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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8/21 볼권리... 6
  3. 2006/08/19 마음만 급해가지고... 3
  4. 2006/08/16 다세포소녀 4
  5. 2006/08/14 사진을 정리하다가... 10

일.이.삼.사....칠.팔.구.십..
2006/08/22 11:00

어제부터...
아니 사실 일요일부터...
어깨도 결리고...
목도 간질 간질 아픈게 어쩌다 마른 기침이라도 할라치면 가슴부터 머리까지 찡하고 울리는게 정신이 혼란스럽다.
아침 운전중에도 머리에 열이 있어 외근할일만 없으면 휴가라도 낼참인데...


어제 퇴근길 전철에서 준비하고 있는게 있어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책을 보다 생각외로 진도가 너무 더디 나가서 이번에는 포기 해야겠다고 잠정 결론...
막상 그렇게 결정을 하고 나니 왜 이리 마음이 편한지...


늘 1.2.3.4.5.6.7.8.9.10 단계로만 살아왔고 꼭! 그렇게 살아야만 해야 하는줄....사실 선택의 기회조차 나 스스로 주지 못했던게 사실이다....만 알았다가....
(순서대로 산다는게 딱히 올바르게 또는 도덕적이게 산다는것을 의미하지 않으니 혹 가질 반감은 없길 바람)
이렇게 하나를 건너 뛰니 무엇가 찝찝하긴 해도 마음은 편하다.
진정한 의미의 건너뛰기를 위해서는 그 찝찝함 마저 벗어버릴수 있어야 하겠지만...


2006/08/22 11:00 2006/08/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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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8/22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포기하면.. 욕심을 버리면 심신이 편해지죠..
  • duck 2006/08/22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에~ 욕심도 많으셔라~ ㅋㅋ
    욕심에 치여서 하고싶은것도 못해요~ ^^
    가끔 랜덤으로 생활하셔도 좋아요~ ㅎㅎ
  • 정성태 2006/08/22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랑 비슷한 사고방식이시네요. ^^
    저도 하나를 건너뛰면, 왠지 정석이 아닌 것 같고... 그런 느낌이 들지요. 어쨌든, 일단은 ^^ 포기가 아닌, 그 단계에서 잠시 쉬고 다른 알맞는 단계를 찾아서 내려갔다고 생각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
    • hongyver 2006/08/22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요즘 스스로 괜찮다..괜찮다..하면서...
      무뎌지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TWEETY 2006/08/22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포기해도 좋아요.
    그래도 아마 남아 있는게 있을껄요~? ^^
    자유함...을 누리자구요.
  • maro 2006/08/23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다 다 버리삼
    (카메라는 일루 버리고)

    버리고 가벼이 훨훨 날아보삼

  • 볼권리...
    2006/08/21 08:50

    얼마전 영화를 한편 보려고 극장을 갔다가 난감한 적이 있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12관에서 단 2관을 빼놓구 다 '괴물'이라는 영화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이미 괴물이라는 영화는 봤고...다른 영화를 볼까 하다가 시간도 안맞고 해서 포기한적이 있었는데...
    천만관객이 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야 한다.
    CJ 엔터테인먼트는 CGV, Showbox는 메가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롯데씨네마(시네마서비스는 극장이 없다).
    각 배급사가 극장을 끼고 하는 이러한 독과점의 피해는...
    한류열풍과 더불어 우리들에게 좁은 선택의 권리를 가져다 준다...
    어느 개그맨의 유행어 처럼...
    "이건 아니잖아..."

    김기덕감독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멀티플렉스 없애고 만석짜리 극장 만들자."
    라는 말이 웬지 슬프게 들린다.
    기사보러가기

    그나저나 주말에 도서관에 가려했더니...
    웬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
    잠을 잘 못 자서 그런가 어깨가 결려 목을 움직일수가 없다...
    에어콘때문에 목도 아프고...감기기운이...
    2006/08/21 08:50 2006/08/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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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미 2006/08/21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어깨를 짤라서 버리라니까요~~
    ㅎㅎㅎ
  • 순미 2006/08/21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캔들났으니 기자회견 해야하는거 아니예요??
    ㅋㅋㅋㅋ
    제주도 가서 놀려야지~~
  • TWEETY 2006/08/21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스캔들???
    나두 궁금해요~ -_-;

    김기덕 말 너무 막해서 싫어.
    그 사람 영화도 싫지만,
    본 영화라구 손에 꼽지만,
    옛날 '파란대문' 시절부터
    김기덕 영화보면 짜증났어.
    완전 우울증에 빠지게하는 마력..

    실미도보단 낫지 뭘그래요?
    난 실미도 개봉할 때 실미도 보기 싫은데..
    어딜가도 실미도밖에 없어서 괴로왔는데..
    괴물은 볼만했자녀..재미도 나고.
    • hongyver 2006/08/21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캔들...
      내용없다...
      저 위의 아줌마..결혼하고나더니 할일없는지...
      뭔 수다가 그렇게 많은지...
      이렇게 가끔 맞짱구 쳐줘야해...>.<

      나도 스캔들 나고 싶어...
      손예진이랑...

  • 마음만 급해가지고...
    2006/08/19 11:44

    이것저것 해야 할일도 하고 싶은것도 많고...
    차근차근 정리해야 할듯 싶은데...정리 안되는것도 많고...

    오늘 당장 구로에 있는 세미나에도 가야하고...
    인수인계 받은 프로젝트의 소스코드도 정리해야하고...
    프로젝트를 Subversion과 TRAC을 통해 소스관리와 버그 리포트도 하고 싶고...
    시험준비도 해야하고...
    몇가지 개념정리가 덜된 디버깅 방법(릴리즈버전의 덤프생성, MAP 파일로 버그찾기등등)...

    주말에 잠시 정리 할시간을...


    그러나 이상하게 집에만 가면...
    게을러진단 말이야...
    도서관을 가야 할까봐...


    2006/08/19 11:44 2006/08/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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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8/21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나랑 증세가...
    집에만 가면, 이상하게 아무것도 안하게 돼...ㅜㅜ;

  • 다세포소녀
    2006/08/16 08:51
    뮤지컬 영화라구?
    ...
    재미없다.
    "할인카드" 발언의 심히 옥빈스러운 영화....
    2006/08/16 08:51 2006/08/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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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6/08/17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 평이 썩 좋지 않군
    색다를 것 같아서 보려고했는데 다른거 찾아봐야겠네

    게드전기는 잼나던데
  • 오즈 2006/08/19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다들 보지 말래던데,, 왜 보셨더요... 토닥토닥.. ㅋ

  • 사진을 정리하다가...
    2006/08/14 21:43
    이 사진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큰 리어카였던가 자동차였던가 확실히 무엇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곳에 큰 나무로 큰 벽을 만들어 그 배경에 그림을 그려놓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주고 돈을 받는 움직이는 사진관이 있었는데...

    마침을 그곳을 지나가던 아저씨를 어머니가 부르시더니 우리를 이발소에서 머리를 단정히 하시더니 사진을 찍어 주셨던 기억이 난다.

    늘 같이 다니던 친구 4명이 있었는데...
    승환,진철,찬빈...아직도 이름을 잊고 있지 않았구나...

    4명만 찍으려고 했더니 눈치없이 친구 한명이 끼어들었던 기억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 보이스카웃을 했던 기억도 잊을수 없다. 아마도 2박3일 학교 운동장에서 야영했을때 사진 인듯 싶다.


    사실 어렸을때 꿈은 축구선수였는데...
    숭신초등학교에는 축구부가 없었고 전학을 간 청운초등학교에도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체부동 교회라는 곳에서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양회식 선생님의 권유로 약 1년간 활동했던 적이 있었다.
    어머니께서 얼마나 말리시던지...



    지금 보다 많이 말랐던 대학시절과 군산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시절의 모습들...

    다른 사진 보러 가기

    인섭이(섭이이야기)에게 트랙백...

    나도 저런때가 있었구나...
    운동 열심히 하자...
    2006/08/14 21:43 2006/08/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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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8/16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와... ㅋㅋㅋ
    난 저 리어카에서 선녀분장하고 사진 찍은거 있는데..ㅋㅋㅋ
    기억이 새로와~~ 어쩜좋아..
    어릴 적 생각하니깐 막 떨려.
  • TWEETY 2006/08/16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쳇.. 그래도 나는 칼라라우~
    울 언니까진 흑백이던데...
    30대 후반은 흑백~ 푸하하핫..-_-V
  • 니하오마 2006/08/18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체사진에 니 흔적을 찾는데 꽤나 고생했다. --
    근데 못 찾겠다..킬킬
  • duck 2006/08/21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어릴때 사진 귀엽습니다~
    머리식히러 들어왔다가 제대로 식혔어요~ ^^
  • duck 2006/08/22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글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