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에 해당되는 글 513건

  1. 2007/11/26 이상한 나라, 이상한 선거 1
  2. 2007/11/22 한발 늦게... 4
  3. 2007/11/12 요즘 듣는 노래... 4
  4. 2007/11/05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을 지지합니다. 4
  5. 2007/10/26 뒤돌아보기 9

이상한 나라, 이상한 선거
2007/11/26 09:38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방송에서 그렇게 떠들어대도...
똥인지 된장인지 알수없다는 검찰은 뭐하는 단체고...
밤낮 치고 받고 싸우면서...
합리와 진실에 근거한 논리보다 정치적 논리가 우선시되는 이상한 법만 만드는 국회는 도대체 뭐하는 단체냐...
저글링 러쉬하듯 대선주자가 126명씩이나 되는것도 흔하지도 웃기지도 않지만...
제대로 된 공약 이야기하는 후보자가 없다는것도 흔하지 않다...
(했다면 미안하다. 내가 관심이 없는거니? 언론이 제대로 말해주지 못한거니?)
범죄에 연루되도 지지하겠다는 지지자들은 도대체 뭐하는 분들인지 모르겠고...
계란을 바위를 깨는것도 아니고 불보듯 뻔한 결과를 놓고 따로 가겠다는건 도대체 불나방도 아니고 뭐하는건지...

웬지 요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이 들어...
 

덧붙여...
제발 당 대변인이라는 사람들이...국민의 뜻을 거스르는...국민의 희망을 저버리는...국민의 심판을...따위에 말좀 안했으면 좋겠다.

2007/11/26 09:38 2007/1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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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7/12/18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국민의 희망을 저버리는...국민의 심판을...

    맞아 나 그렇게 생각한 적 없는뎅..

  • 한발 늦게...
    2007/11/22 09:53

    회사일이 딱히 바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몸 상태가 안좋거나 약속, 일정은 그다지 많은것도 아닌데...
    여유가 없다...

    선거네 비자금이네 온통 시끄러운 세상속과 더불어...
    짝없는 처녀총각을 설레이게 하는 년말분위기에 편승해서...
    뜰떠 버린 심리적 상태랄까...

    뭐하다 뒤늦게 새벽같이 찾아간 남이섬...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by 쏭


    노란 은행잎은 다 어디로 가버린것이냐.
    이미 늦어버린 가을에 별만 담아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11/22 09:53 2007/11/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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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빠 2007/11/22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건진게 이것뿐이란말이옷?
  • 오도도 2007/11/23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쁘다.. 나 가져가도 돼욤.. 단풍잎 사진. ^^ 퍼가욤.

  • 요즘 듣는 노래...
    2007/11/12 09:28

    MP3를 하나 구입하면서...
    듣고 싶은 노래들이 있었다...
    중,고등학교시절 컴컴한 독서실(?)에서 들었던 그 노래들...
    오가면 듣고 있으니 내가 벌써 이렇게 나이를 먹었구나 깜짝깜짝 놀랜다...

    구창모 - 희나리, 모두다사랑하리, 아픈만큼성숙해지고
    김수철 - 못다핀 꽃한송이, 별리, 왜 모르시나
    김종찬 - 당신도 울고 있네요, 사랑이저만치가네
    동물원 -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꽃 - 비와 외로움
    박길라 - 나무와새
    박남정 -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배따라기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난 바람 넌 눈물, 비와 찻잔사이
    백미현 - 부르지마, 하늘만보면
    변진섭 - 너무늦었잖아요,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새들처럼, 숙녀에게, 우리의사랑이필요한거죠, 홀로된다는것, 희망사항
    석미경 - 물안개
    소리새 - 그대 그리고 나, 나는외로움 그대는그리움, 난 바람 넌 눈물, 이 어둠의 이 슬픔 
    손현희 - 이름 없는 새
    송창식 - 가나다라,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피리부는 사나이, 푸르른날
    숨바꼭질 - 해오라기
    신계행 - 가을 사랑, 사랑 그리고 이별, 개똥벌래, 불씨, 유리벽
    우순실 - 잃어버린우산
    원미연 - 이별여행
    원준희 - 사랑은 유리같은 것
    유미리 - 젊음의노트
    이무송 - 사는게뭔지
    이상우 -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비창, 슬픈 그림같은 사랑
    이승철 - 인연, 마지막 콘서트, 서쪽하늘, 소리쳐,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이용 - 잊혀진 계절, 바람이려오
    이정석 -사랑하기에
    이지연 -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치현 - 사랑의슬픔, 짚시여인
    이태원 - 솔개
    임지훈-사랑의썰물
    장덕 -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소녀와 가로등, 날 찾지 말어요, 님떠난후,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장혜리 -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추억의 발라드
    전유나 - 너를사랑하고도
    정태춘 - 떠나가는 배
    조덕배 -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꿈에
    조용필 - 일편단심민들레야
    조하문 - 이밤을 다시 한번, 같은하늘아래,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눈오는밤, 해야
    해바라기 - 모두가 사랑이에요, 사랑으로, 이젠사랑할수있어요, 지금은헤어져도,
    해오라기 - 사랑은받는것이아니라면서
    혜은이 - 당신은모르실거야, 열 정

    2007/11/12 09:28 2007/11/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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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신여인 2007/11/13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완전 이정석에 꽂혔었는데....조하문도 너무 좋아해서 꿈도 꾸고...아~~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그럼 나도 나이든거??? 에구구.....낼 모레면 40이얌~~~~~뷁!
    • hongyver 2007/11/13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이 40 이라고 해도...결혼하셨...>.<
      저 당시 노래는 기타치며 부를수 있었는데...요즘 노랜...도통...
  • 오도도 2007/11/23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든 티를 내면 안돼징.. 오빠.. ㅎㅎ

  •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을 지지합니다.
    2007/11/05 13:05
    삼성 비자금이 터졌다.

    조중동은 축소보도하고...
    네이버는 거기에 가세했다...
    검찰과 금융감독위원회는 침묵한다...

    숲을 가르키면 숲을 봐야한다.
    내부고발자의 도덕성은 그뒤에 논의해도 충분하다...

    우리나라 대표기업이자 초인류 세계기업이라면서...
    이 정도의 투명성과 도덕성을 가졌다니...

    개그야를 보고 웃겨 죽고...
    아이비가 양다리를 걸치네 어쩌네 해도...
    가끔은 삼성비자금이 문제인지...
    왜 조중동과 검찰은 침묵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줄서있는 내앞으로 새치기하는 사람이 없어진다...

    2007/11/05 13:05 2007/11/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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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7/11/05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짜고치는 고스톱이자나...
    양심선언을 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많이 변했다 말해야 하나??? 흠...

    군데.. 오라방도 미투데이 끊은거야? ㅋㅋ
    호기심에 시작해 오래 못가는 나도 반성.. -.-;
    • hongyver 2007/11/06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투데이...그러네 ㅜㅜ
      요즘 조금 바뻐서...
      이번주는 남이섬에 사진찍으러 가볼까하는데...그것도 잘 될까 몰라...
  • maro 2007/11/06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이 좀 다르네욤 ㅎㅎㅎㅎ

  • 뒤돌아보기
    2007/10/26 08:43
    가끔 버스정류장에서 헤어지는 연인을 보곤 한다.
    (주로)여자는 버스에 오르고 (주로)남자는 떠나는 여자를 다시는 못 볼 사람인양...
    버스가 사라질때까지 바란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by 찬빠(가)

    생각해보니 아마도 나는 그런 내 뒷모습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듯 하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있었는데 모르고 지나쳤을수 있었겠다.

    뒤도 안돌아보는 여자가 탄 버스를...
    사라질때까지 바라보는 남자는...
    슬프다...

    그래서 언제인가부터...
    버스를 탄 여자를 보면...
    하나 둘 셋을 외치면...
    뒤돌아보기 주문을 외운다...

    주문을 외어...
    뒤를 돌아보면 인연인것이고...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차가운 A형의 피를 지닌 지나가는 사람이고...
    2007/10/26 08:43 2007/10/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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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신여인 2007/10/26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련님 왜 그러세요.....20대때 해봤던 그런 드라마 같은 연출을..
    전혀 어울리지 않고..음...(뒷말은 생략)
  • TWEETY 2007/10/29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형수님의 냉철한 지적!
  • syui 2007/10/30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히 고백할께요....사실...아저씨말 안들은거 하나 있어요....12월 2일 함께해요.....전화해도 받을테니(혼날까봐;)그렇게 알아요........텨텨텨=3=3=3
  • suyi 2007/10/30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한글자 빼먹었구나 ㅋㅋ 전화해도 안!!!받을테니 이건데;;;
    입금하세요~ 215047-51-009112 68,000원입니다~에헴~
    • hongyver 2007/10/31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사실 말할께 있는게...
      어제 출장이야기는 다 거짓말이었어...후후후
      V^^v
  • suyi 2007/10/31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된장...낚인거야....못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