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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14 와인책 5
  2. 2006/12/13 사랑이 뭐 별건가? 5
  3. 2006/12/10 무지개 여신, 虹(にじ)の女神(めがみ) 4
  4. 2006/12/09 영화가 사랑한 사진 2
  5. 2006/12/08 지인이 말하는 내게 딱 맞는 노래 7

와인책
2006/12/14 09:38
요즘 읽었던 와인에 관한 몇가지 책중에 하나.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일까? 다른 대체 음료(?)를 찾다보니 지방간에도 좋다는 와인을 우연치 않게 접했다가 소믈리에[각주]포도주를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사람 또는 그 직종[/각주]가 되고 싶다는 얼토당토 않는 희망을 품었던 덕에 공부좀 해볼까 하고 요즘 관심을 갖게 된 분야...

와인을 좀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그때는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예전 지인중에 한명이 와인에 관한 번역일을 하곤 해서 시음회라던가 와인을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좀 친해둘껄 하는 후회가 든다.

아래는 만화로 된 와인에 관한 책들...

신의 물방울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알던걸?
2006/12/14 09:38 2006/12/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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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6/12/14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촌동생이 소믈리에 공부하는데 .. ㅎㅎ
    나도 즐길만큼만 알고싶긴하던데 ........... 귀찮아
    하고싶은게 넘 많아서 ㅋㅋ
    • hongyver 2006/12/14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믈리에 공부한다고? 솔깃...
      소개좀...해봐봐...
      귀찮다며 밥은 왜 먹어? 걍 굶어...쯧쯧
    • maro 2006/12/15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밥 먹는거랑 같나~
      어찌 비교를 해도 .. 그거 안하면 죽나욤?
      ㅋㅋ

      글쿠 그넘아 .. 울 나라에 없음둥~!

      밑에 .. 커피 공부하신다는 친구분~!
      멋지다 .. 소개시켜주삼
      맛난 커피 정보도 좀 얻고 얻어먹기도 하고 ㅎ ㅔ
  • TWEETY 2006/12/14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커피공부하려다 포기핸는데..ㅋㅋ

  • 사랑이 뭐 별건가?
    2006/12/13 09:00

    졸창간에 회기까지 가서 지인들과 술을 먹다가...

    모두들 사랑은 변한다고...
    사랑이 뭐가 대단하냐고...
    사랑따윈 믿지 못하는거라고...

    그런냐구...

    사랑은 대단하다고...
    사랑하는 인간이 대단하지 변변치 않아서 그렇지...

    그나저나 또...
    모자를 잃어버렸다...
    있다가 없으니...
    더 추운거 있지?...
    2006/12/13 09:00 2006/1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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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12/13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래는건지 알아먹을 수가 없엉..-.-a

    그런냐구? -> 그렇냐고?
    사랑은 대단한데, 사랑하는 인간이 대단치도 변변치도 않다는 말이죠??
  • TWEETY 2006/12/14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ㅋㅋ
  • ocean 2006/12/14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모자스타일을 좋아하세요... 출사나깔때 쓰는 모자라면 빵모자가 최고인데....따뜻하잖아.
    저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머리가 시렵더라구요....ㅋㅋ
    사랑이 변하는것이 아니라 내마음이 변하는 것 아닐까?
    • hongyver 2006/12/15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변하는건...사람이죠...
      모자는 딱히 좋아하는 스타일보다는 써서 괜찮보이고 머리 따뜻하면...그걸로...만족합니다.
      근데...ocean님...혹시 안면이 있나요?

  • 무지개 여신, 虹(にじ)の女神(めがみ)
    2006/12/10 18:02

    최강희를 닮은 우에노주리(
    Swing Girls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여자들이 좋아할듯한 이치하라하야토
    정려원을 닮은 아오이유우

    보기에 안스러울 정도로 그는 직장 상사에게 구박을 받지만 결코 그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는다. 자기 자신도 왜 맹목적인지 알수 없다.
    끈기 없는 점도 좋아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점도 좋아
    우유부단한 점도 좋아
    둔감한 점도 좋아
    웃는 얼굴이 가장 좋아
    사랑은 너무 늦게 다가왔다.
    핸드폰에 저장된 무지개 사진과 편지뒤에 써있는 짧은 낙서...
    죽은후 그게 사랑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결국 회사를 그만두지 못했던 이유를 이제야 그는 알듯하다.

    야오이유우가 둘다 바보라는 대사를 읽을때 나도 모르게 울컥


    불꺼진 방에서 돌아가는 영사기 소리는 우리를 어렴풋한 과거로 돌려보낸다.
    얼핏 사진반이 이었던 이정재, 장진영의 사랑이야기 레인보우 라는 영화가 생각나기도 하구...
    등을 미는 우에노주리의 손이 왜그렇게 안스럽던지...다른 사람의 등...바라보고 싶지 않다...
    간만에 가슴이 아려온다...

    지금 우에노주리가 출연한...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를...
    보려고 작업중...

    2006/12/10 18:02 2006/12/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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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빠 2006/12/11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강희랑 비교하다니...ㅡ,.ㅡ;
  • 니하오마 2006/12/11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강희보단 우에~가 훨씬 이쁜거 같긴하다. ^^ 딱 니 스타일 같던데..가늘고 길고

  • 영화가 사랑한 사진
    2006/12/09 09:14
    러브레터
    메멘토
    셔터
    아멜리에
    사마리아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8월의 크리스마스
    스모크
    우작
    소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결혼은 미친 짓이다
    올드보이
    금지옥엽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나쁜남자
    시몬
    트루먼 쇼
    델타 비너스
    시민 케인
    조페시의 특종
    프라하의 봄
    북회귀선
    영화와 사진을 다 좋아하는 사람이면 읽어볼만한 책.
    이미 봤던 영화일지라도 또 다른 영화읽기(보기)를 맛볼수 있다.
    보지 않았던 영화라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것이다.
    시놉시스를 알고 보는 영화가 오히려 더 재밌을 것 같아 즐겁다.
    영화속에 나오는 스틸장면(사진)이 주는 느낌도 색다르다.

    아는 만큼 보인다.
    2006/12/09 09:14 2006/12/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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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룩고양이 2006/12/09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개인적으론 '연애편지'요

  • 지인이 말하는 내게 딱 맞는 노래
    2006/12/08 08:57

    집에 가는 길에 전화 한통을 받았다.
    그것도 무척 흥분되는 소리에...(하긴 이 친구는 늘 이런식이긴 하지만...)
    요는 우연히 노래 하나를 듣게 되었는데...
    이게 바로 딱 내 노래라는 것이다.

    영화 해바라기에서 가사만 해바라기로 바꿔 불려지기도 했단다.

    근데 왜 지인은 이게 딱 노래라고 했을까?
    찔레의 꽃말은 고독인데...
    내가 고독해 보여?

    찔레꽃 - 이은미

    엄마 일 가는 길엔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하나씩 따 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아프게 내려 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내려 오시네

    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주가지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그나저나 표 다쓰려면...
    오늘도 영화를 한편 봐야 하는데...
    뭘 볼까? 해바라기 봐야겠지?...

    2006/12/08 08:57 2006/12/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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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룩고양이 2006/12/08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청승이네.. ㅎㅎ
  • 입질쟁이~ 2006/12/08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그옛날 소피아로로렌 나오는 영화줄 알았다는 ㅎㅎㅎㅎ
    그건 어째 비디오도 없고 당췌 ㅎㅎㅎ
    오늘 영화 잘보세요~
    • hongyver 2006/12/09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피아로렌이 나오는 해바라기라...
      처음 듣는걸?
    • 입질쟁이~ 2006/12/09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홈피 완전 이상해..
      내가 비밀번호 설정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쓴글 수정하려는데 비밀번호가 맞지 않아 안됀데..
      좌우당간.. 주인장 닮아가지고 원~ ㅋㅋㅋㅋㅋ

      아! 소피아 로렌 나오는건요 "SUN FLOWER" 예요 ㅎㅎ
      하긴.. 그게 그거지만 ㅎㅎ 완전 그 옜날 CLASSIC이라서
      난, 원래가 그런걸 좋아하지만, 오라버니가 왠일로~ 이런걸 좋아하나 했지 ㅋㅋㅋ
  • suyi 2006/12/08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여전히 궁상이여^^;;전에 맡긴물건 찾으러 가야하는데 맨날 하는거 없이 이러네..일끝나면 집가서 뭣좀하고 수빈이랑 놀아주고 하나도 괴롭혀주고..자식이 체력이 좋아서 요즘 내가 밀려;;다시 훈련소에 보내야하나..얌전히 주인옆에서 살금살금 걷는 개들이 너무 부러워>ㅁ< 이번주말은주 결혼식에나 얼굴보겠네요..난 새벽에 갸 태우고 먼저가야해;;그럼 부천서 봐요..궁상 떨지말고 30일날 우리 놀러가는데 껴가~휘팍위에 스파펜션잡아놨수다~운전안시킬테니^^새해첫날 혼자 있지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