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에 해당되는 글 5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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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7/26 어머니... 9
  3. 2006/07/25 배려... 4
  4. 2006/07/21 강남역은 싫어!!! 15
  5. 2006/07/12 결국엔... 15

생일선물...
2006/07/27 09:06

얼마전 생일이라고 회사에서 문화상품권 5만원을 뜸끔없이 받았다.
영화,책,음반 모든걸 살수 있다는데...
뭐할까 하다 퇴근길에 교보에 들러 수험서(요즘 준비하는 시험이 있거든 ^^) 한권과 바로 Carpenters GOLD 앨범을 구입...
CD 2장과 DVD 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가 찾는 노래가 다 있어...
어쩜좋아...

근데 DVD에는 왜 CD보다 더 적은 곡이 수록되어 있는거야?
DVD 플레이어가 없어서 아직까지 못 보고 있다는...


그나저나 어머니 컴퓨터 견적을 대략 뽑아보니...
백이삼십만원...이번주 토요일 지를까해...꺄아~



2006/07/27 09:06 2006/07/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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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7/27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비싸다...

  • 어머니...
    2006/07/26 09:16
    일을 그만 두시고...
    이것 저것 하시는 어머니께서 얼마전 부터 컴퓨터를 배우시겠단다.
    집에는 노트북 밖에 없어 일단 그것으로 연습을 하시는데...

    마우스 움직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더블클릭...패스워드 입력...
    바탕화면에서 필요한 것 찾기...등등...
    산넘어 산이라고...
    몇번을 타박했는지 모르겠다.
    심지어는 화까지 내고...

    그런데도...
    묵묵부답으로 마우스만을 만지작 거리시고...
    조금 지나서 다시 조심스레 이거 어떻게 하나며 물어보시는데...

    ...

    어머니 한테 컴퓨터 사드려야 겠어...

    웬지 보일러 광고가 생각나는데?
    2006/07/26 09:16 2006/07/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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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하오마 2006/07/26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 TWEETY 2006/07/26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판 큰 데스크탑이 제격인거 아시죠? ^^
  • maro 2006/07/27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헙 ... 찔린다

    울 엄마 컴배우시다 마셨는데 .. ㅡ.ㅜ
  • 이쁜오리 2006/07/27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트북은 저도 싫어요, 자판.

    우린 매일사용하여 아무렇지도않은 더블클릭도
    어쩜그리 어려워하시는지...

    구청에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강좌많으니
    그쪽을 다녀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꺼여요.

    집에서는 보충수업, 간혹 이런싸이트도 있어요 정도.
    업~되는 집안분위기!
    울집 어르신은 문자메세지 보내기를 무척이나 좋아하시던데.
    (헌데 내핸폰엔 한개도 안와..ㅠㅠ)
    혹시 어머님도?

  • 배려...
    2006/07/25 09:29

    근래들어 부쩍 생각나는 단어..

    배려   [명사]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그래...
    배려란...
    밥먹을때 상대방의 수저를 놓아주는 그런 단순한게 아니다...
    말 한마디를 해도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하는게 배려다...

    보여지기 위해 보여주기 위한 배려는...
    이미 배려가 아니다.

    ...

    2006/07/25 09:29 2006/07/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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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6/07/25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오빠한테 밥 쏴야되는뎅...
  • maro 2006/07/26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처럼 마음도 생각도 행동도 따라간다는게 쉽지 않죠
    억지로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준다면~

    그 게 시작 아닐까요 ㅎㅎ

    어려워서 난 안할래 ㅋㅋ

  • 강남역은 싫어!!!
    2006/07/21 09:06

    새로 오신 분도 있고 해서 어제 개발팀 회식을 했다.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에 있는 음식점인데 이름을 까먹었다. ㅜㅜ
    소고기를 얇게 썰어 양념에 재워 삼겹살처럼 구워 먹어서 양념우겹살이라고 하는데...
    비싸긴 했지만 맛이 괜찮더라...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게 아니고...

    대략 노래방까지 마치고 끝난 시간이 11시...
    버스를 타고 집에 갈 요량으로 우산도 없이 강남역에서 방황...
    실은 며칠전부터 얼굴 함 보자! 라고 지인들끼리 약속이 미뤄지다 결국 어제로 결정...
    팀회식과 겹치는 바람에 늦게 연락을 했더니...
    일어선다고 오지 말래...차시간이 늦어 갈까 말까 했던...마음이 싸늘...
    늙으면 조그만한 일에도 섭섭해 한다더니...이그...나이먹은거 티내기는...

    인정머리 없는것들 이라고 혼자 중얼중얼 궁시렁 거리며 버스정류장에 가기까지...
    술을 어디로 먹었는지 전봇대를 붙들고 토하는 인간...
    사람하고 차하고 섞여 난리 부르스에...
    비 한방울 안 맞겠다고 남이야 우산살에 찔리든 말든 상관안하는 우산쓰기에...
    불쾌하기까지 한 남녀의 사랑표현에...
    자정이 가까와지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넘쳐대는 차들에...
    젊음의 거리를 가장한 향락과 퇴폐의 온상이자, 쓰레기 배출구...

    게다가 버스는 한시간이 넘겨 기다려 겨우 탔고...
    게다가 게다가 아주 먼 옛날의 망할년의 추억도 있고...

    어쩔수 가는 곳이긴 하지만...정말 싫다 >.<

    2006/07/21 09:06 2006/07/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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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미 2006/07/21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ㅉㅉ
    불만투성이네..
    돼지...
    ㅎㅎㅎ
  • 순미 2006/07/21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철들래요??
    • hongyver 2006/07/21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대체!
      살빠진거하고 철드는거 하고 무슨 상관이야...

      그리고 니가 철들었다고 생각하니?
      멀었다..멀었어...ㅜㅜ
      니 남편이 불쌍하다.
  • 니하오마 2006/07/23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미 살 또 빠졌어? ㅎㅎㅎ
  • TWEETY 2006/07/24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두 강남은 시려.

    근데... 망할년...
    그거 아직도 추억이우???
    평생이려나~ -.-
    언능 처자나 만나시우...
    그깟것 아주 우수워질테니..^^
    • hongyver 2006/07/24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
      아직도 추억이라니?
      왜 사람들은 추억을 잊으려 하는지 몰라...

      추억이 추억다워야 추억이지...암...
  • 순미 2006/07/24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내 허벅지 맘대로 보래요!!!
    변~~~태!!!!!!!!!!!!!!!!!!
  • 순미 2006/07/24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명하시기는..
    이번 주말에 밥사주세요^^
  • 순미 2006/07/24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 니하오마 2006/07/25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어탕 먹으러 가자..대화역에 송담 추어탕 그 집 맛있다..여름에 영양보충해야지..^^
  • hongyver 2006/07/25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알았쏘...

  • 결국엔...
    2006/07/12 08:53

    회사사람과 가족을 빼놓고 모두 삭제...
    그래도 크게 불편한게 없을듯하다.
    가까운 지인들이야 어짜피 문자나 바로 전화를 하니까...상관없고...

    MSN으로는 원격지원으로 겨우 다른 사람 컴퓨터를 손봐주는 정도니...
    이참에 아예 없앨까하다...그건 업무상 안되겠구나...
    Nate는 문자 보낼때도 그렇고 활동하는 클럽도 있고 해서...없애지는 못하겠고...

    그래서 두 메신저 다...무차별 삭제로 마무리...
    조금 썰렁하긴해...

    삭제가 주는 어감때문에...
    예상외로 큰 반발...
    (반발도 없는 사람은 대략...싸이 일촌보다 먼 관계라고 보면 되겠다.)
    그냥 필요하면 다시 추가하면 되잖아...ㅜㅜ
    2006/07/12 08:53 2006/07/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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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룩고양 2006/07/12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촌도 가족 아닌가요?
    ...
    이웃..사촌.. ^^;;
  • maro 2006/07/13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히히히히
    말 걸어야지 ㅋㅋㅋ
  • TWEETY 2006/07/13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그래도 난 볼 수 있자너?? ㅋㅋㅋ

    차단-상대가 볼 수 없음
    삭제-상대가 말거는거 막을 수 없음
    일껄요??? ^^;

    아직 출근 안하셨낭?? ㅋㅋㅋ
  • TWEETY 2006/07/13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폭우에 오빠네는 괜찮아요?
    집에는 들어갈 수 있었을까??? 전철도 안다니던 거 같은데...
    뉴스 보면서 고양시를 분당으로 착각하고 있다가...
    반복 뉴스 하니깐.. 퍼뜩 오빠 생각나드라구요.
    일산에 아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

    별 일 없으시길..
    • hongyver 2006/07/13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작 일산은 조용한데...웬 매스컴에서는 그리 떠드는지...
      뉴스보고 나도 심각한줄 알았는데...정작 조용하다는...

      그리고 내 토목 전공자로서...
      시간당 그정도 비가 온다면 일산아니고 어디라도 물에 잠겨...
      그나마 계획도시라 이정도지...

      아무것도 모르는...몰지각한 매스컴...ㅜㅜ
  • 이쁜오리 2006/07/14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인줄알았더만.
    '조용하니 일한긴 좋네'?
    갑작스레 넘 조용해서 심심(?)하진 않으신지..
  • 비밀방문자 2006/07/18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비밀방문자 2006/07/18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hongyver 2006/07/18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컴 새로 셋팅하느라 바쁘다...ㅡㅡ
      결국 노트북 치워버리고 데스크탑으로...
      한글 xp x64가 없다는걸 지금 알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아주 나뻐 >.<