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882건

  1. 2010/12/13 Bottle 4
  2. 2010/10/19 oasis-supersonic 5
  3. 2010/10/11 가을에 대처하는 자세 6
  4. 2010/10/01 여행의 기술 3
  5. 2010/08/20 작은자유-오지은 7

Bottle
2010/12/13 08:57


지금 당장 누구를 만나 열렬히(?) 불꽃같은 사랑을 한다해도 길어야 10년이 될까?

일이 대충 마무리 되어서 여유가 생기니 또 쓸데없는 생각들이 마구 샘솟는중.
역시 말로만 그칠 공산이 큰 "나 일주일 휴가 낼꺼야"를 사무실에 외치고 다녔더니 모두들 시큰둥한 반응.
진짝 확 내버릴까 심각하게 고민중.
2010/12/13 08:57 2010/12/13 08:57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maro 2010/12/14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휴가내고 여행가심 딱 되긋넹.
    어흐 트래핑 오래걸려욤 ㅡㅡ
  • TWEETY 2010/12/21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파서 한달 쉬고 어제 다시 출근했어요.
    복귀하면서 싫었던 건 이번이 처음.
    일주일 휴가 꼭! 실천하시길~

  • oasis-supersonic
    2010/10/19 08:42

    이상하게도 어렸을때 그닥 팝송하고 친하지 못했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것도 아니였고
    그 당시엔 기타를(비록 클래식이었어도) 배운다고 설레발 치던 시절이라.
    팝송을 접할 기회가 꽤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가 아는 팝송이라곤 10곡도 안될까 싶다.

    아마도 내 성격상
    조용하고 차분한 발라드한(?)곡을 좋아했는데.
    그런곡들을 찾기 어려워 가까이 하지 못했나 싶다.


    아무튼 드럼강사가
    첫번째곡을 채 마치지지도 못했는데 두번째 곡을 연습하란다.
    연습하라며 알려준곡이 Supersonic.
    90년대의 전설의 락밴드인데 드럼친다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면 되겠냐며 핀잔을 준다.

    악보를 아무리 구하려고 해도 구할수가 없다.

    2010/10/19 08:42 2010/10/19 08:42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나만고양이 2010/10/19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것도 아니였고...」

    애시당초 전제부터가..........
    • hongyver 2010/10/19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닥치고.
      너의 작업 속도를 보아.
      새끼 칠때가 되지 않았느냐?

      노란 은행잎 보러 남이섬 갈때가 되었다.
      에브리바디 가면 참 좋겠다.

      Now&Here님은 요즘 잠수?
    • 나만고양이 2010/10/19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끼는 무슨...
      잘 안맞는것 같아서 연락 안하고 있어요~ ㅎㅎ

      11월 6일에 스터디에서 경주가는데 같이가서 사진이나 찍어주셈.ㅎㅎ
  • maro 2010/10/27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기타는 안하시고 드럼전향?? 오아시스 해체되었죠 아마~ 아닌가?

  • 가을에 대처하는 자세
    2010/10/11 08:5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두가지 일을 가을 핑계 삼아 시작했다.
    하나는 드럼배우기였고
    다른 하나는 테니스.
    드럼 배우기는 이제 한달이 넘어가고 테니스는 저번 주말부터 시작.

    다행히도 박치(?)가 아닌지
    비록 속이 뻔히 보이는 칭찬이라도 들어가며 재밌게 하고 있다.
    "빠른편이십니다. 나이에 비해" 이거 칭찬 맞잖아?
    현재 Susan jacks 의 Evergreen 이라는 노래(8bit) 연습중.

    주말에 테니스 코치에게 강습을 받아보고
    코치와 머리를 맞대고 상의한 결과.
    역시 난 운동선수를 했어야 하는 결론이 났다.
    탁구나 배드민턴 같은거 치셨어요 라는 질문에 자랑스럽게 두개다 라고 했으니
    아마도 탁구나 배드민턴은 수준급(?)이라 이제 테니스를 수준급으로 만들려고 온 사람정도로 아셨을지도

    주말 아침에 테니스를 치고
    적운걸이라는 영화 한편을 보고 나니 하루가 금방.
    주말은 그렇게 당분간 보내면 될듯하고
    월수금은 드럼을 배우니.
    이제 화목만 잘 지내면.
    찬바람 살살 부는 이 가을도 금방 가겠구나 싶다.
    2010/10/11 08:59 2010/10/11 08:59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tom 2010/10/12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주일이 바쁘다 바뻐...
  • nixxxon 2010/10/13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탐형이랑 집들이나 와요, 에어콘 하나 사들고... 에어콘이 없어... 여름 다 가서 싸요... 얼릉... 하야꾸~
  • nixxxon 2010/10/13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고보니 요즘엔 사진도 안찍으러 다니나보네요?
    왜 작년 사진을 올리고 그러심?
    내가 모를줄 알았심???
    어쩐지 사진 퀄리티가 쫌...

    출사나 한번 갑시다!
    • hongyver 2010/10/13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어콘 같은 소리하네.
      출사는 니 소개팅녀랑 같이 가는거냐?
      같이 간다면 은행잎 노랗고 안개낀 새벽 남이섬에 가줄 의사는 있다.
  • TWEETY 2010/10/14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니스치면 가을 볕에 검게 그을릴텐데... 구릿빛 피부로 나서시는 거심? ^^ ㅋㅋ
    여인들도 함께할 수 있는 것으로 하심 더 좋을텐데... 요가?!? ㅋㅋㅋ
    열심히 사심 보기 좋아요 뭐~ ^^
  • maro 2010/10/27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섬은 가봤고 출사 장소는 ...?? 11월 에 .. ㅎㅎ

  • 여행의 기술
    2010/10/01 13: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행을 하면서
    불편한 잠자리
    혹은
    힘든 여행일정에
    내가 무엇때문에 이 여행을 하는가 반문하거나 고민한적이 있다면 읽어볼만한 책.

    여행이란
    출발전의 설레임들과
    여행지에서의 느낌, 경이러움, 낯섬, 이국적인것, 생각들과
    도착의 안도와 일상의 재발견들에 의한.

    부지불식간의 느낌들이 결국 일상속에서 의도하지 않게
    떠오르거나 추억되어
    일상의 뻑뻑함에 윤활유 역활이 되지 않을까.

    숨막힐듯 퇴근길 교통정체에
    앞차의 무수한 빨간불빛들을 보면서
    한숨과 짜증보다는
    언제가 다녀왔던 소매물도의
    다 쓰러져 가던 작은 폐교의 담자락에 피어있던
    빨간 이름모를 꽃이 떠 올려진다면
    이게 여행힘이 아닐까.

    2010/10/01 13:18 2010/10/01 13:18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tom 2010/10/03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일 자체가 여행이라 매일 하는 거지만,,
    여행은,, 늘 반복되는 일상을 한 번쯤 비트는 거지..
    틀에 박혀있는 생활에서 탈출할 수 있는 거..
    1박2일 보니까 북악산 산성길도 괜찮아보인다..
    ... 여유로움의 행복 ^^
    • hongyver 2010/10/04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북악산? 북한산?

      제주도 한번 갈때 되지 않았을까? 가고싶다.
    • tom 2010/10/04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북악산,, 2007년에 개방된 산성길이 있다는데..김신조간첩 침투길..
      제주도 너 평일은 안되지? 그럼 주말에 시간을 잡아야 되는데 내 스케줄이 어찌 될지 나도 모르니 --
      억새 만개할 때 가면 딱 좋긴 한데,,

  • 작은자유-오지은
    2010/08/20 08: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갑철의 충돌과 반동
    엄마와 세딸의 목욕탕 사진, 최영진의 네여자
    양재문의 Cubaholic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편

    휴가준비랄까?

    더불어 홍대인디여왕이라는 오지은의 노래.

    이제 책과 음악을 들을수 있는 공간만 준비하면 되는건가?


    작은자유(오지은)

    너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쓸데없는 애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네
    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아름다운 것들을 같이 볼 수 있다면 좋겠네
    ...

    2010/08/20 08:34 2010/08/20 08:34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TWEETY 2010/08/23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타왕.. -_-
    쓸데없는 '애기'는 세상에 없다규~!!
    • hongyver 2010/08/25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사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더니 >.<
      다음부턴 오타를 절처하게 볼테니가 글 내용에도 집중해줘. >.<
  • 봉봉 2010/08/31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뭔가 이상해요... 나 이 여자 전혀 몰랐다가... 오늘 옷카이도 보통열차라는 책을 알게 되면서 이 여자를 알게 됐는데. 여기와서 또 만나네요. *.*
    기타도. *.*
    • hongyver 2010/09/01 0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나랑은 반대로.
      전 이 여자 노래가 맘에 들어 알아보다가.
      홋카이도 보통열차라는 책도 알게됐는데.
      기타는 어떻게 우리 만날때쯤엔.
      공연이 가능하신가요?
    • 봉봉 2010/09/01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타 글쎄요...
      손가락 껍질 한번씩 벗겨지고.. 굳은 살 박히고 있으나...
      코드 제대로 잡히는 건 A 뿐.. ㅜ.ㅠ
  • maro 2010/10/27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사면 다 읽으셈? 은근 많이 사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