릴정도로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


    4) 집에 있던 곰국을 넣어서 끓인 사리곰탕면~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곰탕을 넣고 끓였더니 사골국물맛이 한결 강해져서 정말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었죠.


    5) 오뚜기 生유부우동입니다~ 생면인데~ 괜찮았습니다 어묵꼬치를 넣고 끓였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6) 오징어짬뽕~ 농심에서 나온 라면중 요즘 제가 제일 자주 먹는 라면인데~ 국물맛이 정말 좋쵸~ 여기엔 아주 큰 대하를 넣고 끓였습니다~ 국물맛이 한결좋아지고 새우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7) 농심 멸치칼국수~ 청량고추와 모시조개를 넣고 끓였는데 국물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바지락칼국수랑 비슷할정도로 국물맛도 좋았고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8) 농심 너구리입니다~ 얼큰한맛인데~ 순한맛도 맛있죠 냠냠...대하를 넣고 끓였습니다...진짜 맛있었어요..너구리의 키포인트는 국물을 좀 적게 넣고 끓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


    9) 농심 모듬해물탕면인데~ 이거 아주 좋았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해물탕재료를 사다가 끓였는데 ㅋㅋ 시원하고 개운한 맛에 감동!


    10) 삼양 쇠고기면입니다~ 진짜 소고기를 넣고 끓였습니다..진짜 순한우를 넣구여~ ㅋㅋ 단가가 제일 비쌌던 라면인거 같네요 고기를 너무 많이 넣어서 배가 불렀던 라면이었습니다.


    11) 오뚜기 열라면입니다~ 굉장히 맛있게 먹은 라면인데~ 청량고추와 고춧가루등을 잔뜩 넣고 아주 맵게 끓였는데 오뚜기라면중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계란과 햄 등으로 꾸미를 올리고 먹었습니다


    12) 오뚜기 진라면 얼큰한맛입니다~ 떡라면이 먹고싶었는데 ... 진라면이 어울릴거 같아서 먹었답니다~ 진라면 좋아하시는분들 많으시죠? 이게 의외로 인기가 아주 많더라구여~ 저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3) 농심 안성탕면 어렸을적 가장 좋아했던 라면이죠~ 다른 라면만큼 얼큰한맛은 아니지만 구수한맛이 좋은 라면입니다~ 만두를 넣고 만두라면을 끓여먹었던 라면입니다.


    14) 농심 도토리쫄쫄면입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비빔면은 여름에 먹기에 정말 맛있는 라면이죠~ 간단하게 계란 햄 오이정도를 넣었는데 도토리면발이라 그런지 면이 더 쫄깃한거 같네요 맛있었습니다.


    15) 농심 보글보글찌개면입니다~ 쏘세지와 스팸을 넣고 부대찌개 처럼 끓였는데 맛있었습니다~ 밥까지 나중에 말아서 먹었는데 쏘주 안주로 아주 좋을거 같은 라면이었어요..


    16) 오뚜기 스낵면입니다~ 스낵면도 쇠고기국물맛이라서 쇠고기와 계란을 넣고 끓였는데 스낵면은 정말 부드러운 맛으로 알려져있듯이 아주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17) 농심의 生生짬뽕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짬뽕에 버금갈만큼 맛있었습니다~ 갑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끓였는데 국물도 끝내주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18) 야쿠르트의 참마시라면입니다~ 보통 라면보다 뭐랄까요...라면맛이 안난다고 해야할까요? 육개장맛인데~ 얼큰하고 정말 육개장 맛이랑 비슷합니다~ 드셔보세요.


    19) 北京飯店 짬뽕입니다~ 오뚜기에서 얼마전 나온 라면인데~ 너무 맛있었습니다..새우와 갑오징어등을 넣고 먹었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네요 오뚜기라면이 점점 맛이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20) 야쿠르트의 일품해물라면입니다~ 백합조개와 새우 홍합을 넣고 끓였는데 지금까지 끓였던 해물라면중에서 국물맛은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었던 라면.


    21) 농심 김치라면입니다~ 참치와 김치를 넣고 끓였는데 맛은 별루였습니다~ 김치라면은 역시 삼양이 제일 좋은듯...제가 이번에 먹었던 라면들중 가장 별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치라면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22) 비빔면의 지존 야쿠르트의 팔도비빔면입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비빔라면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역시 비빔라면계의 영원한 1위답네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2004/09/19 18:07 2004/09/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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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라면 먹고 싶게 하는 글?

      Tracked from 영권 2004/10/12 18:44  삭제

      친구 홈에 라면 사진과 글이 있는데 정말 라면 먹고싶게 만드네. 한 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친구 홈 링크는 바로 요 밑에 홍가이버 아이콘.

  • majo 2004/09/20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리곰탕면에 만두넣어 끓여먹어야 겠네요...ㅋㅋㅋ
  • 니하오마 2004/09/22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산들어와봐 요즘 식당들 많이 생겼다..그 중 당연인기는 통일 돌솥밥집,,그집 라면도 맛있지,,너 좋아할 만한 느끼한 메뉴가 많던데,,어제 갱이가 치즈 돌솥밥 먹던데,,
  • 홍성제 2004/09/22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치즈 돌솥밥...좋아...
    음..근데 일본에 느끼한거..깔보나라 겁나게 먹었더니..
    아..그리고 매운음식에 적을할라나 몰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