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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09 마하 2.6 풀스피드 4
  2. 2007/04/04 형! 바빠요? 4
  3. 2007/04/03 친구도 될수없다. 4
  4. 2007/04/02 스프링노트, 구글의 워드프로세스&스프레드시트
  5. 2007/04/01 300 2

마하 2.6 풀스피드
2007/04/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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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어가 아니 불어로 된 대사들이 알아듣지는 못해도 웬지 낯설더라.
헐리우드식 영화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대사 뿐만 아니라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낯설다.

줄거리가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내용무의 에어쑈에 가까운 영화.

같이간 지인들은 그래서 재미없다고 했지만...
난 나름대로 전투기에서 보는 프랑스 파리며 알프스는 볼만했다는...


아...
중간에 남자주인공하고 여자주인공하고 사랑고백하는 장면은...
정말 최고였어...쳇...
2007/04/09 08:52 2007/04/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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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써니 2007/04/09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는 봤는데 무슨내용인지 얼추 알것같기도하고 아닌것도 같고.. ㅋㅋ
  • 니하오마 2007/04/09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나름 재밌게 봤어,,,스피드 =3=3=3 ^^

  • 형! 바빠요?
    2007/04/04 14:43

    어느날 갑자기 MSN으로 날라오 메시지...

    형! 바뻐요?
    아니.
    저...
    너 결혼한다구?
    어떻게 알았어요?

    그렇다...뜸끔없는 소식의 대부분은 결혼이다...젠장
    금요일쯤에 한번 보자는데...신부나 실컷 골려줘야지...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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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4 14:43 2007/04/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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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f 2007/04/04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데 가다보면 나름대로 또 엮인다는데. :|
  • ΟΖ 2007/04/09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저 같은 경우
    언니! 바뻐요?
    아니.
    저...
    너 결혼한다구?
    어떻게 알았어요?
    ,,,,,,,,,,,,,,,,,,,,,,,, 뚤꺼덕(뚜뚜뚜-)


    (농담입니다.ㅋㅋ)

  • 친구도 될수없다.
    2007/04/03 09:17
    혹...
    미련이라고 하면 미련인거고...
    집착이라고 한다면 집착인거고...
    누가 뭐라하건 간에...

    출근길에 본 노란 개나리 때문일수도 있고...
    휴일엔 흐리다가 지랄같이 출근하는 평일엔 너무 맑은 날씨 때문일수도 있고...

    사귀는 사이가 아니면 오버하지 마라.
    친구도 될수 없다.
    커피마시다 문득...
    네이버 지식인도 가르켜주지 않는 ...
    이 말의 의미가 궁금해지는...
    2007/04/03 09:17 2007/04/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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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7/04/03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관계마다 있는 적당한 거리와 방향 ...
    모든 사람의 거리가 같을 수 없으니까요

    거리를 지켜주어야 한답니다.
    거리를 좁히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면 만날수 없듯이 .. 모든 사람관계엔 그에 맞는 거리와 방향이 있으니까요

    무지 힘든 .. 사람과 사람사이 ^^
    • hongyver 2007/04/03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적당한 거리...
      너와 나 사이는 적당한 거리?

      거리는 늘 좁히려고 하지 않을까?
      적당한 거리는 이기적이야...
      차라리 먼거리에 두는게...
  • 제수리 2007/04/04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까운 거리에 누군가가 생기면...
    그 누군가가 알아서 거리조정 해줍니다..
    혹은 그 누군가때문에 스스로 거리조정 됩니다..~

  • 스프링노트, 구글의 워드프로세스&스프레드시트
    2007/04/02 09:02
    지난번 OpenID를 만들다 라는 글로 포스팅할때 잠깐 언급했던 스프링노트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프링노트는 위키를 서비스하는 웹사이트라고 하면 되겠다.
    계정을 만들어 잠깐 써본 결과 아주 맘에 든다.
    기존 위키의 불편한 문서작성에서 벗어나 그럴싸한 문서작성에 아주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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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다가 기존의 웹페이지뿐만 아니라 DOC문서 HWP문서등도 불러다 사용 할 수도 있고 widget 이라는 페이지를 생성하면 옆에다 자주 쓰는 아이콘을 등록해서 드래그드롭으로 글을 작성할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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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웹페이지를 돌아다니다 필요한 내용이다 싶으면 북마크 할 필요도 없이 바로 드래그해서 문서를 추가할수도 있어 나중에 읽어보기도 편하고 일하다 중간중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To Do List 같은것도 바로바로 적어두면 인터넷이 되는 어느곳에서라도 틈틈히 읽어보거나 문서를 작성할수도 있고...
    게다가 공개로 설정하면 다른사람과 공동으로 문서작성을 할수도 있고...
    회사에서 메뉴얼같은 작업에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사실 지금까지 구글의 워드프로세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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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기회에 위키하고 삭 정리하고 스프링노트도 가버려?
    그럼 블러그는?
    그냥 일상다반사의 날적이가 되는거고...




    2007/04/02 09:02 2007/04/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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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
    2007/04/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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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에 CGV가 새로 개관했다고 인천에서 찾아온 지인을 끌고 극장에 가서 뭘 볼까 해서 본 영화.

    기원전 페르시아와 그리스(스파르타)의 테르모필레 전투와 이를 소재로 한 만화가 원작으로 잭 스나이더란 감독이 영화화했다.

    영화의 스토리(실제와 다른부분등)상 스파르타가 마치 정의사도며 모든것인양 묘사되고 페리시아는 야만적인 자유를 파괴하는 민족으로 묘사되어 논란이 많아진 영화이기도 하다.
    실제로 스파르타 왕은 툭하면 자유와 의리를 외치고 반면 페리시아인들은 변태스럽고 추악하게 묘사한다.
    하지만 세피아톤의 강한(콘트라스트) 비주얼한 화면이 그런 역사적 사실의 왜곡(?)을 잊어버리고 단순하게 피튀기는 전투장면의 환타지 영화로 즐기기에 충분하다.
    (내심 지나친 미국스러운 영화일까봐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목이 나가떨어지고 피튀기고 야한덕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고나왔다.)

    스파르타는 단어가 웬지 낯설지 않어...
    영화를 볼땐...
    최소한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알고 가야...
    영화에 대한 예의 아니겠어?

    2007/04/01 19:15 2007/04/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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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f 2007/04/01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저는 미국냄새가 너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자유, 국가에 대한 의무 라던가.
    뭐.. 저도 그냥 생각없이 봤네요. 대부분.
    • hongyver 2007/04/02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우프님...반가와요...^^
      생각보다 야하고 피가 막튀기던걸요?

      우프님은 블러그를 안하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