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두가지 일을 가을 핑계 삼아 시작했다.
하나는 드럼배우기였고
다른 하나는 테니스.
드럼 배우기는 이제 한달이 넘어가고 테니스는 저번 주말부터 시작.
다행히도 박치(?)가 아닌지
비록 속이 뻔히 보이는 칭찬이라도 들어가며 재밌게 하고 있다.
"빠른편이십니다. 나이에 비해" 이거 칭찬 맞잖아?
현재 Susan jacks 의 Evergreen 이라는 노래(8bit) 연습중.
주말에 테니스 코치에게 강습을 받아보고
코치와 머리를 맞대고 상의한 결과.
역시 난 운동선수를 했어야 하는 결론이 났다.
탁구나 배드민턴 같은거 치셨어요 라는 질문에 자랑스럽게 두개다 라고 했으니
아마도 탁구나 배드민턴은 수준급(?)이라 이제 테니스를 수준급으로 만들려고 온 사람정도로 아셨을지도
주말 아침에 테니스를 치고
적운걸이라는 영화 한편을 보고 나니 하루가 금방.
주말은 그렇게 당분간 보내면 될듯하고
월수금은 드럼을 배우니.
이제 화목만 잘 지내면.
찬바람 살살 부는 이 가을도 금방 가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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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휴가내고 여행가심 딱 되긋넹.
어흐 트래핑 오래걸려욤 ㅡㅡ
요즘 뭐해?
겨울출사 한번 가야지?
아파서 한달 쉬고 어제 다시 출근했어요.
복귀하면서 싫었던 건 이번이 처음.
일주일 휴가 꼭! 실천하시길~
어디가 아프길래 한달동안을?
참 원우 장가간데.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