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DigitalStory'에 해당되는 글 127건

  1. 2005/03/27 카쿠라 스키장
  2. 2005/03/05 디즈니랜드 #2
  3. 2005/03/05 디즈니랜드 #1
  4. 2005/03/04 플스포터블과 이런저런.. 1
  5. 2005/02/20 요코하마-차이나타운과 요도바시

카쿠라 스키장
2005/03/27 13:00
회사동료가 마지막으로 스키장을 가자고 해서 가는중
빠찡코 앞 풍경

좋은 자리 앉으려고 새벽같이 나와서 줄서 있다.
좋은 자리란 요 며칠동안 대박(?)이 안 터져서 그만큼 터질 확률이 놓은 자리를 말한단다.

신칸센을 타고 드디어 도착한
세이브에서 경영하는 카쿠라 스키장

그런데 눈이 내리고 있다
그것도 엄청나게

알렉스와 하루미야상

처음에 이게 몰까 했는데

눈이 너무 많이(?) 자주(?) 와서 눈을 쌓이지 않게 하는거라고

눈이 어느정도 왔나면
요정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저정도를 보고도 많이 왔다 싶었는데
나중에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사람키많큼 쌓여 있더라.

모두들 즐거워 하는 모습들

대형 곤도라를 타고 또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야 한다.
아저씨 같은 오기노상

사이또상과 코지상

리프트가 재밌다.
앞에 바람막이가 있다.

이거 괜찮네

정상이라고 올라 왔는데...
더 올라갈수도 있다.

이거봐 사람 없는거...
나 신나겠어? 안신나겠어?

코스가 길어서 중간에 한번 쉬고

코스도 길지만 여러갈래로 나뉘어져서
중간에 일행을 잃어버렸다.

이번에 가장 긴 코스로
아..역시나 사람없고

이제쯤이면 도착했을까 싶은데도 아직도 끝은 안보이고

기념으로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원래는 9명이 갔는데 중간에 일행을 잃어버려서 4명만 ^^

자 이제 내려가자...

오...
달리 무슨말을

일본은 우리보다 남쪽에 있는데 왜 눈이 많은걸까?
섬이라 그런가? 이정도면 5월까지도 타겠는걸.

이제 귀가할 시간이다.

기차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저녁을 먹었다.
돈까스 정식

잉? 근데 웬 삼겹살이?

오미야게(특산물)을 산다고 구경하다가
들어간 술전시장?

각종 술이 전시되어 있다.

자세히 보면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술이...

데킬라 처럼
술한잔에 소금을 먹는다.

다른 오미야게 가게에는 욘사마 사진이

이건 그냥 심심해서
2005/03/27 13:00 2005/03/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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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2
2005/03/05 13:58
서부거리를 가는중간에 퍼러이드를 하고 있었다.
이쁜가?
내가 보기엔 별론데.. ^^

저 여인은 이쁜거 같다...

신데렐라 성앞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각종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어딜가나 줄지어 있는 유모차
그냥 막 무질서 있게 있는게 아니고 줄지어 있다..캬~

시간이 좀 남아서 미니라는 뮤지컬을 보기로 했다

미니는 미키의 여자친구 ^^

가끔 날씨도 추운데
섹쉬(?)한 복장의 여인도 등장..오호~

공연이 끝나고 다른곳으로 가는중간에
옆쪽으로는 인디언 문명 비슷한 것들이 있다.


무인도에 갔을때 체험하는 놀이라고 하던데..
안들어가봐서 모르겠다.

서부거리...
토요일이라 그런가 사람 엄청시리 많네..

바글바글

서부영화에서 보아온 집들

멀리 보이는 붉은
Big Thunder Mountain

이걸 타기 위해 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Fast Pass만 끊고 다른걸 먼저 보기로 했다.

보기만해도 재밌겠다.

대기중에 크로즈미, 린

다른곳에 이동중
사람들이 길을 따라 왜 이렇게 앉아있나 했더니
퍼레이드를 보기위해서라고...허참...추운데...
너라면 하겠니? 한국사람 100이면 100다...NO라고 할껄? ^^

참 아기자기 하게도 꾸며놨다.

줌인한 사진

돌다보니 다시 신데렐라 성으로 다시 왔다

점심을 먹다 카미상이 사온 팝콘
참 얘들 스럽다.

별로 가고 싶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참 좋아하겠더군

출발~

판타지랜드라고

이런저런 나라의 인형들이 있다

이곳이 배하고 기차를 타는 곳이다.
위가 기차, 아래가 배

먼저 기차를 탈 볼까?

위에서 본 앞 풍경

30분을 기다려서 드디어 기차를

기차 내부

기차를 타고 가면
중간중간에 이런 서부 마을이 보인다.

기차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기적도 울리고..제법 기차티가 난다. ^^

멀리 톰소요의 집이 보인다. ^^

인디언들도 보이고

다리밑으로 직접 노를 젖고 배를 타는 사람들
재밌어보이는데...

운치도 있고...
데이트하기도 좋은데..말이지..ㅡㅡ;

저쪽에 보면 뗏목도 탈수 있단다

나중에 타게될 보트

보트를 타고 가는중...

좀 의스스한 분위기가...

무슨 공연이 이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졸았다. ㅡㅡ

Splash Mountain
이라고 수로를 타라 배를 타다 갑자기 폭포로 떨어짐
자연농원에도 있지 아마?

타려고 기다리는 내 앞줄에 어떤 꼬마 숙녀의 옷차림
분명 겨울임에도 저러고 다닌다. 학생들도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치마에 스타킹은 절대 안 입는다
추워서 떨떨 떨면서도..왜 그럴까?

떨어지면서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기때문에 그리 심심하지는 않은데...

30분 이상을 기다렸더니 슬슬 지겹다.

다음은 큰 배를 타러 가기로 했다


옛날 증기선이다

너무 어둡고 쌀쌀했지만
조용하니 분위기 있고...
2층

3층 꼭대기
후레쉬를 터뜨렸더니 별로 안 이쁘네.

선착장 모습

선내 모습

조타실

어때?
우울해보여?

저녁을 먹으로 나올때 쯤
신데렐라 성 앞에서 공연을 하는중
2005/03/05 13:58 2005/03/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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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1
2005/03/05 12:57
회사사람들고 카미상과 디즈니랜드에 갔다.
http://www.tokyodisneyresort.co.jp/
동경에서 케이요선을 타고 가면 바로 토쿄 디즈니랜드에서 내린다.

왼편으로는 도쿄디즈니씨(sea)라는 곳이고

이쪽이 디즈니랜드...

입구는 아직도 멀었는데...
입구인지 알고 사진을...

들어가기 위해 표를 사기위해 대기중
일일권이 5500엔이니 50000원으로 다소 비싸편
카미상이 할일권이 있어서 3300엔으로 표를 살수 있었다.

그 막간을 이용해
린상 독사진 - 중국에 있는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나 뭐라나..흥!

괜히 분위기 잡는 크로즈미...

표를 사면 주는 가이드북과 표
팔걸이 같은건 안주더라..^^;


입구에 들어서면 쇼핑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곳이 있다.

그곳을 벗어나면 넓은 광장이 나왔다
활기찬 사람들과 투어버스

그곳을 지나 쭉 걸어나가면
보이는 신데렐라 성...



선택의 기로에 섰다.
왼쪽으로 돌아볼까? 오른쪽으로 돌아볼까?
결국 오른쪽으로 돌기로 했다.
첫번째인 마이크로어드밴쳐극장

들어가면 이런 안경을 준다.

한국 63빌딩에도 있다고 하던데
입체영상에 각종 효과 실제로 느껴진다.

어때? 그럴싸 한가?

화면을 잡지는 못했는데
바람이 불면 실제로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화면에서 우주선을 튀어 나올꺼 같아서 몸이 저절로 움츠려들고
영화에서 쥐 수백마리가 풀려서 우리쪽으로 다가오는데 다리밑에
뭐가 지나가는 느낌이들고 ㅡㅡ;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강아지가 채채기를 했는데
그 집집한 물기가 튀었다.
어떻게 할까 했는데..바로 요것..


토요일이라 줄을 너무 많이 서서
Fast Pass라는 것을 끊고 다른것을 보기로 했다.
얘들용이라 패스~

자동차 경주...
재미있어보여지만...호응이 없는 관계로..

결정적으로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면허(?)가 없단다.ㅡㅡ;



두시간정도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다른걸 보러 갔다.
이쯤에서 지도를 볼까?
오른쪽으로 한바퀴를 돌 예정이니 다음은 오른쪽 상단 toon town..


디즈니영화에서 많이 나왔던 집들..

아이들 정말 좋아 하겠더군..

한국에도 생긴다고 하던데..

한국사람들도 좋아할까?

거리풍경

기차봐라..

분수대를 뒤로 하고
크로즈미, 나, 린...

일본 어린이들은 정말 좋겠다.

어디를 가든 이런 표시판이 있는데
이곳부터 줄을 서면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최근에 생겼다는 Fast Pass..
이걸 예약(?)하면 가능한 시간이 적힌 표를 주는데
그 시간대에 오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수 있다.

시간이 되서 아까 Fast Pass를 예약했던 스페이스 마운틴

Fast Pass가 좋긴 좋더군
바로 바로 입장

오 분위기가 심상치 않어

실내 모습
약간 푸른 빛이 도는 어두운 실내

마치 우주선 내부

실외 롤러 코스터가 아니고
실내 롤러 코스터인데 전장이면 벽들이 온통
별들 그림이 그려져 있고 앞이 전혀 안보인다.
그러니 언제 떨어질지 회전할지 모르니
더욱더 무서(?)웠다...


1부는 여기까지 2부는 동영상과 서부개척시대(왼쪽)의 사진을 올리겠음
2005/03/05 12:57 2005/03/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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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포터블과 이런저런..
2005/03/04 12:56
내 옆 회사 동료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을 샀다.
사면 주는 미니 CD.

이어폰과 설명서.
본체는 검은색인데 왜 흰색일까?

메모리 스틱 32MB
용량이 부족하지?

헉..추억의 게임
남코의 방구차...

번들로 들어있던
남코의 릿지레이서라는 게임 CD


화면은 상당히 괜찮다.

디자인은 그럭저럭 맘에 든다.

상단위의 씨디 삽입 구멍이 있다.

기스가 잘 나겠는걸?

뒤 모습




금요일.
옆 동료가 머리에 열이 있다며
파스를 머리에 붙였다.
엽기..지만...머리에 열을 위한 파스라고..

금요일 저녁.
회사동료들과 술한잔을 하러 갔다.
소주를 한병..

이건 일본정종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데...
도저히 못 먹겠더군..

서서히 취해가는 중
우가상, 크로즈미상, 린팅상

술을 먹고 나서
우가상 집에서 더 먹기로 했다.

제법 비싼집이라고
부엌하고원룸이긴 해도 꽤 넓다

코다츠라고 불리는 난방기구
책상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이곳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
책상위에 담요등을 덮어서 발과 손등 하반신을 따뜻하게 한다.

부엌에서 한국 신라면을 보여준다.
프랑스에서 유학할때 한국여자친구를 사귀었다고
그래서 한국음식도 잘먹고 아는것도 꽤 된다.


화장실은 목욕탕과 구별되어 따로 있었다.

반대쪽에는 세면실과 세탁실

목욕탕이 있다.

몇가지 살것도 있고
전자제품(캐논 EOS 20D)구경도 할겸
일요일날은 아키하바라에 갔다
참 주희씨 송별회도 겸할겸

전에 왔을때와 좀 변하긴 했지만
역시나 주말은 차를 막아 놓았다.

이번에 골목위주로 돌아다녔다. 왜? 말이 조금 되니까. ^^;

DIY라고 본인이 직접 조립을 하는 곳이었는데...
꽤 사람이 혼잡했다.
노트북 메모리를 살까 했는데...한국보다 비싸더군..
삼성덕분에 램가격은 한국이 많이 싼듯...
캐논 EOS도 봤지만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았다. 차라리 인터넷이 쌌다.
흥정하면 된다고 했지만 흥정할정도로 말이 능숙하지는 않으니...

주희씨를 만나기 위해 신주쿠로 향했다.
한국 간판이..

주희씨가 잘 아는 가게에서
감자탕, 돼지양념, 잡채를 배터지게 먹었다.

지금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네

카미상과 주희씨
주희상과 카미씨는 서로 말을 가르켜주고 배우는 사이 ^^;

식사후 신오쿠보로 가는중
용사마 전용 가게...참 별게 다 있더군...

가장 유명하다는 순대집
일본사람뿐아니라 외국사람도 줄을 서고 있더군.
먹고 싶지만 다음 기회로...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마지막은 노래방으로...
웬만한 노래방은 일본, 한국, 중국, 영어 노래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
놀라워~
2005/03/04 12:56 2005/03/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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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mi 2009/11/28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오쿠보에 있는 하급쓰래기 한국인은 모조리 다 무인도로 보내야한다
    저 쓰잘떄기 없는 순대집에 코리아라는 단어자체를 쓰지말기를..

  • 요코하마-차이나타운과 요도바시
    2005/02/20 12:55
    곤로..일본말로도 곤로...

    시현이가 출장을 와서 라면집과 야키니끄집에 갔다.
    쿠로즈미상과 우가상과 라면집...

    이찌야나기상과 고기집에 왔다.

    양이 참 빈곤하다. 푸짐하게 차린 한국 고깃집이 그립군..
    숯불 구이인가?

    시현이 일하는데 한컷...
    눈좀 그렇게 뜨지마...

    웬일로 눈이 왔다.

    노트북 램도 좀 사고 요즘 필(feel)이 꽂히고 있는 카메라
    Cannon EOS 20D 가격도 좀 알아보기 위해 요코하마에 왔다.

    몇번 와봐서 그렇게 헤매지는 않았다.
    요코하마역에서 내리자 마자 왼쪽으로...

    우선은 빅그카메라에...

    다음은 요도바시카메라...

    일단 카메라가 유명하고
    그외 전자부품(핸드폰, 가전제품등등)등도 조금 팔고
    딱 여기가 전부..
    요도바시는 한군데 더 있긴 하다. 노트북 램 값을 알아봤더니 한국보다 비싸다.
    또 카메라도 인터넷(일본에서)으로 사는게 이곳에서 사는것 보다 훨 싸다...

    나온김에 모토마치와 차이나 타운을 둘러보고 가기 위해 들른곳
    항구가 보인는 전망대,공원 이라는 곳...

    그다지 별로 좋아 보지 않는다.

    그래도 한컷.
    뒤로 보이는 빨간 타원가 마린타워.
    그쪽이 유명한 랜드마크가 있는 곳.

    외국인 묘지라고...뭐든지 관광자원화하는 놀라운 일본

    외국인 거리라는데
    제법 운치있다.

    무덤들...
    항구라 옛날에 제법 외국사람들이 많이 살았던듯...

    여지껏 본 거리중 가장 마음에 드는곳...
    한적하니...

    모토마치거리
    명동쯤 될까?

    모토마치를 이쪽으로는 서양인들이 주로 살고
    건너편으로는 차이나타운이고

    PET BAR
    너무 재밌지 않어?

    입구에 서 있던 상징물

    그 앞 거리는 이렇게 복잡하고

    장소를 옮겨서 차이나타운으로...

    일본속에 중국이라...

    어느 공원앞에서

    밥을 먹기 위해 들어간곳
    차이나 박물관

    밥도 먹고
    경극이나 중국음악연주를 들을수 있다.

    내가 먹은 볶음밥

    쟈스민차...

    시작하는 경극


    화장이 진한거 아냐?

    끝나고 인사할때

    어느 차이나타운을 가도 있는 대문...

    야경도 한번 찍어봤는데...
    사고싶다. EOS 20D...
    2005/02/20 12:55 2005/02/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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