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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3/01 속초,삼양목장.... 6
  3. 2005/12/19 2건의 결혼식과 집들이 4
  4. 2005/12/05 대명스키장 11
  5. 2005/12/01 원당 종마장과 일영 허브랜드 2

순미 결혼하다.
2006/04/27 15:03
신부가 촐싹대긴...웬 V자...ㅡㅡ^
매일 같이 인라인 타면서 볼때는 그냥 마냥 아이인줄 알았는데...
결혼을 한다니...
그래도 그렇지...선보고 2달 3달이면 너무 빠른거 아냐?

혹시 속도위반한거 아냐?


도대체 저 검둥이 뭐하는지 모르겠어.
누가 신랑인지 모르겠잖아...
좋다고 손까지 흔들고...
제발 좀....

  <- 이런짓좀 하지마..
의도한건 아닌데...
신랑이 오른쪽에 가려서 안보인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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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사진 보러 가기 1
결혼식 사진 보러 가기 2
결혼식 사진 보러 가기 3
결혼식 사진 보러 가기 4 (요건 필림 카메라로 찍은 사진)
2006/04/27 15:03 2006/04/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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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빠 2006/04/28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 필름 사진은 마지막에 내가 찍은 사진 두장이 젤 잘나왔잖아!!
    사진 값 백마논 내!!
  • maro 2006/04/28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 결혼하셨구나
    축하해요~ ^^
  • 제수리 2006/04/28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필카 내가 찍은건 왜 다 안올린거요..
    몇개만 올리셨네...흠..
    내 눈감은건 뭔지..
    검둥이 아이콘 원츄~!ㅋㅋ웃김. 똑같아여.ㅋㅋ
  • Yvette 2006/04/28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순미 결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축의금 좀 대신 내달라고 했더만...
    신부가 참 예쁘네요. ^^

  • 속초,삼양목장....
    2006/03/01 09:20
    25~26일 이틀에 걸쳐 갔다온다.
    한달전부터 계획됐던 거라 여러가지 겹치는 사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는거라 지인들이 섭섭할수도 있겠다.
    혹 전화가 안돼더라도 그냥 그렇게 잘 있겠구나 하시길...
    그럼 다녀와서...

    ...에 다녀왔습니다...
    아니 사실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묵호항과 대명설악콘도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그리 넉넉치 못하더군...

    동해안과 대관령쪽은 처음이라 부푼 가슴을 안고...
    아침일찍 렌트카를 빌리고 약속장소에서 사람을 태우고...
    (익시가 있었을때는 중간중간 스냅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간단하게 찍었드랬는데...DSLR은 너무 힘들어 ㅜㅜ)

    어찌 됐건 10시 조금 넘어서 출발...
    조금 가다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기로 한 유명한(?) 돼지고기집에 내렸다.
    숫불에 구워먹는 고기는 사람들이 북적거릴만큼 맛있었다. 양이 적어서 그렇지 ^^
    그곳 현관에 걸려있는 재밌는 문구 "어제 오신 손님 오늘도 오셨군요. 오서오세요. 내일도 오신다니 감사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중요한건 가게 이름을 잊어버렸어...기억나면 나중에 포스팅...
    중간에 가다보니 아직 눈이 남아 있는 계곡에 내렸다. 아직 쌀쌀하기 했지만 눈이 녹는걸 보니 봄이 멀지 않았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올 겨울은 유난히도 해를 볼수 없었던듯...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계절도...마음도... 6시 조금 넘은 시간에 숙소인 대명 설악 콘도에 도착...짐을 풀고 저녁은 속초해수욕장에 저녁 출사를 마치고 먹기로 하고 다시 속초항으로 출발.

    (렌트카도 KTX 영수증으로 50% 할인, 콘도도 지인에 도움으로 할인 - 역시 아는게 힘이야)
    날씨가 쌀쌀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꽃놀이를 하는 젊은 남녀와 학생들이 많았다.
    동명항과 속초해수욕장을 삼각대를 들고 늦은 시간까지 모래사장을 누비고 다녔더니 배가 저절로 고파진다. 그렇게 10쯤 늦은 귀가를 하고 지인들이 그렇게 노래를 불렀다 "오코노미야끼"는 아쉽게 못먹었지만 동명항에서 산 코에 붙일 정도의 회에 지인의 요리솜씨덕에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다음날 혁진씨의 우렁찬 "8시" 소리에 모두 잠에 깨어나서 서둘러 남아있는 모든 재료을 이용해 맛있게(?) 밥을 해먹고 나섰다. 원래는 일출을 찍을 계획이었지만...
    지인이 가끔 출사를 온다는 묵호항, 동네는 누군가 외쳤던 한마디 처럼 한국판 산토리니 분위기가 물씬 나는 동네였다.
    항구와 등대도 등대지만 마을 골목 골목은 그야말로 온통 이야기 거리다.
    다만 내공부족으로 충분히 이야기 거리를 만들지 못한게 아쉬울뿐...
    중간중간 명태(황태 아님)를 말리는곳에서 사진도 찍고...

    바람이 많이 불고 파란색 지붕...
    이쪽에서 찍는게 더 보기 좋다면 집안까지 내주시던 동네주민들...
    동네 골목을 뛰어 다니던 동네 아이들...
    간만에 내리쬐는 따뜻한 햇볕...

    이번 출사에 최고가 아니였을까 싶다.


    그래서 대관령도 포기하고 더 머물기로 했는데...돌아갈 시간이...
    렌트카를 10시까지 돌려줘야 하는데...
    5시에 속초를 출발해서 9시10분쯤 도착했다. 어떻게 했냐구? 궁금하면 직접물어봐...후후후

    <더 많은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음>
    ------------------------------------------------------------------------
    다른 사진 보러 가기
    (사진이 많으니 마우스 압박에 주의!!)
    2006/03/01 09:20 2006/03/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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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2/27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왔지요? ^^
    사진 올려봐요~
  • 니하오마 2006/02/28 0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태(활어)=황태(고다리,,덜말린것)=동태(얼린것)=북어(완전말린것)
    • 홍가이버 2006/02/28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 않아도..."황태다" 하고 그곳 아줌마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명태"라고 하더군(정확히 말하면 "북어"겠지만 서도)..."황태"는 더 북쪽에서 바람에 말리기를 수십번을 더 해야한다고...이곳에서는 이렇게 말려서 "북어"밖에 못 만든다고 하네...하나더 하면 우리나라에서 명태는 못 잡는다고 하더군...명태가 씨가 말랐다나? 아무튼 대부분 러시아 근해에서 잡아온단다...
  • maro 2006/03/03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흐 .. 좋네요
    바다가 보고싶어지는군요 ..
    시즌 끝나기 전에 강릉 꼭 가야겠군
    • 홍가이버 2006/03/03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묵호항에 묵호등대마을이라고 있는데...꼭 한번 가보길...위에서도 말했지만 한국판 산토리노 분위기를 느낄수 있을꺼야...

  • 2건의 결혼식과 집들이
    2005/12/19 08:51
    #1, 12월17일 2시, 현대문화센타

    결혼식 참석전에 옆에 있는 창경궁을 들러 사진을 좀 찍으려고 했더니 워낙 날씨가 추워 그냥 포기...
    그래서 여유가 있어서 여기저기 들러보던중...지영씨의 지인분들이 DSLR을 들고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포착...내가 찍은 사진과 비교되면 대략 낭패인데....ㅜㅜ
    사회를 보는 친구도 재밌었지만 주례를 보시는 분(꽤 젊으셨음..그래서 안본다는걸 억지로 봤다네 ^^)이 말씀을 너무 재밌게 하셔서 그런 재밌는 결혼식은 처음 이었음.
    요부부도 신혼여행을 케냐로 갔다는 정말 신기한 부부...두사람 너무 잘 어울리고...승일이야 머리가 좀 크긴하지만...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길...


    #2, 12월17일 7시, 일산

    결혼식 끝나고 일산에서의 집들이.
    한달전에 결혼식을 했던 우빈군과 도모에 신혼집을 공개합니다. ^^
    다른 인라인너들도 몇명 와 있더군...
    정말 궁금했던거 일본 신부에게 집들이를 어떻게 이해를 시켰을까 하는 점이다. 얼마나 피곤한 일이겠는가 음식장만해, 저녁늦게까지 먹고 마시고 떠들어...일본에서라면 민패도 이런 민패가 없을것이다.
    어쩌겠는가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어느정도 한국문화에 익숙해져야지...
    두사람 역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길...
    이날 너무 많이 먹어서 허리벨트가 풀려버렸다...ㅜㅜ
    아..오래간만에 먹었던 오코노미야끼가 참 맛있는데...


    #3, 12월18일, 2시 서초웨딩홀

    지인의 여동생의 결혼식.
    어제 늦게까지 달려줬더니 피곤해서 비몽사몽.
    눈까지 내리고 추워서 좀 늦장을 부렸더니 겨우 식전에 도착. 부랴부랴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사진이 대부분 싸이 수준이 되버렸다...
    간만에 지인의 아들,딸(?)을 봤다. 그렇다 내 주변 친구들은 어느새 아버지가 되어 있더군...호호호...꺄르르르...
    아무튼 두사람 행복한 결혼생활을 되길...



    요 며칠 결혼식, 집들이
    다녔더니...
    어머니 왈...넌?
    2005/12/19 08:51 2005/12/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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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수리 2005/12/19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아하니 제가찍은사진이 대체로 잘나왔네요^^
  • 수이 2005/12/19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석이 왜그래-_-? 그날 뭔일 있었어?ㅋㅋㅋ사진마다 부담이야~제수리는 하도 그래놔서 이젠 자연스러워~ㅋㅋㅋ

  • 대명스키장
    2005/12/05 20:18

    지난 토요일 대명 스키장을 갔다 왔다.
    스키장 가지전 관악웨딩홀에서 지인(후배)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구로쪽 지리는 영 잼병이라...
    너무나 헤맸더니 운전하기가 싫더라...
    그런데 사람이 간사한게 놀러간다니 그래도 운전대를 잡는다..^^
    저녁 8시쯤 출발해서 대명에 도착한 시간이 10시반쯤...
    심야권을 끊으려고 했더니 인터넷에는 개장기념 단돈 만원이라고 하더니 슬로프 하나를 더 열었다고 이만원하고 칠천원을 더 받는단다.
    이런 사기꾼들이 있나...

    그날 눈이 정말 엄청 내렸다. 또 인공눈도 엄청나게 뿌려대고...스키샵 주인말로는 다음주면 슬로프를 다 열듯하다고...
    사진을 보면 누가 누군지 알까?

    올 첫 보딩이라 그런가...조금 힘이 들긴 했지만...그래서 지금 시체놀이 하고 있음 ^^;
    눈 사진이 찍고 싶어 카메라를 들고 가긴 했지만 부피의 부담으로 많이 찍지 못한게 아쉽다.
    스키장에 갔으면 스키를 타야지..사진을 찍나? 안그래?

    눈 내리는 스키장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들...
    늘 고마워하며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
    다른 사진 보러 가기
    2005/12/05 20:18 2005/12/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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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쓰 2005/12/05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야..본인것만 뽀샵처리하구.. ㅡ.ㅡ++
  • 기태 2005/12/06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방문^^
    첫 보딩 축하하며, 함 봅시다 형
  • TWEETY 2005/12/07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남에서 뜨신지 꽤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는뎁...-_-
    한번 보실 때 저도 끼워주심 감솨... -_-

    놀아줘~~ ㅜㅜ
  • TWEETY 2005/12/07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기태상도 직장인인데...-__-

    오빠~ 점심사주께~ 훔... __+
  • TWEETY 2005/12/08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흠... 기다려봐요. 호시탐탐... ^^;;
  • 수이 2005/12/08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사진재밌네요~진짜 카메라가 좋구나-_-;;지름신이 꿈지럭꿈지럭...앙대!!!!!!!!

  • 원당 종마장과 일영 허브랜드
    2005/12/01 08:27

    평일날 쉬는 지인들과 원당종마장을 가기로 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 화요일은 쉰단다..ㅜㅜ
    그래서 어쩔수 없이 밖에서 사진 몇장찍고 일영에 있는 허브랜드에 가서 꽃밥을 먹으러 갔다.
    종마장 근처에는 서삼릉도 있었으나 그냥 포기...
    일영허브랜드는 종마장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겨울이라 꽃은 하나도 없었지만 대략 그 아름다움(?)을 짐작할수 있었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일단 안으로 들어가 꽃밥(?)을 달라고 아우성을 쳤지만...
    11월초까지만 판매를 하고 지금은 안된단다...ㅜㅜ...어째서..왜...가는곳마다 이런것이냐...
    그래서 밥을 다른곳에서 먹기로 하고 허브차, 스트로베리와 레몬맛을 주문하였다.
    색깔은 빨간것이 스트로베리가 이뻤지만 맛은 개인적으로 스트로베리보다는 레몬맛에 한표.
    우리가 도착할때가 12시 조금 안되었을때 였는데 12시가 넘자 점심을 먹으러 온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드는게...평일에 이정도의 사람들이 온다면 주말엔 꽤 많은 사람들이 올듯...
    식당내부 창가에 앉으면 꽤 운치가 있고 창으로 드리치는 빛이며 너무 좋았다. 사진찍기도 딱!
    식당위쪽으로 허브를 키우고 각종 허브관련 제품을 파는곳으로 올라가는 길도 좋다.
    스피커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허브와 잘어울리는 명상 음악도 들어주고...

    봄이 아니라 꽃은 없지만 겨울에 눈이 내린다면 꼭 다시 한번 와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곳이다.
    허브관련 제품을 파는곳에 갔더니 무료로 허브차 시음을 하게 해주었다.

    그곳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친철하셨기에 답례로 허브 방향제를 샀다. 결코 이뻐서가 아니다. ^^
    돌아오는 길에 눈이 내렸다...첫눈이...
    그래서 돈까스 집에서 돈까스를 먹어주었다. ^^
    첫눈오는데 돈까스를 먹어주는 이 놀라운 센스...

    2005/12/01 08:27 2005/12/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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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5/12/02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브랜드 .. 허브 나라 .. 허브관련 식물원(?!?!) 참 많네요
    역시 평일에 노는 사람 부럽습니다.
    사람없이 한적하게 사진찍고 구경다니고~
    • 홍가이버 2005/12/02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기억으론 이곳이 꽤 유명한듯 싶습니다.
      봄여름가을엔 꽃 비빔밥을 먹으려고 많은 사람이 오는것 같고...
      그리고 평일 노는거 너무 부러워 하지마세요...^^
      사실 곤역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