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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2/12 록본기와 오다이바
  2. 2005/02/04 진짜일까? 가짜일까?
  3. 2005/01/29 스키장에서 #2
  4. 2005/01/29 스키장에서 #1
  5. 2005/01/28 야키니끄...

록본기와 오다이바
2005/02/12 12:54
금요일 포함해서 3일을 논다.
원래 일요일 한국출장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참 2*9 스럽게도..
취소됐다..
뭐..이런저런 사정이지만 일주일동안 기다려왔는데..

금요일 동네 주변을 산책하다 본 사당..

고양이 들이 귀엽지 않은가?

토요일 카미상 록본기에 가기로 했다.
록본기 힐즈라는 빌딩.

이건 언제 찍었지?
머리봐..방금 큰집에서 나온 사람같다..

엘리베이타를 타고 올라가는 길

록본기 힐즈 앞 maman 이라는 조형물...
겉보기에는 거미 같은데...

록본기가 뭔가 했더니...
우리나라 63빌딩...

다른 건물 안과 전혀 다를 바 없다.

가격이 좀 비싸고
다소 비싼 브랜드 의류를 파는곳이다.
그리고 유명한 연예인이 나이트장이나 술먹으러 오는곳...
그러니 나같은 평민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결론이 났다. ㅡㅡ;

전망대와 박물관으로 가는길
전망대를 가려고 했으나 저녁에 야경을 보기로 해서 도로 내려왔다.

록본기 건물앞에 있던 아사히 티비

결국 볼것 없어서 오다이바로 가기로 결정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중...

오다바이역과 오다바이공원
어디서 내릴까 하다 오다바이 공원에서 내렸다.

근처에 있는 후지 티비

자유 여신상...
뒤에 보이는 다리가 레인보우 다리...

해변쪽으로 쭉 나와 있는길..
역시나 차는 붐벼..

해변가...
여름 밤이면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추워서 다시 건물쪽으로 향했다.
건물 한쪽에서는 원숭이 쑈를 한다.

이층에 올라갔더니 옛날 거리풍경을 만들어 꾸며놨다.

이거..이거 무슨 오락인지..알지?

오...인베이더...

이름을 잊어 버렸지만

주먹밥(조금 구워서)을 막대기에 꽂아 소스를 발라먹는다.

만두...
별 다른거 없었다.

보기에도 정말 옛날 분위기가 물씬~

신사나 절에서 많이 보던 점을 보는 것.
오미쿠지..라고 하는데...

100엔을 넣고 나도 하나 뽑아봤다.

머...봄이 오는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줄에다가 매단다..

오다이바 방송실인데 벽이 없이 온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다.
참 보는 사람도 그렇고 방송하는 사람도 그렇고 쑥쓰~

주희씨가 일하는 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해서
오다이바를 뒤로 하고 신주쿠로 향했다.
그런데 시간이 남아서 동경도청 청사 전망대에 가기로...

한번 온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남쪽이고 낮에 관람했는데 그래서 이번에 야경에 북쪽으로 가기로 했다.

이그..김민정이 도대체 누구야?

야경이 제대로 보이나?

어휴 쑥쓰러워...

식당이름을 잊어버렸지만..
너무 비싸다. 코스가 10만원이 넘어...

마침 무슨 이벤트가 있어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주희씨...

카미상도 함께...

불고기..오랫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더군...

순두부..
보기에도 맵지..나한테도 너무 매웠어 ㅜㅜ

지지미...나중에 한국가면 실컷 먹어야지.

비빔밥...아..또 먹고 싶다...


주희씨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다.
계산을 하려고 보니 이미 계산을 했다고...참 예의바르고 똑똑한 아가씨..
일요일 디지니랜드가기로 했는데 지키지도 못하고...
다음에 만나면 꼭 한턱 쏠께~
2005/02/12 12:54 2005/02/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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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일까? 가짜일까?
2005/02/04 12:53
재밌는 일본프로그램
10번 아사히 티비에서 하는 진짜일까 가짜일까에서 나온 프로그램
이런 입술모양으로 키스 연습을 한단다.

벽에다 붙이고 이렇게 연습을 한단다.

거울에 붙이고 연습을 해도 되고

유명한 배우 사진을 놓고 연습을 해도 되고

이거 진짜로 일본에서 팔고 있을까요? 아닐까요?

하나더...
가족렌탈이란 상품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가족렌탈이란 혼자사는 남성이나 여성에게 부인 또는 남편과 원하면 아이도 대여를 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때로는 놀라운 상상력에 놀랄뿐...(조금 이상해서 그렇지...)
2005/02/04 12:53 2005/02/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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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2
2005/01/29 13:53
고개를 넘어갔더니 똑같은 크기의 스키장이 또 있다.

곤도라를 휴게실로 ^^

기념으로 사진 한장씩
사이또

우에무라

시이키



좋은 연습 코스 발견

경사가 너무 완만해서

시이키상 연습중

우에무라상 연습중

렌탈고글이 깨져있었다.
깨진고글로 본 스키장

6시까지 영업을 한다는군
그래서 일찍 철수했다.

스키장 동영상 -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볼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루 이용권

히토미라는 가수 콘서트가 있었는데...
같이간 3명모두 누군지 모른단다.

역하고 붙어있던 스키하우스

돌아갈때 타는 신칸센은 그린차

이층으로 올라가는 길과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좌석도 왼쪽 2명, 오른쪽 2명
넓었다.

동경역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으러 간곳

바로 회전스시집(かいてんすし)
현선이가 가자고 했던 100엔 스시집은 아니지만..
(현선아 미안해..승훈이한테 사달라고 해..서울에도 있다고 하더라..)
돌아가는 스시를 마음대로 집어 먹으면 된다. 아래는 물컵..
계산은 어떻게 하냐고? 기다려봐

아래의 컵을 집어서 물을 따라 먹는다.

가운데 항아리(?)는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생강 절인것..

가격은 접시 색깔로 매긴다.
왼쪽부터 400, 300, 250, 200, 150엔씩한다.

자 아래부터는 내가 먹은 스시들
가장 비싼 오토리..참치가슴살? 아무튼 기름기 살살 흐르는게 비싼만큼 맛은 있더군.

연어알

이름 모름 그냥 맛만 있음

키조개의 속살

역시 이름 모름

오징어

참치

...

유부초밥

오징어

이것도 꽤 비싼건데..난 먹지 않았고 다른 친구들이 먹었음
알이라고..
이름이...

내가 먹은 접시
10개..
퀴즈..내가 얼마치 먹었게?
정답을 맞추면 내가 한국가서 똑같은 가격으로 쏜다.
2005/01/29 13:53 2005/01/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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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1
2005/01/29 12:51
회사 동료가 토요일 스키장에 가자고 해서 좋다고 했다.
물론 당일치기(ひかえり)..
여행사에서 기차표와 스키장 리프트권등을 예매했다.
수많은 기차 표들..

새벽같이 일어나서 동경에 갔다.
신칸센을 타기위해 기다리는중...
손에 든 비닐봉지가 뭘까?

우리 말고도 가는 사람이 꽤 있다.

드디어 신칸센을...
모두 기쁨에 들뜬 표정을 보라...

비닐봉지가 뭐였냐하면
아침 도시락 ^^
내가산 아침 도시락

어때 맛있겠지?
조금 차겁기는 하지만..
다른 일본사람들도 모두 이렇게 도시락을 사서 먹더라..

이건 우에무라상의 도시락

요건 사이또상의 도시락

중간 다카사키역.

자 도착한 갈라스키장..니이카다켄(にいかたけん)의 유사와(ゆさわ) 근처
동경에서 북쪽으로 1시간반정도 거리...위도는 우리나라 용평정도 될까?
역에서 바로 스키장으로 갈수 있다.

장비를 빌리기 위해서 신청서를 작성중
꼼꼼해라..그냥 빌려주면 되지 뭔 작성해야 하는게 이렇게도 많은겨..

보드를 빌리려 대기중
근데 얘는 누굴까?

자 모두 복장을 갖춰 입고
곤도라를 탈 준비를 하고 있다.

곤도라 타는곳...
왼쪽에 아가씨가 이뻐다는 소문이...^^

역에서 바로 내려서 옷입고
산위에 있는 스키장으로 바로 갈수 있다.

올라가는 길
눈이 벌써 부터 온 산위를 덮고 있다.

저건 사슴(しか)발자국

도착한 스키장
생각보다 작은데?

하지만 리프트를 타는 곳은 생각보다 덜 붐빈다.

사람도 별로 없고

다 좋은데...이렇게 끈을 묶어야 한단다.
얼마나 불편하던지..

초보자 코스는 리프트가 2인승

사이또(좌)와 우에무라상(우)
사이또라는 친구는 제법 잘타고 우에무라상은 초보 ^^

초보자 코스

초보자를 남겨두고
사이또상과 나는 더 높은 코스로 올라가는중

올라가면서 찍은 주변 사진

스키장이 산위에 있어서 바람도 꽤 불었다.



저 뒤에 산을 보면 온통 하얗다.
모두 자연설

눈이 정말 보드라워서 타기 좋았다.


사이또상

또 다른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해발 1000미터

초보자 두사람을 데리고 다른 코스로 갔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마치 용평(간적은 없지만 들어서)과 같이 리프트를 타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게 가능하다.
너무 넓어서 다 보지를 못했다.
우에무라, 시이키, 사이또

우에무라, 나 , 시이키

바람이 세긴했지만 경치하나는 죽이더군.


다른곳으로 이동중

아니 또 다른 코스가...

보더들을 위한 파크
2005/01/29 12:51 2005/01/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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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니끄...
2005/01/28 12:50
금요일 저녁
동료들과 やきにく를 먹으러 갔다.
요즘 들어 왜 이렇게 삼겹살을 먹고 싶던지...
김치모듬을 시켰는데...
깍뚜기는 영 맛이 없었음

상추도 별도로 주문을 따로 해야하는데...
상추가 아니고 배추 같았음.

삼겹살 먹을때 먹는 마늘..
통마늘 잘라주지 않는다...
얼마나 먹기 힘들던지...

이게 뭐였더라..
기억이 안난다.

カルビ(카르비)라고 불리는..
갈비...

육회...
일본식 발음도 역시 육회...

소였던가 돼지였던가..
간..맛없음..

닭가슴살...
한국스타일의 삼겹살이라던가 불고기는 없었지만..
된장과 상추를 사용하는것은 비슷하다.

돌솥 비빔밥.
일본식 발음은 いしなべビビバブ(이시나베비비밥)

우리는 삼겹살이면 삼겹살..갈비면 갈비...처음부터 끝까지 메뉴하나로 끝을 보지만..
일본에세는 다양한 메뉴, 굉장히 적은(?) 양, 먹기 아까울정도의 이쁜모양으로 음식을 먹는다.
난 아직도 질보단 양이지만 ^^
2005/01/28 12:50 2005/01/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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