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DigitalStory'에 해당되는 글 127건

  1. 2005/11/29 석모도 12
  2. 2005/11/06 결혼식 16
  3. 2005/10/28 제주도 삼일째... 4
  4. 2005/10/26 제주도 이틀째 4
  5. 2005/10/21 떠나요 제주도~ 첫날 10

석모도
2005/11/29 08:32
전화벨 소리에 일어났다.
"사진 찍으러 가냐?" "헉! 늦었다"
5시까지 모이기로 했지만 일어난 시간이 5시...
허둥지둥 약속장소로...얼마나 미안하던지...
차에 나눠타고 강화도까지 가는데 미안함에도 왜 그리 졸린지...나도 참...
도착한 외포리에서 배를 타기위해 잠시 대기하고...

석모도는 다리가 없기 때문에 배로 가지만 차를 가지고 갈수가 있다. 처음이라 기대했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실망
그렇지만 새우깡을 가지고 갈매기를 만날 시간은 충분하다.
운전자 한명과 한대의 일반차량 왕복이 14000이니...그렇게 비싸지도 않은편...시간표와 요금을 확인하려면..이곳을 방문해 보시길...
건너자 마자 하리를 향해 출발...
하리는 영화 시월애를 찍었던 곳으로도 유명한곳.
시월애 촬영장소를 가기전에 개벌에서 사진을 찍다가 지인 한분이 그만 뻘에 빠지는 사고(?)를...^^...다행히 카메라는 무사하고
기대를 품고 갔던 영화촬영 장소는 썰렁했다. 어느곳에서 영화를 촬영했던 흔적은 남아있지 않고 다만 낚시터 건물에 시월애라는 글씨만 남아있었다.
새벽같이 일어나 움직였더니 배가 일찍 고팠다. 너구나 아침도 못 먹었어니...보문사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비빔밥, 도토리묵, 순무김치, 막거리를 맛있게 먹고 났더니...왜 그리 졸리던지...
보문사 산행을 할지 말지...심각하게 고민...결국 포기하고 염전을 향했다.
철이 지난건지...웬지 폐광스런 분위가 물씬 풍겼다.
뭐 사진찍기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지만 서도...
웬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이곳은 사실 해수욕장보다는 썰물때 넓은 갯벌탐사로 더 유명한 곳이란다.
넓은 갯벌...대략 1km정도?..에서 조개며 소라며 낙지등을 잡을수 있다고 하던데...
후발대로 지인 몇분이 오시기로 하셔서 다시 강화도 나가기로 했다.
차로 온 사람들이 많아서 성수기에는 차로 배타고 나가려면 꽤나 시간이 걸릴듯...
개인적으로 막히고 붐비는 것은 딱 질색이라...사람이 없는게 얼마나 다행인지...휴...
지인을 만나서 동막해수욕장과 분오리돈대를 가기로 결정.
"돈대"는 주변보다 높고 평평한 곳을 뜻하는 말로, "돈"이라고도 한다. 돈대를 한자로 쓰면, 墩臺
墩 돈대(돈) : 평지보다 좀 높직하게 된 곳
臺 돈대(대) : 대, 물건을 얹는 대, 높고 평평한 곳, 관청
돈(墩)과 대(臺)는 같은 뜻이고, "돈대" 라고하는 대신에 "돈" 이라고도 합니다. 강화는 총 54곳의 돈대가 있음

일출을 찍기에는 다소 이른 시간이라 먼저 분오리돈대에 올랐다.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동막 해수욕장에서 보는 것보다 훌륭했다.
아쉽게도 구름이 많아 일출은 찍지 못했다.
바람도 많이 불어 혹시 가실분은 옷 두껍게 입고가는 센스를...

대충 이쯤에서 마무리가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온몸에 밧데리가 모두 빠져서 차에 타자마자 졸음...ㅜㅜ...나이탓이랄까봐 눈에 힘을 그렇게 주었건만...

등촌칼국수에서 저녁을 먹고 최종마무리를 하였다.

참고지도
그리 크지 않으니 천천히 여유를 가지며 한바퀴 돌면서 주변을 충분히 즐길수 있을듯 하다.

찍어온 사진을 보니
대략 OTL
아..내공 부족이여...
2005/11/29 08:32 2005/11/29 08:32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TWEETY 2005/11/29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정보의 바다.
  • 스토커 2005/11/29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에 보문사 갔다왔는데...
    진짜 주변이 예쁜 절이였거든요.
    바다도 보이는 곳...
    올라가지 그러셨어요. ^^
  • maro 2005/11/30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리 다 나으셨구나 .. ㅎㅎ
    석모도 .. 움

    사진 실력이 . 점점 ..... 잘찍으시네요
  • 제수리 2005/11/30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아직도 정말 많이 내공이 부족하군요..ㅋㅋㅋㅋ
  • 워니 2005/12/06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여기....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나도 한 7년 전에 가봤었는데.음~~좋은 추억반 안 좋은 추억반..ㅋ ㅋ ㅋ ㅋ 우린 차가 없어서...고생좀 했었는뎅...
    사진으로 보니까..하하 옛생각에 잠겨~~~곰곰.....
  • 워니 2005/12/07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많이 걸었던 기억이 나네...
    넘 많이 걸어 서로 짜증이 났던....기억두요..
    거긴 ...뭐 딱히 이뿐건 기억이 없네요.
    기냥..갯벌에서 게잡고 놀았던 기억밖에..
    휘랑????다른친구들이였던것 같은데...
    옵...휘가 언제같이 함보제요~~~

  • 결혼식
    2005/11/06 20:34
    지난 토요일에 인라인을 통해서 알게된 지인이 결혼을 했다. 그것도 국제결혼을...
    일본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인라인을 통해...
    인라인을 배우고 가르쳐주는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결혼까지 골인...
    사진도 찍을겸 신부화장하는곳까지 쫓아다니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지만 중간에 스트로보가 타는 듯한 냄새를 내면서 고장 나버렸다. 대략 낭패...
    어쩔수 없이 ISO 높여서 대충 스냅샷만...
    어짜피 메인은 메인기사분이 찍어 주시므로 대충 식장 분위기만 찍었다.
    일본 친지들과 친구들도 비행기 삯(?)을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오셨다.
    한국 전통 결혼식은 아니지만 한국 결혼식이 어땠을까? 한번도 일본 결혼식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야기로 듣기로는 많이 다르던데...
    신부가 일본분이라 혼란스럽지 않을까 걱정스러웠지만 그런대로 잘 적응하시고 한국친구(?)들의 도움으로 별 다른 어려움 없이 무사히 끝났다.

    다만 토모에 아버님과 우빈이가 신부행진이 끝나고 신부를 맞이할때 어쩔줄 몰라(아마도 사전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데...후후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인라인으로 맺어진 커플이라 그런지 친구들 말고 인라인 지인들이 많이 와서 축하를 해줬다.
    결혼식이 거의 끝날때쯤 사진을 찍다보니 신부의 눈에서 눈물이 그렁그렁 하는게 보였는데...
    결혼식때 신부의 마음을 느끼다니 한국의 한(恨)을 느끼는거 보니 거의 한국사람이 다된건가?...

    행복해 보이는 두사람 너무 보기좋았고
    오래행복하게 살기를...

    2005/11/06 20:34 2005/11/06 20:34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TWEETY 2005/11/07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르켜'가 아니라 '가르쳐'라는...ㅡ,.ㅡ
  • maro 2005/11/07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사진 잘 봤습니다.
    첨 부터 .... 토모에가 한국인같고 우빈이가 일본인같다고
    동호회에서도 그랬었지요

    토모에 참 이뻤어요~ 그쵸?
    우빈인 너무 좋아라 하고 ...

    하루에 두탕 .. 넘 빡씨다는 ..

    ** 울 동호회랑 롤블에 올리기 위해 ㅎㅎ
    ** 사진 거의 다 퍼갑니다~
  • 원래 2005/11/08 0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있었다네 일산에서 ㅋㅋ 이세은 이뿌드라 그치?내눈에 오십배는 되는것같애..욘니이뿌다고 해주닌깐 조아라 하던데..ㅋㅋ
    마징가로 찍은건 언제 올리나? 그럼 홍아저씨 젊어져라 얏!!!
    • hongyver 2005/11/08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세은은 티비와 실물이 똑같고...김원희는 티비보다 실물이 낫고..
      마징가는 뭐야? 난 이미 젊어...ㅡ,.ㅡ
  • maro 2005/11/08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한테 쏘신다고 했던거 .. 먼저 받아보고 생각해볼게욤 ㅋㅋ
    대회 끝나고 .... 찾아 간다니까요~~
  • 나이쓰 2005/11/08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세은 얼굴이랑 김원희도 원래오빠 얼굴에 1/3 은 됬어요 ㅋㅋ
    홍가이버.. 난 사진이 안보여.. F5했는데도 안보여여.. 어디서
    삭제하라고 했지요??
    • hongyver 2005/11/08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 사진이 안보인다는 거지?
      그외 결혼식 사진 보러가기를 클릭 했는데 안보인다는거야? 아님 본문내용의 사진이 안보인다는거야?
  • 나이쓰 2005/11/09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ml version="1.0" encoding="iso-8859-1" ?>
    - <response>
    <error>1</error>
    <message>Incomplete Information</message>
    </response>
    이게 몬뜻이예요? ㅡ.ㅡ++
    • hongyver 2005/11/09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본문에서 사진이 안보인다는거지? 글씨 내용은 다보이는데...
      그외 결혼식 사진 보러가기는...사진 다 보여?
  • 나이쓰 2005/11/10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거는 보이고요..트랙백주소 누르면 복사되었다고 붙여넣기

    하라고 하잖아요.. 거기서 이런 메세지가 떠요..
    • hongyver 2005/11/10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트래백은...다른 블러그에서 이쪽으로..
      글을 쓸데하는거야..
      니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냐...ㅡㅡ;
  • 형석 2005/11/11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님 사진 잘보고가요~
    대회 신청하셨던데 대회에서 뵙겠습니다^^

  • 제주도 삼일째...
    2005/10/28 09:50
    사실 철저한 여행계획을 세워 내려온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제주에 몇번을 오고서도 번번히 못갔던 섭지코지라는 곳을 오늘은 꼭 가려고 아침 첫 방문지로 택했다.

    사실 섭지코지라는 곳은 올인 이전에 "애란" 이란 영화에 무대가 되었던 곳이기도 하고 관광지는 아니였지만 제주민들에게는 유명한 곳이었단다. 15박16일 도보여행을 떠난 우리형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지도에도 안나와 있는 그곳을 히치를 하다가 어느 신부에 의해 가게 되었는데 너무 멋지더라...너도 한번 가봐라...그렇게 알고 제주를 가면 꼭 한번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결국 "올인"으로 뜨고서야 가보다니..
    기대가 컸던 탓인지...실망만 가득안고 민속마을로 향했다.
    이곳에서 역시 가이드인 지인덕에 점심을 향흥(?)을 무료로 받고 별 감흥없는 구경을 했다. ㅜㅜ
    초가지붕위의 구름하나는 끝내주더라...
    산굼부리를 향해 가는길인..516도로와 비자림 숲길을 지나는데 정말 드라이브 코스로는 최고!
    아쉽게도 갓길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그 코스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공기자체가 달라진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사진으로 본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길 처럼 쭉쭉 벋은 나무들 길...분명 우리나라지만 우리나라 같지 않다.

    산굼부리의 억새를 끝으로 이번 제주여행은 끝이다.
    돌이켜보면 시간에 쫓기듯 마치 제주가서 어디어디 갔다왔다..라고 이야기 꺼리를 만들어야 되는 사람처럼...돌아다니지 않았나 싶다...
    정말 중요한 여유에 시간을 갖지 못하고...

    모든 여행이 그렇듯 어디어디서 무엇을 보았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느낌과 여유가 아닐까...재충전의 의미라면...

    ---------------------------------------------------

    그외 사진 보러 가기
    2005/10/28 09:50 2005/10/28 09:50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니하오마 2005/10/29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기가 역시 좋은건가,,,아님 그동한 실력이 늘었나?
    사진 좋은데,,, Goood~!!
  • maro 2005/10/31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에는 작은 동산을 오름이라 하더군요
    오름을 가지 않고 제주를 다녀왔다 말하지 말라던데
    저도 아직 오름을 못가봐서 또 제주 가야할 듯~

    사진 정말 멋집니다.
    • hongyver 2005/10/31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를 몰고 가는데 작은 언덕위에 단체로 놀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던군요...거기를 가고 싶었지만...도무지 길을 못 찾겠더라구요. 참 예전에 렌트하면 GPS를 빌리는게 없었지만 GPS가 장착되어 있으니 찾는건 별로 어렵지 않던데...

  • 제주도 이틀째
    2005/10/26 23:16
    간만에 오래 걸어서 인지 다소 피곤해서 9시에 주섬주섬 준비를 해서 숙소를 떠났다.
    '올인'에서 이병헌의 사무실로 사용되었던 제주 컨벤션 센타에 들렸다가 ...중문해수욕장으로 갔다.
    컨벤션센타에는 솔직히 별 볼거 없고 뒤쪽에는 주상절리가 있다고 하나 유료라 패스~ ^^
    사람도 없고 파란 해수욕장은 영화나 광고에서나 보는 듯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결국 신발을 벗고 파도에 발 담그기 시도...물도 그리 차지 않아 차짓 옷벗고 물에 뛰어 들뻔...
    그리고 멋진 해안도로를 따라 용머리 해안으로...
    차를 타고(물론 직접 운전하는 것도 재밌지만 보조석에 앉아 구경하면 가는것도)갔지만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도 좋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도 더러 있더라...
    용머리 앞에는 산방산(산방사라는 절도 있고 계단을 올라가면 굴안에 불상이 있는 산상사도 있다)이 있다.
    대학교때인가 한번 가본곳이라 과감히 포기.
    용머리 해안만 돌아보려고 했으나 물때가 맞지않아 해안쪽으로(근데 돈받더라...@@) 가지 못하고 멀리 구경만 하고 다시 송악산쪽으로...
    전설에 의하면 옛날 어떤 사냥꾼이 한라산에서 사슴을 쏘다가 잘못하여 그만 옥황상제의 궁둥이를 맞추자 화가 난 옥황상제가 손에 잡힌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던져버린 것이 날아와 지금의 산방산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산방산의 형태와 한라산 봉우리의 형태가 비슷하다는데...믿거나 말거나...^^
    산방산을 거쳐 다음으로 대장금을 찍어다는 송악산으로...
    전망대쪽으로 가보니 사진처럼 멋진 해안절경과 끝없는 바다가 보였다. 울타리로 막아 놓았는데...
    내가 누군가 길이 나 있길래 위험(?)을 무릅쓰고 절벽아래까지 사진을 찍게 다는 일념하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오설록에 들러 녹차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녹차2통을 사주는 센스...
    해가 적당히 질때쯤 물빛이 가장 아름답다는 협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협재 해수욕장 옆에 있는 금능 해수욕장의 물빛이 더 아름답다.
    협재 해수욕장은 해변이 없고 바위밖에 없지만 금능해수욕장 하얀 백사장에 낮은 수심, 옥빛 바다, 파아란 하늘...정말 예술이다.
    혹시 협재를 가시는 분들은 꼭 금능 해수욕장도 들르시길...
    대충 하루해가 다지고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어서 회를 먹기로 하고 지인의 아는곳을 수배...물어 물어 찾아갔다.
    아는 지인이 싸게 준다고 해서 어떨결에 먹었지만 참돔회라는 사실에 비싸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단돈 5만원에 배불리 먹었다.
    아는 사람이 있다는건 이렇게 편하다. ^^



    ------------------------------------------

    그외 사진 보러가기

    지인이 나를 찍은 사진 보러가기
    2005/10/26 23:16 2005/10/26 23:16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니하오마 2005/10/29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침놓는 갱이 죽인다..ㅋㅋㅋㅋㅋ
    • hongyver 2005/10/29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이 작아서 얼굴표정이 잘 안보이는데...얼굴표정이 정말 리얼해...아직도 엉덩이가 얼얼해...^^*
  • maro 2005/10/31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덕 해수욕장도 이뿐데욤 .. 금능을 갔으면 그 건너편에있는 수목원 .. 아 이름이 .... ㅡ.ㅡ 가 보셨나요? 유료라 안 갔을 듯

  • 떠나요 제주도~ 첫날
    2005/10/21 17:58
    국내선 왕복할 정도의 마일리지도 있겠다. 더 추워지기전에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게될줄은 미처 몰랐다.
    이야기 나오고 바로 실행.
    덕분에 이번주 약속된 스케쥴 취소하느라 다소 바빴음.
    (사실은 잊어버리고 있었던것도 있었지만은...)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꺼라 생각했으면 큰 오산.
    비행기 예약때 부터 자리가 없더니 평일인데도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지...
    특히 골프채들고 가는 사람들 왜 이렇게 많은지...
    비행기 자리가 없어서 겨우 아침 7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
    그래도 비성수기라 렌트(매그너스), 숙박에 모두 25만원정도...비행기값은 안들었으니 저렴하게 제주여행을 하는편...
    용두암을 거쳐 도깨비도로, 1100도로로 해서 숙소를 정해놓은 남원으로 향했다.
    갔다온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길가에 경치(요맘때는 억새가 한창이다.)는 늘 볼때마다 "제주에서 살아볼까" 하는 맘에도 없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남원쪽 숙소는 멋진곳도 많고 숙박비가 싼곳도 많은편...
    숙소에 짐을 풀고 해안도로 및 산책로, 신영영화박물관을 둘러 보고 외돌개를 거쳐 중문으로...
    사실 중문에서 볼건 다봤는데...
    저녁도 먹을겸 사진도 찍을겸...^^*
    저녁을 먹으러 들어갔더니 지인과 사장이 아는척(?)을...@@
    결국 지인외 2명 공짜! 이런 재수가 있나...
    기대하시라 관광 가이드를 하는 지인의 활약상(?)을 볼수 있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옆에서 일본인 관광객으로 보이는 듯한 할머니들이 사진을 찍어 달랜다. 찍어주면서 몇마디 건넸더니 오사카에서들 오셨다고...오사카에 갔다온적 있다고 했더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마구 하시는 바람에...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다는....^^a
    나이 드신 분들만 오신듯한데 보면 볼수록 일본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강하다...
    그렇게 첫날은 일찍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
    그외에 사진 보러가기
    2005/10/21 17:58 2005/10/21 17:58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응댕이 2005/10/21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없어여... 더 주세여..
  • 니하오마 2005/10/21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심은 저렴하게 받으셨고,,,저녁은 전부 공~~짜 ^^
    나도 쉬는 날 사진올릴께 넘 많아서 정리좀하고,,
  • lee 2005/10/25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셋이찍은사진은 쫌 빼지 그랬수! 그림이 안살잖아~
    누구땜시.... ^^
  • 워니 2005/10/26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양에..제주도까지...
    좋은데 다 뎅기구.....
    사진잘보구 가요.
    셋이다정하게좀 찍지^^옵이넘 뻘쭘해보여요~ㅋ ㅋ ㅋ
  • 행신여인 2005/10/27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게요 도련님...왜 혼자 가셨어요 ..짝을 이뤄주는 센스는
    어디다 두고..저희랑 갈때 짝은 맞았는데...우리부부, 도련님, 주원이..ㅎㅎㅎ
    • hongyver 2005/10/27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사진을 보니...참....뭐하네요..
      주원이..짝은 맞아서 좋았는데...개인적으로 힘들어서 비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