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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7/02/13 솔로진단서... 11

패션제안
2007/02/26 14:21
어느 지인 왈...
이제 오빠도 칙칙한 등산복같은거 벗어 던지고 이런 옷 좀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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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태까지 그렇게 칙칙했습니까?

2007/02/26 14:21 2007/02/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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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질쟁이~ 2007/02/26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자 어쩔꺼야?..
    그리고.. 옷을 화사하게 입었음.. 좀 웃지그래? ㅎㅎㅎ
  • 얼룩고양이 2007/02/27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옥수같아요. ^^;;
  • 찬빠 2007/02/28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바리맨필~ ㅡ,.ㅡ;
  • ΟΖ 2007/02/28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자.. ^^;
  • 써니 2007/03/02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보다 더 잘어울리는데요.. 멋있어요.. ㅋㅋ
  • 문연 2007/03/02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러집니;;;;

    모자벗어!!!!!!!!!!!!

  • 대둔산
    2007/02/26 10:56

    현지에서 다른 지인들과 합류하고 서울에서는 원래는 혼자 가려고 했었다가 어떤 게으른 지인이 같이 가겠다고 해서 네비게시션을 빌려서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현지에서 다른 지인들과 대둔산 주차장 입구에서 9시반까지 모이기로 했기 때문에 새벽 5시부터 서둘렀더니 1시간이 일찍 도착해버렸다.
    (경부를 타고 가다 중부로 갈아타고 추부IC에서 한 20분쯤 걸려서 도착했다.)
    그런데 9시간반이 넘도록 아무도 안오길래 전화를 해봤더니 다른 매표소 입구라고...
    용문골 매표소가 아니라 케이블카 매표소라고...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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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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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네비게이션 덕에 크게 늦지 않게 도착할수가 있었다.
    원래 목적이 산행이 아니고 사진이 목적이라 구름다리 아래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했다.
    현지에서 사는 지인이 케이블카는 뒤를 보고 타야 경치를 제대로 볼수 있다고 해서 사진찍는 다는 핑계로 염치(?)불구하고 뒤로 이동했다.
    뿌옇게 멀리 보이는 산등성이가 예술이다.
    케이블카를 내리자 마자 바로 철제계단과 바위사이를 올라가야 하는데 경사가 꽤 가팔라서 카메라매고 올라가려니 꽤 힘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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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렁 거리는 구름다리를 건너는데 아래를 쳐다보니 조금은 무섭더라.
    간혹 꼬마들도 건너는데 우는 아이도 있고...

    구름다리를 지나서 또 가파른 바위길을 올라가면...

    127개의 계단으로 된 삼선철다리가 있는데 이것도 중간쯤에 올라서니 바람에 출렁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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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서 정상인 마천대까지는 마지막 가파른길...
    케이블카가 있고 중간중간에 구름다리와 철계단이 있어 쉬워 보일듯 하지만 노인분들은 그리 만만한 길이 아닐듯 싶다.
    10시에 케이블카를 타고 마천대에 올라 사진찍고 음식먹고 내려오니 1시반정도...
    케이블카 도움으로 4시간정도면 충분히 마천대 정상까지 갔다올수 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대전에 사는 지인이 안내하는 옛터민속박물관 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주변경관도 운치있고 식사도 맛있었다.
    지인이 귀뜸하기를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고 한번 놀러오라고 하는데...대략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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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26 10:56 2007/02/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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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질쟁이~ 2007/02/26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좌절하지 말고 노력해봐 ㅎㅎㅎ
    저번에 보니 이뻐졌더만 히히히~

  • 판박이...
    2007/02/20 10:41
    지인이 득남을 했다.
    삼칠일[각주]아기가 출생한 지 7일이 되면 초이레, 14일이 되면 두이레, 21일이 되면 세이레라 하여 행사하는 습속. [/각주] 이라고는 하지만...
    연휴 막바지인데다가 본인도 오라고 해서 부담없이 아이옷과 몇가지를 들고 인천에 있는 조리원에 갔더랬다.
    연휴때 어디가냐고 하시는 어머님께 사실대로 말하면 뭐라 하실지 뻔해서 그냥 사진찍으러 간다고 둘러대고 나왔다.
    도착하고나니 웬 산모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총각이 돌아다니기 쑥스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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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자 마자...
    지인왈..."형 나랑 똑같아. 신기해..."
    그냥 저냥 아버지가 된 기분에 그냥 하는 말이려니 했는데...
    아기를 보려고 아기방(?)에 갔는데...
    글쎄 멀리서도 알아보겠더라...다른 아기들은 하얀피부색인데 유독 이놈만 까무잡잡...
    엄마는 아버지를 닮아서 큰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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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지 일주일밖에 어린아이라 그런지 아직도 볼이 빨갛다.
    사진찍는것도 조심스럽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점심을 먹고 나서는데...
    지인이 뒤통수에대가 한마디 던지다...
    "빨랑 장가가..."
     
    2007/02/20 10:41 2007/02/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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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굴씨 2007/02/20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쁘다..
    진짜 똑같아.. ㅎㅎㅎㅎㅎ

  • 바람피기 좋은날
    2007/02/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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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지 야하지 않은 야한 영화.
    생각만큼 야하지 않지만 제목만큼은 확실히 야하다.
    왜? 바람이라는 주제는 사실...그다지 딱히 대놓고 떠뜰만한 자랑거리가 되지 못하거든...
    그래서 바람 이라는 이야기만 들어도 벌거벗은 남녀가 침대에서... 이런 장면이 상상되는건...
    나 혼자만의 상상이 아니라고 봐....
    (야한 장면이라고 해봐야 속옷입고 부산떠는 장면, 대사 몇마디, 효과음 쪼금...)

    일명 베드씬(?)에서는 몸사리는듯한 어색한 연기가 눈에 거슬리고...
    그럴듯한 이유로(김혜수 남편은 외도, 윤진서의 남편은 애정결핍)...
    바람핀다는 이야기도 그렇고...(보수적인 사람만 해당될수도...)

    보수적(?)이라 공공의 장소(?)에서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 보자니...
    사실 불편하건 여전하더라...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다만...
    이제는 쉬쉬 거리며 뒤에서 이야기할만한 소재가 아니라는거...
    모두가 고민하고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는거...
    그래서 웬지 입맛이 쓴 영화...

    사족
    여기에서 보수라고 함은...
    남녀의 신체적 관계를 경시하는 고고한척이 아니라 노골적 드러냄을 거려한다는 의미에서의 보수를 말함.

    2007/02/19 21:06 2007/02/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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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7/02/21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난 잼나던데
    남자들은 저게 뭐야~ 하고 나오긴 하더만
    • hongyver 2007/02/21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다지...
      과감하려면 과감하던가...혹시 보일까봐 조심조심 연기하는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더라...
      극장에서 다같이 모여보려니 그것도 불편하고...>.<

  • 솔로진단서...
    2007/02/13 09:12
     회사동료가 아침에 메신저로 준...솔로진단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해본 결과...
     
    진단하고 싶은면 요기로...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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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end]
     
    2007/02/13 09:12 2007/02/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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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룩고양이 2007/02/13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 마흔을 앞둔 총각...
    이젠 현실을 인정하시죠? ㅎㅎ
  • 아이작 2007/02/13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유=3
    어떡하냐...
    ㅡ.ㅜ
  • 써니 2007/02/14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괜찮아요 자료는 자료일뿐 나에인생을 살아주지는 않찮아요.. ㅋㅋ
    힘내세요. 까이꺼.. 솔로면 어때.. ㅋㅋ 행복하면되는거죠...*^^*
  • ocean 2007/02/15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아방 저도 가르쳐 주세요.. 핸폰이 몇번인데 나도 진단해 보게..
    내가 요즘 조금 맛이 간 것 같아요. 싱겁게 말야.
    무기력증 환자가 된 듯 싶네요.....
  • ocean 2007/02/21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 삭혀요... 저 아직 괜찮아요.. 참 흥 .. 내가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