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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27 피가 많데... 8
  2. 2006/11/22 일주일이 모자라... 9
  3. 2006/11/21 내사진 9
  4. 2006/11/21 노출.... 2
  5. 2006/11/20 듀엣 2

피가 많데...
2006/11/27 16:32

몇달전에 목이 아퍼 병원을 전전긍긍할때 천식인줄 알고(결국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판명 났지만...) 진찰 받은 호흡기내과 의사가 하는말이...피가 많덴다...
사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헌혈을 하지 않았던 나에게는 조금 찔리는듯한 이야기...
그래서 조심스럽게 무슨뜻이냐고 물었더니...
피가 묽다는 이야기...더 쉽게 이야기하면 탁~하다는 이야기...
지방간이 높아서 그런다는데...술은 못한다고 했더니 체중때문에 그런다면서...
무슨 내혈종양 어쩌구 저쩌구 검사를 받으라고 했으나...시간관계상 패스~

피를 탁하게 하는 음식이 고기, 계란, 버터, 우유, 마요네즈, 마가린, 베이컨, 햄...
내가 주로 먹는 음식들...(저거빼면 먹을거 있어?)

아래 증세도 나랑 비슷...
근육통이 잘 생긴다.
쉽게 피로해지고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무겁다.
원인 불명의 두통, 어지럼증이 잘 생긴다.
뒷목이 뻣뻣해지거나 편두통이 자주 발생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변비가 생기면서 얼굴에 뾰루지등이 많이 생긴다.

나 피많은데 혹시 피 모자란분 계신가요?
내 피좀 가져가슈...
(코파다 찔러서 피좀 빼야겠으...)

2006/11/27 16:32 2006/11/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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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ck 2006/11/27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보다는... 체중을 감량 해야 한다는...
    안그럼... 인생 피곤하게 살껄용.. ㅋㅋ
  • TWEETY 2006/11/27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한 피는 줘도 못쓰자나요~
    정말 살 빼고 식습관을 바꿔야겠다...
    의사가 저리 말했다는건 정말 심각한건데...-.-a
    아직 팔팔할 30대에 왠 병을...

    어이구...걱정된당...
  • 오즈 2006/11/3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콘이 무서워요.

  • 일주일이 모자라...
    2006/11/22 17:45
    현재 상영중...
    프레스티지
    후회하지않아
    연애의 기술
    녹차의 맛
    세 번째 시선

    11/30 개봉예정...
    그 해 여름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

    생각해보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도 있구나...
    2006/11/22 17:45 2006/11/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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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11/23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디파리드.. 흐흐
  • TWEETY 2006/11/23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파티드..-.-a
    DEPARTED
    잭니콜슨, 레오나르도디카프, 맷데이먼...
    마틴스코시즈 감독...
    오늘 개봉~
  • TWEETY 2006/11/23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제는 The Departed..
    비번 저거 모에요?? 수정/삭제가 안되서 ㅋㅋ
    도배해서 미안~
  • maro 2006/11/24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보이 공연 본 적있어요?
    우야뜬 ..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비추
  • 찬빠 2006/11/26 0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빠 별점...

    프레스티지 ★★★☆☆
    디파티드 ★★★★☆
    무지개여신 ★★★☆☆
    해바라기 ★★★★☆

    요즘 본 영화들인데 뭐 다들 괜찮았음~
    해바라기가 참 의외로 좋았음~
    함 보시길~
    (이제 이주일이 모자라려나??)

    그 해 여름은 나도 꼭 보고싶은 영화~ ㅎㅎ

  • 내사진
    2006/11/21 13:34

    그냥...지인이 찍은 내사진들...

    귀엽다나 어쨌다나...풉

    2006/11/21 13:34 2006/11/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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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ck 2006/11/21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풉~
    뽀샤시 효과 넣으니 쫌 그렇게 보이네요.. ㅋㅋㅋ
  • ocean 2006/11/21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에 물결이 치네요
  • maro 2006/11/22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 좋아 .. !!!!

    사진이 아주 아주 잘 나왔군 ... !!!
  • 오즈 2006/11/25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웬지 기쁘신 듯-
  • ocean 2006/11/30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결... 누... 누구세요??? 누구냐구요.. 오빠가 사진 찍어준 사람이요...
    그리고 사진보는 순간 너무 행복해 했다는 것도(설명추가)
    사진속에 제 자신을 보면서 느낀점 (너무 행복해 보인다는것) ....
    너무 감사 감사..

  • 노출....
    2006/11/21 13:22
    일반적으로 노출계가 지시하는 적정노출은 18%회색(존V, 그레이카드가 없으면 18% 반사율을 가지는 손등을 활용)이다.
    일반적으로 노출계가 지시하는 적정 노출로 촬영을 하게되면 하얀눈은 회색으로 보이게 되고 검정색 옷도 회색으로 보이게 된다.
    그래서 흰눈을 표현하고 할때는 +(노출오버)를 검정색을 표현하고자 할때는 -(노출언더)를 주어야 한다.

    (그림은 포토트립에서 불펌 http://www.phototrip.org/)

    요점은...
    하얀눈을 찍기 위한 노출보정은 맑은날 +2스탑(어두운날+1)
    어두운 곳을 찍기 위한 노출 보정은 맑은날+2스탑(어두운날-1)

    참고로...
    피사체는 나름대로 자신의 고유한 존의 영역이 있다.
    갈색 머리카락은 존Ⅲ이 자연스럽고 햇빛에 그을린 갈색피부는 존 Ⅳ에 해당되며, 햇빛받는 콘크리트 벽은 존 Ⅶ에 해당된다.
    2006/11/21 13:22 2006/11/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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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6/11/22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 ... 심오한 사진의 세계
    머리가 또 혼란스럽다.
    존Ⅲ, 존 Ⅳ, 존 Ⅶ 뭐래욤?

    불펌?!?! 퍼감!!!!

  • 듀엣
    2006/11/20 08:10

    지인의 보여준...
    뮤지컬...
    오랫만이라기 보다는 사실 뮤지컬을 본 횟수가 열손가락에 꼽는다는...

    겉모습과 다른 내면의 또 다른 나...
    성공한 작곡가 버몬과 새로운 작사가 소냐가 만나 결국 그들의 또 다른 자신들의 모습을 이겨내고 서로 사랑하게 된다는 스토리...

    눈이 즐거운 영화와는 달리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웠다.
    최정원과 성지윤...의 목소리를 코앞에서 듣는다는건...
    잊혀졌던 어릴적 아카시아꽃의 추억이 되살아 나는듯 하다...

    그건 그렇고 어찌나 서둘렀던지...
    겹질렀던 발목이 아직까지...
    오후 반휴내고 병원에 가야할듯...

    2006/11/20 08:10 2006/11/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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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질쟁이 2006/11/20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는... 최정원과 남경주가 했었죠..
    하긴.. 그때는.. 뮤지컬이란 뮤지컬에.. 남경주와, 최정원 주인공이 아닌게 없긴 했었지만. ㅎㅎ
    내가 누구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