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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3/05 디즈니랜드 #1
  2. 2005/03/04 플스포터블과 이런저런.. 1
  3. 2005/02/20 요코하마-차이나타운과 요도바시
  4. 2005/02/12 록본기와 오다이바
  5. 2005/02/04 진짜일까? 가짜일까?

디즈니랜드 #1
2005/03/05 12:57
회사사람들고 카미상과 디즈니랜드에 갔다.
http://www.tokyodisneyresort.co.jp/
동경에서 케이요선을 타고 가면 바로 토쿄 디즈니랜드에서 내린다.

왼편으로는 도쿄디즈니씨(sea)라는 곳이고

이쪽이 디즈니랜드...

입구는 아직도 멀었는데...
입구인지 알고 사진을...

들어가기 위해 표를 사기위해 대기중
일일권이 5500엔이니 50000원으로 다소 비싸편
카미상이 할일권이 있어서 3300엔으로 표를 살수 있었다.

그 막간을 이용해
린상 독사진 - 중국에 있는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나 뭐라나..흥!

괜히 분위기 잡는 크로즈미...

표를 사면 주는 가이드북과 표
팔걸이 같은건 안주더라..^^;


입구에 들어서면 쇼핑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곳이 있다.

그곳을 벗어나면 넓은 광장이 나왔다
활기찬 사람들과 투어버스

그곳을 지나 쭉 걸어나가면
보이는 신데렐라 성...



선택의 기로에 섰다.
왼쪽으로 돌아볼까? 오른쪽으로 돌아볼까?
결국 오른쪽으로 돌기로 했다.
첫번째인 마이크로어드밴쳐극장

들어가면 이런 안경을 준다.

한국 63빌딩에도 있다고 하던데
입체영상에 각종 효과 실제로 느껴진다.

어때? 그럴싸 한가?

화면을 잡지는 못했는데
바람이 불면 실제로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화면에서 우주선을 튀어 나올꺼 같아서 몸이 저절로 움츠려들고
영화에서 쥐 수백마리가 풀려서 우리쪽으로 다가오는데 다리밑에
뭐가 지나가는 느낌이들고 ㅡㅡ;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강아지가 채채기를 했는데
그 집집한 물기가 튀었다.
어떻게 할까 했는데..바로 요것..


토요일이라 줄을 너무 많이 서서
Fast Pass라는 것을 끊고 다른것을 보기로 했다.
얘들용이라 패스~

자동차 경주...
재미있어보여지만...호응이 없는 관계로..

결정적으로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면허(?)가 없단다.ㅡㅡ;



두시간정도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다른걸 보러 갔다.
이쯤에서 지도를 볼까?
오른쪽으로 한바퀴를 돌 예정이니 다음은 오른쪽 상단 toon town..


디즈니영화에서 많이 나왔던 집들..

아이들 정말 좋아 하겠더군..

한국에도 생긴다고 하던데..

한국사람들도 좋아할까?

거리풍경

기차봐라..

분수대를 뒤로 하고
크로즈미, 나, 린...

일본 어린이들은 정말 좋겠다.

어디를 가든 이런 표시판이 있는데
이곳부터 줄을 서면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최근에 생겼다는 Fast Pass..
이걸 예약(?)하면 가능한 시간이 적힌 표를 주는데
그 시간대에 오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수 있다.

시간이 되서 아까 Fast Pass를 예약했던 스페이스 마운틴

Fast Pass가 좋긴 좋더군
바로 바로 입장

오 분위기가 심상치 않어

실내 모습
약간 푸른 빛이 도는 어두운 실내

마치 우주선 내부

실외 롤러 코스터가 아니고
실내 롤러 코스터인데 전장이면 벽들이 온통
별들 그림이 그려져 있고 앞이 전혀 안보인다.
그러니 언제 떨어질지 회전할지 모르니
더욱더 무서(?)웠다...


1부는 여기까지 2부는 동영상과 서부개척시대(왼쪽)의 사진을 올리겠음
2005/03/05 12:57 2005/03/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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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포터블과 이런저런..
2005/03/04 12:56
내 옆 회사 동료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을 샀다.
사면 주는 미니 CD.

이어폰과 설명서.
본체는 검은색인데 왜 흰색일까?

메모리 스틱 32MB
용량이 부족하지?

헉..추억의 게임
남코의 방구차...

번들로 들어있던
남코의 릿지레이서라는 게임 CD


화면은 상당히 괜찮다.

디자인은 그럭저럭 맘에 든다.

상단위의 씨디 삽입 구멍이 있다.

기스가 잘 나겠는걸?

뒤 모습




금요일.
옆 동료가 머리에 열이 있다며
파스를 머리에 붙였다.
엽기..지만...머리에 열을 위한 파스라고..

금요일 저녁.
회사동료들과 술한잔을 하러 갔다.
소주를 한병..

이건 일본정종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데...
도저히 못 먹겠더군..

서서히 취해가는 중
우가상, 크로즈미상, 린팅상

술을 먹고 나서
우가상 집에서 더 먹기로 했다.

제법 비싼집이라고
부엌하고원룸이긴 해도 꽤 넓다

코다츠라고 불리는 난방기구
책상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이곳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
책상위에 담요등을 덮어서 발과 손등 하반신을 따뜻하게 한다.

부엌에서 한국 신라면을 보여준다.
프랑스에서 유학할때 한국여자친구를 사귀었다고
그래서 한국음식도 잘먹고 아는것도 꽤 된다.


화장실은 목욕탕과 구별되어 따로 있었다.

반대쪽에는 세면실과 세탁실

목욕탕이 있다.

몇가지 살것도 있고
전자제품(캐논 EOS 20D)구경도 할겸
일요일날은 아키하바라에 갔다
참 주희씨 송별회도 겸할겸

전에 왔을때와 좀 변하긴 했지만
역시나 주말은 차를 막아 놓았다.

이번에 골목위주로 돌아다녔다. 왜? 말이 조금 되니까. ^^;

DIY라고 본인이 직접 조립을 하는 곳이었는데...
꽤 사람이 혼잡했다.
노트북 메모리를 살까 했는데...한국보다 비싸더군..
삼성덕분에 램가격은 한국이 많이 싼듯...
캐논 EOS도 봤지만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았다. 차라리 인터넷이 쌌다.
흥정하면 된다고 했지만 흥정할정도로 말이 능숙하지는 않으니...

주희씨를 만나기 위해 신주쿠로 향했다.
한국 간판이..

주희씨가 잘 아는 가게에서
감자탕, 돼지양념, 잡채를 배터지게 먹었다.

지금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네

카미상과 주희씨
주희상과 카미씨는 서로 말을 가르켜주고 배우는 사이 ^^;

식사후 신오쿠보로 가는중
용사마 전용 가게...참 별게 다 있더군...

가장 유명하다는 순대집
일본사람뿐아니라 외국사람도 줄을 서고 있더군.
먹고 싶지만 다음 기회로...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마지막은 노래방으로...
웬만한 노래방은 일본, 한국, 중국, 영어 노래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
놀라워~
2005/03/04 12:56 2005/03/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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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mi 2009/11/28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오쿠보에 있는 하급쓰래기 한국인은 모조리 다 무인도로 보내야한다
    저 쓰잘떄기 없는 순대집에 코리아라는 단어자체를 쓰지말기를..

  • 요코하마-차이나타운과 요도바시
    2005/02/20 12:55
    곤로..일본말로도 곤로...

    시현이가 출장을 와서 라면집과 야키니끄집에 갔다.
    쿠로즈미상과 우가상과 라면집...

    이찌야나기상과 고기집에 왔다.

    양이 참 빈곤하다. 푸짐하게 차린 한국 고깃집이 그립군..
    숯불 구이인가?

    시현이 일하는데 한컷...
    눈좀 그렇게 뜨지마...

    웬일로 눈이 왔다.

    노트북 램도 좀 사고 요즘 필(feel)이 꽂히고 있는 카메라
    Cannon EOS 20D 가격도 좀 알아보기 위해 요코하마에 왔다.

    몇번 와봐서 그렇게 헤매지는 않았다.
    요코하마역에서 내리자 마자 왼쪽으로...

    우선은 빅그카메라에...

    다음은 요도바시카메라...

    일단 카메라가 유명하고
    그외 전자부품(핸드폰, 가전제품등등)등도 조금 팔고
    딱 여기가 전부..
    요도바시는 한군데 더 있긴 하다. 노트북 램 값을 알아봤더니 한국보다 비싸다.
    또 카메라도 인터넷(일본에서)으로 사는게 이곳에서 사는것 보다 훨 싸다...

    나온김에 모토마치와 차이나 타운을 둘러보고 가기 위해 들른곳
    항구가 보인는 전망대,공원 이라는 곳...

    그다지 별로 좋아 보지 않는다.

    그래도 한컷.
    뒤로 보이는 빨간 타원가 마린타워.
    그쪽이 유명한 랜드마크가 있는 곳.

    외국인 묘지라고...뭐든지 관광자원화하는 놀라운 일본

    외국인 거리라는데
    제법 운치있다.

    무덤들...
    항구라 옛날에 제법 외국사람들이 많이 살았던듯...

    여지껏 본 거리중 가장 마음에 드는곳...
    한적하니...

    모토마치거리
    명동쯤 될까?

    모토마치를 이쪽으로는 서양인들이 주로 살고
    건너편으로는 차이나타운이고

    PET BAR
    너무 재밌지 않어?

    입구에 서 있던 상징물

    그 앞 거리는 이렇게 복잡하고

    장소를 옮겨서 차이나타운으로...

    일본속에 중국이라...

    어느 공원앞에서

    밥을 먹기 위해 들어간곳
    차이나 박물관

    밥도 먹고
    경극이나 중국음악연주를 들을수 있다.

    내가 먹은 볶음밥

    쟈스민차...

    시작하는 경극


    화장이 진한거 아냐?

    끝나고 인사할때

    어느 차이나타운을 가도 있는 대문...

    야경도 한번 찍어봤는데...
    사고싶다. EOS 20D...
    2005/02/20 12:55 2005/02/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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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본기와 오다이바
    2005/02/12 12:54
    금요일 포함해서 3일을 논다.
    원래 일요일 한국출장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참 2*9 스럽게도..
    취소됐다..
    뭐..이런저런 사정이지만 일주일동안 기다려왔는데..

    금요일 동네 주변을 산책하다 본 사당..

    고양이 들이 귀엽지 않은가?

    토요일 카미상 록본기에 가기로 했다.
    록본기 힐즈라는 빌딩.

    이건 언제 찍었지?
    머리봐..방금 큰집에서 나온 사람같다..

    엘리베이타를 타고 올라가는 길

    록본기 힐즈 앞 maman 이라는 조형물...
    겉보기에는 거미 같은데...

    록본기가 뭔가 했더니...
    우리나라 63빌딩...

    다른 건물 안과 전혀 다를 바 없다.

    가격이 좀 비싸고
    다소 비싼 브랜드 의류를 파는곳이다.
    그리고 유명한 연예인이 나이트장이나 술먹으러 오는곳...
    그러니 나같은 평민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결론이 났다. ㅡㅡ;

    전망대와 박물관으로 가는길
    전망대를 가려고 했으나 저녁에 야경을 보기로 해서 도로 내려왔다.

    록본기 건물앞에 있던 아사히 티비

    결국 볼것 없어서 오다이바로 가기로 결정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중...

    오다바이역과 오다바이공원
    어디서 내릴까 하다 오다바이 공원에서 내렸다.

    근처에 있는 후지 티비

    자유 여신상...
    뒤에 보이는 다리가 레인보우 다리...

    해변쪽으로 쭉 나와 있는길..
    역시나 차는 붐벼..

    해변가...
    여름 밤이면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추워서 다시 건물쪽으로 향했다.
    건물 한쪽에서는 원숭이 쑈를 한다.

    이층에 올라갔더니 옛날 거리풍경을 만들어 꾸며놨다.

    이거..이거 무슨 오락인지..알지?

    오...인베이더...

    이름을 잊어 버렸지만

    주먹밥(조금 구워서)을 막대기에 꽂아 소스를 발라먹는다.

    만두...
    별 다른거 없었다.

    보기에도 정말 옛날 분위기가 물씬~

    신사나 절에서 많이 보던 점을 보는 것.
    오미쿠지..라고 하는데...

    100엔을 넣고 나도 하나 뽑아봤다.

    머...봄이 오는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줄에다가 매단다..

    오다이바 방송실인데 벽이 없이 온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다.
    참 보는 사람도 그렇고 방송하는 사람도 그렇고 쑥쓰~

    주희씨가 일하는 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해서
    오다이바를 뒤로 하고 신주쿠로 향했다.
    그런데 시간이 남아서 동경도청 청사 전망대에 가기로...

    한번 온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남쪽이고 낮에 관람했는데 그래서 이번에 야경에 북쪽으로 가기로 했다.

    이그..김민정이 도대체 누구야?

    야경이 제대로 보이나?

    어휴 쑥쓰러워...

    식당이름을 잊어버렸지만..
    너무 비싸다. 코스가 10만원이 넘어...

    마침 무슨 이벤트가 있어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주희씨...

    카미상도 함께...

    불고기..오랫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더군...

    순두부..
    보기에도 맵지..나한테도 너무 매웠어 ㅜㅜ

    지지미...나중에 한국가면 실컷 먹어야지.

    비빔밥...아..또 먹고 싶다...


    주희씨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다.
    계산을 하려고 보니 이미 계산을 했다고...참 예의바르고 똑똑한 아가씨..
    일요일 디지니랜드가기로 했는데 지키지도 못하고...
    다음에 만나면 꼭 한턱 쏠께~
    2005/02/12 12:54 2005/02/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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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일까? 가짜일까?
    2005/02/04 12:53
    재밌는 일본프로그램
    10번 아사히 티비에서 하는 진짜일까 가짜일까에서 나온 프로그램
    이런 입술모양으로 키스 연습을 한단다.

    벽에다 붙이고 이렇게 연습을 한단다.

    거울에 붙이고 연습을 해도 되고

    유명한 배우 사진을 놓고 연습을 해도 되고

    이거 진짜로 일본에서 팔고 있을까요? 아닐까요?

    하나더...
    가족렌탈이란 상품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가족렌탈이란 혼자사는 남성이나 여성에게 부인 또는 남편과 원하면 아이도 대여를 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때로는 놀라운 상상력에 놀랄뿐...(조금 이상해서 그렇지...)
    2005/02/04 12:53 2005/02/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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