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이버의 미투데이 - 2011년 1월 20일
2011/01/21 18:31
- 집에 가면 아마 4살 7살의 두 남자 조카가 날 잡아먹으려고 먼 김해에서 일산까지 와 있겠지? 오늘따라 교통도 안막히고 버스는 왜 이렇게 빨리가는거냐 흥! 2011-01-20 19: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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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이버의 미투데이 - 2011년 1월 20일 2011/01/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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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 Atget(으젠느 앗제, 유젠 앗제) 2011/01/20 09:42
매주 지인들과 세계사진가론(육명심)이라는 책으로 사진가에 대한 스터디를 한다. 그중 이번주 주제의 한사람인 으젠느 앗제의 사진들에 눈길이 멈춘다. 그가 찍은 아무도 없는 파리의 거리의 사진들이라던가 인물사진들을 보면... 뭐랄까. 애틋한 그리움이랄까. ![]() 저 텅빈 거리에 금방이라도 수많은 사람들이 골목 어디선가 뛰쳐 나올것만 같거나 삼삼오오 짝지어 당장이라도 거리에 쏟아져 나올거 같다. 으젠느 앗제의 이력에 대한 엇갈린 지금의 평들을 보면 자라온 환경이나 배경에 대한 이해는 나의 사진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단지 작가의 사진에 이해를 위한것. 결국 나의 사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잠재되어 있던 의식, 인문학적 소양등과 더불어 피사체와 어떤 내면적 공감등이 더 주요한 문제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의식과 소양, 공감들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것중에 주변환경과 배경도 무시할수 없겠지만) 세계사진가들의 삶과 이력은 내가 도대체 왜 읽고 있는것일까? 사진의 출처는 여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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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레코딩 2011/01/15 11:53
기타치고 드럼배우고. 이쪽에 관심을 조금 가지다 보니 직접 녹음도 해보고 싶은 충동이 나서 이것 저것 알아보니 집에서도 녹음할수 있는 장비들이 있단다. 그래서 홈레코딩에 대해서 이것 저것 찾다 보니 아 바로 내가 원하는것이 아닌가.(가수분을 지칭한것이 아님을 밝혀둠) 동영상은 가지고 있는 5D mark 2로 찍으면 문제없을듯하고 그간 알아본 레코딩장비를 나열해보자. 일단 마스타 키보드(midi 음원 없는)는 M-AUDIO Axiom 61.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유명한 독일잡지에서 20종을 비교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은 Fast Track Ultra USB 2.0, PHASE x64 usb(라고는 선택했지만 종류가 너무 많아 아직도 고민중) 콘덴서 마이크는 국민마이크라고 하는 MXL 990 또는 슈어 SM57. 거기다 클래식 기타용 픽업장치를 Fishman SBT-C 로 구입. 마지막으로 사용할 편집 프로그램은 CuBase. 이제 마음에 준비도 했고 자금도 마련이 됐으니 녹음을 할수있는 지인들만 만들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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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이버의 미투데이 - 2011년 1월 4일 2011/01/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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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반항 2010/12/14 12:54
![]() 인간은 반항하는 존재다 - 까뮈 희망이 주는 단어의 이미지는 긍정적이다. 반면 반항이 주는 단어의 이미지는 부정적이다. 지금껏 그렇게 알고 살아왔다. 그래서 언젠가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어왔고 좋은게 좋은거야 라는 대충이라는 처세술에 반항하지 않고 순응하면서 그저 남들처럼 살아왔다. 어쩌면 그런 삶의 태도는 길들이고 싶어하는 자에 의해서 세뇌 되어진 맹목적인 믿음에서 오는것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희망이란 백번 죽었다 깨어나봐야 현실이 전혀 되지 못하는 말 그대로 희망일뿐이고 반항 하지 않는한 절대 나 또는 우리를 위한 배려는 꿈꿀수 없는 현실 요즘 들어 희망이란 단어는 부정적이고 반항이란 단어가 긍적적으로 들리는게 내가 지나치게 예민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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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조카 방학이라고 집에 와있는데 좋은데,, 집안 분위기도 밝아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