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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4 안철수에서... 7
  2. 2007/09/13 이터널션샤인(Eternal Sunshine)
  3. 2007/09/12 홍가이버의 미투데이 - 2007년 9월 11일 2
  4. 2007/09/09 빈자라면... 6
  5. 2007/09/09 홍가이버의 미투데이 - 2007년 9월 8일

안철수에서...
2007/09/14 12:52
홈페이지 게시판을 보니...
비밀글로 안녕하세요 안철수 연구소입니다. 라는 글이 올라있는게 아닌가...
난 깜짝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마침 투정마냥 회사나 옮길까 하고 갔으며 싶은 회사로 생각하고 있던...회사 이름이...
생각하지 못한곳에 뛰쳐 나오니...그저 놀랄수 밖에...
내용은 읽지 않고 게시판글만 읽고 별별 생각을 다 했더랬다.

이게 말로만 듯던 스카운제의?
내 실력을 뭘로 믿고?
혹시 동명이인이 아닐까?

막상 글을 읽어보니...
이벤트 당첨...
직접 홈페이지까지 찾아와서 당첨사실 알려주는 이런 친절함까지...
V3사서 안쓰는데...괜스레 미안해지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이벤트에 당첨되는것도 드문 경우여서...
스카웃(?)이 아니라는 실망감을 대신에 당첨!에 기쁨이...
2007/09/14 12:52 2007/09/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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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7/09/14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순진남 홍가이버..
    저들이 을마나 까다로운데 홈페이지에 비밀글로 스카웃 하겠3?
    전화번호를 알아내는거시 빠르것네. 그런거시믄 ㅋㅋㅋ

    암튼 잠깐이지만 설레어서 좋았지요? ^^
    선물 뭘 줄지 궁금하다~
  • TWEETY 2007/09/14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빠 댓글달기 버튼 반응이 너무 느려 ...
    안누른 줄 알고 한 번 더 눌러버련네..-.-;;
    미안요~ ㅋㅋ
  • maro 2007/09/18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물이 궁금하다는 ....
  • 문홍이다옹 2007/09/19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쏘니 알파700 후기 읽어보니 좋던데 어때요??
    전 V3 돈주고 써요. 워3/V3.. 그러고 보니 3자 들어거면 돈주고 사네 ㅋㅋ
    • hongyver 2007/09/19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반성이나 사용성(렌즈도 다양하고 사용자층도 많다는)을 볼때는 역시...니콘 또는 캐논 이라는거...
      그 이외에 다른 카메라(후지5%,2%나 시그마의SD10,SD14,펜탁스의k100ds,소니같은 카메라)는...
      강렬한 색,카메라만의 주는 느낌을 때문에 선택한다고들해...
      오케이?

      어이...예성씨는? 언제 만나게 해줄꺼야?

  • 이터널션샤인(Eternal Sunshine)
    2007/09/13 09:01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그계의 대부 짐캐리, 타이타닉의 케이트윈슬렛, 스파이더맨의 커스틴던스트...

    짐캐리의 그 산만한(?) 표정을 볼때마다 주성치의 오도방정(?)의 입놀림과 표정들이 떠올라 도무지 진지하고 심각함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을듯 한데 이런 진진한 영화를 찍다니 혹시 보다가 웃어버리지나 않을지...

    기억은 지워져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기억은 때때로 사람이 만들어낸 상상일수 있다.
    진실은 기억을 넘어 운명과 인연과도 같은 숙명적인 것이다.

    다행히 영화중반을 넘어서니...
    심각한 짐캐리에 익숙해졌음...
    2007/09/13 09:01 2007/09/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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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가이버의 미투데이 - 2007년 9월 11일
    2007/09/12 04:34

    이 글은 hongyver님의 미투데이 2007년 9월 11일 내용입니다.

    2007/09/12 04:34 2007/09/12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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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질쟁이~ 2007/09/12 0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처방을 잘 따랐어야지~
    ㅋㅋㅋ맨날 맛있는거 잔뜩 먹으면서.. 해독은 무슨 ㅋㅋㅋ
    • hongyver 2007/09/12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만제로에 나왔잖아...사기라고
      약이라고는 설사약하고 헛배부르게 하는 약만...
      ㅡ.ㅡ

  • 빈자라면...
    2007/09/09 09:26

    빈자이면서...
    부자처럼 살았군요...전...

    두 사람이 생수 한통씩을 나눠 들고
    사막을 건너고 있다.

    한사람은 목이 마를 때 마다 생수를 한모금씩 마시며
    즐거운 여행을 한다
    다른 한사람은 그걸 참고 꾸역꾸역 고행을 한다 .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생수통 하나는 바닥을 보인다
    생수통 하나는 아껴 마신 덕분에 아직 반이나 남아있다.

    비로소
    한사람은 빈자 
    한사람은 부자가 된거다.

    물론
    인생은 사막이 아니다.

    우리가 들고 있는게 생수통이 아니라도 좋다
    그게 캐슈너트 깡통일수도 있고  초컬릿 한웅큼일수도 있고
    금쪽 같은 시간 한웅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원리는 똑같다

    한사람이 자고 있는 새벽,  잠을 아껴 신문을 돌린 사람이 부자가 될수도 있고
    한사람이 술마시고 놀때,  그 돈과 시간을 아껴 주식투자를 한 사람이 부자가 될수도 있고
    하다못해 한사람이 일반미 먹을 때 그 욕심을 아껴 정부미 먹은 사람이 부자가 될수도 있다.

    태어날 때 금수저 물고 태어나고
    편의점에서 로또 긁어서 인생역전되는
    불합리한 경우는 생각처럼 그렇게 많지 않다.

    아예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부랄두쪽만 가지고 눈물젖은 빵 먹으며 성공한 사람도
    그  만큼은 있으니까..

    셋방살며 명품 치장하고 외제차 타고 다니는 젊은이있고
    10억 통장 들고 김밥 마는 할머니 있다

    여름 사무실 시베리아 만드는 벤처기업있고
    이면지 안쓰면 모가지 날라가는 대기업 있다.

    선택은 자유고 누가 옳고 그르지 않다.
    다만

    카르페디엠, 카르페디엠 노래 하려거든

    나중에
    사회정의니 불공평함이니 부익부 빈익빈이니 공산주의니 입에도 담지 말라

    유보를 모르고 살면서
    한번도 목말라 본적 없으면서
    뻔뻔하게 아무에게나
    물 달라고 구걸 하지 말라.
    그 물 가지고 있는 사람.
    그걸 지키느라 당신 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사람이다.

    빈자라면.

    이미 마셔버린. 혹은 마셔대고 있는 "무엇"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 볼때다.

    헌트님 블러그에서

    2007/09/09 09:26 2007/09/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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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7/09/10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우울하다.. 글.. 흠... 별로야~
    마실멜로를 좀 더 감상적이고, 어렵게 써놓은 글같아... 음....

    어제 주식으로 망한 사람들 다큐해주던데..(^^;; - 뻘쭘 농담)

    근데~ 대체로 까르페디엠을 외치는 사람은 부익부 빈익빈 이런 말 자체에 관심이 없던데..
    ㅋㅋ 아닌가? 그런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삶 자체가 심각하지 않아... 이것도 아닌가?
    아님 말구~

    괜찮은 한 주 시작하시라구요~
    • hongyver 2007/09/10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의 요지는...
      까르페디엠을 외치는 사람들이 사회불평등을 투덜거린다가 아니고...
      뭘 낭비하는지 돌아보자 아니겠어?

      사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아무것도 되어 있지 않은 탓을 사회불평등과 부조리와 로또에 희망을 걸고 있는 나를 돌아다 본 느낌이랄까?
  • TWEETY 2007/09/10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 오빠 말이 맞엉 ^^
    우리 나라 사회가 이상한 점도 많고, 부조리한 점도 많겠지만..
    정작 아주 근본적인 원인은 나한테 있더라구~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 알뜰살뜰 아끼기도 하고..(가끔 질러서 도루묵? ㅋㅋ)
    이제부터라도 분발하면 되지 않겠수? 화이팅 합시다~!! ^^
  • 비밀방문자 2007/09/11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홍가이버의 미투데이 - 2007년 9월 8일
    2007/09/09 04:36

    이 글은 hongyver님의 미투데이 2007년 9월 8일 내용입니다.

    2007/09/09 04:36 2007/09/09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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