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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7/22 상암,수종사,청평 7
  3. 2007/07/20 공간을 빌려드립니다. 2
  4. 2007/07/18 알퐁스도데의 별
  5. 2007/07/13 충동구매... 7

슬링박스
2007/07/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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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이 2시간 가까이 되다보니 DMB나 PDA 혹은 U1010과 UMPC에 요즘 부쩍들어 관심이 많아지는데...
재밌는 슬링박스 라는게 있다.
TV, 케이블TV, Divx플레이어, DVD플레이어, 오디오기기, 감시카메라등 한꺼번 4대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이 연결된 기계와 인터넷이 연결된 어떤곳에서도 전용플레이어를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지 인터넷이 문제이긴 한데 요즘 Tlogin, Wibro도 많이 보급되어 있으니 크게 문제 되지는 않을듯...
뽐뿌의 연속이구나...

2007/07/26 08:55 2007/07/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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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하오마 2007/07/29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웨스턴돔에 가니까 디지탈 샾 하나 생겼던데..니가 관심있어 하는건 다 있던데 ^^

  • 상암,수종사,청평
    2007/07/22 22:18

    #1. 피스컵 상암 월드컵 경기장
    잉글랜드 볼튼, 프랑스 리옹의 결승전.
    성남 일화나 설기현이 있는 레딩의 경기가 아닌게 너무 아쉬웠다.
    꽉 차진 않았지만 관객이 그렇게 많을줄 정말 몰랐다.
    예전 영국에서 본 축구의 열기 못지 않았다.
    오히려 관객수가 경기장에 규모를 비교해 보면 오히려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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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요일 아침 새벽5시에 일어나 출사지인 수종사로 향했다.
    (세조가 이수두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묵게 될때 한밤중에 종소리가 들려 잠을 깬 왕이 부근을 조사하게 하자 뜻밖에도 바위굴이 있고 그 굴속에는 18나한이 있었는데 굴속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울려나왔으므로 이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고 하였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무료다실도 있고 용문사의 은행나무에 견줄만한 은행나무와 멀리 두물머리의 경치가 아름답다.
    서울영화찰영소방향으로 가다가 두물머리로 가는 신양수대교를 건너지말고 직진하다 왼쪽에 수종사로 올라가는 초입이 나온다. 입구가 좁으니 천천히 가야한다.
    절 밑에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갈수 있으나 경사가 가파르고 길이 상당히 안좋으므로 초보자는 힘들듯한다.
    등산객이 많으므로 등산객이 없는 아침이른 시간(6시 전후)에 갔다오는 센스.
    딱히 새벽출사가 아니라면 수종사갔다가 두물머리에 가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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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사가 끝나후 근처에 있는 냉오이냉면집으로 유명한 개성집에서 아침식사.
    (김영삼대통령이 자주 들러서 유명한덴다. 청평쪽으로 10분만 가면된다.)
    도토리묵과 빈대떡도 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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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침식사후 청평에서 수상스키는 타는 지인들과 합류했다.
    그곳에서 일하는(?) 지인이 있어서 비록 수상 스키는 타지 않았지만 보트에 타서 지인들 사진 몇장을 찍을수 있었다.
    남자라면 2~3일이면 쉽게 배운다니 나중에 휴가때 3일정도 배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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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수영도 배우는데 어찌나 물속에 뛰어 들고 싶던지...
    예전에 물이 그다지 반갑지 않았는데 지금은 웬지 수영이 하고 싶어지는게 수영을 4달정도 배운게 효과가 있나봐 ^^
    아 수상스키 이거 배우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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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2 22:18 2007/07/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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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2007/07/23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하늘공원사진은 언제쯤 주실건지요.. ㅋㅋ
    저희 사진 원본 나중에 네이트로 쏴주세요. ㅋㅋ 수고하세요
  • 횬미 2007/07/23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빠 사진 찍어주셔서 감솨합니다... ^^
  • 쏭양 2007/07/29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나두 사쥔~감솨~
  • 선영이 2007/08/06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상스키 나두 타는데 오라방이 못하겠어여??
    빨랑 배워여~~빨랑~~

  • 공간을 빌려드립니다.
    2007/07/20 09:13

    지인들 몇명이 노트북 하나 둘구가서...
    찍은 사진이나 찍어온 사진을 프로젝트로 봐도 되고...
    커피를 마셔도 되고...
    거리에 압박만 아니면...좋겠는데...일산에는 없나?
    그것도 그거지만 주인장의 열린생각이 참 마음에 든다...
    홈페이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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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그를 읽다보니...
    헤이리 마을에서 이런 전시회도 한다는데 ...
    일요일 오전에 갔다올까?
    아 책도 파는구나...
    작가의 홈페이지

    2007/07/20 09:13 2007/07/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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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하오마 2007/07/21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 이거 참 독특하네

  • 알퐁스도데의 별
    2007/07/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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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지인의 돌잔치도 있고 조카녀석이 사귀는 친구를 데리고 와서 점심을 먹는다고 하였고...
    또 제법 센 태풍이 밀려온다고 하여...
    토요일은 그냥 집에서 쉴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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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고 집에서 빈둥대고 있으려니 하늘이 너무나도 맑고 파래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갈까 고민하던차에 마침 어제 지인들이 놀러간 홍천을 기억해내고 서둘러 차를 몰았다.
    서둘러 차를 몰았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오후라 막히는건 어쩔수 없더라.

    빨리 가서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에 조바심만 나고 애가 타서 중간에 몇번이고 경치가 괜찮은곳에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을까 했다가 조금만 조금만 하다보니 숙박하는 곳에 그만 6시넘게 도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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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나를 여기까지 오게 만든...
    햇볕과 구름은 어둠으로 사라져 버렸고...
    구석에서 궁시렁 거리고 있었더니...
    삼겹살에 저녁 먹으란다...헉 나 요즘 다이어트(?)중인데...
    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적당히 저녁까지 먹고...
    KGB는 없어도 소주에 환타를 섞어 마시고 대충 흥청망청 하고 보니...
    저녁 12시...
    또 누가 밤낚시를 한다고 해서...
    쫄래쫄래 뒤따라 나가보니 아무것도 안보여 고기는 커녕 차칫 잘못하면 낚시바늘에 사람 낚겠더라.

    어느정도 어둠이 익고나서 하늘을 보니...
    하늘에서 이 쏟아지더라...
    얼마만인가 언제 저런별들을 보고 말았던지...

    주변에 적당히 불이 지펴놓고 지인들과 새벽까지 이어지는 수다 삼매경...
    자기의 가정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직장상사 흉도 보았던것도 같았고...
    누구는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도 했던듯하다.

    나만 그렇게 아닌가 보다.
    다른사람들도 가슴에 하나씩을 품고 있었나 보다...

    나는 생각했다. 이 들 중에서 가장 예쁘고, 아름답게 빛나는 하나가 길을 잃고 내 어깨에 기대어 잠들어 있다고...
    알퐁스 도데 "별" 중에서...
    2007/07/18 08:56 2007/07/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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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동구매...
    2007/07/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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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건 모르겠는데...
    책만 보면 왜 그리 구매의욕이 댕기는지...
    아침부터 교보문고를 서성이다...
    온라인결제 주문한 책들...
    다 읽을수 있을까?
    그래도 이상하게 처세술 책은 안댕기더라구...
    경제서적도 마찬가지지만...30대 재테크...
    읽어보구 로또 사자...
     
    읽을만한 경제서적 멘토관련서적
    추천해주세요...
    2007/07/13 09:25 2007/07/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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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질쟁이~ 2007/07/14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도셰퍼의 "돈"
    멘토까지는 아니여도.. 어른을 위한 동화같은 책으론
    박완서님의 "보시니 참 좋았다"
    나름 난 좋았던 책들 추천~ ㅎㅎ

    ps 스펜서 존스의 "멘토" 사셨수? 별루일꺼 같던데..
    스펜서 책들은 한권정도는 좋은데 여러권 읽으면 비슷한거 같더라고ㅎㅎ
    문들... 저사람 진정 그렇게 초연하게 살까? 하는 의문이 모락모락 들던걸 ㅎㅎ
    내가 이상한게지 ㅎㅎㅎ
    • hongyver 2007/07/16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루인지는 아직 모르겠다..읽어보고 나서...
      보도셰퍼의 돈하고 박완서의 보시니 참 좋았다 한번 찾아봐야겠다.
      탱큐~
  • 니하오마 2007/07/14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하남 오늘 쉬남?
  • 써니 2007/07/15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태선이입니다.ㅋㅋ
    책은 충동구매해도 좋은거 아닌가요.. ㅋ
    나중에 멘토 나 빌려주세요 보고싶어요.. ㅋㅋ
  • TWEETY 2007/07/20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테크.. ㅡㅡ;; 저런 책 읽지 마요..
    걍 욜심히 모아서 적금이자나 받아묵는게 속편함.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