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DigitalStory/일본에서'에 해당되는 글 64건

  1. 2005/04/24 송별회 BBQ
  2. 2005/04/23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
  3. 2005/04/09 花見(はなみ)외 이런저런...
  4. 2005/03/27 카쿠라 스키장
  5. 2005/03/05 디즈니랜드 #2

송별회 BBQ
2005/04/24 13:03
아키하다이 일본 인라인팀이 송별회 겸 BBQ 를 해줬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 10시에 하키하다이 공원에 모여 장소로 이동
허걱..유리온실

안은 무지 넓었다.
근데 좀 덥지 않을까?
고기 구워 먹을텐데...

자칭 30대 이상의 아저씨들...
아무것도 안함..ㅋㅋㅋ

자칭 청년부...
보기에도 바뻐 보임..
난 어디게?
액면이 젊어서..일했음..
모두들 내 나이를 말하면 놀래더군...하하 ㅡㅡ^

여자분들...

얼음을 사다가 ice 박스에 담가놓고

술, 음료수, 과일등을 담아 놓는다.

이곳만의 독특한 이벤트
떡을 만든단다.
보고 있었더니 나보고 쳐보란다..헐..처음으로 떡을 쳐봤다.

주인아저씨가 쌀을 넣는다.

모두 달려 들어...
떡(?)을 만드는중..

떡고물, 팥, 무우즙등으로 떡에 고물무쳐 먹는데
무즙떡은 별로...

어어..손들 씻고 만드는지..어쩐지..

뭐하고 있는지...
언제 찍혔는지 모르겠음.

떡을 먹었더니 벌써 배가 불러서...

고기를 적당히 먹고 모두 밖에서 운동을 한다.
피구를 하기도 하고...
우리 어르신들은 바로 고스톱 판을 벌리겠지만...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
2005/04/24 13:03 2005/04/24 13:03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
2005/04/23 13:02
토요일 야구시합을 했다.
물론 졌다..3타수2안타1득점의 맹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오후에 야스쿠니신사에 갔다.
도대체 어떠한 곳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왜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는지...직접 보고 싶었다.
혹 한국사람 혼자 가서 큰일(?)을 당할까봐 일본인(?)을 동행해 갔다.
신주쿠 역...

점심을 먹었는데...
역앞에 있는 신주쿠 데라스?라고 제법 맛있었다.
오코노미야끼..(소바에 계란을 엊을뿐 별다를게 없었는데..)

이치가야(市ヶ谷)역에 내리지 마자 보이는 낚시터.
그렇게 낚시가 재밌나? 한번 해봐?

이치가야역 앞
야스쿠니신사 거리...
천황이 사는 황거(皇居)가 있고 고서점들이 있어서
그런지 거리는 조용해서 다른 거리하고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이윽고 야스쿠니 신사...

우리의 솟을대문 비슷한..토리이(とりい)라는 문..

생각보다 꽤 큰 규모였다.
안에는 전쟁박물관도 있었고...

본관으로 향하는 중...

중간에 사진을 찍었는데..왜 이렇게 인상을 쓰는지..
오른쪽은 쿠로지미, 왼쪽은 그의 친구 카이사..

이곳은 본관.
저 앞에서 돈통(? 무식함을 이해해주시길)에 돈을 넣고 박수 두번 기도..하면 참배끝..

건너편이 진짜 그 유명한 사람이 참배를 하는곳
가보고 싶었지만..

본관앞에서는 무슨 공연등을 하고 있었는데
칼과 무술을 하는것을 보아...

전쟁 박물관 안에 있었던 비행기


2차대전당시 사용했던 대포
대포를 보고 있었더니 웬 할아버지 말을 거는게 아닌가?
아차 싶었는데 다행히 혼자 열심히..(아마 중국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듯..내가 일본사람인줄 알고 ^^)
듣는척하고 있으니 일행이 와서 나를 데리고 가줬다..휴..아마터면 국제문제가 일어날뻔~

비행기에 장착하는 기관총

일본황실의 상징 국화문양..
일장기가 있지만...
국화문양, 기미가요, 야스쿠니신사...

돌아가는 길에 육교에서 의미없음.

표정들이 예술이다..ㅋㅋㅋ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혹시 노파심에 한마디...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사람에게
일본 총리가 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면 안되는지 알면 내가 어떻게 했을지 답을 되겠다.
또한 이 홈페이지는 일본사람도 보고 있으니 지나친 민감한 이야기 또한 삼가해주시길...

참고싸이트 - 일본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왜 문제인가요?
http://www.j-cafe.pe.kr/others/kinennbi/essay/nazemonndai.htm
2005/04/23 13:02 2005/04/23 13:02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花見(はなみ)외 이런저런...
2005/04/09 13:01
일본생활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하는 운동중 하나인 테니스.
한국에 가면 본격적으로 해볼 생각
고기를 먹으러 갔는데..(가끔 고기를 보충해줘야 열심히 일하는 나는 쓰러지지 않는다. ㅡㅡ)
믿거나 말거나.
역시나 양이 적어

마늘하고 뭘까요?
버터래..
맛은? 음 뭐랄까? 미묘...

마지막으로 국밥이 나온다고 해서...
잔뜩 기대했는데...

말 그대로 밥하고 국...
그래서 국밥...
허허..대략 난감...

김치도 시켰는데(돈주고 추가했다는 말...)
잎파리하고 줄기부분이 따로따로 구분되어서 나왔다.
나 개인적으로 줄기부분을 좋아함.

테니스장 근처에 있던 에노시마 해변

겨울이라 사람이 별로 없지만 여름엔...끝내준다. ^^
참...서핑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춥지도 않나.
짝 달라 붙는 옷을 입은 여자들이 몇명이 있었으나 사진 담기엔 실패...

하나미(꽃구경)이라고...
벗꽃을 보면서 술을 마시며 즐기는 건데...

맨왼쪽은 신입이라 이름을 모르겠고
아키야마상,데 쯔쯔미자키상
오른쪽 두명또한 신입인 이시히상, 노노무라상
이시히상은 한국에서 2년 살았고 한국어도 훌륭...귀엽지?

사찍찍느라 정신없음

가운데 여자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

이래서 후레쉬가 마음에 안든다니까..
2005/04/09 13:01 2005/04/09 13:01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카쿠라 스키장
2005/03/27 13:00
회사동료가 마지막으로 스키장을 가자고 해서 가는중
빠찡코 앞 풍경

좋은 자리 앉으려고 새벽같이 나와서 줄서 있다.
좋은 자리란 요 며칠동안 대박(?)이 안 터져서 그만큼 터질 확률이 놓은 자리를 말한단다.

신칸센을 타고 드디어 도착한
세이브에서 경영하는 카쿠라 스키장

그런데 눈이 내리고 있다
그것도 엄청나게

알렉스와 하루미야상

처음에 이게 몰까 했는데

눈이 너무 많이(?) 자주(?) 와서 눈을 쌓이지 않게 하는거라고

눈이 어느정도 왔나면
요정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저정도를 보고도 많이 왔다 싶었는데
나중에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사람키많큼 쌓여 있더라.

모두들 즐거워 하는 모습들

대형 곤도라를 타고 또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야 한다.
아저씨 같은 오기노상

사이또상과 코지상

리프트가 재밌다.
앞에 바람막이가 있다.

이거 괜찮네

정상이라고 올라 왔는데...
더 올라갈수도 있다.

이거봐 사람 없는거...
나 신나겠어? 안신나겠어?

코스가 길어서 중간에 한번 쉬고

코스도 길지만 여러갈래로 나뉘어져서
중간에 일행을 잃어버렸다.

이번에 가장 긴 코스로
아..역시나 사람없고

이제쯤이면 도착했을까 싶은데도 아직도 끝은 안보이고

기념으로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원래는 9명이 갔는데 중간에 일행을 잃어버려서 4명만 ^^

자 이제 내려가자...

오...
달리 무슨말을

일본은 우리보다 남쪽에 있는데 왜 눈이 많은걸까?
섬이라 그런가? 이정도면 5월까지도 타겠는걸.

이제 귀가할 시간이다.

기차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저녁을 먹었다.
돈까스 정식

잉? 근데 웬 삼겹살이?

오미야게(특산물)을 산다고 구경하다가
들어간 술전시장?

각종 술이 전시되어 있다.

자세히 보면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술이...

데킬라 처럼
술한잔에 소금을 먹는다.

다른 오미야게 가게에는 욘사마 사진이

이건 그냥 심심해서
2005/03/27 13:00 2005/03/27 13:00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디즈니랜드 #2
2005/03/05 13:58
서부거리를 가는중간에 퍼러이드를 하고 있었다.
이쁜가?
내가 보기엔 별론데.. ^^

저 여인은 이쁜거 같다...

신데렐라 성앞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각종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어딜가나 줄지어 있는 유모차
그냥 막 무질서 있게 있는게 아니고 줄지어 있다..캬~

시간이 좀 남아서 미니라는 뮤지컬을 보기로 했다

미니는 미키의 여자친구 ^^

가끔 날씨도 추운데
섹쉬(?)한 복장의 여인도 등장..오호~

공연이 끝나고 다른곳으로 가는중간에
옆쪽으로는 인디언 문명 비슷한 것들이 있다.


무인도에 갔을때 체험하는 놀이라고 하던데..
안들어가봐서 모르겠다.

서부거리...
토요일이라 그런가 사람 엄청시리 많네..

바글바글

서부영화에서 보아온 집들

멀리 보이는 붉은
Big Thunder Mountain

이걸 타기 위해 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Fast Pass만 끊고 다른걸 먼저 보기로 했다.

보기만해도 재밌겠다.

대기중에 크로즈미, 린

다른곳에 이동중
사람들이 길을 따라 왜 이렇게 앉아있나 했더니
퍼레이드를 보기위해서라고...허참...추운데...
너라면 하겠니? 한국사람 100이면 100다...NO라고 할껄? ^^

참 아기자기 하게도 꾸며놨다.

줌인한 사진

돌다보니 다시 신데렐라 성으로 다시 왔다

점심을 먹다 카미상이 사온 팝콘
참 얘들 스럽다.

별로 가고 싶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참 좋아하겠더군

출발~

판타지랜드라고

이런저런 나라의 인형들이 있다

이곳이 배하고 기차를 타는 곳이다.
위가 기차, 아래가 배

먼저 기차를 탈 볼까?

위에서 본 앞 풍경

30분을 기다려서 드디어 기차를

기차 내부

기차를 타고 가면
중간중간에 이런 서부 마을이 보인다.

기차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기적도 울리고..제법 기차티가 난다. ^^

멀리 톰소요의 집이 보인다. ^^

인디언들도 보이고

다리밑으로 직접 노를 젖고 배를 타는 사람들
재밌어보이는데...

운치도 있고...
데이트하기도 좋은데..말이지..ㅡㅡ;

저쪽에 보면 뗏목도 탈수 있단다

나중에 타게될 보트

보트를 타고 가는중...

좀 의스스한 분위기가...

무슨 공연이 이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졸았다. ㅡㅡ

Splash Mountain
이라고 수로를 타라 배를 타다 갑자기 폭포로 떨어짐
자연농원에도 있지 아마?

타려고 기다리는 내 앞줄에 어떤 꼬마 숙녀의 옷차림
분명 겨울임에도 저러고 다닌다. 학생들도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치마에 스타킹은 절대 안 입는다
추워서 떨떨 떨면서도..왜 그럴까?

떨어지면서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기때문에 그리 심심하지는 않은데...

30분 이상을 기다렸더니 슬슬 지겹다.

다음은 큰 배를 타러 가기로 했다


옛날 증기선이다

너무 어둡고 쌀쌀했지만
조용하니 분위기 있고...
2층

3층 꼭대기
후레쉬를 터뜨렸더니 별로 안 이쁘네.

선착장 모습

선내 모습

조타실

어때?
우울해보여?

저녁을 먹으로 나올때 쯤
신데렐라 성 앞에서 공연을 하는중
2005/03/05 13:58 2005/03/05 13:58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