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에 해당되는 글 513건

  1. 2006/10/21 미도리샤워 5
  2. 2006/10/19 지각에 대처하는 자세... 10
  3. 2006/10/19 행복이라면 이것도 행복...
  4. 2006/10/17 독설 16
  5. 2006/10/16 폴라로이드 14

미도리샤워
2006/10/21 10:31

금요일 저녁...
9시에 퇴근해서...
집으로 들어가는길에...
미도리 샤워 2잔...

사실은 그냥 들어가기 뭐하길래...
여기저기 전화질...
겨우 지인 한명수배해서...
들어간 집앞 OLD&NEW bar...

역시나 바텐더들이 전부 바뀌어 버렸고...
처음 주문한 미도리 샤워는 약간 쓰길래...
다른분한테 다시 주문해서...
먹은 두번째잔...

레시피...
미도리  : 1 또는 1과 1/2 온스
샤워믹스 : 1온스
카린스 : TOP

* 카린스는 약간 사이다맛을 내주는 탄산. 샤워믹스는 신맛...미도리는 알콜있는 레몬맛
2006/10/21 10:31 2006/10/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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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즈 2006/10/21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여요.................
  • duck 2006/10/21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맛이려나...
    잠 안오는 밤 마시고 자면 푹 잘수 있겠네요...
    오늘같은날 딱~ 나한테 필요한거다.. ㅋㅋ
  • TWEETY 2006/10/23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피나콜라다.. 파인애플...
    언제 하와이 가서 제대로 먹어보나...

  • 지각에 대처하는 자세...
    2006/10/19 14:00
    목소리가 커야해...암만...


    한나라당...개념이 없다는데...더이상 말이 필요해?
    2006/10/19 14:00 2006/10/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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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량 2006/10/19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보고 있자니 복장이 터지는군요 아주.-_-;;; 참.. 동영상 퍼가겠습니다.^^;
  • suyi 2006/10/19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진짜 욕나온다;;;후!
  • TWEETY 2006/10/20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비스 중단이야? -_-;
    궁금해~
  • maro 2006/10/20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오늘 지각했는데 .... 3분
    된장 .. 조용히 살포시 자리에 앉아서
    예진작부터 있었다는 듯 .. 숨죽이고 있었는데

    ㅋㅋ
  • duck 2006/10/20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후~~ 진짜 초딩 HR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진짜~~

  • 행복이라면 이것도 행복...
    2006/10/19 10:36

    Photo by 맛기차/이한솔님


    회식을 가장한...
    인생 상담 술자리에서...
    KGB 2병을 마셔버렸다...

    뇌에 힘이 안들어가지고...
    뼈가 녹아 없어지며...
    몸은 살살 부는 바람에도 흔들린다...

    하든지 말든지로...
    늘 결론은 정해져있지만...
    서너시간의 긴 대화에...
    한 이야기하고 또 하고...

    이제됐다 싶을때...
    세상 모든 역겨움을...
    대충 으쓱한 곳에...
    토해내면 된다...

    토끼눈처럼 빨간눈으로...
    아직 사라지지않은 역겨운 냄새를 안고...
    옆자리 아가씨가 불쾌하든 말든...
    행복하게 집에만 가면된다...


    2006/10/19 10:36 2006/10/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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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설
    2006/10/17 08:38

    쥐뿔도 가지거 없는...
    삼삽평생 집하나 장만하지 못하고...
    딸랑 은행잔고 삼천만원이 전부이면서...
    게다가 재벌은 아니더라도 주말에 여행다니며 살만큼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면서...
    집안이 잘나서 그 흔하디 흔한 판검사 한명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능력이 좋아 대기업에서 일하지도 못하면서...
    언제 망할지 모르는 벤처에서 월급 받아가면 박하게 하루하루를 살면서...

    웬 자존심과 여유는...

    네...네...
    오늘 질풍노도의 아노미(anomie)와 자폐아적인 정신적인 공황상태로 대략 우울모드입니다...
    한분만 걸리세요...

    2006/10/17 08:38 2006/10/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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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신여인 2006/10/17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생각해보세요.....
    '결혼'이라는 것만 생각하지 않으면 님처럼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것도 큰 복이라고 생각해요.
    능력이 없어서 놀고 있는것도 아니고 언제든 눈만 조금 낮추면 직업을 가질 수 있구요..

    저도 지금 대략 우울모드인데 님이 쓴글을 보니 짜증모드로 바뀌었어요..왜냐구요?
    상대적이겠지만 저보다 은행잔고도 많고 직업도 가지고 있고 취미도 가지고 있고..
    더불어 자존심과 여유도 있잖아요..저보다 나은 상황에서 우울모드라니....섭하네요...
    (내가 걸린건가?????헤헤...저도 그 이모티콘 쓰고 싶은데..제 리플밑에 하나만 근사한걸로 달아주삼)
    • hongyver 2006/10/17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생각해보겠습니다...>.<

      이모티콘은...리플에는 달수가 없고
      고작...:):(:P 이정도만
      : ) : ( : P <- 붙여서쓰면
  • duck 2006/10/17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왔는데... 우울모드 글???이 올라왔네용~

    가을 타시나... ㅡ.ㅡa
  • 오즈 2006/10/17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타시나.. ㅡ,ㅡ;;
    저처럼 모든 게 다 귀찮지는 않으실 거 아니에요..
    전.. 우울한 것조차.. 나중엔 귀찮아지던데요 -_-;
  • 땡굴씨 2006/10/17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모자구나....
    군청색 벙거지..
  • Lee 2006/10/17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당신은 나보다 자유로워 보인다....
  • TWEETY 2006/10/18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리고 돌리고~ -_-

    어제는 드뎌 뻗어버렸삼.
    회사는 그냥 전화찬스로 띵겨버리고 하루종일 잠만 잤수...
    하나두 후회안됨.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근데 오빠.. 오빠의 그 우울증 증상 내가 29에 겪었던거 같은데...
    너무 늦되다. 푸하하하핫... -_-V

    오즈님처럼 우울한 것두 귀찮아지면 득도에 이르게 되는것 같아요. ^^
    정신과 진료받아 보는 것도 뭐.. 난 찬성.

    기운차리라구요~ 통장에 현금이 3000만원이면 재벌이구만. 헤헤~
  • suyi 2006/10/18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다시보니까...

    어좁인데!!!ㅎㅎ
  • TWEETY 2006/10/19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아자씨.. 나이들어서 땡깡피넹? ㅋㅋ
    위로 되봐요...-_-;
  • suyi 2006/10/19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깨좁다...어좁이...

    고로 얼굴크다...고로 배나왔다....

  • 폴라로이드
    2006/10/16 08:56

    지난주 드문 드문 활동하는 사진모임에서...
    4번째 맞는 정기모임을 강화도에서 가졌다.

    강화도와 석모도 1박의 모임...
    정기출사가 아니고 정기모임이라...
    사진을 많이 찍지도 않았고 늦은 저녁까지 수다(?)떠는라 피곤하기도 했지만...의미있었던 모임...

    강화도는 이번으로 3번째던가?
    한번도 보문사, 눈썹바위, 마애석불좌상을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큰 맘먹고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ㅜㅜ

    왼쪽 사진은 보문사에서 어느 지인의 딸(윤주)
    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준 내사진...

    의도했던 하지 않았던...구도도 맘에 들구 바랜 색감이 어찌나 맘에 들던지...

    보문사 경내를 폴라로이드를 들구 다니며 이사람 저사람 찍어주는 폼이 제법 사진사 티가 나고...
    너무나 귀여웠던 윤주...

    폴라로이드 사진의 또다른 매력이라고 할까...
    싼거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2006/10/16 08:56 2006/10/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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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10/16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폴라로이드는 사구 싶던데...
  • maro 2006/10/16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 가격은 그닥 비싸지 않지만 ...
    필름 가격은 으흐흐흐흐
  • 찬빠 2006/10/16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사고싶은데...우리 09해요!!

    근데 저 사진에 모자... 참 묘하네요... 흠흠...
    • hongyver 2006/10/16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자?
      하긴 너의 그지같은 패션이 나의 하이클라스패션을 알리 만무하지...

      09 <- 많은 걸 생각나게 하는 숫자다...
  • 오즈 2006/10/16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훗... 저 폴라.. 제가 윤주에게 준 고....
    저렇게나 잘 쓰고 있다니.. 기특기특.....

    ** 윤주,, 원래 사진 잘 찍는답니다... ㅋㅋ
  • TWEETY 2006/10/16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왜 구박이래요? 쳇..-_-^
  • 행신여인 2006/10/16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폴라로이드 하나사서 주원이 선물해주세요.....지난간 어린이날 기념...명절빔 기념등등...헤헤(참고로 필름도 많이많이)
  • suyi 2006/10/18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사진이구나~^^
    사진에 날씬하게 보이네~
    구도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