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DigitalStory/일상에서'에 해당되는 글 41건

  1. 2007/10/03 통영 10
  2. 2007/08/22 숯불가마와 수상스키 6
  3. 2007/07/22 상암,수종사,청평 7
  4. 2007/05/28 봉평허브공원/삼양대관령/정동진/양떼목장 7
  5. 2007/05/06 어린이날 4

통영
2007/10/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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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마리나 리조트 2박3일 숙박권이 생겨서 지인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미항이라는 통영(한국의 나폴리라고도 한다는데)에 다녀왔다.
그저 쉬고 올생각으로 카메라를 두고 몸만 갈까도 생각했지만 욕심이라는게 그 먼곳까지 가는데라는 아쉬움때문에 나도 모르게 카메라 가방을 챙기고 있다는...

가는길은 간단하다 경부를 타다가 대전지나 비룡에서 판암IC, 남대전IC, 추부IC쪽으로 쭉 직진하면 된다.
금요일 저녁은 너무 늦어 도착하자마자 하루밤 자고...
계획은 소매물도 정도 갔다올까 했지만 10시반쯤 알아본 배편시간이 맞지 않아서(오전 7시 11시 2시 5시 정도) 내일 가기로 하고...
아이아빠엄마는 리조트에서 쉬고 다른 지인과 함께 근처 통영이 잘 보인다는 통영 8경중 하나인 미륵산 정상에 오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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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근처에서 주차를 관리하시는 할아버지에게 이것저것 여쭈어보니 평범한(?) 등산코스보다 다른 코스를 알려주신다.
40여분이니 갈수있다고 하니 큰맘먹고 등산을 시작하니 아니 웬걸 첫번째 봉우리(보통은 바로 정상으로 가는길로 가는데)에서 정상까지 가는데만 30분이 넘게 걸린다.
결국 정상찍고 용화사 앞으로 나오는데 총 2시간이 걸렸다. 아이구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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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는길에 리조트에 들려서 민온아빠엄마를 태우고 여객 터미널 앞에서 그 유명한 충무김밥을 먹고 한산도행 배를 탔다.
한산도에는 제승당이라는 꽤 깨끗하게 관리가 되는곳이 있었는데 이곳은 임진왜란 당신 작전지휘소같은 역활을 했던 곳이란다.

여기서 잠깐! 통영 8경은?
1. 달아공원 석양
2.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3. 사량도 옥녀봉
4. 연화도 용머리
5. 한산섬 제승당
6. 남망산공원
7. 통영운하 야경
8. 등대섬
9. 세병관
10. 소매물도

2박3일 머문동안 날씨가 흐려서 일몰다운 일몰을 못 본게 너무 아쉬웠다. 달아공원의 일몰도 멋지다고 하던데...
통영의 관광지가 대부분 섬들이 많아서 1박이나 당일로 많은 곳을 본다는것은 사실 어렵고 목표를 하나 정해서 그것을 여유롭게 보는게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

2007/10/03 21:30 2007/10/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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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7/10/04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통영 다녀와서 생각나는 것은
    생각보다 맛은 없고 유명만 한 충무김밥과
    단 하나뿐인 콘도 그리고 내리쬐는 태양빛 아래의 외도
    정도라는 것... 다시 가봐야 할 것 같음..ㅋㅋ
    • hongyver 2007/10/04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매물도 괜찮을꺼야...
      달아공원도 날씨만 괜찮으면 일몰이 괜찮을듯 한데...
  • 땡굴씨 2007/10/04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았겠다..
    통영! 감히 엄두도 못내는데..
    • hongyver 2007/10/04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엄두를 못내? 멀어서?
      자 다음엔 인섭이 꼬셔서(?) 비행기 타고 함 가자고
  • maro 2007/10/04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 통영이라 훔훔

    애 안은 모습이 너무 아니어울린다는 ... 애기가 불편했겟음
  • 양양 2007/10/05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넘 작아요. ㅡㅡ;;
    민온이네 가족도 반갑네...
  • 제수리 2007/10/05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다...play, travel, rest.......

  • 숯불가마와 수상스키
    2007/08/22 09:09
    #1. 숯불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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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 찍고 간만에 바람도 쏘일겸해서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숯불가마란 곳에 가기로 했다.
    광복절 전날 회사가 끝나자 마자 지인을 태우고...
    (지인을 태우러 가락동에서 시내 한복판을 거슬러 양재동까지 가려니 거진 두시간을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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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를 타다 판교IC에서 빠져 영동을 타다 다시 만종IC에서 중부로 갈아타서 신림에서 내려 꽤 깊숙이 들어간 숙박지 "빈자의 노래" 까지 도착하니 밤 11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밤이라 자세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감악산 백련사를 지났던것 같다.
    산속 깊은곳에서 사가지고간 KGB 일병과 목살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그 이후에도 양주 몇잔을 더 걸쳤던듯 하다.
    자고 일어나니 어제와는 달리 햇볕이 따가왔다.
    주인아주머니가 주신 한약냄새나는 삼계탕을 먹고 나서 숯가마장(박달재참숯)으로 향했다.
    가까이 가니 벌써 숯냄새가 향기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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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숯을 다 굽고 나면 계란을 삶고 그 다음 소금을 구운다음 사람이 들어가는데...
    (아쉽게도 숯을 꺼내는 장면을 볼수없었다.)
    이때쯤에도 무지 뜨거워서 어느정도 식혀야지 들어갈수 있단다.
    원래 답답한걸 싫어라 해서 오래 안에 있지 않았지만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선선하니 평상에 누우니 잠이 저절로 오더라.
    옆에는 바로 계곡이라 찬물에 잠깐 발도 담갔다.
    점심때가 다가오니 숯가마에서 구운 참숯으로 목살을 점심으로 먹는데...맛나더라.
    (사실 3끼를 내리 고기를 먹으니...맛을 잘 모르겠더라는...)
    저녁에 올라오면서 홍대에 들르자는 일행을 뿌리칠수없어 약속장소에 들른곳이 형제 고.깃.집...
    결국 4끼를 다 목살로 먹어버렸다.

    #2. 수상스키
    얼마전에 휴가를 내고 배워보겠다고 했던 수상스키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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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이 잘가던 영광(신청평대교를 건너 유명산쪽으로 10여분)이란 곳은 최근 비가 많이 오고 방류를 해서 그런지 온통 노란 흙탕물이다.
    다행히 엠티 겸 물놀이 장소로 잡은곳은 상류쪽이라고 해서 영광에 있던 지인들에게 인사만 하고 다시 약속장소로 출발...
    물미레저라고 하는 곳인데 워낙 외진곳에서 있어 몇번을 헤매다가 결국 도착하였다.
    첫날은 분위기 파악하느라 저렇게 지상훈련만 받고 말았고...
    정확하게 말하면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리다 저녁이 돼버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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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술을 좀 먹긴 했지만 그것보다도 잠이 부족해서 배우지 말까도 했지만...
    그간 수영을 배우면서 물에대한 두려움도 많이 없어졌고 해서 과감히 배우기로 했다.
    초보자 강습료가 60,000원인데 지인을 통해 싸게 40,000원 배울수 있었다.
    처음은 보트옆에 달린 봉을 잡고 물속에서 일어서기를 연습하고 그게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30분정도 쉬었다가 손잡이가 달린 끈을 주고 그 끈을 잡고 일어서는것을 연습한다.
    봉잡고 일어서기는 잘되는데...강사가 칭찬했음...그래서 바로 끈을 주면 일어서기 연습을 시작했는데...
    그게 생각만큼 되지 않더라...
    결국 마지막시도에 일어섰는데 강사가 그대로 한 5분여를 더 끌어주더라.
    (내가 남자한테 매력이 있나봐 ^^)
    사진이 있었으면 좋았을테지만 아쉽게도...
    누가 그러던데 구명조끼가 위로 올라가 내머리가 안보이더라는...그렇게 두시간 내내 난 머리 없이 수상스키를 탔단다.


    2007/08/22 09:09 2007/08/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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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홍이다옹 2007/08/22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캐논에서 40D 나왔던데 그거 사까??
    • hongyver 2007/08/22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능력돼?
      능력되면 사고...바디만 산다고 다가 아니야 렌즈사야지...뭐 사야지...
      이제부터 시작이야...ㅋㅋㅋ
      40D spec은 괜찮더라...gps 도 있고...
  • 입질쟁이~ 2007/08/22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작년에 갔을때.. 엉덩이를 들고 줄을 잡고.. 서서 가긴 갔는데..
    내 엉덩이가 당췌.. 그렇게 무거운지 몰랐어 ㅋㅋㅋㅋ
    나 스키도 아직 한번도 안타봤거든 ㅎㅎㅎ
    스키 잘타는 사람은 곰방 배우겠더만..
  • 입질쟁이~ 2007/08/22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상스키탔지..
    저기서 말한 스키는.. 겨울에 눈위에서 타는 ㅋㅋㅋ
    그 스키 잘타는 사람은 금방 배운데

  • 상암,수종사,청평
    2007/07/22 22:18

    #1. 피스컵 상암 월드컵 경기장
    잉글랜드 볼튼, 프랑스 리옹의 결승전.
    성남 일화나 설기현이 있는 레딩의 경기가 아닌게 너무 아쉬웠다.
    꽉 차진 않았지만 관객이 그렇게 많을줄 정말 몰랐다.
    예전 영국에서 본 축구의 열기 못지 않았다.
    오히려 관객수가 경기장에 규모를 비교해 보면 오히려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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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요일 아침 새벽5시에 일어나 출사지인 수종사로 향했다.
    (세조가 이수두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묵게 될때 한밤중에 종소리가 들려 잠을 깬 왕이 부근을 조사하게 하자 뜻밖에도 바위굴이 있고 그 굴속에는 18나한이 있었는데 굴속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울려나왔으므로 이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고 하였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무료다실도 있고 용문사의 은행나무에 견줄만한 은행나무와 멀리 두물머리의 경치가 아름답다.
    서울영화찰영소방향으로 가다가 두물머리로 가는 신양수대교를 건너지말고 직진하다 왼쪽에 수종사로 올라가는 초입이 나온다. 입구가 좁으니 천천히 가야한다.
    절 밑에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갈수 있으나 경사가 가파르고 길이 상당히 안좋으므로 초보자는 힘들듯한다.
    등산객이 많으므로 등산객이 없는 아침이른 시간(6시 전후)에 갔다오는 센스.
    딱히 새벽출사가 아니라면 수종사갔다가 두물머리에 가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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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사가 끝나후 근처에 있는 냉오이냉면집으로 유명한 개성집에서 아침식사.
    (김영삼대통령이 자주 들러서 유명한덴다. 청평쪽으로 10분만 가면된다.)
    도토리묵과 빈대떡도 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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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침식사후 청평에서 수상스키는 타는 지인들과 합류했다.
    그곳에서 일하는(?) 지인이 있어서 비록 수상 스키는 타지 않았지만 보트에 타서 지인들 사진 몇장을 찍을수 있었다.
    남자라면 2~3일이면 쉽게 배운다니 나중에 휴가때 3일정도 배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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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수영도 배우는데 어찌나 물속에 뛰어 들고 싶던지...
    예전에 물이 그다지 반갑지 않았는데 지금은 웬지 수영이 하고 싶어지는게 수영을 4달정도 배운게 효과가 있나봐 ^^
    아 수상스키 이거 배우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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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2 22:18 2007/07/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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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2007/07/23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하늘공원사진은 언제쯤 주실건지요.. ㅋㅋ
    저희 사진 원본 나중에 네이트로 쏴주세요. ㅋㅋ 수고하세요
  • 횬미 2007/07/23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빠 사진 찍어주셔서 감솨합니다... ^^
  • 쏭양 2007/07/29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나두 사쥔~감솨~
  • 선영이 2007/08/06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상스키 나두 타는데 오라방이 못하겠어여??
    빨랑 배워여~~빨랑~~

  • 봉평허브공원/삼양대관령/정동진/양떼목장
    2007/05/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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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호회 모임에서 다섯번째 정모로 양떼목장과 정동진 출사가 계획됐지만 몇몇 지인들이 조금 일찍 출발하여 봉평과 삼양 대관령 목장을 들르기로 했다.
    지인중에 아는 분이 스타크래프트 밴(일명 연예인차)을 빌려오셔서 그 차를 타고 이동.
    천장이 높아 운전석 위쪽으로 20인치 정도의 LCD가 달려있어 가는내내 영화를 볼수 있었다.
    (스타렉스보다 길어 보이지만 9명이 타면 맨뒤좌석에 3명이 조금 불편하게 가야하더라. 중간중간 휴게소나 출사지에서 스타크래프에서 카메라든 사람들이 내리니 연애인이라도 왔는가 싶어 기웃거리기 일쑤)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봉평 가기전 휴게소에서 다른곳에서 출발하는 일행들과 합류한뒤 장평IC에서 빠져서 20여분 정도 가서 허브나라에 도착. 지인의 말로는 흥정계곡에서 운좋으면 플라잉 낚시 하는 사람도 볼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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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던데 그날은 워낙 사람도 많고 작년에 수해를 입어서 인지 아님 확장 공사를 하는지 어수선한통에 확인 못하고 그냥 허브나라만 한바퀴 돌다 나왔다.
    월정사 이야기도 나왔지만 시간이 없는관계로 패스~
    (입장료 5,000원이지만 일영허브랜드보다 만족도가 떨어짐. 참고로 허브랜드는 입장료 1,000원)
    점심때로 유명하다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곳에서 봉평메밀국수를 먹었지만...
    워낙 출출해서 그랬는지 그렇게 기억나게 맛있다고는 못하겠다.
    점심을 그렇게 먹고 다음으로 간곳은 삼양대관령 목장.
    (횡계IC에서 빠져 양떼목장가는길을 지나 횡계시내를 통과하고 나면 이정표가 보인다.)
    원래는 차로 산정상까지 이동한다고 하나 그날따라 바람이 심하게 불어 차량을 통제하고 대신에 버스로 중간정도 까지만 이동한단다.
    심각한 토론(입장료가 7000원이나 하는데 볼거 없으면 안되잖아?)끝에 일단 가기로 하고 버스에 승차 10여분을 올라가니 중동전에 새워주더라.
    나를 포함한 몇몇이서 끝가지 올라가보겠다고 20여분을 올라갔지만 왜 갔을까 하는 후회만 남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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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다른 지인들은 그곳에 바람과 풍차와 풀밭에서 사진을 많이 찍은 모양...
    아...괜히 갔어...ㅜㅜ
    알고보니 그곳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 연애시대, 가을동화등의 촬영지 였다더군...
    겨울경치도 훌륭하다니 겨울에도 한번 와봐야 겠다.
    바람이 얼마나 불었는지 똑바로 서있기가 힘들정도...그래서 옆으로 걸어갔는데...사진을 보니 그다지 바람이 세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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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은 동호회에서 정동진역에서 차로 20분거리의 숙소에서 통돼지 바베큐로 먹고 피곤해서 일찍 쉬었다.
    일출사진은 일찍감치 포기하고 정동진역 근처에서 개별 사진과 단체사진을 찍고 바로 양떼목장으로 넘어갔다. 정동진역은 생각보다 별루더군...누구랑 같이 오면 모를까...
    아무튼 그때까지만해도 쨍쨍한 날씨가 양떼목장에 오니 갑자기 안개가 끼고 날은 추워지고...
    저번에 왔을땐 구름이 없어 아쉽더니 이번에 안개가 껴서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춥기도 많이 춥고...긴팔을 준비해주는 센스가 내겐 부족했다.
    게다가 단체사진 장소인 풍금있는곳이 풍금이 없어지는 바람에 우왕좌왕.
    몸도 피곤하고 마음도 피곤하니 될대로 되라식의 막셔터.
    대관령 황태국에 점심을 먹고 3시쯤 서울로 향해지만 역시나 길이 막혀 고생했다.
    (강원도 출사는 이게 두렵다. 영동고속도로의 교통체증)

    아무튼 삼양대관령에서 양떼목장, 월정사 쪽은 시간이 되면 좀더 여유롭게 보고 싶은 곳이다.



    2007/05/28 10:52 2007/05/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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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홍이다옹 2007/05/28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말에 양떼목장 한번 가볼라 했는데 별루인거야? 작년 5월에 평일에 정동진 갔었는데 조각공원을 포함 정말 사람 한명 없어서 난 참 좋았다는 ㅋㅋ
  • 문홍이다옹 2007/05/28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형 나 회사 때려쳤어!! 나 이제 백수야 ㅋㅋ ㅠㅠ
    • hongyver 2007/05/29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침일찍 출발해서 양떼목장 먼저 휘 둘러보고 점심먹고 삼양대관령목장도 갔다와...
      날만 좋다면야 두군데다 괜찮을듯...
      미리 알아보고 그만두라니까...
      실업급여 신청해주는 센스...
  • maro 2007/05/31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바쁘게 사진찍으시는 고나 .. ㅎㅎ
    • hongyver 2007/05/31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군산가기로 한거 아직도 유효한가? 후후후
      뭐 댁도 만만치 않게 돌아다니지 않나...
  • 태써니 2007/06/01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여름에 다녀온 여행 코스가 똑같네요..*^^*
    허브농원은 볼꺼는 별루지만 산책은 좋던데.. 한번더가고싶네요*^^*

  • 어린이날
    2007/05/06 23:06
    지난 토요일...
    어린이날도 있고 형의 간곡한(?) 부탁도 있고 해서...
    조카들 사진도 찍을 겸 예전에 다녀왔던 원당 종마장과 일영 허브랜드를 다녀왔다.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이젠 반팔만 입고 돌아다녀도 되겠더라.
    종마장은 말은 몇마리 없고 사람만 바글바글 하고...
    일영 허브랜드는 가는길에 헤매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다.
    사는게 다 그렇지뭐...

    허브랜드의 허브온실에 들어선 순간 온몸으로 느껴지는 허브향은...
    어렸을때 감기에 걸려 누워 끙끙댈때...
    코 끝으로 스치는 분홍빛 감기약 냄새...
    머리에 닿은 찬 물수건...
    느낌이랄까?


    사진보러가기
    [friend]
    http://hongyver.pe.kr/photoessay/20070505-d/20070505.html
    [/friend]
    2007/05/06 23:06 2007/05/0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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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신여인 2007/05/06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밥 잘드시길래 정말 맛있나부다 했는데....시장이 반찬이죠뭐....우리 주원이 너무 이쁘게 잘나왔네요....이긍 이뽀라!
    • hongyver 2007/05/07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보러가기를 클릭하시면 다른 사진보기도 가능합니다.
      보시고 번호를 말씀하시면 그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어 볼께요.
  • 니하오마 2007/05/07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나 보넹 ,,이래서 원조집을 찾는 다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