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에 해당되는 글 5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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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11/12 주례사없는 결혼식 16
  3. 2006/11/11 벽초지수목원 2
  4. 2006/11/10 11/11이고나아~ 6
  5. 2006/11/09 FrankPourcel - Adieu Jolie candy 2

사진강의
2006/11/17 08:30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는가 보다...
늘 부족함을 느끼고 있던 차에...
우연한 기회에 지인이 듣는 사진강의를 따라서 같이 듣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한계를 느끼는것이...
처음 의도했던것과는 반대로 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저 취미였던것이...
남에게 보여진다고 생각하면서 부터...
셔터 누르는게 두려기도 하고...

아무튼 매주 목요일...
기다려지는 시간중에 하나...


매일매일 헬쓰장에...
화요일은 일어 정기 모임...
일은 언제 할꺼냐구...
2006/11/17 08:30 2006/11/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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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11/17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할아방구처럼 빨빨대며
    부지런히 돌아댕기는 오라방.
    욜심히 사는거지요 뭐.. ㅋ
  • duck 2006/11/17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흐흐흐~
    강좌 잼난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강의 들으면서 내가 찍었던 방식과는 완전 틀리니...
    숙제하면서 바보가 된 느낌에용~ ㅡㅡ;;
    그래도 이번 숙제는 좀 쉽다는~ ㅋㅋ

  • 주례사없는 결혼식
    2006/11/12 20:50
    사진을 취미로 갖기 시작하면서...
    지인들의 결혼식 사진을...
    처음에 그냥 부탁받지 않아도 카메라 들구 다니고 찍을때도 있었고...
    간혹 결혼식 사진(사진이래봐야 메인기사는 따로 있고 스냅사진이니 그리 큰 부담도 없지만 서도...)을 부탁하는 제정신아닌 지인들도 있는데...

    오늘 찍은 결혼식 만큼...
    색달랐던(?) 결혼식이 없었던듯 하다..
    일단 주례가 없었다.
    주례대신 양가 아버님이 나오셔서 길지 않은 1분의 짧은 덕담을 하셨고...
    물론 양쪽 아버님도 우리들도 이런 결혼식은 처음 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게다가 신랑이 양쪽 어머님을 업고 식장을 도는가 하면 신부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신부는 답례로 신랑에게 쓰는 편지를 읽고...
    덕분에 스냅사진 찍는라 바쁘기도 했지만(찍지도 못하면서 바쁜척은...) 식은 언제 끝나지지 모르게 끝났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신랑신부...
    이해해주시는 부모님...
    곱절은 더 행복해 보였다...
    2006/11/12 20:50 2006/11/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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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neApple 2006/11/12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신 사진찍기에는 좀 부담스러우셨을 듯 ^^
  • Sarang 2006/11/12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일반 결혼식장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변화가 아닌가 싶네엽.
    주인없이 비어있는 주례 용 마이크가 인상적이라는.... ^^
  • maro 2006/11/13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두 이건 찬성~
    주례대신 아버님 덕담 좋은듯~
    조금만 생각하면 결혼식 공장에서 찍어내듯 하지 않고
    더 기억이 남을 수 있을 듯

    이케처럼 인라인 신고?!?! ^^
    • hongyver 2006/11/13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인의 찬성?
      집에서는?
      남자는?
      산넘어 산이라네...

      인라인 신고는 하지마...별로야...
    • maro 2006/11/15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찬성하면 남자는 당연한거고 .. 집에서 반대할 이유있나요? ㅡㅡ^
      머든 일단 삐딱한 .. 홍형

      더블휠 .. 술자리가 일케 결혼했다는데
      모두들 좋았다 하더군욤

      돈주고 주례사는것보단 훨 훨 좋고
      모두에게 의미있고만~~~
    • hongyver 2006/11/15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삐딱한게 아냐...
      그렇게 안하기만해봐....아주 그냥...깽판놀거야...그결혼식...
      보수적이면...찬성안할수도 있다는거지...
  • 오즈 2006/11/13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형식도 좋군요
  • duck 2006/11/14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멋지다... ^^
  • 0909 2006/11/15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나도 이렇게 할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혼식사회도 내가 하고 싶어욧!!! ㅋㅋㅋ
    • hongyver 2006/11/15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흥분했구나? 리플을 2개씩달고...
      그래..그럼 니결혼식때 니가 사회보고...
      내가 찬석이랑 같이 입장할께...ㅋㅋㅋ

  • 벽초지수목원
    2006/11/11 22:22
    벼르고 벼르다가 간 벽초지 수목원...
    서울에서는 꽤 걸리겠지만...
    일산에서는 근거리라 가자고 지인들끼리 이야기하다가...
    결국 늦가을 바람불고 비온뒤...

    길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생뚱맞은 곳에 있었고...
    입장료는 6000원씩이나 하고...
    늦가을인데다가 바람불고 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그렇게 뛰어난 볼거리도 없고...
    차라리 호수공원이 나을듯...

    게다가 카메라 청소를 안해서...
    먼지가 끼어있고...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한답시고...
    세팅을 바꿔서 찍었더니...
    사진은 죄다 흔들리고...
    날씨는 추워서 콧물은 나오고...

    대충대충 찍었더니...
    건질 사진이 하나도 없구나...
    누가 그러길...
    나중에 후보정 할 생각하지말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돌아오는길에 관광가이드를 하는 지인이 잘 아는 쭈꾸미구이집에 들려서 저녁...
    역시 가이드의 선택이란...믿어도 좋을 듯 싶다...
    그다지 맵지도 않고 그냥 매콤한게 먹어본 쭈구미구이 중엔 최고!
    그밖에 제육볶음, 수제비도...후루룩...
    역시 남는건...먹는거!

    참고로 수목원 홈페이지...
    http://www.bcj.co.kr/
    2006/11/11 22:22 2006/11/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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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ck 2006/11/14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비는 우리들 중에 엄청 좋았는데... ㅋㅋ
    쭈꾸미 정말 맜있었어요~

  • 11/11이고나아~
    2006/11/10 13:56

    사진속 주인공이 꽃다발의 주인 =.=

    눈에 쌍심지키고 컵나게 욜쒸미...
    일하고 자빠졌는데...
    개발실에 뭔가 배달이 왔다...
    물론 나말고 다른 사람 앞으로...
    혹시 뭔가 먹을것이 아닐까라는 흠흉한 게스츠레한 눈으로 뭘까하고 보는순간...

    뭣이요...웬 꽃다발이여...
    난 무슨 생일이나 기념일이나...되는줄 알았더니...
    심히 불쾌하게도 빼빼로 데이라는것이다...
    참 별에별데이도 다 만들어 사람 오장육부를 뒤집어 놓는구나...
    그건 그렇고 다 좋은데...왜! 빼빼로는 없는것이여...
    꽃다발은 받는 사람만 기쁘고 주위에 있는 사람은 하나도 기쁘지 안타...

    이글을 쓰고 있는중에도 다른 팀원에게 또 뭔가가 배달이 왔따...
    \
    킁킁..이건 몰까?
    꺄~약...
    먹을꺼 대빵 많어...
    ㅡ,.ㅡ

    이그 지지리 궁상인게...
    다들 받은 선물가지고 자랑하듯 모여있는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앉아...
    뭐라 떠들지든 말든지 굿굿이 알맹이를 까먹고 있는 홍반장...

    사진은 남이 받은 꽃들고 설쳐대는 홍반장...

    (날이 날인만큼 삘받아 요즘 아들말로 써봤삼...거북하더라도...요 며칠만 참으삼...대략  메롱이구나)


    내일은 차수리도 해야하고...라디오스타도 봐야하고...벽초지도 가야하고...
    바빠서 빼빼로데이 챙기지 못할듯...

    2006/11/10 13:56 2006/11/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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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11/1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회산 왜 조용하지? 1층에 있는 편의점만 난리네? ㅡ_ㅡ
  • 오즈 2006/11/10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틋틋. 해당사항 없음.
    잊고 있었는데.
    걍 계속 잊어야쥥-
  • duck 2006/11/14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빼빼로day라고 배달도 하는구나... ㅋㅋ
    받는 순간은 기쁘겠다...

  • FrankPourcel - Adieu Jolie candy
    2006/11/09 16:56
    늘 이 음악이 들리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난 하던일을 멈추고 딱히 생각할 일이 있는것도 아니어도 멍하니 아무것도 안하고 생각에 잠기곤 했었다.
    당시 고3 수험생(재수까지 했으니 말 다했지..) 숨막히는 일상에서 잠시의 여유랄까...

    독서실을 다녔던 세대면 다아는...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오프닝곡...
    ...
    2006/11/09 16:56 2006/11/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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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룩고양이 2006/11/10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별밤 들었는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