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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1/29 스키장에서 #2
  2. 2005/01/29 스키장에서 #1
  3. 2005/01/28 야키니끄...
  4. 2005/01/27 선물...소포...그리고 현선이
  5. 2004/09/12 핫케이시마(八景島)

스키장에서 #2
2005/01/29 13:53
고개를 넘어갔더니 똑같은 크기의 스키장이 또 있다.

곤도라를 휴게실로 ^^

기념으로 사진 한장씩
사이또

우에무라

시이키



좋은 연습 코스 발견

경사가 너무 완만해서

시이키상 연습중

우에무라상 연습중

렌탈고글이 깨져있었다.
깨진고글로 본 스키장

6시까지 영업을 한다는군
그래서 일찍 철수했다.

스키장 동영상 -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볼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루 이용권

히토미라는 가수 콘서트가 있었는데...
같이간 3명모두 누군지 모른단다.

역하고 붙어있던 스키하우스

돌아갈때 타는 신칸센은 그린차

이층으로 올라가는 길과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좌석도 왼쪽 2명, 오른쪽 2명
넓었다.

동경역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으러 간곳

바로 회전스시집(かいてんすし)
현선이가 가자고 했던 100엔 스시집은 아니지만..
(현선아 미안해..승훈이한테 사달라고 해..서울에도 있다고 하더라..)
돌아가는 스시를 마음대로 집어 먹으면 된다. 아래는 물컵..
계산은 어떻게 하냐고? 기다려봐

아래의 컵을 집어서 물을 따라 먹는다.

가운데 항아리(?)는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생강 절인것..

가격은 접시 색깔로 매긴다.
왼쪽부터 400, 300, 250, 200, 150엔씩한다.

자 아래부터는 내가 먹은 스시들
가장 비싼 오토리..참치가슴살? 아무튼 기름기 살살 흐르는게 비싼만큼 맛은 있더군.

연어알

이름 모름 그냥 맛만 있음

키조개의 속살

역시 이름 모름

오징어

참치

...

유부초밥

오징어

이것도 꽤 비싼건데..난 먹지 않았고 다른 친구들이 먹었음
알이라고..
이름이...

내가 먹은 접시
10개..
퀴즈..내가 얼마치 먹었게?
정답을 맞추면 내가 한국가서 똑같은 가격으로 쏜다.
2005/01/29 13:53 2005/01/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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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1
2005/01/29 12:51
회사 동료가 토요일 스키장에 가자고 해서 좋다고 했다.
물론 당일치기(ひかえり)..
여행사에서 기차표와 스키장 리프트권등을 예매했다.
수많은 기차 표들..

새벽같이 일어나서 동경에 갔다.
신칸센을 타기위해 기다리는중...
손에 든 비닐봉지가 뭘까?

우리 말고도 가는 사람이 꽤 있다.

드디어 신칸센을...
모두 기쁨에 들뜬 표정을 보라...

비닐봉지가 뭐였냐하면
아침 도시락 ^^
내가산 아침 도시락

어때 맛있겠지?
조금 차겁기는 하지만..
다른 일본사람들도 모두 이렇게 도시락을 사서 먹더라..

이건 우에무라상의 도시락

요건 사이또상의 도시락

중간 다카사키역.

자 도착한 갈라스키장..니이카다켄(にいかたけん)의 유사와(ゆさわ) 근처
동경에서 북쪽으로 1시간반정도 거리...위도는 우리나라 용평정도 될까?
역에서 바로 스키장으로 갈수 있다.

장비를 빌리기 위해서 신청서를 작성중
꼼꼼해라..그냥 빌려주면 되지 뭔 작성해야 하는게 이렇게도 많은겨..

보드를 빌리려 대기중
근데 얘는 누굴까?

자 모두 복장을 갖춰 입고
곤도라를 탈 준비를 하고 있다.

곤도라 타는곳...
왼쪽에 아가씨가 이뻐다는 소문이...^^

역에서 바로 내려서 옷입고
산위에 있는 스키장으로 바로 갈수 있다.

올라가는 길
눈이 벌써 부터 온 산위를 덮고 있다.

저건 사슴(しか)발자국

도착한 스키장
생각보다 작은데?

하지만 리프트를 타는 곳은 생각보다 덜 붐빈다.

사람도 별로 없고

다 좋은데...이렇게 끈을 묶어야 한단다.
얼마나 불편하던지..

초보자 코스는 리프트가 2인승

사이또(좌)와 우에무라상(우)
사이또라는 친구는 제법 잘타고 우에무라상은 초보 ^^

초보자 코스

초보자를 남겨두고
사이또상과 나는 더 높은 코스로 올라가는중

올라가면서 찍은 주변 사진

스키장이 산위에 있어서 바람도 꽤 불었다.



저 뒤에 산을 보면 온통 하얗다.
모두 자연설

눈이 정말 보드라워서 타기 좋았다.


사이또상

또 다른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해발 1000미터

초보자 두사람을 데리고 다른 코스로 갔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마치 용평(간적은 없지만 들어서)과 같이 리프트를 타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게 가능하다.
너무 넓어서 다 보지를 못했다.
우에무라, 시이키, 사이또

우에무라, 나 , 시이키

바람이 세긴했지만 경치하나는 죽이더군.


다른곳으로 이동중

아니 또 다른 코스가...

보더들을 위한 파크
2005/01/29 12:51 2005/01/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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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니끄...
2005/01/28 12:50
금요일 저녁
동료들과 やきにく를 먹으러 갔다.
요즘 들어 왜 이렇게 삼겹살을 먹고 싶던지...
김치모듬을 시켰는데...
깍뚜기는 영 맛이 없었음

상추도 별도로 주문을 따로 해야하는데...
상추가 아니고 배추 같았음.

삼겹살 먹을때 먹는 마늘..
통마늘 잘라주지 않는다...
얼마나 먹기 힘들던지...

이게 뭐였더라..
기억이 안난다.

カルビ(카르비)라고 불리는..
갈비...

육회...
일본식 발음도 역시 육회...

소였던가 돼지였던가..
간..맛없음..

닭가슴살...
한국스타일의 삼겹살이라던가 불고기는 없었지만..
된장과 상추를 사용하는것은 비슷하다.

돌솥 비빔밥.
일본식 발음은 いしなべビビバブ(이시나베비비밥)

우리는 삼겹살이면 삼겹살..갈비면 갈비...처음부터 끝까지 메뉴하나로 끝을 보지만..
일본에세는 다양한 메뉴, 굉장히 적은(?) 양, 먹기 아까울정도의 이쁜모양으로 음식을 먹는다.
난 아직도 질보단 양이지만 ^^
2005/01/28 12:50 2005/01/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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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소포...그리고 현선이
2005/01/27 12:49
한국으로 떠나기전 중국친구하고 저녁을 같이 먹었다.
서로 자기나라 음식을 만들어 바꿔먹자고 내가 제안했는데...
역시나 중국음식은 기름져..
나 비빔밥 ^^;

중국친구가 준 선물...

아무리 궁리를 해봐도 뭔지 모르겠다.

속은 비어있고


회사로 웬 소포가 배달이 왔다.
뜻밖에 소포라 너무 기뻤는데...
내용물을 보고는 더 기뻤다.

김치고 마른반찬이고 다 떨어져서 요즘 뭘 먹을까하고 고민하던차에..
딱 맞게도 김이 ^^;
그것도 맛있는 돌김으로..

아니 이건도 뭐지?
오징어...
이런거 좋아하는걸 어떻게 알고 후후후 ^^;

결정적 장면
쥐포...
이거 긴긴밤에 몇마리 구워 노트북에 영화 틀어놓고 보면서 먹으면...
정말 행복하다.
아~ 형수님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____^


현선이가 일본에 왔다.
그전에 승훈이를 통해서 일본에 온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막상 타국에서 보게되니 너무 반가운걸?
- 그런데 너무 반가운 마음에 수다 떠느라 사진도 별로 못 찍었고 토요일날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회사에서 스키장 가는 약속을 깜박 잊고 있었다. 너무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정확한 스케쥴을 말해줬으면 내가 일정을 조정할텐데
정작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면 전화가 끊기고 끊기고 해서 만나기까지 좀 힘들었다.
(현선이는 공중전화로 내 핸드폰으로 걸어야 하는데..알다시피 공중전화도 별로 없고 100엔이 1000원이라는 생각을 하면 쉽게 전화걸기가 어렵지 ^^)
아무튼 그렇게 저렇게 어떻게 시부야 역에서 7시에 만났다.
위의 사진은 만나자 마자 배고프다고 100엔 시스집을 찾아가는거였는데 30분정도를 헤매 겨우 찾아갔다.
하지만 줄서서 먹는거보고 그대로 돌아섰다. ^^

그래서 들어간 이상한(?) 음식점에서...
열심히 먹는중 ^^;

현선이와 염선생님.
적당히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서 들고 시부야 거리를 헤매이는 중...
뒤에 보이는 굉장히 큰 신라면은...광고판...
신라면이 얼마나 유명하냐면 영국에 가도 저 라면을 쉽게 구할수 있다. ^^

그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데 어디선가 임창정 노래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현선이가 찾아낸 근면한(?) 한국총각...
현선이는 120엔짜리 따뜻한 커피를 총각은 현선이게 빨간 장미 한송이를...
근데 나랑 같은 홍씨라네? 그 충격에 혈액형 물어보는걸 잊어버렸다.
올 4월에 홍대앞에서 빵집(까먹었음)에서 일한다는데 볼수 있을까?

일본에서 흔히 볼수 있는 풍경
혼자 가게 앉아서 음식 조금 시켜서 책 펼쳐 놓고 먹는 모습...
불쌍...
2005/01/27 12:49 2005/01/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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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케이시마(八景島)
2004/09/12 12:29
2번째 참가하는 요코하마 CR
이번엔 타나베상과 같이 가기로 했다.
어제 무리를 해서(3시까지..ㅡㅡ) 피곤했지만
내가 누군가?
40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인라인 슬라럼 일산 동호회 '트릭스'의 회장이 아닌가?
모노레일을 타고 출발지로 이동

두번째라고 낯익은 사람도 있고
먼저 와서 아는 척 하는 사람도 있고

안전수신호
언제나 늘..저런식으로 설명해준다.

카미상이 데리고 온
주희씨 한국에서 온 유학생

좀 빨리 오라고 들!

타나베상과 아드님

유모차를 끌고 타는 부부...
대단한 열정(이라고 해야하는지...)이다. ㅡㅡ;

내가 제일 귀여워하는 사리짱과 아버님
12살인데 너무 귀엽다...꼭 저런 딸을 낳아야지..

한일 V 합체 ㅡㅡ;

하끼하바라 사람들과...

로드런을 끝내고 근처에 있는 핫게이시마에 유원지에..

바이킹...마치 한국 같지?

일본은 좀 다른 말이지만..
자이로 드롭...
저 무서운걸 내가 탔단 말이지...
옆에 탄 일본사람은 아마 내가 떨어져 죽는줄 알았을 꺼다.
소리를 꽤 멋지게 질러 땠거든..아~~~아~~~아~~~


공원 한 가운데 있는 유일한 그늘 ㅡㅡ;

타나베상의 데이트 추천코스
실제보다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카메라가 후진건지..내가 후진(?)건지..
빛이 강할때는 어떻게 찍어야 하지?

데이트하는 서양인과 동양인...부/럽/다/

티비프로에서 했던 축구공을 발로 차서
원하는 번호에 넣으면 선물을 준단다.
축구왕인 내가 도전하려 했으나 주위에서 말리는 바람에...쯧쯧

난 힘들어 죽겠는데..
다들 즐거운 모양이다.

반대편쪽으로 가면 바다가 보인다.

죽이지?

피곤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밀린 설겆이를 하려고 하는 찰나
발견된 도룡뇽

포획성공...
야호 신난다.
반찬도 없는데..
2004/09/12 12:29 2004/09/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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