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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7/27 생일선물... 2
  2. 2006/07/26 어머니... 9
  3. 2006/07/25 배려... 4
  4. 2006/07/24 Carpenters에 필 꽂히다. 6
  5. 2006/07/23 카리브의 해적 - 망자의 함 4

생일선물...
2006/07/27 09:06

얼마전 생일이라고 회사에서 문화상품권 5만원을 뜸끔없이 받았다.
영화,책,음반 모든걸 살수 있다는데...
뭐할까 하다 퇴근길에 교보에 들러 수험서(요즘 준비하는 시험이 있거든 ^^) 한권과 바로 Carpenters GOLD 앨범을 구입...
CD 2장과 DVD 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가 찾는 노래가 다 있어...
어쩜좋아...

근데 DVD에는 왜 CD보다 더 적은 곡이 수록되어 있는거야?
DVD 플레이어가 없어서 아직까지 못 보고 있다는...


그나저나 어머니 컴퓨터 견적을 대략 뽑아보니...
백이삼십만원...이번주 토요일 지를까해...꺄아~



2006/07/27 09:06 2006/07/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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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7/27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비싸다...

  • 어머니...
    2006/07/26 09:16
    일을 그만 두시고...
    이것 저것 하시는 어머니께서 얼마전 부터 컴퓨터를 배우시겠단다.
    집에는 노트북 밖에 없어 일단 그것으로 연습을 하시는데...

    마우스 움직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더블클릭...패스워드 입력...
    바탕화면에서 필요한 것 찾기...등등...
    산넘어 산이라고...
    몇번을 타박했는지 모르겠다.
    심지어는 화까지 내고...

    그런데도...
    묵묵부답으로 마우스만을 만지작 거리시고...
    조금 지나서 다시 조심스레 이거 어떻게 하나며 물어보시는데...

    ...

    어머니 한테 컴퓨터 사드려야 겠어...

    웬지 보일러 광고가 생각나는데?
    2006/07/26 09:16 2006/07/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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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하오마 2006/07/26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 TWEETY 2006/07/26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판 큰 데스크탑이 제격인거 아시죠? ^^
  • maro 2006/07/27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헙 ... 찔린다

    울 엄마 컴배우시다 마셨는데 .. ㅡ.ㅜ
  • 이쁜오리 2006/07/27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트북은 저도 싫어요, 자판.

    우린 매일사용하여 아무렇지도않은 더블클릭도
    어쩜그리 어려워하시는지...

    구청에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강좌많으니
    그쪽을 다녀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꺼여요.

    집에서는 보충수업, 간혹 이런싸이트도 있어요 정도.
    업~되는 집안분위기!
    울집 어르신은 문자메세지 보내기를 무척이나 좋아하시던데.
    (헌데 내핸폰엔 한개도 안와..ㅠㅠ)
    혹시 어머님도?

  • 배려...
    2006/07/25 09:29

    근래들어 부쩍 생각나는 단어..

    배려   [명사]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그래...
    배려란...
    밥먹을때 상대방의 수저를 놓아주는 그런 단순한게 아니다...
    말 한마디를 해도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하는게 배려다...

    보여지기 위해 보여주기 위한 배려는...
    이미 배려가 아니다.

    ...

    2006/07/25 09:29 2006/07/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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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7/25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오빠한테 밥 쏴야되는뎅...
  • maro 2006/07/26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처럼 마음도 생각도 행동도 따라간다는게 쉽지 않죠
    억지로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준다면~

    그 게 시작 아닐까요 ㅎㅎ

    어려워서 난 안할래 ㅋㅋ

  • Carpenters에 필 꽂히다.
    2006/07/24 08:25
    조형기가 늘 코믹스럽게 부르던 Top of the world를 들으면서...
    그저 웃기만 했다가...

    Yesterday once more, Rainy days and mondays, This masqurade, We've only just begun
    주옥같은 노래들...
    애수에 젖은 Karen의 목소리...
    왜 몰랐을까?

    why do birds suddenly appear
    새들이 갑자기 왜 나타났어..
    everytime you are near
    언제나 당신은 내곁에 있는것 같은데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나처럼... 새들도 당신 곁에 가고싶은건가..
    why do stars fall down from the sky
    왜...별빛이 비추는 걸까..
    everytime you walk by
    당신이 어딘가로 걸어갈때마다..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나처럼... 당신 곁에 가고 싶어서겠지...

    on the day that you were born
    당신이 태어난날에는..
    the angels got together
    천사들이...함께..했었을까....
    and decided to creat a dream come true
    그리고...꿈을 이루어 주리라고 다짐했을까...
    so they sprinkled moondust in your hair
    그래서..당신 머릿결을 달빛처럼 반짝이게 만든거야?...
    and golden starlight in your eyes so true
    그래서..당신 눈빛을 금빛처럼 반짝이게 만든거야?...
    that is why all the girls in town
    그게...이 도시의 모든 여자들이
    follow you all around and around
    당신에게 자꾸만 빠져드는 이유인거야?...
    just like me
    나처럼..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그저..그들도...당신곁에 가고 싶은건가....
    just like me
    그냥...나처럼..
    they long to be
    그사람들도...
    close to you
    당신곁으로...

    Just like birds...I long to be close to somebody...


    ...
    2006/07/24 08:25 2006/07/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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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7/24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가수...
    뚱뚱해서 짝을 찾을 수 없었던...
    그래서 외로워하다가,
    돌파구라고 찾은게 무리한 다이어트,
    다이어트 하던 중에 요절했지요..

    노래는 정말 버릴 것 없이 좋은데...
    • hongyver 2006/07/24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
      결혼의 실패와 외로움, 인기하락으로 인한 스트레스라고...
      그렇게 뚱뚱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무튼 여자들이란...>.<
  • maro 2006/07/24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거식증으로 사망한 걸로 아는데 ..

    카펜터즈 .. 노래 참 좋죠

  • 카리브의 해적 - 망자의 함
    2006/07/23 00:37

    다이하드의 부르스윌리스의 연기를 생각나게 하는...
    심각함이란 전혀 찾아볼수 없는 조니뎁의 연기...

    전편에서는 전혀 몰랐고...
    사랑과 편견에서 이 배우 이쁘다...싶었다...
    역시 키라 나이틀리...의 매력은 씩씩함(?)에 있다...
    (러브엑츄리에서 고백을 받은 여자가 키라  나이틀리라는 사실 처음 알았다...@@)

    3부를 위해 아껴두는 건지...
    막 달아오르려다가 가라앉고...달아오르려다가 가라앉고...
    더록, CSI 의 감독 제리 브룩하이머 맞어?

    아무튼...
    3편은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 Pirates of the Caribbean: World’s End>이란 제목으로 잭 스패로우 일행의 모험에 종지부를 찍는 완결편이 될 예정이다.
    게다가 주윤발도 나온단다...
    2006/07/23 00:37 2006/07/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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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7/24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정말?

    3편 언제나온데요??
    나 느므 잼나게 봤어..
    혼자서 2번이나 놀랬지만..

    '카'를 포기하고 3D IMAX 수퍼맨 리턴즈를 봤는데..
    100% 입체 영상이 아니라서 쬐금 서운했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 이소룡 3D 영화를 본 이후로
    처음이어서 설레이고 좋았음..크크 ^^
  • 이쁜오리 2006/07/27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 봤어요.
    제목듣고 한잔하고 '캬~'하는것이 생각나던데...흐

    온통 차와 정비하는 애들만 나오는..
    신나거나 화려하지않은 내용, 여유라는 단어가 생각나게하는.
    개인적으로 신나고 유치(?)한 애니들을 좋아해서리.
    점수는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