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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9/21 ゆれる(유레루) 10
  3. 2006/09/19 심리적방어기제
  4. 2006/09/18 몸이 아프면... 8
  5. 2006/09/16 천하장사 마돈나 2

Caravansary - kitaro
2006/09/22 14:18

옛날 KBS 실크로드라는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곡...

기타로(본명은 다카하시 마사노리, 高橋正則)의 Best Of Silk Road에 수록된 곡.

그냥 멍청하게...
앉아서 듣다...

...

2006/09/22 14:18 2006/09/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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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perror 2007/04/09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 ゆれる(유레루)
    2006/09/21 09:20

    숙대입구 근처에서 일을 마치고...
    시간도 여유가 있고 해서 교보에 들렀다가 언듯 이 근처 극장(씨네큐브)에서 상영하는 이 영화가 생각나 무작정 찾아가 보게된 영화...사실 8시50분 영화라 시간이 무지 남아 교보->광화문->청개천을 방황했었다는...

    형의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본 순간...
    흔들리는 기억...

    가진자는 하나를 더 가지기 위해 흔들리고...
    착한척 하기에 지친 없는자는 한없는 열등감에 흔들리고...

    형제애?!도 인간의 본성 앞에서는 흔들릴수 밖에 없다...
    나에게도 형이 있는데...

    씨네큐브 극장은 비영리를 추구하는 극장이라 그런지...
    영화가 끝나고 엔딩 credits 이 모두 끝나니 불을 켜준다...덕분에 간만에 엔딩 credits을 "家に帰る"를 들으며 다 볼수 있었다...
    끝나고 집에오니 12시...아 피곤하구나...


    2006/09/21 09:20 2006/09/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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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9/21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생겼네...
    영화가 괜찮았다는 건가?
    이번에 들어가면 영화관에서 최소 2편 정도는 보는 게 나의 목표거든...
    • hongyver 2006/09/21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다기리죠...
      유명하지...여성팬들도 꽤 많을껄?
      왜 팬카페 가입하게? ^^

      유레루는 어제가 마지막이었을꺼야 아마...ㅜㅜ
      아님..오늘..
  • TWEETY 2006/09/21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이그.. 아프다면서..
    그것도 피로로 쌓여요.. 알게 모르게...
    아~ 슬프다.

    힘들어서 영화 못본지도 오래되었음 T-T
    CGV서 하는 영화들은 1위 후보 빼곤 볼 것들이 없고...
    영화관을 찾아가자니... 체력과 야근이 발목을 잡고...쩝~
    • hongyver 2006/09/21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화는 피로를 푸는거야...
      뭐이가 힘들까?
      하긴 어제 버거킹에서 햄버거 하나 먹고...
      좀 돌아다녔더니...힘드네...
  • maro 2006/09/21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 글이 없다가 .. 나타나넹

    시네 큐브 영화 보고싶어도 .. 상영시간이 영~ 후훗
    • hongyver 2006/09/21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실시간 리플...
      6시~8시50분까지...
      혼자 교보며...청개천이며...대략 벌쭘했다는...
      11시에 버스타고 집에 귀가...
      조금...힘들어...

      참...단풍 출사함 가야지?
      그리고 ASSA모임? 게시판에서 글 봤는데...
      D-day가 그거야? 난또 ㅜㅜ
  • maro 2006/09/24 0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출사 .. 10월에나 갈 듯 한데
    10월에 좋은 곳 찾아 놓으세욤 ㅎㅎ

    D-day 숫자가 서울모임과 맞던가요? ㅋㅋ

    그건 그렇고 서울 모임 와요? 안오려나~ ㅡ.ㅡ
  • 입질쟁이~ 2007/02/07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를 봤구나...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유레루"가 "촛불의 흔들림.." 과 같은 느낌의 단어였던가?

  • 심리적방어기제
    2006/09/19 19:56
    정신병이라구....알았어?

    공원에서 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아름다운 아가씨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눈길이 가더군요.
    힐끔 힐끔 쳐다보는데 느낌인지 몰라도 그 여자도 저를 쳐다보더군요.

    대부분의 이런 경우 상대방도 호감을 갖고 쳐다보는경우는 드물다.
    이런 경우는 타인에게 호감을 갖는것에 대한 불안감 혹은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생기는 일종의 심리적방어기제[각주]자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속이거나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여, 감정적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심리 의식이나 행위를 가리키는 정신분석 용어, 네이버[/각주]가 발휘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너무 쳐다봐서(?) 신고받고 경찰서는 가는일은 없어야 겠다.

    2006/09/19 19:56 2006/09/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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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아프면...
    2006/09/18 09:15

    근 한달간을 기침을 해대니...
    몸 상태가 영 말이 아니다...
    더구나 토요일은 형님(?)께서 보드게임 매니아라...조카와 같이 용산에서 하는 전시장을 가자고 해서...
    보모 겸 따라 갔다왔고...
    일요일은 이주전부터 예약되어 있던 선유도에 사진을 찍으러 갔더랬다...
    (선유도가 우리나라에 2군데가 있다...하나는 군산에 있는 선유도라는 섬이고 하나는 한강에 있는 선유도 공원)

    기침도 기침이지만 머리에 열도 나는게 감기가 있어 대략 일찍 접고 철수...
    집에 돌아와 감기약을 먹고 나니...그래도 괜찮은듯...
    (한달새 약을 도대체 얼마나 먹은건지...)

    그 중간에 지인이 동대문을 간다길래...
    가디건이나 좋은거 있으면 사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바지에 조끼까지...>.<
    사온 정성을 봐서 어지간하면 입으려고 했더니...
    나의 취향과는 거의 반대로 달리는지라...잠정적 반품요청할 생각...

    오늘 11시반쯤 삼성병원에 예약되어있어...
    대략 한달을 끌어온 내 기침도 이제 종지부를 찍을때가 왔다...

    아...결론은...
    몸이 아프면...
    부모님도...형제도...친구도...
    사랑하는 사람도...일도...다...안보인다...
    그저 나 살기 바쁘다...

    2006/09/18 09:15 2006/09/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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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6/09/18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챙겨줄텐데
    감기도 조심하삼 .. !!!
  • TWEETY 2006/09/18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삼성병원은 정말 인테리어 잘된 공장이지요. -_-
    다른 병원은 정말 더해..
    어찌나 암환자도 많고... ㅠㅠ;
    온통 아픈 사람만 우글우글... 우울하당.
    나 보험도 들 수 없데... 지병때문에...
    진짜 우울하죠? T-T
    오늘 그래서 나도 의기소침모드에요. 악몽만 디립따 꾸고..

    그래서 병명은 모래요? 금방 낫겠데?
    종합병원이라 검사만 하고 완나? 결과보러 또 가이데???
  • TWEETY 2006/09/19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종합병원은 검사먼저해...
    그자리서 '감기'에요.. 이렇게 알려주는 법이 없지. 흠...
    병원비 생각해서 당분간 지름신은 모시지 마요..ㅋㅋ
    건강해요! 나이들어서 아프면 서러워~~
  • duck 2006/09/20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혹... 아직도 아프시넹~
    검사도 하시고... 별탈 없으셔야 하는뎅...
    몸조리 잘하시고용...
    단풍드는 가을이 왔는데...
    컨디션 회복되면 출사함 가요~ ^^

  • 천하장사 마돈나
    2006/09/16 09:43

    성 정체성에 대한 성장이야기...
    브로크백 마운틴, 메종드 히미코, 왕의 남자...등 근래들어 많은 영화들이 나와서 그런지..
    불과 몇년전만에도 입에 담기조차 꺼려했던 동성애라던가 호모, 게이라는 말이 전혀 낯설지 않다...
    더구나 심각한 주제임에도 불구...명랑만화처럼...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다소 왜색(?) 분위기가 많이 나는 화면구성이 보이기는 하지만...
    원래 성장드라마는게 일본이 대표아니겠어?

    전혀 여성스럽지 않은 동구의 여성으로의 탈출...
    그들도 이제 동물원에 탈출할때가 온건가...정작 난 아직 익숙치는 않은데 말이지...



    2006/09/16 09:43 2006/09/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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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발 2007/02/10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모는 게이를 낮춰 부르는 말입니다... 게이들이 들으면... 화내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